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산림청이 주최한 ‘6회 산림치유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이 대회에 김연홍‧이병호‧김중희‧장신면 산림치유지도사 팀이 ‘춤추는 하얀 고래’를 주제로 치매예방 OK(오쾌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여 총 20팀 중 최우수상을 차지했다.OK(오쾌이)는 숲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상쾌 △유쾌 △명쾌 △흔쾌 △완쾌의 다섯 가지 긍정적인 상태를 상징하며 노년의 기억력감소, 우울, 신체기능 퇴화에 따른 인지·신체·정서적 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업기술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알쓸농기’ 개정판 교재 6편, 700부를 제작해 농업인들에게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이 교재는 지난 2021년 9월 농업인의 재배기술 향상과 기술센터 지도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책과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자문받은 농업기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만들었다.개정판 교재는 1편(△식물조직 및 생리 △양분 △비대 △재배 일반), 2편(미생물), 3편(△기공 △광합성 △분해), 4편(△토양 △수분 △관수 △배수 △비료 △퇴비), 5편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이 2억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826명이 참여했고 누적액은 2억12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810건(90%)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48명이다.답례품은 영동와인세트, 일라이트생활건강제품, 영동군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 등이 선호도가 높았다.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사업에 대한 논의를 계속 진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으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30일 영동군에 따르면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정액의 실비(1일 4시간/2만5천원)를 받고 일손부족 농가와 중소기업에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한다.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에 농가주부모임, 사랑나눔봉사단 등 16개 단체 회원들이 릴레이로 일손이음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지난 27일 기준 이 사업에 농가 398곳과 중소기업 6곳에 9천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정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환경 보호를 위해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27일 영동군에 따르면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군청사에 종이컵을 없애고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달부터 군청사 내에서 종이컵 사용을 없애기 위해 ‘그린 영동’이 각인된 이중 스텐리스컵 2천개를 청사 내 14개 부서에 배치·사용하도록 했다.사용한 다회용기는 전문업체에서 수거해 세척, 살균, 소독 등을 거쳐 다시 납품한다.영동군은 최근 열린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에서도 1회용기 사용을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회 청소년문제예방 UCC 공모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UCC 공모전은 기존 △학교폭력 △청소년흡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자살 △또래성폭력예방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뿐만 아니라 최근 심화되는 교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존중 및 배려의 주제를 더했다.또 UCC동영상,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릴스, 카드뉴스, 웹툰 등 청소년에게 친숙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창의성과 열정을 표현하도록 기획했다.공모전은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팀(문화상품권 30만원)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감고을 영동군이 본격적인 곶감만들기 작업에 들어갔다.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역 감 농가에서 연주황 빛 감을 정성스럽게 깎고 매달아 달콤하고 쫀득한 곶감으로 만드는 작업이 한창이다.영동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열 여덟째 절기인 ‘상강(霜降)’ 전후로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한다.감 품종은 ‘둥시’가 대부분으로, 다른 감보다 과육이 단단하고 물기가 적어 곶감용으로 적합하다.‘둥글게 생긴 감’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둥시는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에서 생산해 맛과 품질을 보장한다.깨끗하고 안전한 위생처리시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이 대외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출향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에 나선다.정영철 군수는 25일 주요간부회의에서 “그동안 미비했던 지역 출신 출향인 자료 구축 및 관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재정비해야 한다”며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출향인 전수조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영동군은 재외군민회와 중앙부처 공무원 등 출향인 관리가 제한적이었다.정 군수는 “출향인 인적 네트워크는 대외소통 창구 역할로 지역 발전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사단을 구성해 올해 말까지 전국에 흩어진 출향인사를 집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로컬100은 지역문화매력 인지도 제고로 국민의 지역문화 향유와 방문으로 지역 생활인구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이다.영동 난계국악축제는 반세기가 넘는 전통적인 축제로 매년 개최해 국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영동군은 2025년에 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와인축제는 난계국악축제와 함께 여는 영동군의 대표 축제다.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품격 높은 와인을 접할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감 가로수로 유명한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가로수 감 수확 행사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의 결실을 확인하고 군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23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용두공원 앞 감 가로수 길에서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수 ‘감 따기’행사를 가졌다.