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국악의 고장 영동군이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주춤했던 국악 공연에 시동을 걸었다.23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토요상설공연’이 ‘토요우리소리’란 이름으로 긴 휴식을 마치고 대면 공연을 한다.매주 토요일마다 국악체험촌에서 열리던 토요상설공연은 코로나로 중단되기 전까지 관광객에게는 필수 관광 코스였고, 군민에게도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영동군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범위에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사업 주관기관으로 뽑혀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실버마이크’는 어르신의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문화 활동을 확산시켜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가 있는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를 통해 대중음악, 양악·국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 등 5개 분야 20개 어르신 공연팀을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100회의 공연을 한다.공연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다중이용시설, 문화밀착형 공간, 문화취약지역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의 45회 정기공연 ‘봄벼락’의 티켓 예매가 공연세상(1544-7860)에서 시작됐다.오는 4월 7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김진미 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지도 아래 김지성 지도위원의 안무로 펼쳐진다.김 예술감독은 “젊은이들이 좌절을 이겨내고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과 용기를 되찾아 희망찬 세상으로 나아가 진정한 자아를 찾는 과정을 안무로 표현했다”고 소개했다.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며, 티켓은 공연세상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의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 티켓 예매가 7일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됐다.‘淸春-청주의 봄’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우리의 삶에 봄의 기운을 흘려 넣을 수 있는 작품으로 오는 23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각자의 개성을 표현한 ‘Character’라는 무용 창작 작품에 이어, 봄의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과 광대들의 연희적 이미지를 창작화한 풍류춤 ‘광대가(歌)’로 신명 나는 춤판을 선사한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은 시민들에게 합창 음악을 통한 위로와 치유의 힐링 프로젝트인 ‘베란다 콘서트’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청주지역 아파트 4곳을 찾아가 선보이며 호응을 얻은 이 콘서트는 올해 6곳의 아파트를 찾아갈 예정이다.아파트 주민들은 각 세대에서 베란다 창만 열면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콘서트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이메일(sik2146@korea.kr)이나 팩스(043-201-0959)로 할 수 있다. 신청서는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차영희 시립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예술단이 올 한 해 시민들을 위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26일 청주시립교향악단에 따르면 지난 13일 ‘2022년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총 15회 공연한다.정통 클래식을 표방하는 ‘프리미엄클래식’ 시리즈 △어린이 등 다양한 관객층을 위한 맞춤형 음악회 △게임, 드라마, 오페라 등 누구에게나 익숙한 곡들로 짜인 OST 클래식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올해 청주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맛 집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오는 4월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2년 ‘교향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의 170회 정기연주회 2022 설 특별공연 ‘새해맞이 클래식’ 티켓 예매가 11일 시작됐다.오는 2월 1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무료다.최성환 편곡의 ‘아리랑환상곡’, 이성환 편곡의 ‘얼의 무궁’, 고향의 봄 등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담아낸 오케스트라 버전의 곡들을 선보인다.국내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박명숙과 바리톤 강형규 등이 함께해 한국 가곡과 아리아를 불러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공연은 방역지침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에서 명인‧명창들이 출연하는 국악 향연이 펼쳐진다.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65회 정기연주회 ‘The Legend of K’를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국악계 거장 안숙선 명창과 김덕수 명인, 김일륜 명인, 김영길 명인이 함께한다.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남도아리랑’ 연주로 시작하는 연주회는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선사한다.이어 아쟁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힘 있는 소리가 특징인 박종선류 아쟁산조 협주곡 ‘금당’을 김영길 명인이 연주한다.‘금당’은 느린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단장 윤인중)가 정기연주회를 연다.이 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저녁 7시 충북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영웅 그리고 희망(The Hero & Hope)’을 주제로 11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충북교육청이 9일 밝혔다.연주회는 11년째 음악 나눔,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교직원오케스트라의 자선음악회로 꾸며진다.베토벤 영웅 교향곡을 비롯해 첼리스트 김진경의 협연으로 하이든 첼로 콘체르트 2번, 싱어 한지혜와 김정웅의 호소력 짙은 음성으로 아다지오, Can you feel the l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의 32회 테마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 ‘알라딘-세 가지 소원’ 티켓 예매가 19일 오후 3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된다.