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가을 문턱에 들어선 단양팔경이 단양강 물길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사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31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지역을 휘감아 흐르는 가을 단양강은 소백산맥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쪽빛 물결로 아름다움을 더한다.태화산자락 영춘면 오사리에서 시작하는 단양강은 강가마다 깎아진 듯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석벽(石壁)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북벽에서 522번 지방도를 따라 가면 온달‧평강의 전설을 담은 온달관광지가 나타난다.단양군의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인 온달관광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다양한 야간 관광 테마로 인기를 끌고 있다.30일 단양군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여름 휴가철인 이달 4∼15일까지 5천여명이 방문하며 야간 관광의 새 이정표를 찍었다.이 곳은 만학천봉 전망대 드넓게 펼쳐진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환상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많다.특히 밤의 만천하스카이워크는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빛의 환상적 만남을 감상할 수 있다.풍미 가득한 이색 메뉴로 채워진 야간 맛집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한 18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탁월한 환경 경영전략을 인정받아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 상은 각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기관·단체를 포상한다.단양군은 전국 처음으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 전처리와 소각·발전을 설치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ESG 경영전략으로 주목받았다.이 시설은 지구온난화에 주원인 메탄가스를 포집·소각 처리해 연간 1천68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시켜 기후변화를 늦추고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금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28일 단양군에 따르면 25일 기준 단양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505명이 참여했고 누적액은 1억2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인당 평균 2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액별로 총기부자의 73%인 369명은 전액 세액 공제가 되는 10만원을 기부했고, 최대 기부금액인 500만원 기부자도 9명에 달했다.단양군은 계획했던 1억원 돌파와 500번째 기부자 이벤트 당선자들에게 선물을 제공하기로 했다.1억원 돌파 이벤트는 기부금 1억원 달성 시 납부자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 시루섬의 기적을 연극으로 승화한 ‘폭풍 속의 별’이 순천만에서 시연된다.24일 단양군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3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습지센터 1층 영상관에서 단양예총 연극지부의 청춘극장이 ‘폭풍 속의 별’ 연극을 선보인다.폭풍 속의 별은 51년 전 시루섬에서 일어난 기적을 연극으로 제작한 것으로 지난 19일 열린 1회 시루섬 예술제에서 처음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순천만에서 펼쳐질 연극을 통해 가슴 아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시루섬의 기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여름밤을 사로잡을 야간 미션투어를 본격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진행하는 ‘단양 야간 미션투어’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양군관광협의회(회장 이관표) 주관으로 단양을 여행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는 3인 이상 팀을 구성해야 하며, 최대 100명까지 팀원을 정할 수 있다. 단 대표자는 만 18세 이상 관외 거주자여야 한다.참가자들은 관광지 방문, 음식점 방문, 야경 사진 인증 세 가지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경비 보상(1팀당 10만 원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포럼(회장 최복수)은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26일 46차 총회를 겸한 토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단양포럼은 이날 오후 3시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소멸시대 우리가 해야 할 일: 단양의 역사와 문화, 지역정체성을 생각해 본다’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는다.이날 윤남근 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최경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장, 강영수 조선일보 소셜미디어 데스크, 김진기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단양포럼 관계자는 “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집중호우와 6호 태풍 카눈으로 잠정 연기됐던 ‘한여름 단양 수상페스티벌’이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단양군은 26∼27일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단양 수상페스티벌이 다채로운 테마로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축제는 26일 오전 9시30분 패러글라이딩과 플라이보드 수상 공연과 개막식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축제기간 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서프보드 등의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플라이보드 공연,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핀수영 시연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군민과 관광객을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에서 시루섬의 기적을 기념하는 ‘1회 시루섬 예술제’가 열린다.17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예총이 주최·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오는 19일 단양문화예술회관과 단양역 공원 등에서 3부로 나눠 진행한다.시루섬 예술제는 지난해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기념식 이후 희생‧헌신‧협동의 시루섬 정신을 계승하고, 시루섬의 기적을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확장시키기 위해 마련했다.1부 행사는 오후 2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시루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시루섬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시루섬 수기 공모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다시 한번 ‘단톡방’의 효과를 증명했다.16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만금 잼버리 대회 조기 퇴영으로 일본 스카우트 대원들이 단양 구인사를 찾았을 때 김문근 군수 지휘하에 카카오톡 단체방을 만들고 상황을 신속하게 대처했다.