감따기 행사는 감 가로수를 활용해 ‘감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수확철을 맞은 감 가로수의 경관 보존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수확한 감 일부는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고 일부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감고을 영동군이 주황빛으로 물들고 있다.19일 영동군에 따르면 주요 도로와 시가지, 농촌마을 곳곳에 심겨진 감나무에는 주홍빛 감이 주렁주렁 열려 탐스럽다.1975년 읍내 시가지 30여㎞ 구간에 심은 2천800여 그루의 감나무는 점점 규모가 커져 현재 164㎞ 구간에 걸쳐 2만3천240 그루의 감나무가 있다.감나무 가로수는 지난 2000년 ‘전국 아름다운 거리숲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영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감나무는 영동군 전체를 뒤덮으며 전국에서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24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 회의에서 와인 산업의 선두주자로 주목받았다.이번 회의는 일반재단법인 자치체국제화협회, 야마나시현의 주최로 지난 17일 일본 야마나시현 로얄호텔 야쓰가타케에서 열렸다.‘한·중·일 지방정부의 미래를 내다보는 지역만들기’를 주제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정책 △미래세대를 내다보는 한·중·일 청소년 교류 △다양한 주체가 연대한 지역 경제활동 등의 다양한 토의가 이뤄졌다.회의에서 정영철 군수는 ‘포도가 빚어낸 신의 선물 와인,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군’을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돌봄 스피커 ‘아리아’가 지역 노인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17일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1년간 치매 안심마을인 궁촌1리, 산이리, 비탄리, 탑선리, 임산2리에 마을별로 20대의 스피커를 제공한다.7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특화서비스인 △두뇌톡톡 △기억검사 △SOS기능 △음악감상 △감성대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기억력의 유지 및 향상을 지원한다.이 스피커는 치매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좋은 친구가 돼 일상을 풍요롭게 해주고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오는 19일 영동전통시장 제1주차장에서 문화공연 ‘전통시장에서 놀자’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 행사는 ‘KBS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한다.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회자 이병철을 비롯한 초대 가수 한서경, 조원석, 지혜, 성지영의 공연으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띄운다.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와 게임 등도 마련돼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와인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에게 기념품도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군청 홈페이지 누리집에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고액기부자(100만원 이상)를 대상으로 기부자의 △이름 △소속 △기탁사진 등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한다.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를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 뜻을 오래도록 남기기 위한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지난 6일 기준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838명으로 이 가운데 44명이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정영철 군수는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영동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자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관행적인 됫박거래와 속박이 등 불공정 거래를 막기 위해 감 정량제 경매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청과상회 2곳과 황간농협 매곡지점에서 감 정량제 20kg 거래 경매를 한다.영동군은 종이박스와 콘티박스를 사용해 선별경매하는 경매업체에 감선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감 생산 농가는 누구나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상등급은 3만3천원~4만4천원, 중등급은 3만2천원~3만7천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영동군은 지난해 3천338농가에서 6천370톤의 생감을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 청학동(대표 최주은)이 25회 충북음식경연대회 왕중왕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영동군은 지난 12일 증평군 대교잔디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청학동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왕중앙전은 1회부터 24회까지 충북음식경연대회에서 수상 이력이 있는 시‧군대표 12개팀이 참여했다.청학동 최주은 대표는 상촌면 민주지산 천혜의 웰빙보물 자연산버섯 능이를 활용한 건강한 웰빙 음식 ‘한방맑은능이탕’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 대표는 “이번 대상은 큰 영광으로 지역 향토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신명과 화합의 무대, 풍물경연대회가 영동난계국악축제 기간인 오는 13일과 15일 열린다.12일 영동군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에 난계국악축제 주무대에서 3회 전국 난계풍물경연대회가 한국국악협회 영동지부에서 주관으로 열리며 전국의 10개 풍물팀이 참가한다.최고 수준의 풍물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실력을 선보이고 기량을 겨루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15일 오전 10시30분에는 13회 영동군 난계민속풍물경연대회가 난계민속풍물연합회에서 주관으로 복합문화예술회관 뒤편에서 열린다.연합회 소속 10개 읍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건설현장의 건축구조물인 건축 PC제품을 생산하는 ㈜태영피씨엠이 영동산업단지에 41억원을 투자한다.영동군은 군청에서 태영피씨엠과 공장 증설 등의 내용이 담긴 투자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태영피씨엠은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영동산업단지 입주업체인 태영피씨엠은 41억원을 들여 2만2천421㎡ 부지에 2025년까지 공장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규 고용예정 인원은 24명이다.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12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오는 12일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및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15일까지 ‘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 ‘와인’의 만남이란 독특한 감성이 녹아있는 이 축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축제 첫날(12일) 축제성공기원 타북식을 시작으로 숭모제, 종묘제례악 , 난계국악단연주회, 개막식 및 축하공연(인순이 등), 국악불꽃놀이 등을 진행한다.둘째날(13일)에는 전국풍물경연대회와 고전머리 헤어아트쇼, 와인축제, 충북MBC공개방송(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