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은 올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오는 2월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좌구산휴양랜드 이용객이 좌구산 9경 지정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어 인증하면 기념품을 준다.지난해 시범운영 때 1천여명이 참여한 만큼 올해는 2천명 참여를 목표로 다양한 기념품을 준비할 계획이다.좌구산 9경은 1경 명상구름다리, 2경 삼기저수지 등잔길, 3경 숲하늘둘레길, 4경 별천지공원, 5경 좌구산(정상), 6경 좌구산천문대, 7경 좌구정, 8경 바람소리길, 9경 김득신 묘소 등이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의 브런치 콘서트 ‘舞作-춤을 짓다’의 티켓 예매가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시작된다.이 공연은 오는 2월 22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舞作-춤을 짓다’는 세상의 평안을 기원하고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해 마중의 설렘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전통춤 레퍼토리와 국악창작그룹 ‘앙상블시나위’가 함께해 더욱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뉴스 옥천=소진섭 기자) 옥천군의 여름철 대표 과일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5일 옥천군에 따르면 최근 포도·복숭아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실무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이 축제는 시설포도와 복숭아 출하기에 맞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갖춰 매년 5만 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장에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대면 축제를 3년만에 열어 4억7천만 원의 농특산물 판매 실적을 올렸다.옥천군 관계자는 “남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이 아름다운 국악의 향기를 전하며 임인년 한해를 마무리한다.19일 영동군에 따르면 난계국악단 67회 정기공연인 송년음악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이번 송년음악회는 난계 박연선생의 고장에서 우리 음악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에게 국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품격 있고 수준 높은 국악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날 송년음악회는 별도의 입장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공연은 소리꾼 지현아(난계국악단원)의 사회로 국악인 박애리의 국악가요 월하명
(충북뉴스 보은=소진섭 기자)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와 속리산 테마파크가 ‘한국관광 100선’에 동시 선정됐다.17일 보은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법주사와 속리산 테마파크가 나란히 뽑혔다.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에 온 외국인 관광객이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올해 6회차를 맞았다.속리산 테마파크는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법주사는 2013년 시작 이래 3번이나 이름을 올려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충북뉴스 옥천=소진섭 기자) 쌀쌀해진 겨울 날씨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보양별미로 옥천의 대표 향토음식 생선국수가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8일 옥천군에 따르면 청산면 지전리~교평리 일대 골목에는 생선국수를 테마로 2018년에 특화거리를 조성해 8곳 전문 생선국수집이 음식점별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1962년 영업을 시작해 한 자리를 지키며 원조 생선국수 식당으로 꼽히는 ‘선광집’은 2대에 걸쳐 25년 이상 운영한 대물림 전통음식 계승 업소다.고추장 양념만을 사용해 국물 맛이 깔끔한데, 한번 맛보면 칼칼하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12월 14일과 15일 오후 7시30분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막을 올리는 공연 ‘퍼커셔니즘’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전석 무료 관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의 사전 예약은 12월 1일~13일까지로,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차 별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공연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으로 1인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퍼커셔니즘’은 국악, 아프리칸, 라틴 각기 다른 세 장르의 타악기를 중심으로 펼치는 합동 무대다.창작 타악그룹 ‘푸리’의 멤버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단양군에 전국 레저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30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자전거 라이딩, 카약, 낚시, 패러, 트레킹 등 다채로운 종목의 레저를 즐기는 것이 동호인들에겐 하나의 힐링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도담삼봉을 비롯해 수려한 비경을 자랑하는 단양팔경과 산수의 풍광 또한 빼어난 소백산과 단양강 등이 바로 그곳이다.가을의 전령사 오색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무렵인 지난 10월 중순부터 가곡면 보발재와 적성면 이끼터널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들로 북
(충북뉴스 괴산=곽근만 기자) 괴산군은 ‘K-남사당놀이 박첨지판’ 공연이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3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이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괴산군과 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가 주관한다.‘K-남사당놀이 박첨지판’은 전통예술의 장르를 융복합한 작품으로 남사당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남사당놀이의 특색과 장점을 살려 관객 중심 참여의 연희극 창작해 선보인다.남사당놀이 인형극의 주요 캐릭터인 박첨지를 인격화해 현대사회의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금강의 물길을 따라 양산팔경 비경을 둘러볼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가 오는 12월 3일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24일 영동군에 따르면 강선대, 함벽정, 용암 등이 금강과 어우러진 둘레길은 천혜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월류봉 둘레길과 함께 영동군의 대표 둘레길로 손꼽힌다.