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도내 처음으로 ‘스마트 마을 방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보은군에 따르면 스마트 마을 방송은 마을 이장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방송하면 주민들의 휴대전화로 방송 내용이 송출되는 방식이다.기존 무선 마을 방송과 달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보은군은 지난 2017년까지 무선 마을 방송시스템을 보급‧운용했으나 수리 비용 문제와 무선 전파방식의 한계로 난청 지역이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많아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을 구축했다.스마트 마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내년도 본예산이 4천834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보은군에 따르면 군의회는 전날 388회 정례회를 열어 올해 본예산 4천331억원 보다 503억원(11.6%) 증가한 4천834억원을 의결했다.보은군은 타 시·군은 교부세 감소로 내년도 재정을 줄이는 상황이지만 공모사업과 지방세 확보 노력으로 재정이 늘었다고 설명했다.일반회계 4301억원, 특별회계 533억원이다.주요 사업은 보은 3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 185억원, 보은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150억원, 율산 자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촤재형)은 겨울철 폭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보은군에 따르면 동절기 강설 대비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제설장비 51대 점검을 완료했다.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는 2천39톤을을 비축했다.말티재 등 사고 위험성이 큰 5개 고개는 제설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하고, 읍·면별로 건설장비의 안정적 동원을 위한 임차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보은군은 적설량을 예측해 상시 결빙 구간과 제설취약지역에 대한 능동적,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Ⅳ그룹)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환경부는 공공하수도의 운영 경쟁력과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2001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보은군은 이번 평가에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 기술 진단 지적 사항 개선,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하수관로 준설,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뽑혔다.현장 중심 안전관리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보건소는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군보건소는 허약·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웹(APP)을 활용해 매일 건강 체크를 통해 위험 요인 개선 여부를 확인했다.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 체성분계, 혈당계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전문가가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추진했다.AI·IoT기반 노인 건강관리도 모집 대상자인 150명보다 68명이 더 많은 2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해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 세종시를 제외한 15개 시도와 89개 인구감소지역 등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대응 사업의 성과를 각 지자체와 공유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보은군은 스포츠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전담 조직을 갖추고 지난 10여년간 인프라를 꾸준히 늘렸다.전지훈련과 전국 단위 체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2023년 충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보은군은 올해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취업지원센터와 협조를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 목표(146건) 대비 155% 달성, 취업 알선 추진 목표(60명) 대비 101% 달성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유관기관 7곳과 노인일자리 업무협약,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등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타 시군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보은군 관계자는 “4년 만에 노인일자리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보은읍 대야리 산 23번지 일원 대야리 3호분 학술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대야리 고분군(충북도 기념물)은 신라시대 최대 고분군으로, 보은 삼년산성(사적 235호)이 활발하게 운영되던 5~6세기경 대단위로 조성된 것으로 학계에 알려졌다.보은군은 지난 9월 6일 개토제를 시작으로 삼년산성 남쪽 오정산 정상부에 있는 대형 봉토분 중 하나인 3호분을 대상으로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조사를 통해 봉토 범위와 형태, 매장 주체 시설의 구조, 봉토를 비롯한 고분의 구조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불법 방문판매 의심 업체가 보은읍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림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4일 밝혔다.보은군에 따르면 최근 포교당 간판을 내세워 불교 신자인 노인들에게 생필품 등을 원가 이하로 판매하거나 선물을 미끼로 모은 후 고가의 위패(位牌)와 원불(願佛) 등을 판매하고 있다.천도재 등 불교 의식을 대가로 현금을 가로채는 영업 행위가 늘어나 주의가 필요하다.보은군은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피해 발생 정보를 수집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고발 조치할 방침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 마로면 일원 간판이 아름답게 탈바꿈했다.보은군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로면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총사업비 2억3천만원(도비 6천만원, 군비 1억7천만원)을 들여 관기공동정류장에서 관기초등학교 노선과 관기재래시장 600m 구간 59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했다.간판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마을의 정체성이 부여된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설치해 거리 경관을 개선했다.