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의 2회 추가경정예산이 9천290억원으로 확정됐다.음성군은 군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은 1회 8천935억원보다 355억원이 늘었다.주요 사업은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3억6천만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4억2천만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40억원 △삼성복지회관 건립 17억원 △기업정주여건 개선 보조사업 7억9천만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 토지매입비 6억원 등이다.조병옥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인 만큼 낭비요인 없이 계획한 정책목표를 최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8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충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소화전 설치사업과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소화전 설치사업은 음성시장, 무극시장, 삼성시장 등 3개 시장에 7천500만원을 들여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공용구간 내 낡은 소화전함을 철거하고 호스가 상시 연결된 호스릴소화전으로 교체한다.이 사업을 통해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은 물론 상인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은 1회 추경예산보다 355억원 늘어난 9290억원 규모의 2023년도 2회 추경안을 편성했다.주요 사업은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3억6000만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40억원 ▲감곡면 무명교 재가설 8억원 등이다.또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구축 14억원 ▲삼성복지회관 건립 17억원 ▲AI휴지기제 지원 7억원 △염화칼슘 구입비 등 7000만원 등이다.이번 추경안은 359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2일 의결될 예정이다.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는 14일부터 22일까지 359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선 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주요사업에 대한 현지확인 점검을 위한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 및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음성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음성군 음성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심의·의결한다.안해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회 추가경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과 홈플러스(대표 이제훈)가 음성군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12일 음성군에 따르면 이날 홈플러스 본사(강서점)에서 음성군과 음성농협, 홈플러스는 음성군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이들은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음성군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업무협약 체결 후 판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음성에서 생산한 컵과일, 복숭아, 사과 시식 행사도 함께 열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음성군은 홈플러스를 통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군민 여가 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이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음성읍 신천리 356번지에 위치한 장애인 우선 사용 공공체육시설로, 236억원을 들여 수영장(25m, 7레인)과 체육관, 다목적실을 갖춘 5천190㎡ 규모(지하 1층∼지상 2층)로 건립 중이다.문화체육관광부 반다비체육센터 지침에 따르면 센터는 ‘장애인 우선 사용 공간’이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함께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개 기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평가항목은 전년도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로,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돼 있다.음성군은 2021년 평가보다 두 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받았다.△유수율 제고 및 상수도관 관리 △재정 신속 및 균형집행 노력 및 유후자금 운영 △통합감시제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품 행정에 나섰다.조 군수는 5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정우택 국회 부의장과 강훈식 예결위 간사 등 국회의원들을 만나 사업 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주요 건의 사업은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백야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농촌용수 이용체계 개편 및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이다.조 군수는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은 음성군을 전문화훼 생산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상상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음성농부의 선물, THE 명작’을 주제로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다.음성명작페스티벌은 지역의 주요 농산물인 화훼·고추·인삼을 테마로 개최해오던 꽃잔치·음성청결고추축제·음성인삼축제 등 3개의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축제다.음성군은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통해 농부의 정성과 선진 재배 기술로 생산한 농축산물인 음성명작(음성명품작물의 줄임말)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성명작의 상표(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번 축제는 공연·체험·전시·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회 음성군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 임광재씨, 본상 김인수‧류학규‧남궁유씨, 특별상 연규문씨를 각각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대상 수상자는 지난 2001년 9회 음성군 군민대상 이후 22년 만이다.대상을 수상하는 임광재(84)씨는 약사이자 음성로타리클럽 창립멤버로서 농촌 의료봉사와 구호 활동을 실시했다.1999년과 2008년 음성고에 1억원씩을 기탁하고 벽송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10명 안팎의 장학생에게 100만원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충북혁신도시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추진된다.