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품 행정에 나섰다.조 군수는 5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정우택 국회 부의장과 강훈식 예결위 간사 등 국회의원들을 만나 사업 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주요 건의 사업은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백야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농촌용수 이용체계 개편 및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이다.조 군수는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은 음성군을 전문화훼 생산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상상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음성농부의 선물, THE 명작’을 주제로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다.음성명작페스티벌은 지역의 주요 농산물인 화훼·고추·인삼을 테마로 개최해오던 꽃잔치·음성청결고추축제·음성인삼축제 등 3개의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축제다.음성군은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통해 농부의 정성과 선진 재배 기술로 생산한 농축산물인 음성명작(음성명품작물의 줄임말)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성명작의 상표(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번 축제는 공연·체험·전시·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회 음성군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 임광재씨, 본상 김인수‧류학규‧남궁유씨, 특별상 연규문씨를 각각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대상 수상자는 지난 2001년 9회 음성군 군민대상 이후 22년 만이다.대상을 수상하는 임광재(84)씨는 약사이자 음성로타리클럽 창립멤버로서 농촌 의료봉사와 구호 활동을 실시했다.1999년과 2008년 음성고에 1억원씩을 기탁하고 벽송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10명 안팎의 장학생에게 100만원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충북혁신도시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추진된다.음성군은 1일 한국전력공사와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충북혁신도시 경계에 위치한 송전선로가 지상에 설치돼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다.협약에 따라 음성군은 용지 보상과 공사비 확보 및 부담 업무를, 한전 충북본부는 사업 시행 업무를 수행한다.음성군은 287억원을 들여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L=2.76㎞, 철탑 8개 철거, 케이블타워 1개를 설치한다.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 후 내년부터 공사를 시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올해 상반기 5천32만달러의 농특산품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수출 목표액인 9천800만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주요 수출 농특산품은 △햇사레복숭아(베트남, 인도네시아) △삼성배(대만) △쌀‧들기름(프랑스) △사과(베트남) △다올찬 수박(싱가포르) △접목 선인장(네덜란드) △다육(대만) △버섯(미국, 벨기에, 덴마크, 독일, 스페인) 등으로 유럽‧미주‧동남아 6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음성명작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 커다란 인기를 얻으며 해외에서 수요가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오는 9월 21~24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이와 관련 음성군은 9월 4일까지 음성명작페스티벌 ‘음성명작 농민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행사는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음성명작페스티벌 기획실무위원회 주관한다.참가 자격은 정식가수 등록자, 음반 발매자와 최근 5년 이내 다른 가요제 금상이상 수상자를 제외한 노래에 대한 열정과 소질을 지닌 전국의 모든 농업인(농업경영체에 등록여부 확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단독 또는 팀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여권 야간 민원실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24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말 여권신청 건수는 926건에서 올해 동기간 4천77건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직장인과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군청 여권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군민의 편의를 위해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최근 여권발급 신청이 급격히 늘면서 야간민원실 이용객이 크게 늘었다.여권 야간 민원실은 군청 1층 민원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음성군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제3조의 규정에 의거 도시공원 21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금연구역 지정은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고,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해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다.음성군은 금연구역 확대 지정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뒤 내년 1월 1일부터 도시공원 21곳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금연구역 식별이 용이하도록 금연 안내판을 설치하고 금연지도원을 통한 주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년 상반기 고용률 3개 분야에서 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음성군은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78.5%로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했다.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71.9%, 경제활동 참가율도 73.6%로 3개 분야 모두 도내 1위를 차지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p, 3.5%p, 3.5%p 상승한 것으로 취업자 수도 지난 동기와 비교하면 6만1천700명에서 무려 4천400명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2023 한여름밤의 음악회 및 군민가요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태풍, 폭우 및 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 이웃, 연인 등과 함께 음악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각 읍면을 대표하는 11개 참가팀이 열띤 노래 경연을 펼칠 예정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전이 기대된다.