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 송호관광지 캠핑장이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뽑혔다.9일 영동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분야별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을 처음 도입했다.△가족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공공야영장을 추천받아 안전 및 위생 기준 등에 대한 전문가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친환경 분야에 선정된 ‘송호관광지 캠핑장’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및 송림 보호를 위해 전기 및 화로 사용이 제한적으로 운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동군에 사업장을 두고 모집 분야의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산품·공예품, 관광·서비스 등 4개 분야다.△기업의 안정성 △지역의 연계성 △사업목적 부합성 △상품의 우수성 등 7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 후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초까지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공급업체는 내년 1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오는 19일까지 ‘57회 영동군 인터넷 정보검색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인터넷 정보검색대회는 영동군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우수한 농특산물 알리기 위한 홍보의 목적으로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영동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게재된 정보검색대회 배너를 클릭해 객관식 5문항을 풀고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문제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올려진 축제, 군 관광 정보, 기초상식 등으로 힌트가 주어져 쉽게 풀 수 있도록 했다.당첨자는 문제 만점자 중에서 무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기금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D등급에서 A등급으로 대폭 상승한 것으로 도내 6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영동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의견 반영과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 발굴 보고회와 투자계획 수립, 관련 담당부서 토론회를 여는 등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했다.앞서 9월 정영철 군수도 지방재정공제회관에서 열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원조 후지 사과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6일 영동군에 따르면 심천면 단전리에 있는 단전농장(대표 강현모)은 우리나라 최초의 후지(富士)사과 재배지로 알려져 있다.봄이면 화사한 사과꽃이 만개하며, 가을이면 새빨간 사과가 풍성하게 열려 많은 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우리나라 사과의 대표 품종이 된 후지사과는 1970년 강천복씨가 처음 재배하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 보급된 것으로 알려졌다.단전농장은 그의 아들인 구홍씨에 이어, 손자인 현모씨가 물려받아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이 농장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청년부부와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의 하나로 ‘청년부부 정착장려금’과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청년부부 정착 장려금은 신혼부부에게 5년간 1천만원을 지원한다.내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부부가 영동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혼인신고일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산림청이 주최한 ‘6회 산림치유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이 대회에 김연홍‧이병호‧김중희‧장신면 산림치유지도사 팀이 ‘춤추는 하얀 고래’를 주제로 치매예방 OK(오쾌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여 총 20팀 중 최우수상을 차지했다.OK(오쾌이)는 숲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상쾌 △유쾌 △명쾌 △흔쾌 △완쾌의 다섯 가지 긍정적인 상태를 상징하며 노년의 기억력감소, 우울, 신체기능 퇴화에 따른 인지·신체·정서적 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업기술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알쓸농기’ 개정판 교재 6편, 700부를 제작해 농업인들에게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이 교재는 지난 2021년 9월 농업인의 재배기술 향상과 기술센터 지도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책과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자문받은 농업기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만들었다.개정판 교재는 1편(△식물조직 및 생리 △양분 △비대 △재배 일반), 2편(미생물), 3편(△기공 △광합성 △분해), 4편(△토양 △수분 △관수 △배수 △비료 △퇴비), 5편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이 2억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826명이 참여했고 누적액은 2억12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810건(90%)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48명이다.답례품은 영동와인세트, 일라이트생활건강제품, 영동군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 등이 선호도가 높았다.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사업에 대한 논의를 계속 진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으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30일 영동군에 따르면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정액의 실비(1일 4시간/2만5천원)를 받고 일손부족 농가와 중소기업에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한다.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에 농가주부모임, 사랑나눔봉사단 등 16개 단체 회원들이 릴레이로 일손이음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지난 27일 기준 이 사업에 농가 398곳과 중소기업 6곳에 9천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정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환경 보호를 위해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27일 영동군에 따르면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군청사에 종이컵을 없애고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달부터 군청사 내에서 종이컵 사용을 없애기 위해 ‘그린 영동’이 각인된 이중 스텐리스컵 2천개를 청사 내 14개 부서에 배치·사용하도록 했다.