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청 축구동호회가 ‘26회 청주시장기차지 직장대항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다.시청 축구동호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 대회 예선 리그 1차전에서 LG에너지솔루션에 2대 0, 2차전에서 직지동호회를 5대 1로 이기며 8강에 진출했다.8강에서는 SK하이닉스를 2대 1, 준결승에서는 LG생활건강을 3대 1로 각각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결승에서 충북대학교병원팀을 3대 1로 제압해 우승을 차지했다.청주시청 축구동호회는 감독상, 최우수선수상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벚꽃과 함께하는 2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가 1회용기 없는 축제로 치러진다.청주시는 오는 29~31일 열리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를 1회용기 없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푸드트럭 이용객들은 음식을 구입하면서 다회용기와 1회용기를 선택할 수 있다.다회용기를 이용한 후에는 근처에 있는 다회용기 회수함에 반납하면 된다.청주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반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회수함을 10곳 이상 배치하고, 상시 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반납한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 기념 슬로건으로 ‘책과 함께 쉼표, 더 넓은 세상으로 느낌표! 청주기적의도서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청주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월 13~28일 시민,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개관 20주년 슬로건을 공모해 65건을 접수했다.자체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건, 참여작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한 슬로건은 개관 20주년 기념 각종 행사와 홍보에 활용한다.개관 20주년 기념식은 오는 7월 6일 열릴 예정이다.청주기적의도서관은 2004년 7월 문을 연 청주 최초의 공공어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고길남 글로스터 호텔 대표가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의 1호 명예회원이 됐다.충북교총은 그동안 한국교총에서 관장하던 평생·명예회원 제도를 이관받아 올해 처음으로 고길남 대표에게 1호 명예회원증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교총은 매월 회비를 납부하는 정회원 외에 평생 회원과 명예 회원을 둘 수 있다. 평생 회원은 교총경력 3년 이상이면서 정년·명예퇴직 또는 의원면직한 교원이 대상이고 소정의 회비를 납부해야 한다.회비 납부 의무는 없지만, 후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명예 회원은 충북교총 회장 외 10개 시군 교총회장
(충북뉴스 진천=소진섭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주민들의 간접흡연 방지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구역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진천군은 지난해 12월 ‘진천군 금연 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개정을 통해 주유소 60곳, 도시공원 32곳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오는 6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해당 구역 내 흡연 행위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8월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였던 금연 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 시행하고, 초·중·고등학교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장학회는 상반기 장학생 80명에게 1억2천750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옥천군장학회는 옥천인재 장학금, 희망 장학금, 점프 장학금, 입학성적 우수장학금을 오는 4월 5일까지 신청받는다옥천인재 장학금은 중학생 15명(각 50만원), 고등학생 30명(각 100만원), 대학생 25명(각 300만원) 및 충북도립대학생 10명(각 150만원) 등 80명에게 1억2천750만원을 지급한다.희망 장학생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읍·면별 1명씩 선발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군 교육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행복옥천교육포털’ 홈페이지를 3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옥천군에 따르면 행복옥천교육포털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홈페이지 개편을 계획·추진했다.교육포털은 옥천군에서 운영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관리 및 제공해 그동안 분산된 정보 접근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참여를 위해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신청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온라인 강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자연특별시 괴산’ 실현을 위해 하천계곡 불법행위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청정한 하천·계곡을 되찾기 위해 불법시설 설치나 무단점용, 불법영업, 하천 내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행위를 근절하는 데 목표를 뒀다.괴산군은 하천 구역 내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련 부서와 읍면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상시로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주요 단속대상은 △하천을 무단으로 경작하거나 하천 내 시설물(평상 등)을 무단점용하는 행위 △쓰레기를 하천에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촌에서 최대 5개월간 거주하며 생활과 일자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올해는 칠성면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과 미선나무마을영농조합법인이 10명의 참가자를 선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매월 15일 이상 성실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한다.참가 신청은 그린대로에서 하면 된다. 최초 참가자,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를 우선 선발한다.자세한 내용은
