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모집한다.군민 중심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것으로, 모집인원은 지역 주민 30여명이다.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모니터링을 비롯해 주민 관심을 유도하는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한다.참여 자격은 진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이 있으면서, 평소 여성정책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 환경개선사업에 관심이 많으면 누구나 가능하다.신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19일까지 군청을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이메일·팩스로 제출하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계약심사제를 운영해 지난해 12억2천여만 원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회계정보과 계약팀이 3억 원 이상 공사와 3천만 원 이상 용역, 2천만 원 이상 물품 구매 등 총 140건(사업비 547억 원)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했다.그 결과 33건의 공사에서 3억5천400만원, 용역 94건에서 8억6천400만원, 물품 13건에서 329만원을 절감하는 등 2.23%의 절감률을 달성했다.계약심사제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 물품 입찰·계약의 기초금액(예정가격포함)과 설계변경 증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독거 어르신 스마트 LED 센서등 설치 시범사업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역 독거 어르신 3천900여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후, 도움이 필요한 220가구에 총 1억 원을 들여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LED 센서등을 설치했다.이 등은 동작감지센서가 있어 8시간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군청과 노인복지관 담당자에게 알림문자가 전송돼 안부 확인을 할 수 있다.또 문자음성 자동전환(TTS)과 비상벨 등의 기능도 있어 주위 이웃들에게 신속한 알림도 가능하다.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24일 이월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면 소재지를 경제·사회·문화적 기능을 갖춘 농촌지역 거점으로 육성해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국비 등 66억 원을 들여 추진됐다.사업에선 주민 숙원사업인 복지회관 신축과 다목적광장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송림교 보도개선, 간판정비, 전선 지중화사업 등이 이뤄졌다.진천군은 “종합정비사업은 주민 스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 계획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는 상향식 방식으로 추진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민기)는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원종)을 2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23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전 직원이 치매교육에 동참하고, 단체의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노력하는 단체를 말한다.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에 이은 두 번째 지정이다.이번 지정으로 노인복지관 직원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확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송기섭 군수 취임 이후 진천군이 국·도비 공모사업을 잇따라 유치하며 예산증가를 이끌고 있다.국가나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비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17일 군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올해 선정된 공모사업은 모두 71건.이에 따른 내년도 예산 기준 국·도비 확보액은 808억 원에 달한다. 군비를 포함한 총사업비는 총 1천272억 원 규모다.전년 대비 약 355억 원(87.3%)이 늘어난 것으로, 연말 예상 실적까지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의 과감한 교육 분야 투자가 젊은 층 인구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16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진천군 인구는 8만962명. 지난 1년간 2천744명이 늘며 증가율은 3.5%로, 전국 시‧군 중 5위를 기록하고 있다.진천군의 초‧중등 학령(만 6~17세) 인구는 9천590명으로, 같은 기간 409명(4.45%)이 증가했다.저출산에 따른 사회적 인구 감소로 전국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진천군은 오히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군은 자녀 교육문제에 민감한 젊은 층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민선 7기 송기섭 진천군수 공약사업인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진천군은 16일 조명희 문학관에서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열었다. 군민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함이다.이 자리에서 군은 지난 8월 착수한 문예회관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공청회에 따르면 문화예술회관은 옛 전통시장 부지에 연면적 8천300㎡ 규모로 건립된다. 중공연장(550석)과 소공연장(150석)을 갖춘다.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차 빌딩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올 한 해 각 분야에서 거둔 군정성과를 토대로 ‘2019년 진천군정 10대 핫 이슈’를 13일 발표했다.10대 핫 이슈는 언론보도 횟수와 SNS 반응, 주민 및 군 공무원 의견 등을 종합 분석해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핫 이슈 첫 번째는 100년만의 덕산읍 승격이다.지난 7월 1일자로 이뤄진 덕산면의 덕산읍 승격은 비수도권 자치단체 중 순수하게 인구증가를 통해 이뤄낸 유일한 사례다.2015년 당시 5천여명에 불과했던 덕산면 인구는 2만명이 넘어서며 승격요건을 충족했다.현재 덕산읍 인구는 승격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립도서관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가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진천군은 11일 명칭 변경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군 대표 교육기관이다.기존 명칭인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 교육기관이라는 위상 정립을 위해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로 지난 8월 1일 명칭을 바꿨다.이곳에선 ▲ICT창의융합체험교육 ▲3D프린팅교육 ▲드론코딩교실 ▲창의가족캠프 등 다양한 교육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 첫 공립 도서관인 ‘이야기가 있는 숲속 작은도서관’이 10일 진천문학관에서 개관했다.이 도서관은 올해 생활 SOC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7천만 원과 군비 3천만 원 등 1억 원을 들여 연면적 91.61㎡ 규모로 조성됐다.