(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트로트 인기가수 박구윤(사진 왼쪽 세번째)이 진천군 명예대사로 활동한다.진천군은 송기섭 군수가 지난 28일 군청에서 박구윤을 명예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박구윤은 앞으로 진천군 브랜드 홍보를 비롯해 대외적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2008년 데뷔한 박구윤은 최근 ‘나무꾼’, ‘뿐이고’ 등을 연이어 히트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다.박구윤은 “진천이 제2 고향이라는 마음으로 자랑거리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천군은 국내외 유명 인사 12명을 명예대사로 위촉, 대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성석 행복주택이 26일 첫 삽을 떴다.진천성석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됐다.진천군은 사업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04억 원을 들여 15층 아파트 3동, 총 450가구를 공급한다. 완공은 내년 12월 예정이다.행복주택은 시세의 60∼80% 비용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임대주택이다.산업단지 근로자를 비롯한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 대학생 등 젊은 층을 겨냥한 맞춤형 주택이다.송기섭 군수는 “행복주택 건립으로 수요자 중심의 주거복지 향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주차장 확보 시행계획을 추진하고,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대한다.현재 자동차등록대수 대비 최소 필요 확보 면적에 68.6%의 확보율에 머물고 있는 진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 면적을 확보하고, 교통과 주차 관련 주민편의 향상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군은 ▲유휴공간 및 폐가를 활용한 쌈지주차장 확보 ▲무료개방 공유주차장 확대 지원사업 ▲도심·상가 밀집지역 공영주차장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을 통해 향후 3년간 157억 원을 투자해 주차공간 1천503면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관련 예산은 2020년 3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 덕산면이 오는 7월 1일 ‘읍(邑)’으로 승격한다. 이에 따라 진천군 행정구역은 종전 1읍·6면에서 2읍·5면으로 개편된다.덕산면 인구는 지난해 11월 2만 명을 돌파했다. 읍 승격에 필요한 인구기준을 넘어섰다.2015년 1월 5천770명에 불과했던 덕산면은 충북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으로 2015년 말 8천명, 2016년 1만명, 지난해 2만명을 찍었다.5월 말 기준 인구는 2만4천794명(외국인 1천639명)이다.군은 덕산읍 승격에 맞춰 덕산면에 재무팀도 신설하고 자치법규와 공부·대장, 안내표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매주 수요일 야간에 운영 중인 ‘야간 여권 민원실’을 오는 7월부터는 화요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평일 근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군은 2009년부터 매주 1회 오후 8시까지 여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야간여권 민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군은 “야간 여권 민원실 운영 변경은 매주 수요일 지정된 ‘가족과 함께하는 날’ 시책 추진에 민원 담당 직원들의 동참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광역쓰레기매립시설을 공동 운영 중인 진천군과 음성군이 폐기물 처리 수수료를 인상한다.진천군과 음성군은 폐기물관리 조례를 각각 개정하고 7월 1일부터 폐기물 처리 수수료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폐기물 수집‧운반‧처리비 대비 종량제 봉투 수입 비율인 주민부담률은 진천군이 18.7%, 음성군이 19.0%로 전국 평균인 33.3% 보다 낮은 실정이다.인상된 종량제 봉투 가격은 1ℓ 60원(신설), 2ℓ 70원(신설), 3ℓ 70원→100원, 5ℓ 100원→140원, 10ℓ 180원→250원, 20ℓ 34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서 적극행정 분야 우수사례 자치단체로 뽑혀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행안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한다.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선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민관협업, 적극행정, 공간 공유, 스마트 서비스 등 4개 분야 17개 사례가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적극행정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결산세입 6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18일 군에 따르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이 278회 군의회 1차 정례회에서 가결됐다.2018년도 군 회계는 일반회계, 공기업특별회계 2개, 기타특별회계 8개, 기금 11개가 설치·운영됐다.세입·세출 결산 규모는 총 세입 6천107억 원, 세출은 4천324억 원.이중 일반회계 세입은 5천261억 원, 세출 3천828억 원, 특별회계 세입은 846억 원, 세출 495억 원이다.특히 결산세입은 지난해보다 446억 원이, 세출은 378억 원이 각각 늘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가 17일부터 28일까지 278회 1차 정례회를 연다.군의회는 이날 진천군의회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17건을 심사·의결했다.18일부터 3일간은 군정 질문을 통해 군민 뜻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미흡하거나 부당한 행정에 대한 시정을 요구한다.이외에도 이번 회기에선 집행부의 2019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사업과 정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군민 권익을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SOC 확충에 나선다.군은 3대 분야, 40개 사업, 1천519억 원 규모의 생활SOC 확충 3개년 로드맵(2020년~2022년)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생활SOC는 주민들의 의식주를 포함해 자녀양육, 노인부양, 여가선양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를 의미한다.정부는 지난해부터 지역밀착형 생활 SOC 개념을 처음 도입하고 ‘생활SOC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진천군은 정부 방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진천군 생활SO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중․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천군의 올해 교복비 지원사업이 완료됐다.16일 군에 따르면 올해 도입한 무상 교복지원 사업은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처음으로 교복지원 조례를 만들어 추진됐다.