영동군은 이러한 관광자원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걷기 행사는 송호관광지 일원 운동장에서 시작해 송호금강물빛다리, 함벽정, 봉황대, 수두교, 금강수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의 단양강 물길 따라 즐기는 단양팔경(丹陽八景) 투어가 늦가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17일 단양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알려진 단양팔경의 매력은 강물 길 따라 펼쳐지는 가을 여행의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지역을 휘감아 흐르는 단양강은 소백산맥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반짝이는 쪽빛물결로 가을이면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제1경인 도담삼봉은 단양읍과 매포읍이 경계를 이루는 단양강 한복판에 우뚝 솟은 세 개의 봉우리로 그 모습이 특이하고 아름다워 단양팔경 중 으뜸으로 꼽힌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창작오페라 ‘청주아리랑’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리는 창작오페라 ‘청주아리랑’의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이 공연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한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메이드인 청주’의 다년창작지원 선정작이다.충북챔버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지역 성악가와 판소리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다.섬세하고 감각적인 무대연출이 돋보이는 김어진 연출과 김남진 예술감독이 작품을 이끌어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와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충북 공예페어 2022’가 오는 10~13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다.9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충북 공예페어는 대전·충남과 대구·경북 공예협동조합, 청주 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미술협회 충북지회, 건국대와 청주대 등이 참여해 공예문화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장을 마련한다.행사장 내 많은 볼거리와 체험구역을 별도로 설정해 공예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충북공예품대전 역대 수상작도 전시하고 공예가회와 돌멩이 등 민간 공방이 참여하는 공예작품 판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오는 30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기획공연으로 환상의 미술공연 ‘페인터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라이브 드로잉과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액션 페인팅 퍼포먼스로 다양한 미술 기법과 도구를 활용해 신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페인터즈’는 △빛으로 조각하는 라이트 스크래칭 △놀라운 속도로 그려나가는 스피드 드로잉 △물 위에 그려지는 마블링 △빛으로 담아내는 라이트 드로잉 등 감각적이고 위트 넘치는 퍼포먼스와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통해 미술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오는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청주에서 ‘뮤직 앤 비어 할로윈 페스티벌’이 열린다.맘스캠프와 먹깨비프랜즈가 주최하고 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는 이 페스티벌은 28일과 2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24일 맘스캠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노잼도시 청주’ 이미지를 벗고 문화를 즐기는 스탠딩 할로윈파티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28일 DJ G-PARK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박명수의 EDM파티와 29일에는 아이돌 퍼플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충북도내 순회공연 2022 찾아가는 국악 공연 ‘안녕, 가을’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순회공연은 지난 2일 괴산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공연은 깊어지는 가을 날씨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국악 선율을 충북도민들에게 선사하고자 국악관현악 뿐만 아니라 가요, 가곡, 재즈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우륵국악단은 20일 오후 7시30분 단양군 문화예술회관, 11월 4일 오후 7시30분 제천시 문화예술회관, 11월 16일 오후 7시30분 음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가을 국화 향을 가득 머금고 관람객에 힐링의 손짓을 보낸다.17일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국화 향기와 다채로운 작품이 어우러진 ‘단풍에 물들고 국향에 취하다’를 주제로 가을 국화축제를 연다.축제에서는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이벤트, 국화작품과 국화분재를 비롯한 목석부작, 수목분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올해 4월 개관한 임시정부기념관을 비롯해 행정수반의 동상과 역사기록화를 제작‧전시한다.오유길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된 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여행’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공연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 공연은 한국가곡, 팝송, 오페라합창, 클래식음악여행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요금은 전석 1만 원이다.공연 관련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릴 2022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품질 좋은 화장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푸짐한 경품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와 오송역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엑스포 현장에는 코스프레 캐릭터쇼, 뷰티셀럽의 뷰티톡서트, 왕홍방송, 뷰티체험 등 현장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주요 체험행사는 두피진단, 아로마 손소독제 만들기, 향수 만들기, 피부진단, 인바디체험, 핸드마사지, 패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2022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다시 찾은 보물’을 주제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초정약수공원과 초정행궁 일원에서 펼쳐진다.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청주예총이 주관하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지난 2020년 초정행궁 준공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면 축제다.축제는 어가행차 등의 공식행사를 비롯해 공연마당, 체험마당, 이야기마당, 전시마당, 참여마당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지난달 28일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어가행차의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