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추진할 공약사업이 확정됐다.민선 7기 공약사업은 6개 분야 74개 사업이다. 충주시는 10일 “확정된 공약사업은 사업 추진 검토 보고회,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면서 “특히 시민 참여를 공식화 하기 위해 3개 분과 15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공약 심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공약을 분야별로 보면, 먼저 지역경제 분야는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5천개 만들기 ▲향토기업 신·증설 투자비 지원 ▲주차장 증설 및 확대 ▲충주역~충청내륙고속화도로 연결 등 27개다.균형발전 분야는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 공로로 백숙현 윈토피아 원장이 충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충주시는 8일 시청에서 백 원장에게 시민증을 수여했다.백 원장은 충주시 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관광상품 개발에 앞장서며 체험관광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또 코레일과 연계한 체험상품 개발, 농촌문화체험해설사 양성교육, 체험객 확보 등에 열정을 보이며 농촌체험 관광 컨설턴트로 맹활약했다.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 충주시 명예시민 선정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명예시민으로 뽑았다.백 원장은 “충주를 위한 일이라면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명사와 함께하는 걷기축제가 충주에서 열린다.충주시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이달 27일과 내달 3일, 2회에 걸쳐 ‘명사동행 충주 풍경길 걷기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가을여행주간(10월 20일~11월 4일)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선정한 15곳의 걷기여행길에서 행사가 진행된다.충북에서는 충주시가 유일하게 중원문화길과 하늘재길 2곳이 뽑혔다. 1회차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기획자 구범준 PD를 초청해‘중원문화길’을 함께 걸으며 충주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2회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 앙성면 소재 충주오대호아트팩토리가 내년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정크아트㈜(대표 오대호)는 이달 중 카페와 로봇체험, 미니도서관 등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대호아트팩토리를 임시 개장한 후, 내년 3월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충주시가 8일 밝혔다.충주시는 “오대호아트팩토리는 가족과 함께 아트작업도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이라고 소개했다.국내 1호 정크아티스트 오대호 작가의 정크아트와 리사이클링아트, 에코아트 작품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된 이곳은 유아는 물론, 초등학생들에게도 흥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이 문을 열었다.시는 지난 5일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회장 윤경로) 주관으로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칠금11길(칠금동620)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부지 355.1㎡, 연면적 882.72㎡ 지상 4층 규모다.1층은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 사무실이 들어섰다. 2~4층은 전시관으로 대한민국 탄생의 역사와 을미의병, 3.1운동 등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적 자료 233점을 전시하고 있다.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업적과 기록들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충북뉴스) 충주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뮤지컬을 공연한다.11일부터 12일까지 6회에 걸쳐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 뮤지컬은 ‘안전모자 조심조심 생각해요’란 작품이다.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된 3천100여명의 어린이가 관람한다. 무료 공연이어서 당일 관람도 가능하다.뮤지컬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밌고 쉽게 알려주는 내용이다. 특히 공연에 직접 참여해 소화기 사용해보기, 안전수칙도 체험할 수 있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228회 1차 정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회기에서는 2017년도 세입세출결산을 심사하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 조례안 14건과 기타 안건 3건 등도 처리한다.회기 첫날인 10일엔 1차 본회의를 열어 228회 정례회 회기를 결정하고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 처리와 시정 질문 등을 한다.이어, 2017년도 세입세출결산에 대한 총괄심사와 예비심사를 벌인다. 11일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12~16일은 상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충주시는 핵심사업 추진에 앞서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2일 호암예술관에서 두 번째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이 콘서트는 조 시장이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의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민선 7기 신규 시책이다.그 첫 번째로 시는 지난 8월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하는 충주’를 주제로 첫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이번 콘서트에서 조 시장은 공설운동장 공원화와 호암지공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아동친화도시 충주에 아이들의 놀거리를 보장하는 바닥놀이판이 설치됐다.충주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 협력과 ㈜아스팔트아트(대표 조용진) 후원으로 지역 초등학교 3곳에 ‘유니세프 맘껏 바닥놀이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바닥놀이판은 평평한 바닥면에 사방치기 형태의 그림을 그려 넣거나 시트지를 붙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그림을 보고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바닥놀이판이 설치된 학교는 금릉초와 남산초, 중앙탑초 등 3개교다. 바닥놀이판 설치를 후원한 아스팔트아트는 관련 분야 디자인과 기술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이달부터 예산 낭비‧절감 사례 신고를 받는다.시는 시청 예산편성실과 25개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지방예산 낭비‧절감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쉽게 신고나 제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요 신고대상은 시의 사업 관련 예산의 불법‧부당한 지출, 보조금 부정수급, 전시성 행사‧축제 등 낭비성 사업이다. 