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 유치에 본격 나섰다.시는 11일 시청에서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 유치추진위원 2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조길형 시장은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는 충주시 미래농업의 핵심시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대선기간 문재인 대통령이 충주 유세 당시 충북도가 건의해 발표한 공약인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IoT(사물인터넷), ICT(정보통신기술), AI(인공지능), 드론, 빅데이터 등을 융합한 첨단영농 실습단지다.여기엔 교육시설과 교육운영지원센터, R&D지원센터, 창업·비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지역 가축사육 제한구역이 확대됐다.시는 일정지역에서 가축사육을 제한하는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을 변경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고시에 따르면 전부제한구역은 동 지역은 23.96㎢가 늘어난 78.08㎢, 읍‧면은 117.01㎢가 늘어난 232.05㎢로 늘었다.일부제한지역도 동 지역은 18.93㎢, 읍‧면은 523.23㎢로 각각 확대됐다.이를 적용하면, 충주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은 전체면적(981.91㎢)의 86.87%(853.01㎢)에 달한다.이 가운데 전부제한구역은 31.66%(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 안림지구가 체계적인 도시환경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충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안림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1993년 이후 2차례에 걸쳐 택지개발사업지구 지정과 취소를 반복한 안림지구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개발을 염원해 왔던 곳이다.이에 시는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 체계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 8월 LH에 도시개발사업 우선 후보지를 제안했다.LH공사는 지난해 12월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환지방식의 경영투자심의 결과를 확정한데 이어,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 용관동 쉼터리버타운 아파트 임차인들이 한시름 놓게 됐다.충주시는 8일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KB국민은행과 ‘부도임대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한 역할분담 협약’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충주시청에서 있은 협약에는 조길형 시장과 윤영중 국토교통부 공공주택공급과장, 윤석총 LH 충북지역본부장, 오만진 KB국민은행 여신관리센터장, 쉼터리버타운 주민 등이 참석했다.쉼터리버타운은 28.56㎡∼38.56㎡ 규모의 전형적인 저소득 서민주택으로, 1999년 1월 25일 준공된 임대아파트.준공 후 분양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는 8일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와 착한가격 우수업소를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있은 시상식에선 케이알엠건설㈜, 한솔㈜는 지역경제 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김영진 차장 등 26명의 기업인과 소상공인, 협력기관 근로자 등도 중소기업 수출 증대 기여 공로로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자유시장 강태준 씨 등 전통시장 상인 13명과 산수촌숯불갈비 최명숙 대표 등 2명은 각각 전통시장 활성화와 착한가격 우수업소로 뽑혀 수상했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의 내년 국비 예산이 증액됐다.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주)은 7일 2018년 정부 예산 국회 심의 결과, 충주시 국비가 741억3천600만 원이 증액된 5천6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국비 확보 성과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예산을 대폭 감축하는 상황에도 불구, 교통 관련 SOC사업비를 확보한 것”이라고 꼽았다. 중부내륙선철도건설 2천870억원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3공구 294억원 등이 대표적이다.국회 심의과정에서 신규 유치한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충주시 유소년 축구장 조성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 앙성∼소태 간 세월교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주)은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면서 7일 이같이 밝혔다. 앙성(조천리)‧소태(복탄리) 일원은 수변구역 지정으로 재산권 행사 등 상대적 불이익과 지역 간 교통 접근성 불편으로 인프라 개선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앙성면 탄산온천지구, 비내섬, 비내길 등 관광산업 활성화와 교통편의 제공에 따른 귀농‧귀촌으로 인구증가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11회 전국무예대제전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충주체육관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무예대회다.(사)한국무술총연합회(회장 이시종)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택견을 비롯해 태권도, 국선도, 합기도, 씨름 등 60여 국내무예단체가 참가한다.대회는 각 종목별 경기와 연무 및 기록경기 등 다양한 무예한마당이 펼쳐진다.특히 첫날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무예원로들이 무술의 진수를 선보이는 무예명인전이 관심을 모은다.이날 오후에는 국내 최초로 무예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도핑교육을 통해 도핑으로부터 청정한 무예계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는 서충주신도시도서관 설계공모에서 ㈜에이치앤케이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당선작은 공원으로 가는 길과 숲속의 도서관을 테마로, 주변 어린이공원 및 산책로와 연계된 외부공간을 구성했다.특히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계단과 가구배치 등과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친환경적 기법, ICT를 활용한 정보화 계획, LI디자인 등은 호평을 받았다.당선작 외에도 우수작은 지선정건축사사무소, 가작은 이상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이 선정돼 각각 1천500만원과 1천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서충주신도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는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관 유효기간이 2년 연장됐다고 5일 밝혔다.2014년 첫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충주시는 올해 말로 인증이 끝날 예정이었다.