이번 공연은 세계 명작동화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오는 12월 16~19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익살스러운 연기와 무용, 동화 구연가의 해설이 함께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연말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진미 예술감독은 “매년 흥행을 보증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공연은 책으로만 접했던 ‘상상의 세계’를 무용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은 오는 11월 11일 저녁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79회 기획연주회 ‘The Great(더 그레이트)’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베버의 오페라 중 오베론 Overture 로 시작해, 동아콩쿨 우승 등 국내 굴지의 콩쿨 입상과 유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호른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석준 교수와 협연으로 슈트라우스의 작품 호른 협주곡 제1번 (Horn Concerto No.1 in E♭ Maj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예총(회장 진운성)이 주최·주관하는 ‘단풍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와 4시 청주시 수동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 음악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다양한 음악예술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단풍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청주예총은 설명했다.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공연은 1·2부로 나눠 열린다.1부 오후 2시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소리’에는 전통연희단 푸리, 가요 청이·단주·지현·이현민, 성악가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회장 장관석)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마련했다.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코로나19 극복 ‘파이팅코리아’ 콘서트다.무료로 진행하는 이 콘서트는 오는 22일 저녁 7시 영동군 민주지산 물한계곡 사계절캠핑장 & 펜션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찾아가는 공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팝, 영화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장관석 악협회 청주지부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는 지역민들을 위해 음악으로 마음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청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 콘서트를 연다.충청대 실용음악과는 오는 14일 낮 12시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청주시민을 위한 코로나 극복 콘서트 ‘괜찮아, 다 잘 될 거야’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콘서트는 청주문화도시조성사업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주시와 충북실용음악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대 실용음악과가 주관하는 버스킹 음악회다.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청주시민, 인근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콘서트는 충청대 실용음악과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2부로 나눠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 한진)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테마공연 ‘오르樂(락) 내리樂(락)’을 선보인다.공연은 정악합주 ‘천년만세’를 시작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가야금 김민지단원의 ‘가야금 산조’, 심영섭 작곡의 해금독주 ‘꽃신’을 유지선 단원이 연주한다.이어 가야금 병창 박현진과 지현아를 초청해 ‘새타령’, ‘신민요 연곡’을 선보인다.실내악으로 이지수 작곡의 ‘초원의 바람’과 김백찬 작곡의 ‘아리랑’을 시립국악단 연주로 대미를 장식한다.티켓 구입은 공연세상을 통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의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 ‘마티네Ⅵ-가을의 노래’ 티켓 예매가 5일 오후 2시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된다.이번 공연은 가을을 테마로 한 가곡과 가요메들리 등 계절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무대로 27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첫 무대는 깊어가는 가을에 감성을 더해줄 ‘가을 가곡’이다.조성은 곡의 ‘님이 오시는지’와 ‘코스모스를 노래함’, 이기경 곡의 ‘들국화’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서정적인 가사와 선율로 풍성하게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조선시대 주자학 대가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을 재조명하는 공연이 청주에서 열린다.성민주무용단은 2021 충북문화재단 공동창작 지원사업으로 ‘1689 송자’를 무대에 올린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이 작품을 유튜브 영상 업로드로 초연한 성민주무용단은 올해는 무대 공연으로 관객에게 선보인다.성민주무용단이 주관하고 극단 청사와 국악그룹 예미향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4시와 7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작품은 마지막 유배와 죽음을 앞둔 회상으로 우암의 삶과 생각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Opera Viaggio(오페라여행)’이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당초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대면 공연으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대체됐다.연주회에선 김덕기 지휘자의 객원 지휘로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푸치니의 토스카, 베르디의 가면무도회 등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선사한다.소프라노 서선영과 테너 김흥용, 바리톤 함석헌이 협연한다.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온라인 무료 공연인 만큼 많은 분들이 공연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의 65회 정기연주회 ‘국내 저명지휘자 초청음악회’가 비대면으로 열린다.26일 청주시립예술단에 따르면 오는 29일 저녁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대면 공연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정기연주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유튜브 채널(청주시립예술단)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전환해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대전·대구·순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지내고, 현재 아리랑 코러스와 더 보이스 쳄버콰이어 감독 겸 지휘자로 있는 이병직 지휘자가 객원지휘자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청년예술가들이 오는 21일 청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공연을 연다.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대표 박종준)은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6곳에서 ‘청년예술단체의 찾아가는 문화행사-청춘백신 페스티발’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 행사는 백신접종자들이 느끼는 긴장과 불안을 완화하고 잠시라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접종자들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해 대기하거나 이동하는 과정에서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청춘백신 공연은 20일 울산 중구 백신접종센터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