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도심 속 물놀이장 3곳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16일 음성군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운영하는 물놀이장 3곳에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로 물놀이장마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올해 유료로 전환한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위탁업체에서 안전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 배치, 무료존과 유료존을 구분한 그늘막 설치, 푸드트럭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 중이다.금왕‧대소 물놀이장 역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시간제한을 두지 않고 운영해 물놀이장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민선 7기부터 지난 6월까지 정부 공모사업으로 예산 8천166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주요 정부 공모사업은 △국립소방병원 건립 지원(2천69억원)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구축(332억원) △음성 생활체육공원 조성(309억원)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기반구축(260억원)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236억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117억원) 등이다.현재 심사 단계에 있거나 응모를 준비하고 있는 사업도 20여 건에 달한다.지난해 서울대병원과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이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에 나선다.11일 음성군에 따르면 본청과 읍·면에 고정식 강화유리 가림막을 설치하고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보급했다.코로나 펜데믹 이후 설치한 비말 차단용 아크릴막을 대신해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 강화유리 가림막을 설치했다.또 휴대용 영상 촬영 장비인 웨어러블 캠도 도입했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의 카메라로 음성 녹음, 전방과 후방 촬영이 동시에 가능해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카메라에 담아 증거 보전한다.다만,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수박, 복숭아, 인삼, 고추, 화훼 등 명품 농작물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10일 음성군에 따르면 품질 좋은 농산물은 재배에 적합한 기후환경, 토질 등의 천혜의 환경과 농민들의 노력, 재배기술, 행정기관의 지원이라는 삼위일체가 잘 이뤄져야 한다.음성군은 분지 지형으로 일조량이 풍부하다. 한강과 금강이 나뉘는 분수령으로 한남금북정맥에서 생성되는 찬 공기가 적정한 일교차를 만들어 당도가 높고 품질 좋은 작물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기후 환경이다.배수가 잘되고 통기성이 뛰어난 사질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각 읍·면별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조병옥 군수가 직접 9개 읍·면을 방문해 설명하면서 군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지난 1일 삼성면을 시작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현안 설명회에서 음성군은 군정의 현주소 분석과 향후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총 164건의 지역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 행정을 실현한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24회 음성품바축제가 131억원이란 경제적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7일 음성군에 따르면 올해 음성품바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어 축제 기간 27만2천608명이 방문했고, 경제효과는 약 131억원으로 분석했다.축제 평가결과 품바왕 선발대회, 전국 청소년 품바 댄스 경연대회, 전국 품바 가요제, MZ존 댄스 배틀 등이 프로그램 만족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축제 홍보와 공연 프로그램의 재미, 지역문화 이해 등에서는 만족도가 높았다.반면 주차장(시설), 축제 행사장 시설 안전관리, 살거리에 대한 항목은 만족도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SPC 그룹이 협업을 통해 ‘음성복숭아 타르트’를 출시한다.3일 음성군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음성복숭아 타르트는 SPC 그룹의 파리바게뜨 전국 3천400여개 매장에서 선보인다.음성복숭아 타르트 출시는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음성군 농가를 돕기 위해 SPC 그룹 허영인 회장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SPC그룹은 지역 농가와 협업을 통해 국내산 농작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이를 활용한 이색 제품을 선보이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202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음성군은 제품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 ‘공시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 조병옥 군수가 참석해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1억3천5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괴산군은 지난 2021년, 2022년 연속 ‘우수상’ 수상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31일 음성명작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출국 행사를 가졌다.이번에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3월 2일 캄보디아에서 입국해 그동안 관내 과수, 인삼, 시설채소 등 농가에 배정돼 체류 기간 5개월 동안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한국의 선진 농업기술 습득과 문화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음성군은 올해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9회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370명과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 등 총 510여명을 도입해 농촌인력난 해결에 일조하고 있다.지난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청소년의 야간 보행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태양광을 이용한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26개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태양광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규격이 정해져 있는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다르게 건축물의 특성에 맞춰 자유로운 디자인이 가능하다.