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6일부터 8일까지 도청 산업장려관 2층 전시실에 도와 도내 11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전시‧홍보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도와 시‧군의 주요 답례품 114종을 선보인다.도에서 방문자에게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 배부해 제도를 홍보하고 온‧오프라인 기부 방법 등을 직접 안내한다.주요 답례품은 △충북도청 못난이 김치 △청주 전통주 △충주 사과 △제천 한방제품 △보은 건대추 △옥천 옻칠세트 △영동 와인 △증평 규방공예품 △진천 쌀 △괴산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 △음성 고춧가루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을 1천300억원에서 300억원 늘려 1천600억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충북도가 3년간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이다.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신규창업자의 초기 운전자금, 기존사업자의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과 시설개보수자금으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대출한도는 5천만원 이내(착한가격업소는 7천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금융회사금리에서 이차보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국 ‘2022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전년 B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충북경자청은 기관 운영상 중앙정부와 시·도 발전전략 연계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2조26억원 MOU체결), 혁신성장팀 신설, 기업 애로사항 간담회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투자 협력기업 PM(Project Manager)을 운영해 투자기업에 대한 안정적 행정지원과 원활한 투자이행을 유도해 투자 협력 기업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도모한 시스템이 인정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이 오는 9월 4일 1회 ‘고향사랑의 날’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다.‘고향사랑의 날’은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대국민 공모를 통해 9월 4일로 정했다.31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고향사랑의 날을 기점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하나로마트 등에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벌인다.추석을 앞두고 농가주부모임 등 여성단체와 농업 유관기관, 지자체와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4일부터 27일까지 농식품 선물꾸러미, 제수용품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한다고 31일 밝혔다.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파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농관원 충북지원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원산지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나 과거 위반 이력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단속한다.단속에는 원산지 특별사법경찰 73명과 농산물명예감시원 350여명이 투입된다.농관원 관계자는 “농식품 구입 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은 30일 옥천군(군수 황규철)과 함께 농협유통 동탄점에서 옥천 샤인머스켓 판촉행사를 벌였다.이날 판촉행사에서 옥천군과 농협은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향수30리’의 인지도를 높이고 옥천 포도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앞서 옥천군과 농협은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옥천농산물 판촉행사를 여러 차례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농협유통 양재점과 동탄점에서 복숭아 판촉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농협은 옥천군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올해 포도 선별장을 새단장하는 등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의 2024년 국비공모 사업인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에 충주시가,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사업에 증평군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충주시가 선정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지역 특산자원을 융복합 상품화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한다.‘충주씨의 충酒로운 특산자원소비확대 모델’이라는 주제로 사과‧복숭아‧쌀을 이용한 지역 특산주와 먹거리 개발, 판매장‧체험장 조성,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증평군의 ‘농산물 종합가공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공모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수소의 생산 방식을 기존 그레이수소에서 청정수소 기반의 생태계로 단계적 전환을 하기 위한 사업이다.그레이수소는 천연가스를 개질해 만드는 추출수소로 가격이 싸지만 탄소배출량이 많은 단점이 있다.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운영이 목표다. 수소 하루 3톤 생산, 드라이아이스 하루 19톤 생산을 위해 331억3천만원을 들여 청주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C20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브랜드 ‘청원생명쌀’이 17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한국표준협회의 이 인증은 건강, 환경, 사회정의 및 지속가능한 소비에 가치를 둔 제품, 서비스, 공간 등을 인증하는 제도다.30일 청주시에 따르면 2007년부터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청원생명쌀은 올해도 한국표준협회의 엄격한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이 확정됐다.인증 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2023년 9월 29일까지다.왕우렁이 농법으로 제초제를 쓰지 않는 청원생명쌀은 생산 전체면적을 계약 재배하는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보은지역 수재민 돕기에 나섰다.건협 충북도회는 29일 보은군을 방문해 수해 응급복구용 톤백 1천200장(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유정선 회장은 “지난 수해로 충북 전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심정이다”면서 “우리 건설인들의 정성이 피해복구에 보탬이 돼 군민들이 빠른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오는 10월 5일 청주대 석우체육관에서 열리는 ‘충북도 취업박람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참여 희망 기업은 충북도기업진흥원 또는 충북일자리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서한 후 9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모집등록은 선착순 200개 업체다.