사용한 다회용기는 전문업체에서 수거해 세척, 살균, 소독 등을 거쳐 다시 납품한다.영동군은 최근 열린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에서도 1회용기 사용을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회 청소년문제예방 UCC 공모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UCC 공모전은 기존 △학교폭력 △청소년흡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자살 △또래성폭력예방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뿐만 아니라 최근 심화되는 교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존중 및 배려의 주제를 더했다.또 UCC동영상,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릴스, 카드뉴스, 웹툰 등 청소년에게 친숙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창의성과 열정을 표현하도록 기획했다.공모전은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팀(문화상품권 30만원)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감고을 영동군이 본격적인 곶감만들기 작업에 들어갔다.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역 감 농가에서 연주황 빛 감을 정성스럽게 깎고 매달아 달콤하고 쫀득한 곶감으로 만드는 작업이 한창이다.영동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열 여덟째 절기인 ‘상강(霜降)’ 전후로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한다.감 품종은 ‘둥시’가 대부분으로, 다른 감보다 과육이 단단하고 물기가 적어 곶감용으로 적합하다.‘둥글게 생긴 감’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둥시는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에서 생산해 맛과 품질을 보장한다.깨끗하고 안전한 위생처리시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이 대외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출향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에 나선다.정영철 군수는 25일 주요간부회의에서 “그동안 미비했던 지역 출신 출향인 자료 구축 및 관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재정비해야 한다”며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출향인 전수조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영동군은 재외군민회와 중앙부처 공무원 등 출향인 관리가 제한적이었다.정 군수는 “출향인 인적 네트워크는 대외소통 창구 역할로 지역 발전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사단을 구성해 올해 말까지 전국에 흩어진 출향인사를 집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로컬100은 지역문화매력 인지도 제고로 국민의 지역문화 향유와 방문으로 지역 생활인구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이다.영동 난계국악축제는 반세기가 넘는 전통적인 축제로 매년 개최해 국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영동군은 2025년에 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와인축제는 난계국악축제와 함께 여는 영동군의 대표 축제다.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품격 높은 와인을 접할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감 가로수로 유명한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가로수 감 수확 행사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의 결실을 확인하고 군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23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용두공원 앞 감 가로수 길에서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수 ‘감 따기’행사를 가졌다.감따기 행사는 감 가로수를 활용해 ‘감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수확철을 맞은 감 가로수의 경관 보존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수확한 감 일부는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고 일부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감고을 영동군이 주황빛으로 물들고 있다.19일 영동군에 따르면 주요 도로와 시가지, 농촌마을 곳곳에 심겨진 감나무에는 주홍빛 감이 주렁주렁 열려 탐스럽다.1975년 읍내 시가지 30여㎞ 구간에 심은 2천800여 그루의 감나무는 점점 규모가 커져 현재 164㎞ 구간에 걸쳐 2만3천240 그루의 감나무가 있다.감나무 가로수는 지난 2000년 ‘전국 아름다운 거리숲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영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감나무는 영동군 전체를 뒤덮으며 전국에서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24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 회의에서 와인 산업의 선두주자로 주목받았다.이번 회의는 일반재단법인 자치체국제화협회, 야마나시현의 주최로 지난 17일 일본 야마나시현 로얄호텔 야쓰가타케에서 열렸다.‘한·중·일 지방정부의 미래를 내다보는 지역만들기’를 주제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정책 △미래세대를 내다보는 한·중·일 청소년 교류 △다양한 주체가 연대한 지역 경제활동 등의 다양한 토의가 이뤄졌다.회의에서 정영철 군수는 ‘포도가 빚어낸 신의 선물 와인,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군’을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돌봄 스피커 ‘아리아’가 지역 노인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17일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1년간 치매 안심마을인 궁촌1리, 산이리, 비탄리, 탑선리, 임산2리에 마을별로 20대의 스피커를 제공한다.7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특화서비스인 △두뇌톡톡 △기억검사 △SOS기능 △음악감상 △감성대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기억력의 유지 및 향상을 지원한다.이 스피커는 치매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좋은 친구가 돼 일상을 풍요롭게 해주고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오는 19일 영동전통시장 제1주차장에서 문화공연 ‘전통시장에서 놀자’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 행사는 ‘KBS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한다.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회자 이병철을 비롯한 초대 가수 한서경, 조원석, 지혜, 성지영의 공연으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띄운다.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와 게임 등도 마련돼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와인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에게 기념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