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오는 17일까지 22기 공식 학생 홍보대사 ‘해울’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충북대 2~3학년 재학생으로 직전 학기 성적이 B0 이상이면 된다.편입생의 경우 1학기 이상 재학한 자(4학년 지원 가능)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22기 학생 홍보대사는 블로그 기사작성, 영상촬영, 디자인, 사진모델, 사진촬영 등의 인재 10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학생 홍보대사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특별장학금이 주어지며, 봉사활동 학점이 인정된다.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충북대 홈페이지에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도내 초‧중‧고 170개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중점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진로체험 중점학교는 2015년부터 70교를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 10년차를 맞았다. 올해는 초등학교 19개교, 중학교 126개교, 고등학교 25개교가 대상이다.학교 규모에 따라 교별 140만~430만 원 등 총 4억800만원을 지원한다.이들 중점학교는 학생 대상 진로체험, 진로캠프, 진로상담과 학부모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초등학교는 여러 분야 직업인의 강연, 직업인 동영상 시청, 일터 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기존 교권보호지원센터를 부교육감 소속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현장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밀접한 교육활동 보호 지원을 위해서다.전국 처음으로 운영하는 ‘충북형 원스톱종합지원시스템’은 올해부터 ‘교원119’와 ‘마음클리닉’으로 이원화해 확대 운영한다.교원119는 형식적인 절차가 필요 없는 핫라인 소통창구로 교권침해 신고와 대응, 법률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상담인력은 협력기관과 위촉전문가 39명이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해 2천896건의 심리상담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 놀이시설 232곳의 안전 관리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 수리 이력관리, 법적 의무 이행 현황 확인 등 관리·감독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이용자가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안전관리시스템에 접속하면 놀이시설 관리 주체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와 기구별 안전수칙, 사고 발생 때 응급조치 요령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산학협력기업 ‘피크앤밴드’는 12일 마이크로피펫 팁, 코니컬 튜브 등 바이오의약품 분석·제조 실습에 필요한 소모품 18종을 청주농업고등학교에 기탁했다피크앤밴드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단백질 분리정제와 관련해 수탁 실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12월부터 학생 특강과 교직원 기술 연수를 통해 인연을 맺고 있다.문태인 피크앤밴드 대표는 “바이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실습재료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힘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이주배경 인구 유입 시대에 대비해 이주배경 학생 교육 지원 정책을 확대‧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이주배경 학생은 올해부터 정부에서 다문화 학생을 이주배경 학생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지난 10년 동안 충북 초‧중‧고 학생은 22.8% 감소했으나 이주배경 학생은 2.5배 증가했다.외국인 및 중도입국 학생도 2019년 871명에서 2023년 1천855명으로 최근 5년 사이 약 2배 증가했다.충북지역 인구 급감 상황에서 이주배경 학생이 지역인재로 성장하도록 정주·정착형 교육정책으로 양질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통한 바른 인품 함양을 위해 ‘인문고전을 품은 학교’ 30개교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인간의 문학, 예술, 철학 등 사유와 성찰을 통한 도덕적 상상력과 마음근육 강화를 위해 인문고전 기반 독서교육을 주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인문고전을 품은 학교는 학교별로 특성을 살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통해 바른 인품을 지닌 교육공동체로 성장해가는 학교다.이달 공모를 통해 초·중·고 30개교를 선정해 학교별 1천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선정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학생수련원은 이달부터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구축한 VR체험장과 온라인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온라인 안전체험관은 제천분원(안전체험관)과 똑같이 구현된 가상공간에서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자유모드(360도VR 파노라마 투어)와 사이버 안전교육을 제공한다.PC나 모바일을 이용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학생수련원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VR장비를 사용하면 더욱 실감 나는 체험이 가능한 몰입형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특히, 게임 요소를 담은 챌린지 모드는 게임과 교육의 효과를 동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가 7일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통합추진위원회는 양 대학 교무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교원·직원·학생 대표 각 2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했다.이날 발대식에서 박유식 충북대 통합추진위원장이 캠퍼스 총장제 등 통합대학 거버넌스와 단계적 통합을 위한 ‘통합 추진 원칙’을 선포했다.김태진 국립한국교통대 통합추진위원장은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통합 추진 일정 로드맵을 발표했다.통합추진위원회 산하 실무를 담당하는 분과위원회 구성과 운영 방향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7일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증평군청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자리에서 다른 시·도 지역통합교육지원청 사례를 참고해 건립 검토를 약속했다.앞서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교육지원센터를 교육장 직속기구로 개편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요청했다.