‘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내일(JOB)’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현장참여(10월 5일) 80개사, 온라인 채용참여 120개사 등 200개 기업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린다.현장행사가 끝난 뒤에도 10월 15일까지 온라인 채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LG화학이 역삼투막(RO멤브레인) 생산기지인 청주공장을 증설한다.청주시는 28일 충북도, LG화학 간 청주 일반산업단지 내 RO필터 생산라인 증설 및 설비투자 행정지원에 대한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LG화학은 1천246억원을 들여 청주 일반산업단지 내 해수 담수화용 산업용 역삼투압(Reverse Osmosis Membrane)필터 제조라인을 증설한다.해수 담화용 산업용 역삼투압 필터는 LG화학의 독자적 나노기술로 자체 개발한 제품이다.지난 3월 전 세계 최대 규모 중국 염호리튬 프로젝트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제천 제1‧2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3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해 왔다.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단지별 추진사업에 따라 연간 6억원 또는 20억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충북도는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분야에 특화된 제천시 산업단지가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해 제1‧2산업단지 중 면적 33만3천121㎡에 대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조백희)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도내 농약 판매업체 401곳을 대상으로 유통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농관원은 올해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이관된 국내 판매 농약에 대한 유통 검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충북농관원은 이번 유통 점검으로 불법 농약 유통을 차단해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농약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점검은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밀수농약, 불법 제조 농약 등 부정농약 취급 △약효보증기간 경과 농약 취급 △농약 취급제한기준 및 가격표시제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빈틈없는 검사를 강조하고 나섰다.식약처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출에 따라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미량이라도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의 국내 수입을 차단한다고 24일 밝혔다.식약처는 2013년 9월부터 후쿠시마를 포함한 주변 8개현에서 생산한 모든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했고 이외 일본 지역산 수산물도 수입할 때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일본산 수입 수산물 검사는 △서류검사 △현장검사 △정밀검사 순서로 이뤄진다.서류검사는 수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는 충북 소재 중소기업의 원활한 추석 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업체당 지원 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5억 원 이내다.금융기관이 오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중소기업에 대출한 운전자금의 50% 이내를 연 2.0%의 금리로 지원한다.지원 기간은 1년 이내로 금융통화위원회 결정에 따라 금리는 변동될 수 있다.한은 충북본부 관계자는 “특별자금은 추석을 앞둔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 부담 완화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에코프로가 22일 시가총액에서 '형제주'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코스닥 시장 시총 1위에 올랐다.이날 오전 9시3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7.15% 오른 125만 8천 원에 거래 중이다.주가 급등에 시가총액도 33조 5천억 원을 넘기면서 에코프로비엠을 넘어 코스닥 1위이다.전체 시장 기준 12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에코프로비엠도 이날 2%대 상승률을 보이며 시총 33조 원을 넘었다.에코프로 그룹주가 강세를 띠는 건 미국 정부가 중국 신장 지역 강제노동 관련 수입 제품 검사를 전기차 배터리 등 자
정부의 SOC 예산과 난립하는 건설사들의 치열한 수주 경쟁까지 충북 건설업계는 어느 때보다 찬바람을 맞고 있다.지난 6월 새로운 건설업계의 요구와 여론을 전달한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유정선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유 회장을 만나 지역 건설업계의 목소리와 향후 협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취임 소감 한 말씀...현재 건설산업은 일감 부족과 자재비 인건비 급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각종 규제 등으로 역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앞으로 4년간 회원 여러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2023년(2022년 실적)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다’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경영시스템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주요사업 등 경영성과에 대한 2022년 추진실적을 평가했다.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노사갈등 심화 및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한 산업단지 분양 부진 등의 영향으로 ‘라’ 등급을 받으면서 경영진단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지만 올해는 ‘다’ 등급을 받으며 경영 정상화 반열에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2023 영동포도축제 현대백화점 특판전’이 청주시 흥덕구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18일 시작됐다.오는 24일까지 열리는 특판전은 올해 영동포도축제(8월 24∼27일)를 알리는 사전 행사로 기획됐다.이 기간 영동군 대표 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과 캠벨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포도 제품들을 선보인다.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날 특판전을 방문해 소비자들에게 영동포도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