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최근 내린 눈으로 ‘자연특별시 괴산’이 순백으로 물들며 특별한 자연환경을 뽐내고 있다. 명품 둘레길인 칠성면의 산막이옛길은 아름다운 설경을 눈에 담으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산막이옛길 인근 등잔봉을 오르면 눈꽃이 가득한 괴산호 내 한반도 지형도 감상할 수 있다. 늦가을까지 아름다운 황금빛으로 물들었던 문광 은행나무길도 새하얀 눈으로 뒤덮여 색다른 풍경을 자아냈다. 계곡이 아름다운 화양동계곡은 눈꽃과 절경이 어우러지며 수묵담채화 같은 매력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충북뉴스) 대한국가수협회 증평지부(지부장 임병락)는 11일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과 마스크 2박스(2천개)를 증평군에 기탁했다. 이 성금과 물품은 지난달 29일 진행한 자선콘서트 수익금과 기부품으로 마련됐다. 임병락 지부장은 “추운 겨울에 혼자 사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보은군 장안면 중앙레미콘㈜(대표 이성노)이 11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써달라며 성금 5천만원을 보은군에 기탁했다. 이성노 대표는 “물가 상승과 추위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군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게 늘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청주시 강서로에 위치한 서울탑안과(원장 채주병‧김동윤)이 지난 9일 충북대학교병원에 암병원 건립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채주병‧김동윤 원장은 “암병원과 통합로비 건립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병원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와 충남도회·세종시회(회장 최길학), 대전광역시회(회장 최문규)는 10일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단장 조인표)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들 협회는 간담회도 열어 지역 종합건설업계 보호를 위한 환경개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설명했다.△현실 단가를 반영한 적정공사비 확보 △예산 미확보 공사의 공사기간 연장 및 간접비의 신속한 반영 △대형공사의 분할발주 및 공동도급 활성화 등 군부대 시설공사 관련 건설업계 애로사항을 건의했다.지역회장단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손희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지방재정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손 교수는 지방소비세 도입 기반 마련과 자율성‧책임성 강화를 위한 재정 분권에 공헌하는 등 중앙투자심사 타당성 조사기관 설립에 이바지했다.지방교부세 제도개선과 운용의 효율화 모색,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의 협력적인 재정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손 교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연구실 책임연구원 등을 지냈다.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일진건설(대표 배상준)이 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음성군(군수 조병옥)에 기탁했다.배 대표는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음성군 협의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지속적으로 기업과 지역 주민 간의 협력을 촉진하며, 음성군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배 대표는 금왕청년회의소 회장으로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배 대표의 이러한 선행은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는 9일 음성군(군수 조병옥)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한파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조병옥 군수는 "지난해 수해 피해지역에도 성금과 장비를 지원받고, 올해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유정선 회장은 앞으로도 음성지역의 건설 산업 발전을 위해 대한건설협회와 협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그는 "군과 협회 간의 상시적 간담회를 통해 관과 민의 유
(충북뉴스) 오비맥주 청주지점(지점장 한정규)은 9일 보은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전해 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보은군에 기탁했다. 한정규 지점장은 “올해 유난히 추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가수 오승근과 최진호, 김산하가 충북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충북도는 8일 이들에게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기간은 2025년 1월 7일까지 2년.가수 오승근은 1968년 그룹 ‘투 에이스’로 데뷔해 현재까지 각종 공연 및 앨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곡 ‘내 나이가 어때서’와 ‘빗속을 둘이서’는 국민 노래 반열에 들며 큰 인기를 끌었다.가수 최진호는 금천중, 충북예술고를 졸업한 충북 출신의 성악가로 JTBC 팬텀싱어2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실력있는 가수다.청주가 고향인 가수 김
(충북뉴스) 앙상블 예다인(대표 정겨리)이 5일 연말 사랑 기부 나눔 콘서트 수익금 300만원을 희귀질환 및 저소득층 어린이 치료에 써달라며 충북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 앙상블 예다인은 플롯 정겨리, 바이올린 김보란, 첼로 김화영, 튜바 안혜정, 피아노 김혜진, 타악기 고병용, 타악기 Matteo Cinanni씨 등 7명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연주 단체다. 정겨리 예다인 대표는 “공연도 보고, 기부도 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해 많은 사람이 마음을 담아 함께 해줬다”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청주 오창 에딘버러 컨트리클럽(대표 오형근, 윤종묵)은 4일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1천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오창 에딘버러 컨트리클럽은 9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이다.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는 이화정·정재우·홍순철 의원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년 도내 11개 시·군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와 지방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이화정 의원은 시민 복지를 높이기 위해 실무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등 솔선수범한 공을 인정받았다.정재우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다수의 5분 발언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오명주(사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오명주 소장은 과학영농기술 보급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통해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33년의 공직생활 동안 그는 농촌자원의 6차 산업화, 와인산업의 육성,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농업·농촌 발전에 힘써 왔다.20년간의 연구와 지식을 바탕으로 농업기술과 노하우를 정리한 책 ‘알쓸농기’ 6종을 제작‧배부해 농업인의 재배기술 향상과 지도
(충북뉴스) 청주공업고등학교와 충청대학교가 항공모빌리티 분야 교육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3일 청주공고 지춘호도서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 분야 협력 방안과 교류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항공 분야에서의 인재 육성과 전문 기능‧기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충북뉴스) 보은군청출입기자단은 3일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보은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의회는 송춘홍(사진 가운데) 의원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한다.송춘홍 의원은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예리한 판단과 분석력을 발휘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송춘홍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음성군의원으로서 주어진 책무를
(충북뉴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3일 오전 도교육청 정문에서 ‘새해맞이 출근길 아침인사’를 건넸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해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육가족의 조언과 격려는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 넓고 깊게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행하며 화룡점정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교육가족들과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50대 가장이 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렸다.2일 충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박승규(59)씨는 지난 11월 2일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다.가족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힘들어 했지만, 박씨가 평소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뜻을 자주 전한 것을 기억해 장기기증을 결정했다.그는 뇌사장기기증을 통해 간장과 신장(좌‧우)을 기증해 3명의 생명을 살렸다.경북 문경에서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박씨는 자상하고 온순한 성격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청주고등학교 제35회 졸업생인 광진건설 손광섭 회장이 2일 모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선배로서 후배들이 꿈을 이루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29살 나이인 1972년 현 청주고등학교 교사 신축을 시공한 건설사 대표로서 당시의 어려운 시공 여건에 대해 지성훈 청주고 교장과 구성원들에게 설명했다.제 2차 유류파동의 영향으로 물가가 급상승하고 설계 누락으로 인해 큰 손해를 보았지만 청주고 출신이라는 자긍심 하나로 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