신규 구입도서 1천200권과 기존 진천문학관 도서 2천200권 등 3천400여권의 도서를 갖췄다.이용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열람 공간도 있어 도서관을 찾는 이들이 안락한 분위기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송기섭 군수는 “백곡면 공립 작은도서관 1호점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행정안전부의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군은 10일 경기도청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민원실 공간과 민원서비스의 상향 표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세무서를 대상으로 민원실 외·내부 공간 운영 및 민원행정정비스 실태 등을 종합 평가해 인증한다.군은 이 평가에서 대중교통 이용자,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등이 민원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외부환경 조성과 사회적 약자 전용창구, 장애인주차장 전용 비상벨, 수유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의 투자유치 누적액이 4년 연속 1조원을 돌파했다.5일 진천군에 따르면 올해 군이 달성한 투자유치 누적액은 1조423억 원으로, 4년 연속 1조원을 넘었다.민선 7기에 4조4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군은 1년 6개월 만에 2조1천억 원을 유치했다.송기섭 군수 취임 이후 지난 4년간 총 6조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군은 경제여건 악화로 인한 기업투자 분위기 위축 상황 속에서도 지방 중소규모의 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으로 상당히 큰 규모의 투자유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평이다.산수‧신척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내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 대표 조직이다.군에 따르면 내년부터 운영할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맡던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행정 자문역할 외에도 주민총회 개최를 통한 자치계획 수립,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협의, 위탁 등의 기능도 수행한다.행정안전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인 군은 2003년부터 운영 중인 진천읍 외에 덕산읍과 광혜원을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내년부터 운영한다. 추후 전 지역으로 확대한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순덕)는 원예분야 스마트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 농가에 ICT 연계형 자동화설비를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스마트팜은 비닐하우스에 ICT를 접목, 원격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을 말한다.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온실의 온도‧습도, 기상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창문 개폐, 영양분 공급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군은 덕산면의 한 농가에 약 2천만 원을 들여 자동관수 및 환경제어 시스템 등을 설치했다.향후 작물 생육정보와 환경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업무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진천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을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했다.지난 21일 군의회에서 의결된 조례안은 매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세우고 추진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모니터링 관련 부분과 우수공무원 포상 사항을 담았다.군은 충북도의 자치법규 사전보고 절차를 거쳐 다음달 6일 공포할 예정이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지방행정종합정보시스템 개선 유공으로 28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군에 따르면 이날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지방행정공통정보시스템 업무담당자 합동토론회에서 지방행정종합정보시스템 운영과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군은 시‧군‧구 행정정보시스템과 공통기반 전산장비‧재해복구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공통기반 서비스의 높은 가동률을 유지해 왔다는 평을 받았다.또 시스템 사용자 모니터링단의 활발한 참여 유도를 통해 제도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끈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유성현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충북에서 관 주도로 이뤄진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이 진천군에서 처음으로 민간 주도로 추진된다.충북도는 23일 진천 화랑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진천군민운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진천군민운동은 생산적 일손봉사를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천군이 도내에서 처음 전개하는 사업이다.이번 발대식에선 41개 기관·단체, 봉사단체, 기업체봉사단이 협약을 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조기 정착과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생산적 일손봉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충북 특화형 일자리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친환경 스마트 양식장 육성에 나섰다.21일 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등 20억 원을 들여 이월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만나CEA㈜와 함께 1천359㎡ 규모의 스마트 양식시설(아쿠아포닉스) 1동(수조 용량 300톤)을 구축한다.아쿠아포닉스(Aquaponics)는 양어(Aquaculture)와 수경재배(Hydroponics)가 결합된 스마트 농법을 말한다.물고기 사육 시 발생하는 유기물(오염원)을 활용해 채소 등 농작물을 재배하고 그 농작물이 정화해 준 물을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21일 “내년도는 그 어느 때보다 선제적인 군정운영으로 자립적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송 군수는 이날 군의회에 내년도 예산안 제출 관련 시정연설을 해 “올해 군정성과가 내년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이고 세심한 군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약속했다.그는 “농업을 주요산업 기반으로 지방 중소도시 중 하나에 불과했던 진천군은 이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중심에서 대한민국 지방발전의 롤 모델로 당당히 거듭나고 있다”고 자평했다.이어 “양적확대에 도취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