미스트롯 허찬미, 강자민, 나영 초대가수 공연도 준비돼 있어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한독의약박물관이 소장한 ‘호열자병예방주의서’가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문화재청은 충북도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신청한 호열자병예방주의서에 대해 30일간의 예고기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0일 등록 고시했다.호열자병예방주의서는 대한제국이 1899년에 설립한 관립의학교에서 1902년에 간행한 책자로, 콜레라의 전염과 그 병의 유행 및 예방법, 환자 관리, 소독 방법들을 간략하게 적은 근대 서양의학 기반 전염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1일 음성읍 주거지주차장 준공식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음성읍 읍내리 203-3번지에 지상 3층 4단(연면적 4천878.52㎡)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했다.기존 주차대수 72면에서 236면으로 늘렸다. 전기차 충전소 5면, 장애인 전용 5면, 친환경 12면 등의 주차시설을 갖췄다.음성군은 주차장 건립으로 주차환경 개선과 긴급차량 진입로 확보 등 주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음성군 관계자는 “주차타워 건립으로 군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이달부터 관내 장기 요양기관 62곳 1천200여명의 종사자에게 매월 3만원의 처우개선 수당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수당 지급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장기요양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그간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근로하던 돌봄 종사자를 위한 공공 지원 필요성이 대두된 데에 따른 것.음성군은 지난해 11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추가 예산확보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처우개선 수당을 지급하게 됐다.직종의 구분 없이 기관 내 종사자 전원이 지원 대상이다.음성군 관계자는 “방역 관련 각종 규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도심 속 물놀이장 3곳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16일 음성군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운영하는 물놀이장 3곳에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로 물놀이장마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올해 유료로 전환한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위탁업체에서 안전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 배치, 무료존과 유료존을 구분한 그늘막 설치, 푸드트럭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 중이다.금왕‧대소 물놀이장 역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시간제한을 두지 않고 운영해 물놀이장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민선 7기부터 지난 6월까지 정부 공모사업으로 예산 8천166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주요 정부 공모사업은 △국립소방병원 건립 지원(2천69억원)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구축(332억원) △음성 생활체육공원 조성(309억원)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기반구축(260억원)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236억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117억원) 등이다.현재 심사 단계에 있거나 응모를 준비하고 있는 사업도 20여 건에 달한다.지난해 서울대병원과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이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에 나선다.11일 음성군에 따르면 본청과 읍·면에 고정식 강화유리 가림막을 설치하고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보급했다.코로나 펜데믹 이후 설치한 비말 차단용 아크릴막을 대신해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 강화유리 가림막을 설치했다.또 휴대용 영상 촬영 장비인 웨어러블 캠도 도입했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의 카메라로 음성 녹음, 전방과 후방 촬영이 동시에 가능해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카메라에 담아 증거 보전한다.다만,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수박, 복숭아, 인삼, 고추, 화훼 등 명품 농작물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10일 음성군에 따르면 품질 좋은 농산물은 재배에 적합한 기후환경, 토질 등의 천혜의 환경과 농민들의 노력, 재배기술, 행정기관의 지원이라는 삼위일체가 잘 이뤄져야 한다.음성군은 분지 지형으로 일조량이 풍부하다. 한강과 금강이 나뉘는 분수령으로 한남금북정맥에서 생성되는 찬 공기가 적정한 일교차를 만들어 당도가 높고 품질 좋은 작물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기후 환경이다.배수가 잘되고 통기성이 뛰어난 사질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각 읍·면별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조병옥 군수가 직접 9개 읍·면을 방문해 설명하면서 군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지난 1일 삼성면을 시작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현안 설명회에서 음성군은 군정의 현주소 분석과 향후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총 164건의 지역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 행정을 실현한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24회 음성품바축제가 131억원이란 경제적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7일 음성군에 따르면 올해 음성품바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어 축제 기간 27만2천608명이 방문했고, 경제효과는 약 131억원으로 분석했다.축제 평가결과 품바왕 선발대회, 전국 청소년 품바 댄스 경연대회, 전국 품바 가요제, MZ존 댄스 배틀 등이 프로그램 만족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축제 홍보와 공연 프로그램의 재미, 지역문화 이해 등에서는 만족도가 높았다.반면 주차장(시설), 축제 행사장 시설 안전관리, 살거리에 대한 항목은 만족도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SPC 그룹이 협업을 통해 ‘음성복숭아 타르트’를 출시한다.3일 음성군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음성복숭아 타르트는 SPC 그룹의 파리바게뜨 전국 3천400여개 매장에서 선보인다.음성복숭아 타르트 출시는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음성군 농가를 돕기 위해 SPC 그룹 허영인 회장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SPC그룹은 지역 농가와 협업을 통해 국내산 농작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이를 활용한 이색 제품을 선보이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202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음성군은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