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 브런치콘서트 예매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오는 2월 24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이 공연은 매번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청주시립예술단의 대표 공연 중 하나다.이번 브런치콘서트는 시립무용단의 ‘봄, 그리고 또 봄’을 주제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곧 다가올 따뜻한 봄날의 희망과 새로운 시작의 기운을 전한다.‘진도북춤’을 시작으로 해 남성 무용수들의 무대로 꾸민 살풀이춤 ‘푸리’, 남녀의 풋풋한 사랑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청주시립예술단 공연이 재개된다.청주시는 18일 오후 2시부터 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규진)의 162회 정기연주회 ‘프리미엄 클래식Ⅰ’ 예매가 시작된다고 17일 밝혔다.예매는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할 수 있다.시립교향악단의 이번 공연은 오는 2월 4일 저녁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2020 송년음악회’에서 교향악단과 함께 호흡을 맞췄지만 코로나 확산에 따른 공연 취소로 아쉽게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첼리스트 심준호가 다시 찾아온다.서울시향의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은 오는 28일 오후 3시와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희망의 보이스 트롯 콘서트’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옥천군에 따르면 희망의 보이스 트롯 콘서트는 지난 9월 인기리에 막을 내린 ‘MBN 보이스트롯’에서 TOP 10 오른 문희경 박광현 박상우와 준결승에 오르며 강남 보컬학원 원장으로 큰 인기를 얻은 김현민이 출연한다.콘서트는 거리두기 앉기로 객석수를 축소, 1회 100여석 미만 관객을 수용한다.또 관객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1회 공연 후 미세분무 방역기를 활용한 실내 소독 등 방역에 만전을 기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늦가을 정취를 더하는 클래식 콘서트가 오는 6일 저녁 7시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린다.증평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이번 콘서트에서 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안두현의 해설과 함께 하이든, 그리그, 요한 슈트라우스, 모차르트 등 당대 최고의 클래식을 선보인다.또 오케스트라와 함께 첼리스트 김가은의 협연도 예정돼 있다.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한다.한편 지휘자 안두현은 모스크바 챔버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지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규진)의 160회 정기연주회 ‘시벨리우스’가 오는 11월 6일 저녁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에 연주되는 핀란드의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2번은 그가 남긴 일곱 편의 교향곡 중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다.북유럽의 자연 풍경과 향취를 절묘하게 녹여낸 시벨리우스의 ‘전원’교향곡으로도 불린다.특히 4악장은 베토벤의 ‘운명’교향곡과 비견되는 벅찬 환희와 승리의 악장으로 힘차고 웅장한 것이 특징이다.이에 앞서 선보이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은 베토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성민주무용단이 조선시대 주자학 대가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을 재조명하는 공연을 연다.성민주무용단은 2020 충북문화재단 공동창작 작품인 ‘1689 송자’를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온라인으로 선보일 이 공연은 극단 청사와 국악그룹 예미향이 협업했다. 충북문화재단·청주시·옥천군·괴산군이 후원한다.성민주무용단은 오는 31일 옥천 이지당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 화양서원과 화양구곡, 8일 청주 정북동토성에서 각각 공연 영상을 촬영한다.이 영상은 12월 7일 충북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볼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온라인 연극 공연 2편을 선보인다.진천화랑관 상주단체 충북 극단 ‘청년극장’과 함안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극단 ‘아시랑’의 교류공연이다. 오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천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청년극장은 신작 ‘진천사는 추천석’ 작품을 공연한다.이 작품은 저승사자들의 실수로 몸이 바뀐 진천 추천석과 용인 추천석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퓨전 코믹사극이다.연극 ‘닭쿠우스’와 ‘조치원 해문이’를 연출한 이철희씨가 연출을 맡았다.아시랑은 교류공연 ‘쌀통스캔들’을 선보인다.평범한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문화가 있는 날 연계 문화행사인 ‘달빛산책, 혁신을 거닐다’가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부터 충북혁신도시 남천공원에서 비대면 자동차 야외 콘서트로 열린다.이 행사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문화공감 '흥'에서 주관한다.인문학 강연과 가을감성의 공연을 함께 펼쳐진다.강연은 박찬미 강사가 감정 차원의 대화방식을 주제로 감정코칭을 통해 상처 없이 마음을 나누는 공감적 소통과 관계 회복을 내용으로 한다.공연에는 30~40대뿐만 아니라 10~20대 주민들에게 리메이크 곡으로 사랑받는 ‘여행스케치’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해설과 함께하는 절대가인’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충주중원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다.이번 공연은 지난 7월 샌드아트 뮤지컬 ‘한 아이’와 10월 국악단 소리개 길 Final Edition에 이은 세 번째 공연이다.충주시는 올해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4개 우수공연이 선정된 바 있다.충주시는 “해설과 함께하는 절대가인은 흔히 볼 수 없는 궁중정재와 한국전통무용을 재구성한 것”이라며 “전통무용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멋과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이 추석을 맞아 특별공연 ‘달빛展’을 선보인다.27일 시립무용단에 따르면 특별공연 ‘달빛展’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채널을 통해 송출한다.