(충북뉴스 증평=양창근 기자)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증평여성취업지원센터에서 경력단절 등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여성들이 일과 가정 양립이 용이한 사무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점을 고려해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오는 4월 8일부터 7월 5일까지 주 5회 증평여성회관 3층 전산교육실에서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ITQ한글·엑셀, 회계 및 세무과정 등 실무 교육과 이력서
(충북뉴스 증평=양창근 기자)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로페(대표 황기철)가 증평인삼을 원료로 한 기능성화장품 ‘순미한’ 제품 5종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라파로페는 지난해 증평군과 함께 증평인삼을 활용한 연구용역을 진행해 인삼의 사포닌, 폴리페놀이 주름 개선과 피부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점을 착안, 증평인삼과 천연 추출물을 원료로 한 △순미한 진 미스트 세럼 △순미한 진 릴렉싱 크림을 개발했다.이와 함께 △순미한 진 허니솝(인삼비누) △순미한 진 부스터 플루이드(인삼유황원액) △순미한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은 70회 난계국악단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를 오는 28일 오후 7시에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새봄 새울림’의 주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봄의 에너지와 함께 군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의 염원을 담았다.공연은 이현창 지휘자가 이끄는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120여분간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사회는 MBC 하미진 아나운서가 맡는다.공연은 난계국악단의 국악관현악 ‘청연’을 시작으로 대금 임재원·가야금 김일륜이 대금·가야금
▲별세: 3월 24일 오전 6시 ▲빈소: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3월 26일 오전 8시30분 ▲장지: 보은군 수한면 광촌리 선영
▲별세: 3월 24일 오후 6시30분 ▲빈소: 충북대병원장례식장 특1호 ▲발인: 3월 26일 오전 8시30분 ▲장지: 청주 목련공원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고려인 동포의 장기체류 및 영구정착을 위해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천에 정착을 희망하는 고려인 동포에게 지역사회 적응과 권익증진, 생활안정 등 지역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단기방문(C-3-8), 방문취업(H-2), 거주(F-4), 영주(F-5), 결혼(F-6)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다.사업에 참여하는 고려인 동포에게는 4개월간의 단기체류시설, 한국어·한국문화 등 정착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25억원을 들여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가축재해보험은 축산농가의 산출 보험 가입비용의 50%는 정부가, 35%는 지자체가 지원한다.가입 희망농가는 지역 내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가축재해보험 가입 대상은 소, 돼지, 닭 등 16종의 가축과 축산시설이다.보상 재해의 범위는 축종별 계약내용에 따라 60~100% 수준이다. 지난해 충북에선 농가 1천6곳이 가축 재해 보험금 88억원을 수령했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가 올해 3천964억원을 들여 일자리 15만7천여개를 만든다.충북도는 25일 고용률 71.5%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완성 △인적자원 수급균형을 위한 최적시스템 가동 △누구나 소외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품 일터 등의 전략도 마련했다.충북도는 3천964억원을 들여 유휴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도시근로자, 도시농부)를 대거 확대하는 등 부문별 사업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과 충북이노비즈협회는 25일 디지털 산업분야에 대한 직무 경험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디지털체험, 기업탐방) 기회 제공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처 정보 제공에 협력할 방침이다.디지털체험은 △AI 디지털 체험 및 실습(인공지능사례, 스마트팩토리 이해) △AI융합제험(AR‧VR‧로봇 등) △무인항공기 이해 및 체험(무인항공기 및 드론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기업탐방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운영 후 관련 직종 기업체 현장 경험을 제공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는 제대로 된 싱크탱크가 있는가 궁금하다.총선 전략을 보면 민주당에 한참 뒤떨어져 보인다.반면 누가 이재명 대표의 책사인지 몰라도 민주당의 총선 전략은 도박판의 베팅에 가까웠다.첫 번째 구도면에서 국힘은 범 반명연대 구성에 실패했다.이준석을 친윤으로 돌리고 이낙연 등 민주당의 반명 세력과 연대했어야 했다.반면 민주당은 전 정권 실패에 대한 책임을 씌워 친문세력과 친북 및 운동권 세력을 동시에 무력화 시켰다.또한 조국 신당의 출범을 묵인하며 반윤연대 구성에 성공했다.야당이 공천 결과로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국회의원 후보(제천‧단양)는 25일 경제위기에 취약한 4대 계층(아동, 여성, 장애인, 어르신)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약속했다.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현재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부자 감세로 민생이 최악에 직면하고 있다”며 “소멸위기, 인구감소 지역인 제천‧단양은 2‧3 중의 위기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아동 공약으로 △늘봄학교의 인력, 예산 부족 개선 △지역 돌봄과 연계로 학교 부담 경감 △권역별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아동수당 지급 연령 상향(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