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단양군에 전국 레저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30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자전거 라이딩, 카약, 낚시, 패러, 트레킹 등 다채로운 종목의 레저를 즐기는 것이 동호인들에겐 하나의 힐링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도담삼봉을 비롯해 수려한 비경을 자랑하는 단양팔경과 산수의 풍광 또한 빼어난 소백산과 단양강 등이 바로 그곳이다.가을의 전령사 오색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무렵인 지난 10월 중순부터 가곡면 보발재와 적성면 이끼터널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들로 북
(충북뉴스 괴산=곽근만 기자) 괴산군은 ‘K-남사당놀이 박첨지판’ 공연이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3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이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괴산군과 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가 주관한다.‘K-남사당놀이 박첨지판’은 전통예술의 장르를 융복합한 작품으로 남사당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남사당놀이의 특색과 장점을 살려 관객 중심 참여의 연희극 창작해 선보인다.남사당놀이 인형극의 주요 캐릭터인 박첨지를 인격화해 현대사회의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금강의 물길을 따라 양산팔경 비경을 둘러볼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가 오는 12월 3일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24일 영동군에 따르면 강선대, 함벽정, 용암 등이 금강과 어우러진 둘레길은 천혜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월류봉 둘레길과 함께 영동군의 대표 둘레길로 손꼽힌다.영동군은 이러한 관광자원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걷기 행사는 송호관광지 일원 운동장에서 시작해 송호금강물빛다리, 함벽정, 봉황대, 수두교, 금강수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의 단양강 물길 따라 즐기는 단양팔경(丹陽八景) 투어가 늦가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17일 단양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알려진 단양팔경의 매력은 강물 길 따라 펼쳐지는 가을 여행의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지역을 휘감아 흐르는 단양강은 소백산맥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반짝이는 쪽빛물결로 가을이면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제1경인 도담삼봉은 단양읍과 매포읍이 경계를 이루는 단양강 한복판에 우뚝 솟은 세 개의 봉우리로 그 모습이 특이하고 아름다워 단양팔경 중 으뜸으로 꼽힌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창작오페라 ‘청주아리랑’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리는 창작오페라 ‘청주아리랑’의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이 공연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한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메이드인 청주’의 다년창작지원 선정작이다.충북챔버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지역 성악가와 판소리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다.섬세하고 감각적인 무대연출이 돋보이는 김어진 연출과 김남진 예술감독이 작품을 이끌어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와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충북 공예페어 2022’가 오는 10~13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다.9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충북 공예페어는 대전·충남과 대구·경북 공예협동조합, 청주 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미술협회 충북지회, 건국대와 청주대 등이 참여해 공예문화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장을 마련한다.행사장 내 많은 볼거리와 체험구역을 별도로 설정해 공예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충북공예품대전 역대 수상작도 전시하고 공예가회와 돌멩이 등 민간 공방이 참여하는 공예작품 판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오는 30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기획공연으로 환상의 미술공연 ‘페인터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라이브 드로잉과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액션 페인팅 퍼포먼스로 다양한 미술 기법과 도구를 활용해 신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페인터즈’는 △빛으로 조각하는 라이트 스크래칭 △놀라운 속도로 그려나가는 스피드 드로잉 △물 위에 그려지는 마블링 △빛으로 담아내는 라이트 드로잉 등 감각적이고 위트 넘치는 퍼포먼스와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통해 미술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오는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청주에서 ‘뮤직 앤 비어 할로윈 페스티벌’이 열린다.맘스캠프와 먹깨비프랜즈가 주최하고 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는 이 페스티벌은 28일과 2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24일 맘스캠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노잼도시 청주’ 이미지를 벗고 문화를 즐기는 스탠딩 할로윈파티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28일 DJ G-PARK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박명수의 EDM파티와 29일에는 아이돌 퍼플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충북도내 순회공연 2022 찾아가는 국악 공연 ‘안녕, 가을’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순회공연은 지난 2일 괴산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공연은 깊어지는 가을 날씨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국악 선율을 충북도민들에게 선사하고자 국악관현악 뿐만 아니라 가요, 가곡, 재즈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우륵국악단은 20일 오후 7시30분 단양군 문화예술회관, 11월 4일 오후 7시30분 제천시 문화예술회관, 11월 16일 오후 7시30분 음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가을 국화 향을 가득 머금고 관람객에 힐링의 손짓을 보낸다.17일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국화 향기와 다채로운 작품이 어우러진 ‘단풍에 물들고 국향에 취하다’를 주제로 가을 국화축제를 연다.축제에서는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이벤트, 국화작품과 국화분재를 비롯한 목석부작, 수목분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올해 4월 개관한 임시정부기념관을 비롯해 행정수반의 동상과 역사기록화를 제작‧전시한다.