음성군은 1일 한국전력공사와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충북혁신도시 경계에 위치한 송전선로가 지상에 설치돼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다.협약에 따라 음성군은 용지 보상과 공사비 확보 및 부담 업무를, 한전 충북본부는 사업 시행 업무를 수행한다.음성군은 287억원을 들여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L=2.76㎞, 철탑 8개 철거, 케이블타워 1개를 설치한다.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 후 내년부터 공사를 시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올해 상반기 5천32만달러의 농특산품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수출 목표액인 9천800만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주요 수출 농특산품은 △햇사레복숭아(베트남, 인도네시아) △삼성배(대만) △쌀‧들기름(프랑스) △사과(베트남) △다올찬 수박(싱가포르) △접목 선인장(네덜란드) △다육(대만) △버섯(미국, 벨기에, 덴마크, 독일, 스페인) 등으로 유럽‧미주‧동남아 6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음성명작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 커다란 인기를 얻으며 해외에서 수요가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오는 9월 21~24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이와 관련 음성군은 9월 4일까지 음성명작페스티벌 ‘음성명작 농민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행사는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음성명작페스티벌 기획실무위원회 주관한다.참가 자격은 정식가수 등록자, 음반 발매자와 최근 5년 이내 다른 가요제 금상이상 수상자를 제외한 노래에 대한 열정과 소질을 지닌 전국의 모든 농업인(농업경영체에 등록여부 확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단독 또는 팀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여권 야간 민원실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24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말 여권신청 건수는 926건에서 올해 동기간 4천77건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직장인과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군청 여권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군민의 편의를 위해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최근 여권발급 신청이 급격히 늘면서 야간민원실 이용객이 크게 늘었다.여권 야간 민원실은 군청 1층 민원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음성군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제3조의 규정에 의거 도시공원 21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금연구역 지정은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고,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해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다.음성군은 금연구역 확대 지정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뒤 내년 1월 1일부터 도시공원 21곳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금연구역 식별이 용이하도록 금연 안내판을 설치하고 금연지도원을 통한 주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년 상반기 고용률 3개 분야에서 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음성군은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78.5%로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했다.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71.9%, 경제활동 참가율도 73.6%로 3개 분야 모두 도내 1위를 차지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p, 3.5%p, 3.5%p 상승한 것으로 취업자 수도 지난 동기와 비교하면 6만1천700명에서 무려 4천400명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2023 한여름밤의 음악회 및 군민가요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태풍, 폭우 및 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 이웃, 연인 등과 함께 음악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각 읍면을 대표하는 11개 참가팀이 열띤 노래 경연을 펼칠 예정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전이 기대된다.미스트롯 허찬미, 강자민, 나영 초대가수 공연도 준비돼 있어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한독의약박물관이 소장한 ‘호열자병예방주의서’가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문화재청은 충북도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신청한 호열자병예방주의서에 대해 30일간의 예고기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0일 등록 고시했다.호열자병예방주의서는 대한제국이 1899년에 설립한 관립의학교에서 1902년에 간행한 책자로, 콜레라의 전염과 그 병의 유행 및 예방법, 환자 관리, 소독 방법들을 간략하게 적은 근대 서양의학 기반 전염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1일 음성읍 주거지주차장 준공식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음성읍 읍내리 203-3번지에 지상 3층 4단(연면적 4천878.52㎡)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했다.기존 주차대수 72면에서 236면으로 늘렸다. 전기차 충전소 5면, 장애인 전용 5면, 친환경 12면 등의 주차시설을 갖췄다.음성군은 주차장 건립으로 주차환경 개선과 긴급차량 진입로 확보 등 주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음성군 관계자는 “주차타워 건립으로 군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이달부터 관내 장기 요양기관 62곳 1천200여명의 종사자에게 매월 3만원의 처우개선 수당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수당 지급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장기요양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그간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근로하던 돌봄 종사자를 위한 공공 지원 필요성이 대두된 데에 따른 것.음성군은 지난해 11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추가 예산확보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처우개선 수당을 지급하게 됐다.직종의 구분 없이 기관 내 종사자 전원이 지원 대상이다.음성군 관계자는 “방역 관련 각종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