당초 추석 당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대면공연을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공연으로 전환됐다.‘달빛展’은 검무와 향발무, 태평무, 진쇠춤, 진도북춤 등의 작품들로 구성돼 화려하고 신명나는 우리 춤 한마당을 감상할 수 있다.김진미 예술감독은 “온 가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인 극단 꼭두광대의 ‘떡보와 아리랑 다섯고개 호랭이’ 작품을 비대면 온라인공연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이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유튜브(jp증평군청)를 통해 송출된다.‘떡보와 아리랑 다섯고개 호랭이’ 연극은 꼭두광대의 대표적인 창작 판타지 탈놀이극이다.‘떡’과 ‘아리랑’, ‘고개’, ‘호랑이’ 등 전통적 요소를 결합한 효(孝) 이야기다.2017년 아리랑 교육용 공연 콘텐츠 개막작과 2018년 세계무형유산 활용 공연 공모 우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소리그룹 아리솔(대표 유아정)이 괴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이 소중해진 요즘, 아리솔이 (재)충북문화재단 후원을 받아 클래식 연주회를 마련했다.아리솔은 오는 27일 오후 4시 괴산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클래식 연주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연주회에서 아리솔은 아동들의 귀에 익숙한 ▲Camen Overture(비제) ▲비발디 사계 중 여름3악장 ▲캐논 변주곡(카헬벨) ▲Beauty and the Beast(미녀와 야수 OST) ▲A whole New W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전통음악위원회(위원장 최연정)는 제46호 중요무형문화재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유자 정재국 명인 공연이 오는 8월 2일 청주 동부창고 6동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피리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선 정재국 명인의 상령산풀이(향피리), 현악영산회상 중 타령, 군악의 세피리 거문고병주와 전통음악위원회 연주자들의 보허자(당피리), 태평소시나위 등을 선보인다.공연을 기획한 최연정 전통음악위원장은 “전통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명인과 함께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올해 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인 극단 꼭두광대의 ‘백두산 호랭이’ 작품을 무관객 온라인공연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처음 열리는 상주단체 공연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증평군 유튜브(채널명: jp증평군청)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백두산 호랭이’는 지역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연병환‧연병호 선생을 소재로 한 창작 판타지 탈놀이극이다.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공연작, 2019 충북 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 개막작 상연 등을 통해 작품성을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전통연희 음악극 ‘황무지가’가 오는 19일과 20일 각각 오후 3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공연은 극작가 겸 연출가 박한열 극단도화원 대표와 국악관현악단 ‘지지대악’이 만나 시너지를 일으키는 전통연희 음악극이다.지지대악은 관악기·현악기·타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이 시대 최고의 젊은 청년관현악단으로 2회차 모두 라이브로 연주해 환상적인 에너지를 제공할 예정이다.‘황무지가’는 1984년 고종 황제 시절 봉건적 관습 폐지를 외치던 백정의 ‘형평운동’을 판타지를 가미해 재구성한 극이다.조선 시대 말 충북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의 ‘위로와 희망의 콘서트-Music For Hope’가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친숙한 ‘Summertime’, ‘You raise me up’,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로 시작된다.델라쿠아 곡 ‘Villanelle’, 우드 곡 ‘Roese of Picardy’의 솔로 무대와 베르디 명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아리아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립무용단 특별기획공연 ‘소중한 안녕, 춤으로 그리다’가 오는 8일 오후 4시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선보이는 첫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공연이다.생동감 있는 무대를 전달하고자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무관중으로 선보일 ‘소중한 안녕, 춤으로 그리다’는 총 다섯 가지 작품으로 구성됐다.먼저 동녘에 뜨는 태양의 잔상을 표현한 ‘여명’(앉은반장구) 을 시작으로 ‘한영숙류 태평무’, 칼을 소재로 한 검무를 재구성․창작한 ‘도도(刀道)’가 이어진다.죽음으로 떠나보낸 연인의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은 오는 4월 2일 예정된 정기공연 ‘아리바다’를 6월 18일로 연기했다고 11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불가피한 조처다.올해 창단 25주년을 맞아 ‘도착’이라는 상징성을 담은 시립무용단의 ‘아리바다’는 고향을 향해 회귀하려는 본능의 이야기를 표현하고자 한 작품이다.김진미 예술감독은 “공연 준비 기간이 늘어난 만큼 더욱 탄탄히 준비해 좋은 작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6월 18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규진)의 156회 정기연주회인 ‘2020 신년음악회’가 오는 25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티켓은 전석무료다. 공연 당일 오후 3시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좌석권을 선착순 배부한다.이번 신년음악회에서 시립교향악단은 요한 스트라우스의 ‘Die Fledermaus Overture / 박쥐 서곡’과 하이든이 작곡한 유일한 트럼펫 협주곡인 ‘Trumpet Concerto in Eb Major Hob. vlle-1 / 트럼펫 협주곡 Eb장조 작품번호 1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규진)이 오는 24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네마 클래식’연주회를 연다.시립교향악단은 연주회에서 ‘시네마 클래식’에서 영화 속 배경음악으로 쓰인 다양한 클래식 곡을 연주한다.이어, 귀에 익숙한 교향곡과 협주곡, 서곡 등 여러 클래식 곡들을 짤막하게 메들리 형식으로 엮은 ‘클래식 메들리’로 마무리한다.영화 ‘아웃 오프 아프리카’의 클라리넷 협주곡은 시립교향악단 이충헌 수석단원의 협연으로 진행된다.‘쇼생크 탈출’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