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대학교는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주관, 2018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이카가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진로탐색, 연구기능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청주대는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과목을 개설,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한다. 6~7월과 11~12월에는 지역 보건소와 초·중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한다. 7~8월에는 베트남 라오까이에서 현장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한국교통대학교는 유아특수교육학과(학과장 이승훈)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7명이 2018학년도 공립 특수학교(유치원) 임용고시에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공립 특수학교(유치원) 임용고시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주관하는 국가고시다. 1‧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이번 시험 합격자는 유아특수교육학과 출신의 이지은·김미옥‧김윤경·장승미‧이예은‧황진영(차석)‧장수연(차석)씨 등 총 7명이다.특히 소규모 학과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통대는 충남과 강원지역에서 각각 차석을 차지했다. 국립대 최초로 유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국민의당 임헌경 충북도의원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의원은 1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대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뛰어다니는 세일즈맨 시장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재선 도의원으로 시민들과 애환을 함께 해 왔기에 청주의 비전과 그늘진 곳이 어디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서 “인재를 키우는 도시, 문화가 꽃피는 도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 도시로 재창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정책 과제로 ▲Green(청정) ▲Re-genera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에는 겨울철 건강먹거리가 풍성하다.천혜의 자연환경에다 지역의 푸근한 정이 더해져 맛과, 영양이 풍부한 농특산물이 생산된다.한겨울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거나 명절을 맞아 정성어린 선물을 고민했다면 영동의 건강먹거리는 최고의 선택지를 준다. ◆달콤 쫀득한 ‘영동곶감’산골 청정지역에서 무공해로 생산되는 영동 곶감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무공해 자연식품으로 양질의 감만을 자연 건조한다.당도가 높고 씨가 적어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청량한 산골바람에 건조해 쫀득하고 주홍빛 화사한 빛깔이 일품이다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는 축산물 대량소비가 이뤄지는 설 명절을 대비해 특별 지도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서다.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명예 축산물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축산물 취급업소 3천122개소(도축장 22곳, 가공장 280곳, 포장처리업 320곳, 판매업 2천500곳)에서 단속을 진행한다. 점검사항은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쇠고기 개체식별번호 허위표시 등 이력제 위반 여부 ▲수입육의 원산지 미표시 또는 국내산 둔갑·혼합 행위 ▲거래내역서 작성 및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는 충북혁신도시에 대한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혁신도시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6천242가구, 1만5천801명이다. 현재 상업지역이 만들어지고 올해 공동주택 4개 단지에 3천68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정주환경 조성이 절실한 상황. 이에 도는 진천·음성군과 협조해 주민불편 의견을 수렴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공공기관 주차장 개방, 주요거점 임시 주차장 설치 추진, 상업지역 이면도로 일방통행, 노상 주차장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4일까지 해외유통망 바이어 매칭상담회·해외전시판매장 입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매칭상담회는 오는 23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참여기업은 중국, 싱가포르 등에 기반을 둔 해외유통 바이어와의 매칭 결과에 따라 상담을 벌인다. 해외전시판매장은 싱가포르, 중국 충칭에 위치한 프리미엄 해외전시판매장과 칭다오 홍보전시관 등 총 8개 지역 입점기업을 모집한다. 서류평가·상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현지 소매(B2C)판매와 바이어 발굴 등 B2B 연계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산업단지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영동군은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성우파일㈜, ㈜태영피씨엠, 농업회사법인 푸른하늘㈜와 각각 투자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으로 영동산업단지는 분양률은 42.2%다.성우파일은 3만4천여㎡ 터에 150억 원을, 태영피씨엠은 7만2천여㎡ 부지에 157억 원을, 농업회사법인 푸른하늘은 1만3천여㎡ 터에 67억 원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이들 3개 기업의 총 374억 원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약 354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이들 기업은 ㎡당 9만3천원인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드림스타트와 한국학원 총연합회 충북지회(지회장 전호용)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의 학원비 지원에 나선다.청주시 드림스타트와 한국학원 총연합회 충북지회는 31일 아동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학원연계 서비스 업무협약을 했다.이 협약으로 학원연합회는 1년 동안 드림스타트가 선정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아동 20명에게 월 12만 원씩 총 2천900만 원 상당의 학원비를 후원한다.드림스타트는 학원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전망이다.현재 학원연합회 소속 수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양질의 청원생명딸기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청주시는 청원생명딸기의 출하 성수기를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 내 특별행사장에서 ‘청원생명딸기’ 홍보 판촉·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선 ‘청원생명딸기’ 브랜드를 알리고, 무료시식과 경품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청원생명딸기’는 현재 청주지역 93농가 54.5ha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다.