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3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5월 31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을 시작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3만명을 돌파해 군 주민등록인구(2만7천737명, 10월 기준)를 넘어섰다.3만번째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는 서울 구로구 이병확·김경신씨 부부다.김문근 군수는 단양군민이 된 부부에게 꽃다발과 단양 관광 기념품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단양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운영 중인 15개 지자체 가운데 같은 기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오는 30일까지 ‘단양 알리마TV’ 유튜브 리뉴얼 이벤트 ‘감동충전소-당신의 추억을 돌려드립니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로고 및 대문 이미지 변경 등 유튜브 채널을 개편해 이를 구독자들에게 알리고 신규 구독자를 유입하기 위해 마련했다.단양군은 세월의 흐름과 기술의 발전 속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VHS 비디오테이프, 앨범 속 인화 사진 등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변환 대상 영상은 VHS비디오, 사진은 인화 사진으로 각 분야별 15명 선착순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6일 강원도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단양, 영월, 평창, 봉화, 영주, 제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6개 시군의 상호 릴레이 기부로 진행된다.릴레이 기부는 봉화군을 시작으로 영주, 제천, 단양, 영월, 평창 다시 봉화 순으로 이어진다.김문근 군수는 “지방소멸 대응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내년부터 가곡면 사평2리, 사평3리, 가대1리 하수관로 매설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가곡면 사평2리, 사평3리에 하수관로 4.2km, 맨홀펌프장 2곳, 배수설비 98곳을 설치한다.가곡면 소재지에 위치한 기존 사평 하수처리장의 시설용량을 50㎥/일에서 170㎥/일로 증설해 생활하수를 처리할 예정이다.가대1리는 하수관로 2.4km, 맨홀펌프장 1곳, 배수설비 26곳을 설치하고, 가대문화마을에 위치한 기존 하수처리장에 관로를 연결해 생활하수를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오는 17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환경, 기분좋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우수업소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다.착한가격업소 신규 신청자격은 착한가격, 위생, 청결, 공공성 등을 갖춘 업소이다.단양군은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민관 합동 현지실사평가단을 구성해 지침 평가표에 따라 평가를 거친 뒤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할 예정이다.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소규모 시설개선비 지원, 영업용 필요 물품 지원, 상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도심 곳곳이 국화향기 가득한 가을 정원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6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읍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와 상진리 관문, 단양IC, 북단양IC 등에 국화 10여만 본을 식재해 가을 내음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었다.가장 큰 규모로 조성한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에는 꽃 드레스, 하프 꽃 조형물, 아치형 국화작품, 다륜대작 등 결혼식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조형물을 설치했다.감성 문구인 ‘AUTUMN’ 모형 등도 꾸며내 단양 도심 속에서 추억을 쌓는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단양읍 장미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의 아름다운 가을철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4회 단양강 잔도 걷기행사’가 오는 4일 열린다.단양읍 청년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날 걷기 행사는 오전 9시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10시30분 단양읍 소금정공원을 출발해 단양강 잔도에 이르는 약 3㎞ 코스를 걷는다.개회식장인 소금정공원에는 웃다리풍물패 공연과 함께 개막식을 진행한다.코스 중간에 신나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 프리마켓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하며 목적지까지 완주하도록 돕는다.단양강 잔도걷기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온달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 의미 있는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바보 온달’ 연극공연을 한다고 1일 밝혔다.단양군은 올해 이색관광 콘셉트 투어의 일환으로 이번 공연을 계획했다.공연은 지역의 예술단체인 만종리대학로극장이 주관하며 11월 첫 주와 둘째 주 주말(토‧일요일)에 오전 11시와 오후 2시로 나눠 1회당 40분씩 총 8회 진행한다.공연 주제는 ‘바보 온달’이며, 극단 단원 6명이 출연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온달과 평강의 이야기를 사건별‧상징적으로 구성해 압축적으로 보여준다.곡을 작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1일 단양군에 따르면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예찰과 초동진화 신속대응을 위해 군과 8개 읍·면 직원들 간 유기적인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했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8명과 산불감시원 102명 등 170명을 군내 내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해 농산업폐기물 소각행위, 등산객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예방 지도활동을 강화한다.단양군은 슬금산 외 13개 산 총 5천364ha 구역을 입산 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소백산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지역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31일 단양장학회에 따르면 전날 단양소백농협은 단양군청을 찾아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 농협은 2019년 100만원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꾸준히 200만원씩 기탁해왔다. 이번에는 단양군 교육의 발전을 위해 1천만원이라는 통 큰 기부를 결정했다.단양관광통역안내사 박용준(66)씨는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박씨는 현재 문화관광해설사에서 관광통역안내사로 영어와 일본어 두개 언어에서 활동하고 있다.