오유길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된 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여행’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공연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 공연은 한국가곡, 팝송, 오페라합창, 클래식음악여행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요금은 전석 1만 원이다.공연 관련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릴 2022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품질 좋은 화장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푸짐한 경품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와 오송역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엑스포 현장에는 코스프레 캐릭터쇼, 뷰티셀럽의 뷰티톡서트, 왕홍방송, 뷰티체험 등 현장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주요 체험행사는 두피진단, 아로마 손소독제 만들기, 향수 만들기, 피부진단, 인바디체험, 핸드마사지, 패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2022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다시 찾은 보물’을 주제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초정약수공원과 초정행궁 일원에서 펼쳐진다.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청주예총이 주관하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지난 2020년 초정행궁 준공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면 축제다.축제는 어가행차 등의 공식행사를 비롯해 공연마당, 체험마당, 이야기마당, 전시마당, 참여마당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지난달 28일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어가행차의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진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2022 증평인삼골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달려라 젊음, 힘내라 인삼,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역 문화를 알리고 주민화합을 다진다.축제는 지역 농특산품인 인삼, 홍삼포크 판매와 함께 인맥파티,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전국인삼골가요제, 증평군민 장기자랑대회, 전국산악자전거대회, 국제청소년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체험행사 등을 선보인다.물빛공원 주변에서 열리던 버스킹(거리공연)은 버스킹페스티벌로 확대·개편했다. 버스킹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대학교는 28일부터 30일까지 ‘Abelio’란 주제로 개교 71주년 기념 2022 개신대동제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나:Be 총학생회와 다운 총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해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치러진다.‘Abelio’는 충북대 교목인 미선나무의 영문명이다. 꽃말은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뜻을 가졌다.짧은 기간이지만 개신대동제를 통해 충북대 구성원과 지역민이 지쳐있던 마음을 달래고 잠시 쉬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대동제는 △보이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16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의 주행사 중 하나인 세종대왕 어가행차가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청주시와 청주예총은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어가행차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가졌다.어가행차에는 왕과 왕비, 대신, 취타대 등 60명이 참여해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취타대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광화문광장 일원을 한 바퀴 돌았다.이와 함께 광화문 광장의 시민 등에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알리는 홍보물 배부 등 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청주시 관계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
(충북뉴스 괴산=곽근만 기자)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서 유기농과 친환경 인증 식자재를 사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도내 11개 시군의 친환경 농산물들이 선보인다.28일 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행사기간 농업회사법인 뽕나무한그루가 운영하는 유기농식당(700여석 규모)에서는 비빔밥, 우리밀짜장, 유기농소스 수제돈가스 등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식자재를 사용한 한식, 양식, 중식은 물론 할랄, 비건 식단까지 다양한 메뉴로 관람객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충북 4-H 연합회 청년회원들이 운영하는 오가닉 카페테리아(카페와 매점)에서는
(충부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화랑관에서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 공연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이 공연은 배우 박해미의 무대와 연기, 노래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그녀의 인생과 노래가 하나되는 무대를 선사한다.실력파 보컬 소향과 배우 엄준식이 출연해 관객의 가슴을 움켜쥐는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 공연 선정작인 라비앙로즈는 한국문화예살회관연합회 후원으로 열리게 됐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관광과(043-539-3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전국 최대 친환경 농축산물 축제인 ‘2022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펼쳐진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 ‘모두가 행복한 축제’, ‘더 활기찬 축제’를 주제로 자연과 공원이 어우러진 축제장에서 100여 개의 오감만족형 프로그램과 풍성한 농축산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30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후 7시에는 장민호, 홍진영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축제 첫날을 화려하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은 김득신문학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으로 아름다운 한글동요 노랫말과 동요사를 다룬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올해 상반기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렸던 기획전시회의 순회전시로 내년 1월 29일까지 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문학관은 전시를 3부로 구성해 세대를 초월한 동요 노랫말의 의미와 동요사의 중요한 자료들을 소개하고 한글문학의 가치를 알린다.1부 ‘봄 여름 가을 겨울’에서는 사계절과 자연을 담아낸 노랫말을, 2부 ‘다 같이 돌자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