이에 시는 여가부에 재심사를 신청했고, 최근 검증을 거쳐 2020년 11월까지 가족친화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시는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족의 날’로 지정해 가족송을 송출하며 직원들의 정시퇴근을 유도하고 있다.또 유연근무제, 남성직원 육아휴직, 임산부배려표지판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운영 중이다.한편 가족친화인증은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학창시절을 보낸 ‘반선재’가 ‘반기문 옛집’으로 명칭이 바뀐다.충주시는 ‘반선재’란 명칭이 일반인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않아 이해하기 쉽도록 변경해 병행 표기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반기문의 선한 집’을 의미하는 ‘반선재’는 시가 2012년 충주무학시장 내 반 전 총장 옛 집터 소유권을 확보해 기존 주택점포 2동을 철거 후 반 총장이 거주하던 주택 1동(75.2㎡)을 복원, 거주 당시의 생활실태를 재현했다.하지만 ‘반선재’란 명칭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들이 꾸준히 나왔다.이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개청 후 처음으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시는 3회 추경예산으로 616억 원을 증액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시의 연도말 최종예산은 2014년 8천238억 원, 2015년 9천88억 원, 2016년 9천577억 원으로 매년 5% 이상 증가해 왔다.올해는 지난해 보다 1천6억 원(10.5%)이 늘어나 1조583억 원에 달한다.충주시는 “총 예산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서충주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도시확장, 전국체전 기반시설 구축을 비롯한 SOC확충 등에 따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보건소의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교실’이 참여자들의 건강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50인 이상 기업체의 신청을 받아 이뤄지는 건강교실은 시민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건강교실에서는 올바른 영양, 운동, 금연, 절주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보건소는 올해 ㈜보그워너와 ㈜코스모신소재에서 건강교실을 운영했다.지난 6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보그워너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교실에서는 참여자들의 체지방량이 평균 1.6kg, 체지방율은 평균 1.4% 감소하는 등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9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국도3호선 대소원면 일원의 위험 가로수를 제거한다.시는 도로안전에 위협을 주는 국도3호선 대소원면 장성리~만정리 구간 플라타너스(양버즘나무) 가로수를 제거하고 주위 경관과 어울리는 수종으로 교체한다고 28일 밝혔다.충주시내로 들어오는 관문에 위치한 이곳 가로수는 그동안 매연을 정화하고 녹음을 제공해 도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기능과 함께 충주의 아름다운 도로경관 이미지 향상에도 한 몫을 해왔다.하지만 식재된 지 45년이 된 이곳의 가로수는 높이가 30m에 이르고 있고, 지난 9월 중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자원분야 6차 산업 성과 확산 우수기관 경진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차지했다.충주시는 28일 충남 예산군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2017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 및 농촌자원포럼 창회총회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 시‧군이 최종 경쟁을 벌였다.충주농기센터는 그동안 융복합 6차 산업화 확산을 위해 1‧2‧3차 산업 연계, 특화작목 선정, 농업인 역량강화 등을 추진했다.특히 당뇨바이오 특화작목 육성, 가공품 개발 및 상품화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는 8천717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당초예산 8천90억 원보다 627억 원(7.75%)이 늘은 액수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천353억 원, 특별회계 1천364억 원이다.분야별로는 사회복지·보건·환경 분야가 가장 많은 3천778억 원이 편성됐다. 전체 예산안의 43.4%다.일반행정 및 안전분야 1천977억 원, 산업‧교통‧지역개발분야 1천328억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916억 원, 교육‧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 엄정면 가춘리 추평천이 새롭게 태어났다.충주시는 올해 환경부에서 공모한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에 선정돼 한강수계관리기금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9월부터 추평천 정비작업을 추진했다.도랑 살리기 사업은 물길 최상류부터의 복원을 통해 하천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시키는 것.2015년에는 산척면 서대천, 지난해에는 동량면 운교천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진행했다.올해도 공모사업을 신청해 추평천과 중앙탑면 하구암리 퉁점 세천 2개소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사업에서 시는 추평천 250m 구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오는 17일부터 ‘부동산중개업소 정보표시제’를 시행한다. 중개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다.‘부동산중개업소 정보표시제’는 중개사무소 대표자 사진, 실명표기 등 중개업소 정보를 업소 출입구에 설치하는 것이다.중개업소에는 등록증과 자격증,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 사실 등을 게시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일부 업소는 구석진 곳에 부착하거나 벽면 높은 곳에 게시하는 등 사실상 확인이 어려운 실정이다.충주시는 “정보표시제가 시행되면 출입구에 표시된 표지판을 통해 중개행위 시 시에 등록된 대표자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메가폴리스 조형물이 모습을 드러냈다.충주메가폴리스㈜는 지난 8월 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준공인가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단지 지원시설용지 광장에 조형물을 조성, 14일 제막식을 가졌다.조형물은 ‘미래도시 Megapolis’란 이름으로, 화강석과 스테인리스 스틸을 이용해 가운데 혼천의 형태와 이를 떠받드는 기둥(메가폴리스 참여기업 의미), 메가폴리스 기업의 약자인 ‘M’과 ‘Co.’ 등 가로 9m‧세로 2.7m‧높이 7m 규모다.충주메가폴리스는 “기업과 시가 모두 합심해 융화하며 미래
[충북뉴스] 충주시는 오는 15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충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봉수) 주관으로 오전 10시 시작하는 이 발표회엔 읍‧면‧동을 대표해 24개 팀 550여명이 참가한다.수강생들이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는 자리다.15일부터 17일까지 문화회관 전시실에선 12개 읍‧면‧동의 수강생들의 작품 140여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