예산절약이나 수입증대와 관련 제안 등도 포함된다.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획예산과(043-850-5241)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내년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충주시는 센터 건립사업이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충주시가 2016년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센터는 49억 원을 들여 충주세계무술공원에 지상 3층, 1천509㎡ 규모로 조성된다.센터에는 다양한 부모 교육과 특강을 할 수 있는 300여석 규모의 대강당과 장난감, 그림책 도서관이 설치된다. 어린이 안전을 위한 소방‧교통안전 체험시설도 갖춘다.특히 아이를 안심하고 일시적으로 맡길 수 있는 ‘시간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모든 시민을 상대로 한 안전보험 도입을 추진한다.시는 최근 ‘충주시 시민안전보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8일 밝혔다.조길형 시장의 시민생활 관련 공약 중 하나인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시민이 각종 재난이나 사고를 당할 경우 보험사가 보장된 보험금을 지급한다.보상대상은 ▲재난으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강도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12세 이하 스쿨존 교통사고 상해 등이다. 보장금액은 500만∼1천만 원이다.충주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은 별도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장애인과 장애인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시는 지난해 만든 ‘충주시 장애인 및 장애인의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원 조례’에 따라 1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학에 재학 중인 장애인 또는 장애인의 자녀다.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 성적과 가정형편 등에 따른 가점을 합산해 높은 점수 순으로 지원자를 선정한다.시는 등록금과 타 수혜 장학금의 차액범위 내에서 11월 중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장학금 지원신청은 내달 8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 밤과 함께하는 가을체험’ 행사가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충주 소태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17회를 맞은 이 행사는 충주시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충주 밤을 알리고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밤을 이용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당일 1가족(4명)당 1만5천원의 참가비를 내면 인근 알밤 줍기 체험장에서 2시간 동안 밤 줍기 체험을 하고, 주운 밤(4kg)도 가져갈 수
(충북뉴스) 충주박물관이 운영하는 10회 박물관대학이 오는 21일 개강한다.‘한국 전통복식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박물관대학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10회에 걸쳐 진행된다.이 기간 박물관대학에선 ▲통일신라시대 복식과 외래패션 ▲고려시대 고려양과 몽고풍 ▲국제간 복식교류 ▲왕실복식에서의 용과 봉황문 ▲조선풍속화에서 살펴보는 복식을 다룬다.또 ▲21세기에 우리가 한복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전통신과 팔자걸음 ▲복식유물과 관련된 기증이야기 ▲출토유물로 살펴본 복식문양 등 시대별, 소재별 전통복
(충북뉴스) 충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추석 명절을 전후해 경매 휴무에 들어간다.추석 연휴기간 청과부류는 22일부터 26일까지, 채소부류는 22일부터 25일까지, 수산부류는 24일부터 26일까지 휴장한다.과일과 채소, 생선류 판매장은 정상영업이 이뤄져 설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차례용품 구입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도매시장은 지난 10일부터 경매시간을 오후 3시에서 오후 2시로 1시간 앞당겼다. 차례용품 준비 등의 농수산물 수급물량 조절과 시장 내 혼잡 등을 고려한 것이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충주시 관련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주)은 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교부세는 3개 사업에 해당하는 예산으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4억 원 ▲연수동 주차전용건축물 조성 3억 원 ▲삼탄교 내진보강 공사 3억 원 등이다.이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의 생활안전과 복지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앞서 이 의원은 올 상반기엔 18억 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세운다.상수도 분야 최상위 행정계획인 이 계획은 시의 상수도 사업 중장기 비전과 방향을 제시한다.시는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유지관리 문제점을 분석해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오는 2030년을 목표로 하는 수도정비기본계획에는 산업단지와 대규모 택지 조성 등에 따른 도시환경 변화와 해마다 반복되는 갈수기 물 부족 대비책 등이 담긴다.노후정수장 현대화사업과 광역상수도 배분량 확보, 누수량 저감계획, 유수수량 증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골치거리였던 지역 골프장의 장기·고질 체납액을 모두 해결했다.시는 그동안 경영 악화로 법원의 법인파산과 회생절차를 밟고 있던 한 골프장의 장기 지방세 고액 체납분 61억 원을 전액 징수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그동안 골프장 부지를 압류하고, 공매를 의뢰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그 결과 지난해 말 15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나, 나머지 46억 원은 해결하지 못했다.시 징수담당 공무원들은 업무연찬을 통해 법원의 파산법인 법인회생계획에 따른 협의과정에서 지방세 체납분을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충주시가 전국건설기계 충북충주연합회와 손을 잡았다.지난 14일 시는 전국건설기계 충북충주연합회와 민간장비 지원 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으로 시에서 운용하는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DRSS)에 민간장비를 등록하고 재난발생 등 유사시 장비를 지원받게 된다.충주시는 자재 등 재난관리자원은 일정량을 비축하고 있으나, 건설기계는 예산문제 등 현실여건 상 충분하게 보유하고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조길형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건설기계 충북충주연합회와 협력체계가 구축돼 재난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