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포도 등 농특산물 5개 품목과 영동와인터널이 7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농특산물은 포도와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다. 영동와인터널은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하스는 신체와 정신적 건강, 환경, 사회 정의,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말한다.한국표준협회(KSA)는 로하스 정의를 이행하려고 노력해 성과를 거둔 단체나 기업, 서비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관내 등록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농번기(6‧7‧8월)를 제외한 9개월간 사업을 진행했다.올해는 사업비 10억4천800만원을 들여 240곳 경로당을 대상으로 농번기 포함해 3개월 연장한 12개월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가사도우미 활동은 주 5일을 기본으로, 경로당에 점심 또는 저녁식사 준비 및 경로당 정리하는 일을 한다. 오는 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행정안전부의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영동군은 지난해 10월 31일 힐링관광지에서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한전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및 민간단체(△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등 1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및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합동 훈련을 했다.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현장과 상황실 간 실시간 연계훈련을 진행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했다.정영철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3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3억600여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기부 건수는 1천752건이다.영동군은 영동 출신 출향인과 영동에 인연이 있거나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이같이 달성한 것으로 풀이했다.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기부자가 1천431건으로 가장 많았다.기부자들이 가장 선호받는 답례품은 영동와인, 과일가공식품, 곶감세트, 샤인머스켓, 일라이트생활건강제품 등으로 알려졌다.정영철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농협을 운영 주체로 한다.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이 근로자들을 지원한다. 농가는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하며 적기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받는다.영동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베트남 박리에우성과 지난 8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주체를 황간농협으로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반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건설경기 불황 타개를 위해 지역건설산업체의 사기진작 및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평가했다.평가 내용은 지역업체 공사·용역 계약실적, 지역업체 하도급 실적, 지역 자재 구매 실적 등 4개 항목이다.영동군은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SOC사업 발굴과 국가사업 지역 유치에 앞장섰다.△초강천 빙벽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의 내년도 본예산이 5천700억원으로 확정됐다.22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달 영동군의회에 제출한 2024년 본예산안이 318회 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5천700억원으로 의결했다.일반회계 5천284억원, 특별회계 416억원이다. 정부의 세부부족으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로 올해보다 8.6% 감소했다.긴축재정 속에서도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전년대비 72억원이 늘어난 1천298억원을 편성했다.주요 반영사업은 기초연금 지급 498억원, 노인일자리지원(공익형) 70억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39억원, 생계급여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본격적인 친환경 에너지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21일 영동군에 따르면 전날 영동지역 최초의 수소충전소가 준공식을 가졌다.60억원을 들여 영동읍 설계리(금동로 195)에 지어진 수소충전소는 내년 1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사무동, 설비동, 캐노피동의 시설과 디스펜서(주입기) 2기를 갖췄다.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충전 설비용량은 30kg/hr 규모로 하루 최대 승용차 70대(5kg) 충전이 가능하다.정영철 군수는 “수소충전소의 운영은 영동군이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 힐링관광지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20일 영동군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를 맞아 힐링관광지 내의 영동와인터널, 과일나라 테마공원, 레인보우 힐링센터에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오전 10시~오후 5시) 진행되는 행사를 위해 영동군은 각 장소별 특징을 살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영동와인터널에서는 미니게임 챌린지를 준비해 터널 내부에서 각 장소별로 5종의 게임 미션 완수 시 기념품을 준다.영동와인터널 내부 5곳에 미션 스팟을 지정해 영동와인터널을 즐기면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내년 1월 개원한다고 19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영동읍 설계리 일원에 지어진 지상 3층 규모의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의 사용 승인이 완료됐다.현재 내부 시설에 비치할 의료장비와 각종 비품 구입 등 내·외부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입소자들의 안전강화를 위한 난간대 보강공사와 CCTV설치공사도 추진한다.