충북교육청은 증평군에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 부지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증평교육지원팀 소속인 증평교육지원센터는 현재 증평읍 초중리의 건물을 임차해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준비 과정, 사업 계획 수립, 마케팅 전략 개발 등 디지털 마케팅에 필요한 교육과정과 e커머스, 소셜 미디어 마케팅,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서원대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충북도 권역 소상공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선행학습, e-러닝 교육, 현장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 생활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과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충북대는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했다. 이어 10월에는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까지 도입했다.올해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방학까지 운영 기간을 확대한다. ‘이천원의 저녁밥’은 기존 300명에서 450명으로 인원을 늘려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식권은 충북대 생활협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안정적인 신학기 운영을 위해 ‘실력다짐 신학기 10대 신속지원처’를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7일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부교육감을 단장, 교육국장을 부단장으로 한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구성해 기본계획, 학생 안전, 교육과정 운영, 예산 집행 등을 점검하며 신학기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했다.매주 화요일 회의를 열어 새 학기 집중 지원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하고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회의를 통해 선정한 10대 영역은 △교육과정 운영 △기초학력 진단 집중기간 △맞춤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25명을 위촉해 본격적인 사안조사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의 피‧가해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해 교육장이 임명‧위촉한 학교폭력 조사‧상담 전문가를 말한다.이들은 피‧가해사실 조사, 사안 보고서 작성, 전담기구(학교장)에 조사 결과 보고, 사례회의 참석, 학교폭력 제로센터장의 요청에 따른 보완 조사, 심의위원회 참석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청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운영으로 교원의 과중한 학교폭력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의료재활과가 24회 의지·보조기기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졸업예정자) 10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의지·보조기기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65.2%로 총 115명의 응시자 중 75명이 합격했다.충북보건과학대 의료재활과는 ‘의료재활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의료재활, 운동재활 분야의 창의적 인력양성 △의료재활, 운동재활 분야의 품성을 겸비한 인력양성 △봉사를 생활화하는 나눔 인재 양성 등 전문 지식과 실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의료재활과 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교직원들의 꾸준한 사랑 나눔이 난치병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충북교육청은 6일 2023년 ‘사랑의 우수리’ 모금액 4천6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이 성금은 충북적십자사 심의를 거쳐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의 치료비로 지원된다.사랑의 우수리 기금은 도내 희망 교직원이 매월 지급되는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잔돈을 모아 기부하는 모금 운동이다. 지난 2005년부터 19년간 이어지고 있다.윤건영 교육감은 “사랑의 우수리 운동은 작지만 꾸준히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운영하는 ‘발명‧특허 고등학교 지원 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발명‧특허 고등학교 지원 사업은 발명‧지식재산 분야의 전문교육을 통해 소양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충북반도체고는 ‘발명교육을 통한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가진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주제로 연간 2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교과 운영 △동아리운영 △교사연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이병호 충북반도체고등학교장은 “발명‧특허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대학교가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육군·공군 장교 학군단과 군사학과 등 3곳을 보유하면서 초급장교 양성의 산실로 비상하고 있다.청주대는 최근 공군과 공군장교 학군단 신설 합의서 체결식을 열고 올해부터 조종 분야 10명, 일반 분야 20명 등 30명의 학군사관후보생(ROTC)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공군 학군사관후보생은 내년 2월 공군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에 입영해 2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학기 중 2년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오는 2027년 공군 소위(학군 54기)로 임관한다.앞서 청주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도서관은 문학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6회 충북학생문학상’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충북학생문학상은 그동안 1천757명의 학생이 참여해 423명이 문학상에 응모, 202명의 학생이 교육감상을 수상했다.충북학생문학상은 생활글 분야를 신설해 시‧소설‧수필‧동화‧독후감‧생활글 6개 분야로 31일까지 모집하며, 초‧중‧고 각 부문별로 운영한다.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1인 1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과 청주시·옥천군, 대학, 기업 등 30개 기관이 4일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구성 협약식을 가졌다.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교육부에서 올해 새로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 등이 협약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다.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올해 전국 10개교, 2027년까지 35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학교당 3~5년간 최대 4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충북에서는 청주공업고등학교와 청주하이텍고등학교,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3개교가 공모에 도전했다.충북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