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주요 고용지표에서 또 다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진천군은 고용률, 경제활동참가율, 취업자수증가율 등 주요 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달성했다.수년 간 집중됐던 우량기업 투자유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지역별고용조사는 지역의 고용정책을 세우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일자리별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연 2회 통계청이 작성하는 지역통계다.올 상반기 기준 진천군의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0.9%P 오른 70.9%. 2년 연속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최근 몇 년간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하고 있는 진천군이 급격한 인구증가세를 보이며 시 승격 전략이 가시화 되고 있다.27일 국가통계포털(KOSIS)과 주민등록시스템 따르면 7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전월 대비 213명이 늘어난 8만595명을 기록했다. 도내 자치단체 중 유일한 증가세를 보였다.주민등록인구는 2017년 7만명을 돌파한 이래 지난 5월 8만명을 넘어서는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실제 최근 4년간 군의 인구증가율은 20.5%를 나타내며 전국 220여개 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 광혜원면지편찬위원회(위원회)가 27일 창립했다.이날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창립총회와 현판식을 가진 위원회는 광혜원면의 역사‧지리‧산업‧경제‧문화의 발전과정을 정리하고 면지로 기록할 계획이다.위원장은 안광세 전 광혜원면신협 이사장이, 부위원장은 오인근 월성마을 노인회장, 안재덕 전 진천군의회 의장이 맡고 있다.위원회는 이들을 포함한 164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안 위원장은 “광혜원면의 유구한 역사와 선조들의 발자취가 면지 편찬을 통해 면민과 후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천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27일 군에 따르면 28일 저녁 7시30분 화랑관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가을을 만나는 소리’ 음악회를 무료로 선보인다.양승돈 지휘자의 부드럽고 편안한 지휘 아래 크로스오버 싱어 김정과 진정훈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엘리자벳 속 명곡들을 선보인다. 트럼펫터 노민호의 화려한 트럼펫 공연도 펼쳐진다.31일에는 ‘생거진천 문화짱날!’ 축제가 진천 중앙시장을 비롯한 진천군 일원에서 열린다.‘춤추는 시인’을 주제로 지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진천군을 방문했다.이 총리는 이날 스마트팜 공법을 이용한 스마트팜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천군 소재 ‘만나CEA 아쿠아포닉스’ 농장을 찾았다.이 총리는 비닐하우스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혁신적으로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만나CEA 박아론 대표로부터 아쿠아포닉스 농법 원리와 창업 과정, 운영 현황 등의 설명을 들었다.그는 “1970년대 선배 농업인들이 중동 국가에서 담수화 된 물로 무를 경작해 큰 성공을 거둔 사례와 같이 수산양식에 수경재배를 도입해 세계진출을 하고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는 20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급식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혹서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급식 봉사에 앞서 군의원들은 복지관 관계자들과 급식소 운영 현황과 복지 프로그램 등 복지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복지관이 지역복지의 허브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의원들은 급식소에서 배식을 하며 노인들의 다양한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일본 규탄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조병옥 음성군수 지목을 받은 송 군수는 20일 보재 이상설 선생 동상 앞에서 “국제질서 위협하는 아베정권 규탄한다”고 적은 피켓을 들고 최근 일본 정부의 비정상적인 행보를 비판했다.‘1인 1일 일본규탄 챌린지’ 릴레이는 서울 서대문구 주도로 결성된 ‘일본수출 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합’에 참여한 150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하고 있다.송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홍성열 증평군수를 지목했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노인자살예방 프로젝트인 ‘화(火) 잡고, 일자리 job고’를 추진한다.진천군보건소는 19일 진천군일자리지원센터․진천시니어클럽(관장 이은주)과 각각 업무협약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협약 참여기관들은 ‘화(火) 잡고, 일자리 job고’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희망 대상자에게 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에 협력할 계획이다.한편 작년 9월 통계청이 발표한 진천군 자살사망 현황에 따르면 60대 이상 노인의 자살사망자수는 16명으로 전체 24명 중 약 70%를 차지했고, 그 중 무직 비율이 가장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급격한 도시‧산업화로 주민 간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이 소멸되고 주민 간 갈등과 불신이 커지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함이다.군에 따르면 사업 공모는 군에 거주하는 5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했고, 1천만 원을 들여 추진한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우리동네 행복 메이커스사업(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녕!톡톡 사랑방 운영사업(안녕, 진천) ▲화풍이월장 계승 발전을 위한 나눔 장터 운영사업(화풍이월장 위원회)이다.이들 사업은 8월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13일 ‘사석지역 발전계획 수립용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이날 사석노인회관에서 열린 간담회는 발전 사각지대에 있던 사석지역 6개리(연곡‧상계‧문봉‧금암‧사석‧지암리) 마을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석지역을 자연, 시설, 역사, 관광, 경제, 공동체 등 6개 분야로 나눠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진천읍 중심지와의 연계발전을 도모해 2025년 진천시 건설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송기섭 군수는 간담회에서 “지방자치시대에 있어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일본의 수출 규제와 백색국가 명단 제외 조치에 따른 피해 예상 기업체를 찾아 현장의견을 수렴했다.송 군수는 지난 12일 이월면 미잠리 소재 ㈜에이티세미콘 진천공장을 방문해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예상 피해에 대한 지원 방안 검토를 약속했다.진천군과 이천시 2곳에 사업장을 둔 에이티세미콘은 전기적 포장을 통해 반도체와 기기를 연결하는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주요사업이다. 주생산품은 MCP(Multi Chip Package), CI-MCP 등이다.현재 진천군 사