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잼버리 대원들이 실시간으로 필요한 것을 논의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화장실과 샤워실 등의 지역 업체를 찾아 당일 저녁 설치 공사에 돌입했다.지친 대원들을 위한 간식 섭외와 봉사를 도울 단체 등도 카카오톡 정보를 통해 필요한 사업을 중점으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는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9일 단양군에 따르면 달맞이포차는 단양 도심에 자리하고 있어 사람들의 접근성이 좋다.남한강 줄기를 따라 천혜의 절경이 어우러진 달빛으로 유명한 단양호 달맞이길을 보며 즐기는 풍광도 제격이다.달맞이포차는 후각과 미각을 자극하는 마늘육전, 낙지호롱이, 논알콜 칵테일 등 다양한 음식의 향연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끌어당기고 있다.아름다운 밤 경치와 청량한 시원한 강바람, 맛 좋은 음식이라는 삼박자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의 인구 증가세가 2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8일 단양군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인구는 2만7천715명으로 전월 대비 16명이 증가했다.단양군은 1969년 9만3천948명 최고점을 찍은 이후 계속 감소해 2019년에는 심리적 저지선인 3만 선이 무너졌다.이후에도 인구가 감소하며 단양의 인구소멸 위기감은 갈수록 커졌다.지난해 김문근 군수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공약 1호로 ‘단양군 3만 인구 회복’을 천명하고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펼쳐왔다.점차 인구 감소세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생활인구 시범산정 대상 지역’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생활인구 특성을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 유형화 도출로 행정수요를 더 정확하게 예측이 가능해졌다.이를 통해 맞춤형 생활인구 증가 지원시책 발굴 및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의 축제 참여 인원과 특성도 파악해 축제 콘텐츠 개발 등으로 맞춤형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더불어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근거로 한 맞춤형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이 시작된 2012년 이래 첫 수상을 하게 됐으며, 우수상과 함께 7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 대책을 수립해 공표하고 그에 대한 정량과 정성 추진 성과를 확인해 우수 자치단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종합평가 제도다.단양군은 지난해 하반기 75.9%라는 역대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드라마 천추태후, 태왕사신기 등 촬영 명소로 이름난 단양군 온달 관광지가 여름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2일 단양군에 따르면 동굴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차가운 공기로 더위를 해결해주는 온달동굴 덕분이다.단양 국가지질공원의 대표지질명소 중 하나이기도 한 온달동굴은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수심이 깊은 동굴 호수가 있다. 호수가 존재하지 않는 구간에는 천장부터 바닥까지 석화와 종유석, 종유관 등 훼손되지 않은 다양한 동굴 생성물들이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어 학술적 가치도 높다.일년 내내 13~15도의 기온을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여름휴가철을 맞아 단양군 매포읍에서 오는 5~6일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 축제가 열린다2일 단양군에 따르면 매포읍청년회가 주관하고 단양예총, 매포읍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WOW 여름이다! 물 만난 매포읍의 SUMMERTIME’을 주제로 펼쳐진다.축제에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매화골 음악회, 물놀이장,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롭게 치러진다.축제 첫날인 5일 오전 11시 매포읍 대가천 일원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참가자들은 도구를 사용하지 않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 휴양림이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1일 단양군에 따르면 소백산·소선암자연휴양림은 산중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소백산의 최북부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에 위치한 소백산자연휴양림은 소백산 화전민촌과 소백산자연휴양림 지구, 정감록 명당체험마을 지구로 구성된 대규모 휴양단지다.명당체험관 1동과 숙박시설인 정감록 15동으로 구성된 정감록명당 체험마을은 다채로운 편의 시설과 아름다운 비경으로 인기가 높다.자연휴양림 속에서 시원한 산바람과 사각이는 풀소리 등 자연의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내년 개원 예정인 단양군보건의료원은 단양군이 직접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31일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단양군보건의료원 운영방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사인 JS R&D는 6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보건의료정책과 지역현황 분석, 경영수지예측 등을 통해 군이 직접운영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제시했다.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응급실 운영을 비롯해 지역에 없는 필수진료과목을 포함해 8개 외래진료실을 운영, 급성기 환자를 위한 30개 입원 병상을 운영안을 내놓았다.응급상황 대처와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맛 좋기로 소문난 단양마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25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마늘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속이 단단하며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호응도가 매우 높다.단양마늘은 8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을 만큼 효능도 인정받고 있다.단양군은 단양마늘의 꾸준한 판매 촉진을 위해 단양마늘 라이브커머스 및 TV 홈쇼핑, 자매결연단체 판매, 명절선물 구입 등 관내 기관단체 등을 통한 단양마늘 팔아주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인지도를 높이는 중이다.이런 인기에 힘입어 단양군이 단양생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2023년 충북 사회적약자 대상 돌봄AI 반려봇 실증 및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1억1천200만 원으로 사회적 편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단양군과 충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로봇 기업이 컨소시엄의 형태로 참가한다.이 사업으로 복지 사각 영역을 최소화하고, 단순 어르신 돌봄뿐만 아니라, 우울척도, 기억 감퇴 척도 등 검사까지 진행한다.우울증 예방을 목표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