태양광으로 충전해 생산한 전력으로 야간에 건물번호판에 조명을 비춰 시인성을 높인 제품이다.LED 조명을 사용해 야간 식별이 쉬워 응급 상황 시 유용하고 도시미관 개선 효과와 에너지를 절감하는 특징도 있다.음성군은 관계 부서와 건물번호판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예산운영을 위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다.매년 사업을 공모해 다음 연도 예산에 반영하고 있으며, 사업의 제안부터 심의, 예산편성, 결과 모니터링까지 모두 주민의 참여로 이뤄진다.사업 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군민 생활과 관련된 공공성 있는 사업을 신청하는 군민공모 사업(4억2천만 원)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충북혁신도시에 도입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셔클’을 20일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는 고정된 노선과 정류장 기반의 기존 대중교통 수단과 달리 실시간 이동 수용에 대응하며 탄력적 운영이 가능한 새로운 교통체계를 말한다.‘셔클’은 이용자가 스마트폰 전용 앱(App)을 통해 목적지와 탑승 인원 등 입력하면 충북혁신도시 내 80여 곳의 가상 정류장 중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기하도록 안내하고, 실시간 배차가 이뤄지는 이동 수단이다.승객의 실시간 탑승 수요에 따라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누구나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지역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020년 21.5%, 2021년 22.5%, 2022년 23.7%로 매년 증가 추세다.지난 2019년부터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6월 기준 인구(9만1천800명) 대비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24.2%(2만2천294명)로 나타나 도내 평균 고령자 인구 비율 20%보다 높다.음성군은 노년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급속한 고령화에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농촌 체험 프로그램인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주민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숙소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농촌 생활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음성군은 상반기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삼성면 대실 농촌 체험 휴양마을에서 진행했다.이번 하반기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14일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조병옥 군수는 인천 남동구를 포함한 자매결연도시 6곳과 경기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조병옥 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매결연도시 간 상호발전을 응원하고, 더 나아가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해 많은 사람이 알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다음 챌린지 주자로 심규언 동해시장을 지명했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의 명작 복숭아가 이달부터 본격 출하한다.13일 음성군에 따르면 과즙이 많은 미백 품종 복숭아 출하를 시작으로 8월 초에는 식감이 우수한 대옥계와 애천중도, 중순은 당도가 높은 천중도, 하순부터는 신맛이 거의 없는 황도가 나온다.음성명작 복숭아는 당도가 14~15브릭스로 높고 과즙이 많아 전국 제일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감곡지역의 특산품인 미백 복숭아는 표피가 얇고 수분이 많은데다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다.음성군의 복숭아 최대 생산지인 감곡지역은 해발 200∼300m의 완만한 경사지에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설성시네마의 누적 관람객 수가 3만3천700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설성시네마는 옛 음성읍사무소를 리모델링한 설성문화회관 내에 상영관 2개관(94석)과 매점, 매표소 등을 갖추고 지난해 5월 20일 문을 열었다.설성시네마를 운영하는 리딩컴퍼니 유한회사에 따르면 지난 14개월간 누적관람객수는 3만3천791명이다. 주말에 관람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영화관이 없었던 음성읍에서 문화생활 갈증 해소, 편리한 접근성, 저렴한 관람료 등으로 주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관람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운동경기부 장경구·이윤철 선수가 국가대표에 뽑혀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고 11일 밝혔다.사이클 국가대표 장경구 선수는 최근 강원 양양에서 열린 KBS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서 스크래치, 포인트, 도로독주 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남자일반부 종합순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장경구는 국내 랭킹 1위로 올해 1월 베트남 국제대회에서 개인도로 종합우승과 4월 태국 국제대회에서 1개 구간 1위와 1개 구간 2위를 기록하는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다.육상 국가대표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장마가 끝나는 7월 말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다.뜨거운 여름휴가 기간 일상을 떠나 시원하게 힐링하기 위해 이번 여름 꼭 가봐야 하는 음성군의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최근 음성군에 소재한 우수 기업체를 견학‧체험하는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를 만날 수 있다.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2천700여 개의 기업체가 가동 중인 지역의 특징을 살려 관광객이 기업체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오직 음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팩토리투어는 기업에서 제조하는 품목의 만들기 체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주민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나섰다.6일 음선군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및 지진 등)로 인해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관장하고 민간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 유형 및 소득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 92%를 지원해 개인 부담이 적다.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