관내에 주소를 두고 교복을 입는 11개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에게 동복과 하복 각 1벌씩에 해당하는 교복비 지급을 마쳤다.군은 “해당 학교를 통해 중복수혜 여부 조사와 지원 자격 충족 등에 대한 적격여부를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학생 1천149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30만원 이내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 광혜원 제2농공단지 소재 대원제약㈜(회장 백승호) 진천공장이 12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대원제약 진천공장은 대지면적 7만9천922㎡에 연면적 1만7천899㎡ 규모의 의약품 제조‧생산 공장이다.스마트팩토리형 제조라인이 구축된 자동화 공장이다.대원제약은 2025년까지 추가 재원 투입과 공장 증축으로 제약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한다는 각오다.특히 첨단설비 투자와 R&D 역량 강화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가 진천군에서 추진되고 있다.진천군과 진천경찰서는 여성공중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해 ‘IoT(사물인터넷)비상벨’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군과 경찰서는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일환으로 ‘공중화장실 IoT 비상벨’을 집중 설치키로 했다. 여성 공중화장실에서의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어.‘IoT 비상벨’은 범죄피해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거나 비명을 지르면 화장실 외부에 설치돼 있는 경광등과 싸이렌이 작동되는 동시에 경찰청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원봉공원~상신초등학교 간 통학로 개설 공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통학로 개설은 상신초등학교, 서전유치원과 인근 아파트 단지를 잇는 것으로, 먼 거리를 돌아서 통학해야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2억5천만 원을 들여 폭 2.5m, 총연장 150m의 통학로가 확보됐다.군은 통학로에 투수성이 뛰어난 블럭 포장과 안심가로등, 폐쇄회로(CC)TV 등도 설치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했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 성석 미니신도시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진천군은 5일 군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LH)와 성석미니신도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성석 미니신도시 개발사업은 진천읍 성석리 일원 37만1천402㎡에 약 1천206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용지와 단독주택용지, 초등학교(스마트스쿨), 공공청사, 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계획세대수 2천750가구, 계획인구는 6천500명이다.앞서 군은 지난 3월 LH를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 선정했다.이날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충북도의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1위)를 달성했다.군은 4일 충북도 주관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2018년 실적) 결과 종합 1위를 달성해 3억6천266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충북도의 시·군종합평가는 5개 분야 145개 세부 지표를 검증하는 것으로, 도내 시·군 11곳의 실적을 비교 평가한다.평가는 시·군이 정량과 정성 실적을 전산(VPS-평가시스템)으로 입력하면 충북도가 현지 확인을 거쳐 검증하는 방식이다.군은 정량평가에서 110개 분야 92개의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는 3일 의원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의원들의 현장 중심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안재홍 자치실무연구소장은 이달에 열릴 278회 1차 정례회에 대비해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핵심 착안사항, 실전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해 의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박양규 의장은 “최근 높아진 국민 눈높이와 함께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이라는 시대적 요구로 지방의원의 전문성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생거진천형 복지’로 대변되고 있는 진천군의 복지정책이 지방복지의 성공적인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지역주민 참여 확대 등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인적안전망 확충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 추진해왔다.이를 위해 마을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을 이른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했다.읍면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구성하고 주거환경 개선, 식료품 지원, 자활지원 등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 시책을 추진해 수혜자들이 반기고 있다.민간자원이라 할 수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민들로 구성된 ‘벨라챔버오케스트라’가 창단연주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진천군 최초의 성인 관현악단인 벨라챔버오케스트라는 박광호 단장을 주축으로 전공자와 비전공자 등 약 30여명으로 구성됐다.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1일 진천중앙교회 예루살렘홀에서 연주회를 통해 공식 창단을 알렸다.이은하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주회는 진천 마음소리 합창단과 진천 청소년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강수형 지휘자의 지휘로 드라마 하얀거탑 OST, 영화 여인의 향기 OST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3회 대한민국 중고제 소리경연대회가 오는 8일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 선촌서당 특별무대에서 펼쳐진다.청학동 김봉곤 훈장이 예술감독 겸 대회장을 맡은 이 대회는 판소리―학생부, 성악(판소리‧민요)―신인부, 판소리―일반부, 판소리―결선(학생‧일반부) 등으로 구분해 진행한다.심사는 (사)한국판소리보존회와 왕기석 명창, 이난초 명창 등 18명의 소리 명창과 김 훈장이 맡는다.김 훈장은 “우리나라 판소리는 크게 동편제(東便制)와 서편제(西便制), 중고제(中古制) 등 세 유파로 나뉜다”며 “이중 중고제는 양반의 고장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