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1층에 주야간보호시설, 2~3층에 노인요양시설로 구성된다.각 시설에 치매전담실과 프로그램실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아름다운 국악의 향기를 전하며 계묘년 한해를 마무리한다.18일 영동군에 따르면 난계국악단 69회 정기공연인 송년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이날 송년음악회는 별도의 입장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공연에는 상임지휘자 이현창의 지휘로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다양한 국악 공연으로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가야금 김형섭, 판소리 김나니, 솔리스트앙상블 BOS 등이 출연하며 흥겨운 국악 선율과 함께하는 추억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오는 22일까지 ‘연말 감사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이벤트는 기존의 세액공제(1), 답례품 제공 혜택(1)과 함께 30명의 기부자를 추첨해 영동군 인기 답례품을 증정(1)하는 이벤트다.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답례품인 3만원 상당 와인을 선물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영동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영동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된다”며 “연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과 대한민국농악연합회가 지난 13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양 기관·단체는 엑스포 성공 개최 홍보지원과 상생협력, 국악문화산업 활성화 상호협력, 국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정영철 군수는 “다양한 사람, 문화, 지역 등 모두를 잇는 국악엑스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지역 소상공인과 2금융권의 경영안정 지원에 나섰다.영동군은 13일 충북신용보증재단, 영동새마을금고, 영동중앙신협, 황간농협, 황간신협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이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신용 보증을 거쳐 협약된 금융기관으로부터 5천만원 이내 융자금 대출 시 최대 3년간 연 3% 범위 내에서 이자차액을 보전받는다.각 금융기관은 매분기마다 군에 지급을 청구하고, 군은 청구금액 적정 여부를 심사해 금융기관에 청구금액을 지급한다.지원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영동군은 ‘영동군, 국경을 넘어 사람을 품다’를 주제로 영동군과 해외자매결연도시 필리핀 두마게티시와의 교류 활동을 발표해 우수사례로 뽑혔다.영동군은 해외자매도시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지난 2008년부터 K2H 프로그램(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1999년부터 시작된 외국 지방 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 Korea Heart to Heart)을 통해 국제화 물결의 계기를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내년에는 올해 166명 보다 대폭 늘어난 369명의 필리핀 두마게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박리에우성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영동군은 이날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예정에 앞서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근로계약서와 서약서 작성 방법 등을 설명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추진하고 있는 ‘실시간 누수 확인 사전안내 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7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지방상수도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을 활용해 누수 상황을 사전에 확인, 수용가에 안내한다.12월 현재 원격검침시스템이 구축된 수용가 1만8천892가구에 ‘실시간 누수 확인 사전안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다.영동군은 2021년부터 상수도 검침 계량에 무선인터넷을 통한 원격검침시스템을 선제 도입해 올해 말까지 모든 수용가에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주 1회 원격검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영동읍 공공거점 순환버스 노선을 전기 저상버스로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교통약자를 포함한 주민들이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을 신청해 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후 지난 8월 영동읍 공공서비스 거점 순환버스 노선을 신설해 시범운행을 거쳐 이날 운행을 시작했다.버스 운행은 영동군과 운행협약을 한 동일버스㈜에서 맡았다.노선은 영동역~경찰서~농협하나로마트~보건소~영동체육관~힐링관광지~과일나라테마공원을 순환한다. 영동역에서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의 공공하수도 운영 분야가 전국 최고로 꼽혔다.영동군은 2023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환경부가 주관한 이 평가는 200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우수사례와 신기술 등을 발굴해 자치단체간 서로 공유하며 하수도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있다.영동군은 평가에서 4그룹인 하수처리인구 5만명 미만 51개 지자체 가운데 하수처리 재이용률과 공공하수도 자산관리 기반조성,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영동군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은 전통악기 제작자 조준석씨가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樂器匠) 현악기 제작 보유자로 인정됐다고 1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조씨는 악기장 현악기 제작 보유자 인정을 위해 지난해 문화재청에 공모 후 서면 심사를 거쳤다.문화재청은 올해 4월 현악기 제작의 핵심 기능인 △울림통 제작 △줄 꼬기 △줄 걸기 등의 기량을 확인한 결과 악기장 현악기 제작 보유자로 인정됐다.조씨는 지난 1977년 친형이 운영하는 공방에서 국악기 제작에 입문했다. 10여 년간 가야금 등 국악기 제작 기술을 습득하고 1985년에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