특히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딸기 과피가 단단해 식감이 좋고 13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만 출하하고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서충주신도시 충주메가폴리스가 분양에 날개를 달았다.충북도와 충주시는 31일 아이배냇㈜, ㈜중원제약과 각각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KSP, ㈜포스뱅크와 투자협약에 이은 올 들어 두 번째다.이날 충주시청 기업의전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 아이배냇 민병관 대표, 중원제약 김종호 대표를 비롯한 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산양분유, 이유식, 아기간식, 키즈용 식품 등을 생산하는 아이배냇은 레토르트 분야로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60억 원을 들여 메가폴리스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이 31일 충북도의 ‘미래비전 2040 선포’에 대해 이시종 지사의 선거 출정식이라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이날 성명을 내 “지난 8년 동안 자신의 핵심 공약이자 충북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자화자찬하던 정책들은 실패해 놓고, 미래를 말하는 것은 도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지역 언론, 사회단체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불러 도정의 미래상을 말한다는 것 자체가 선거용 행사 아니겠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확실한 세대교체를 통해 변화에 순응하고 지역발전의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는 3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미래비전 2040’ 선포식을 가졌다. 도는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미래비전 2040을 세웠다. 이 계획은 도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워크숍, 자문회의 등을 통해 마련됐다. 도는 충북미래비전 2040의 성공 추진을 위해 범도민협의체인 ‘충북 미래위원회’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자문단’ 등을 위촉했다. 이시종 지사는 “올해는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는 원년”이라며 “풍요, 공존, 개방 3대 핵심 가치를 토대로 ‘더불어 행복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한 주민센터 갑질 민원인에 대한 논란이 이 지역 시의원들에게 불똥이 튀는 양상이다.주민센터 직원들을 상대로 해당 민원인의 1년 가까이 지속된 괴롭힘(?)에도 불구, 민의 대변을 자처한 시의원들은 정작 사태 파악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이 지역 시의원인 국민의당 남연심 의원은 충북뉴스와 통화에서 “처음 듣는 내용이다. (직원들이)힘들다 얘기는 들었다”면서 “무심하게 생각한 것 같다. 죄송하다. 확인해보고 직접 챙겨보겠다”고 말했다.또 다른 시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유재곤 의원 역시 “얘기는 들었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1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달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18년 1월 충북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9.8로 전월(109.6)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기준치(100)를 상회할 경우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심리가 긍정적, 100이하는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현재생활형편 지수는 94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해 경제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드러났다. 6개월 후 예상경기를 나타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 정영수(진천1) 충북도의원은 31일 361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최근 3년 충북 출산율은 2014년 1.37명, 2015년 1.41명, 2016년 1.39명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학생 수도 줄어 2008년 23만9천370명에서 지난해 18만64명으로 약 24.8% 감소해 2020년까지 10개 학교가 폐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출산 극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무소속 박봉순 충북도의원(무소속·청주8) 은 31일 “제천·밀양 화재 참사의 책임을 통감하고, 안전한 충북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도의회 36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열악한 도내 소방 현실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충북은 지난해까지 정부가 정한 기준 인건비보다 83명 적은 소방 인력을 배치했다”며 “그 결과 소방대원들은 과도한 업무에 지치고 피로가 누적되는 상황에 놓여, 실제 화재 진압 시에 인력이 부족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방 장비의 경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자유한국당 임병운 충북도의원(청주10)은 31일 민간이 추진하는 오송 역세권 개발이 어려움이 있는 만큼 공영 개발을 검토해 달라고 충북도에 요구했다. 임 의원은 이날 36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가 상황이 어렵다는 이유로 개발을 사실상 포기했지만, 지금처럼 관망만 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가 개발을 포기한 후 민간 조합이 결성됐지만,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런 상황을 고려해 오송 역세권 개발을 민간이 아닌 공영 방식으로 다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다음달 23일까지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최근 4년간 고용·매출 연평균 20%(지방기업 15%)이상 증가 중소기업, 수출액이 연평균 10%이상 성장한 총 수출액 100만 불 이상 중소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선정 기업에는 수출브랜드개발, 해외규격인증획득, 해외시장조사, 해외전시회 등에 필요한 경비를 1년 동안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수출바우처사이트(www.exportvoucher.com), 중소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학사 청람재가 올해 역대 가장 많은 14명의 임용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교육청이 발표한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최종 합격명단에 청람재 출신 학생 13명이 포함됐다. 유치원 임용고시 합격생 1명을 포함하면 올해 청람재 출신 임용고시 합격자는 모두 14명으로 개원 이래 가장 많은 숫자다. 지난해 중등 임용고시에서는 3명을 배출하는데 그쳤다. 또 올해 청람재에서 공부한 학생 중 공인회계사 1명, 7급 지방공무원 1명, 지방9급 공무원 4명, 경찰·소방 각 1명이 배출됐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