그는 2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지역 농가에서는 지난 26일 갑작스레 내린 우박으로 인해 만생종인 부사 수확을 코앞에 두고 큰 피해를 입고 허탈감으로 일손을 놓고 있다.이에 김영환 충북지사는 28일 단양 외중방 지역을 찾아 못난이 사과 판매를 지시했고, 단양군에선 6월 큰 호응을 받은 마늘 캐기 및 팔아주기 운동의 저력을 다시 발휘했다.28일 오후 김문근 군수 주재로 즉각 대책회의를 열고, 주말인 일요일 군수를 포함해 군청 직원 32명, 단양농협 직원 8명, 자원봉사자 33명 등 73명을 투입해 사과 수확에 힘을 보탰다.수확한 사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관광 홍보와 관광명소 발굴을 위한 ‘2023 단양 관광 마케팅 공모전-자라나라 단양단양’ 공모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단양을 키운다는 ‘새싹’을 키워드로 3가지 주제로 나눠 관광 단양의 브랜드를 키울 참신한 아이디어를 오는 11월 17일까지 받는다.공모주제는 ▲키워주세요, 단양! ▲키워주세요, 단고을 농특산물! ▲찍어주세요, 단양의 낮과밤으로, 단양의 낮과 밤은 사진, 나머지 주제는 영상 제작으로 진행된다.첫 번째 새싹 ‘키워주세요, 단양!’은 1분 내외의 숏폼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1회 사인암 우탁 문화제’가 오는 28일 사인암 일원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이 행사는 시조 ‘탄로가’를 남긴 고려 말 문신이자 유학자 역동(易東) 우탁(1262∼1342) 선생을 기리는 문화행사다.우탁 문화제는 10여년 전에 개최했던 행사였으나 명맥이 끊겨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것을 소중한 단양의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새로이 추진됐다.한국예총단양군지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무용가 강민호의 기림무로 시작돼 우탁 선생을 기리는 고유제로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하수처리장 지하화)을 반영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 변경에 대해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단양하수처리장은 1993년 사용 개시해 30년 넘게 운영 중인 노후 하수처리시설로 단양강 잔도 진·출입로와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이 인접해 있어 악취 민원이 계속 발생했다.시설물 노후로 인한 악취와 지난 2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실시한 단양하수처리장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물 종합평가는 수명종료 수준인 최종 D등급 판정받아 재가설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고령사회에 대응한 촘촘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김문근 군수는 “지금처럼 대한민국이 발전하게 된 것은 어르신들의 땀과 노고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어르신에 대한 물질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이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인식을 넓히고 정책에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섬김을 전하고 있는 김 군수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적성면의 가을 산행 축제인 22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치러졌다.이날 축제가 열린 적성면 상리 일대는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금수산의 오색찬란한 단풍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금수산감골단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축제는 ‘금수산 감골, 단풍 물들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올해 특별 이벤트인 금 한 돈을 잡아라와 가수 신인선과 함께하는 저수지 둘레길 걷기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구성됐다.산신제를 시작으로 인기 가수 신인선과 조영수, 젤라밴드, 최지욱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김장철을 맞아 단양군 소백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청정 시골 절임배추가 인기를 끌고 있다.19일 단양군에 따르면 가곡면 대대2리 주민들로 구성된 하일영농조합법인은 일교차가 큰 고랭지의 맛있는 절임배추 생산을 위해 지역 배추재배 농가와 계약하는 등 생산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였다.이 마을은 2008년 마을 부녀회에서 소량의 절임배추를 생산해 오다 같은 해 단양군의 ‘돈버는 웰빙 경로당’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3천만원을 지원받았다.마을 주민들은 이 사업비로 165㎡ 규모의 작업장에 배추절단기와 세척기, 작업대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한양대학교 서울병원과 단양군 보건의료원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군민 의료편의 제공을 약속하는 간담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전날 열린 간담회에는 김문근 군수와 이형중 한양대 서울병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지난 2012년 단양군민 의료편의 제공과 무료 이동 진료 등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고 10년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코로나 팬데믹 이전 연 2회씩 진행했던 무료 이동 진료로 단양군 주민의 질병을 조기 발견해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꾸준히 협력했고, 3차 진료가 필요할 때는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 보발재가 단풍으로 붉게 물들 시작을 하고 있어 감홍난자(酣紅爛紫)의 절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18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풍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지난 주말부터 보발재에는 단풍이 수놓은 그림을 눈에 담기 위한 사람으로 북적이고 있다.보발재는 봄에는 알록달록 야생화가 흐드러지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 길이 수채화처럼 펼쳐져 연인 또는 가족과 풍경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보발재부터 영춘면사무소로 연결되는 소백산 자락길 제6코스 ‘온달평강로맨스길’은 가을의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국내 최대 인공호수인 단양 호반에서 수상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체험과 대회가 열린다.단양군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단양읍 상진리 상진계류장 일원에서 수상레포츠 체험과 2023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대회가 펼쳐진다.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수상자전거, 카약, SUP(패들보드), 요트까지 4종으로 단양군체육회를 통해 현장에서 신청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바람을 이용한 무동력 레포츠 종목인 요트가 체험에 추가돼 단양교육지원청을 통해 관내 학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