(충북뉴스) 진천군이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범군민 운동을 한다.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운동은 74년 전 국권회복의 역사를 경축하고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한다.관내 기관과 사회단체에 협조 공문을 보낸 군은 아파트 구내방송과 마을 방송을 통해 광복절인 15일에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군 홈페이지와 군에서 운영하는 각종 SNS 매체를 통해서도 태극기달기 운동 홍보를 하고 있다.14일 관내 주요거리에 가로기를 일제 게양할 군은 국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충북도 등의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외부재원 확보에 성과를 내고 있다.11일 군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50건이 뽑혀 외부재원 363억 원을 확보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6건, 238억 원) 대비 건수는 213%, 금액은 53%가 각각 증가한 규모다.군은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주민들의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1월 1일자로 재정지원팀을 만들고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에 힘쓰고 있다.특히 지난해 공모사업 예산 확보 실적 453억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항일독립운동유적지를 탐방하는 ‘청소년 해외 역사문화탐방’을 한다고 8일 밝혔다.탐방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우수리스크, 중국 밀산‧용정 일원에서 진행된다.참가 인원은 군내 각 고등학교에서 선발한 1~2학년 학생과 인솔자 22명이다.참가자들은 5박6일 동안 러시아의 신한촌 기념비 방문을 시작으로 최재형 선생 거주지, 라즈돌리노예역, 고려인문화센터 역사박물관, 이상설 선생 유허비, 중국의 십리와 항쟁투쟁 유적지 기념비, 흥개호, 독립운동무장투쟁기지 한흥동, 서전서숙, 윤동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는 6일 느티나무청소년단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느티나무청소년단은 충북 최초로 국제포상활동을 위해 조직된 단체다. 청소년 참여 위원과 꿈드림 청소년단으로 활동하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됐다.군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의회 책임과 역할을 소개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충을 청취했다.박양규 의장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든 학교 밖 학생이든 배움과 참여의 기회는 구분 없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진천군이 청년회의소와 함께 ‘생거진천 우물’ 운영에 나섰다.‘생거진천 우물’은 지역 주민들의 폭염피해를 줄이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진천읍 버스승강장 5곳에서 운영한다.이곳에선 폭염 해제 시까지 오전 9∼10시, 오후 1∼2시 하루 두 차례 얼음물을 무료 제공한다.송기섭 군수는 “생거진천 우물은 불볕더위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군민 건강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힘을 합쳐 만들어 낸 오아시스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군민 실생활에 도움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브랜드화를 위한 명칭 변경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지역 정체성을 보여주고 차별성을 부각시키기에는 부족함이 있다는 판단에서다.오는 9월 6일까지 이뤄질 설문조사는 축제명칭 변경에 대한 찬‧반 여부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축제에 대한 의견을 적는 방식이다.조사 참여는 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군은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축제 테마와 방향을 도출한 후, 2차 설문조사와 축제명칭 공모를 거쳐 새로운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41회를 맞는 내년부터는 새
(충북뉴스) 진천군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숲’이란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 쉼터는 지난 지난 7월부터 주 3회(월‧수‧금) 운영한다.이곳에선 작업치료나 음악치료, 원예치료, 건강체조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여대상은 장기요양등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노인으로, 비용은 없다.자세한 문의는 치매안심센터(043-533-7782~5)로 하면 된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전정애 진천군 부군수가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었다.전 부군수는 30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진천군이 밝혔다.군에 따르면 전 부군수의 중앙부처 방문은 이달 들어서만 두 번째다.행안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잇따라 방문한 그는 사업별 예산 반영의 시급성을 알렸다.재난관리정책과 면담에선 오갑리 800번지 일원 제방 보수 보강사업(10억원) 등 재해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특교세 13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교부세과에선 진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충북뉴스) 진천군이 8월부터 상하수도요금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휴대전화 문자고지 서비스는 종이고지서 대신 휴대전화 문자로 수용가번호, 수용가명, 주소, 가구수, 사용기간, 가상계좌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매월 200원의 요금 할인혜택도 있다.서비스 신청은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043-539-7603)로 연락하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