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신규 인구정책 추진과 수혜자 확대를 위해 ‘보은군 인구정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고 1일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은 △전입 유공자 지원 △전입 유공 기관·기업체 지원 등 신규사업 신설 △전입지원금 △다자녀가구 전입세대 추가지원 등 각종 인구정책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신규 시책인 ‘전입 유공자 지원’은 타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을 보은군으로 전입을 유도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인원수에 따라 20만원(2~4명 전입)에서 최대 50만원(5명 이상 전입)까지 지원한다. 단 1년 1회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보은군에 따르면 민원과 및 보은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 민원 처리 담당자와 외국인 민원인간의 언어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65개 언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비치했다.11월 말 기준 군내 등록된 외국인은 615명이다. 지속적으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민원 상담에 어려움을 겪었다.보은군은 인공지능 통번역기 운영에 앞서 보은군 가족센터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언어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9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자립을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보은군은 이에 따라 융복합지원사업 대상 지역인 보은읍, 삼승면, 수한면 등 3개 읍·면 일원 총 198곳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태양광은 주택(3kW) 17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사업 후보지로 장안면 오창2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보은군은 지난 5월 부지확보를 위한 공개 후보지 공모를 실시했다.그 결과 △장안면 오창2리 △탄부면 평각1리 △탄부면 석화리 등 총 3개 마을에서 신청했다.보은군은 3개 마을의 주변 동향, 매입비용, 부지 동의율 제고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해 23일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사업 대상지를 이같이 결정했다.장안면 오창2리는 현재 개인이 운영하는 퇴비공장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이 악취 피해를 보고 있다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2023년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보은군에 따르면 ‘보은군 인구정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존 부, 모, 자녀 모두에서 부 또는 모와 자녀로 변경했다.입학일 1년 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군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 등으로 지원 대상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학생 보호자에게 결초보은카드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결초보은카드 미발급자는 사전 발급 후 신청해야 한다.보은군은 오는 12월 6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오는 12월 8일까지 결초보은상권 활성화를 위한 결초보은상권 상인대학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상인대학은 보은군이 주관하고 결초보은상권활성화사업추진단 주최로 결초보은상권 활성화 구역의 상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지난 23일 결초보은시장상인회 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최재형 군수, 최부림 군의회의장, 상인 등이 참석했다.교육은 제이에스서비스 송지환 대표, 미래인재양성연구소 전계화 소장, 쇼호스트 윤지우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문 강사가 나선다.△편리한 지불 결제 △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보은∼청주 국도 19호선 봉계터널이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부분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보은군 주재로 열린 개통 준비 현장점검에서 보은국토관리사무소,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보은경찰서 등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해 부분 개통을 합의했다.봉계터널은 집중호우로 터널 입구 경사면이 붕괴되면서 안전상 문제가 제기돼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이로 인해 하루 9천대가 넘는 차량(지난해 교통량조사 기준)이 편도 1차로 도로를 우회통행 하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보은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이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22일 보은군에 따르면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TF팀을 신설했다.TF팀은 실무적인 업무 유관기관과 소속 부처 수시 방문, 유치 대응 논리 개발, 이전 관련 공공기관 동향 정보 공유, 수시 보고회 등의 업무를 맡는다.보은군은 수도권에 잔류한 154개 공공기관 중 유치 대상 기관은 지역 여건과 부합하는 기관을 우선적으로 선별할 계획이다.공공기관 지방 이전 유치를 위해 군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군민 협의체 구성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도시락류 전문기업인 한일후드㈜(대표 박노춘)가 보은일반산업단지에 300억원을 투자한다.보은군은 지난 20일 한일후드와 공장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투자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한일후드는 300억원을 들여 오는 2028년까지 보은일반산단 1만8천176㎡에 공장을 신설하고,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신규 고용예정 인원은 126명이다.한일후드는 만두, 우동과 튀김 등 도시락류를 생산해 풀무원, 청정원, 동원, 사조 등 국내 식품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최재형 군수는 “한일후드가 식품분야 굴지의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오는 23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2023년 결초보은 아카데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결초보은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식견을 지닌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강좌 프로그램이다.올해 결초보은 아카데미 마지막을 장식할 이날 강연자는 개그맨 엄영수씨다.‘웃음은 희망이다’를 주제로 △개그를 하는 이유 △웃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개그맨 엄영수씨는 KBS 유머1번지, 즐거운 소극장,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