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출애굽기 31: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3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4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5 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리라.첫째, 하나님께서 지명하심하나님께서 성막을 제작하게 하실 때 봉사자를 지명하여 부르신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선지자로 세우심이 복중에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출애굽기 20: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첫째, 율법의 목적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애굽에서 탈출한 지 삼 개월 만에 시내산 언약(율법)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은 출애굽 사건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다.출애굽의 사건을 기억하게 되면, 율법의 강령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된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우상을 숭배하지 않으며 오직 유일하신 하나
(충북뉴스 조은미의 재미있는 클래식) 우리가 티비에서 록커들을 보면 대부분 머리를 길게 기르고 있다. 길고 거칠게 풀어헤친 머리로 헤드뱅잉을 하며 노래하는 모습은 록커의 상징처럼 여겨진다.바로크 시대 작곡가 헨델과 바흐의 초상화를 보면 록커처럼 머리가 길고 풍성한 파마머리를 자랑한다.이들은 왜 이런 머리를 고수한 걸까? 음악가임을 과시하려고 이런 특이한 머리스타일을 추구한 걸까?지금 시대에 보면 우스꽝스럽기까지 한 머리 스타일은 꽤나 불편해 보이고 관리하기에도 어려워 보인다.헨델과 바흐를 지나 고전파 하이든과 모짜르트로 가면서 머리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필자는 오래전 SNS를 통해 이탈코립이란 글을 쓴 적이 있다.G7국가에서 이탈리아가 탈락하고 코리아가 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이제 그 때가 온 것이다. 언제까지 세계 강국들 모임에 옵져버로만 참석해 들러리를 서야 하는가.지난 G7 정상회담도 개최국 일본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다.미국이나 일본의 초청이 아니면 한국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이 어려운 실정이다.우리 대통령은 그 설움을 알기에 어떻게 해서라도 G7 또는 플러스 1의 G8 가입을 위해 외교에 총력을 기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일본이 아시아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우리 한민족은 대륙인과 해양인의 기질을 겸비한 세계에서 보기 드문 단일 민족이다.일제 침략기 해양인들에 의해 반도인으로 불리웠지만 우리 민족안에 내재된 기질은 무너뜨릴 수 없었다.대륙인의 거칠고 폭력적인 무식함과 해양인의 얍삽하고 교활한 무지함에 둘러싸여 굳굳하게 지켜온 우리 민족이다.지금도 대륙인들은 경제적 폭력을 서슴없이 행하고 있고 해양인들은 더러운 물을 우리 앞바다에 뿌리려 하고 있다.그런 시기에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호수론이 관심을 받고 있다.대륙인에게 강은 문명이 시작된 곳이고 핏줄과도 같은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출애굽기 16: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 사십 년 동안 굶기지 않고 하늘로부터 만나를 내려 먹이신다.첫째, 만나는 하늘에서 주어진다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아무것도 취할 수 없는 척박한 광야에서 하늘로부터 만나를 내려 먹이신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으로
(충북뉴스 김세명의 Get closer to sports) 인생을 설계하는 젊은이들과 나를 비교할 수는 없지만, 40대 후반에 보디빌딩 생활체육 지도사 2급 수험생이 되어 보니, 10대 20대의 경험했던 마음가짐, 떨림, 긴장감이 떠오른다.시작은 꼭 합격하고 싶은 열망, 시험 준비를 하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예를 들면 내가 공부하는 것이 맞는 걸까? 이 문제는 시험에 나올까? 끝이 보이지 않는 범위에 지치면서 눈을 뜨면 다시 책을 봐야하는 현실감이다.시험을 치를 때는 현장에서 느껴지는 긴장감. 왜 이렇게 내가 작아 보이는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한국 경제의 낙관론은 이제 걷어내야 한다.철저한 분석과 냉철한 현실감을 갖고 경제위기에 대응해야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다.얼마 전 파월 미 연준 의장은 2%대 물가 잡기가 어렵다며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하반기에 연속 또는 스킵으로 금리가 오르면 한미간 금리 격차가 2% 이상 벌어질 수 있다.4210억 달러의 외환 보유액이 줄어 들 수 있고 환율 또한 계속 오를 것이다.대출 금리는 또 상승할 것이고 금융권의 부실화는 점점 심해질 것이다.경제 당국은 올해 초 반도체 시장의 활력과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하반기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출애굽기 14:13~14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때가 되어 애굽에서 해방시키시는 과정이다. 하나님의 섭리 방법은 위기와 막다른 곳에서 더욱 극명하게 나타난다.첫째, 할 일을 알려 주심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의 거사를 시행하실 때 모세
(충북뉴스 조은미의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의 어머니는 헨델, 음악의 아버지는 바흐. 헨델과 바흐는 우리에게 음악의 부모님으로 익숙한 작곡가이다.하지만 막상 헨델과 바흐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물어보면 대답하기 쉽지 않다. 그들이 유명한 작곡가라는 것은 알지만, 어떤 직업을 갖고 어떻게 살았는지 그 당시의 작곡가들의 삶에 대해서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헨델은 그 당시 명예와 재력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성공한 작곡가였지만 바흐는 사후에 그의 위대함이 알려지게 되었는데 한가지 예로 희대의 걸작인 마태수난곡은 그 당시 경건해야 할 교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독립군을 중심으로 한 항일세력을 찬양하는 진보정치와 북한의 남침에 나라를 지킨 한국군을 추앙하는 보수정치.이것이 한국 정치의 가장 큰 갈라치기이자 중간을 허하지 않는 이분법 정치 구조이다.독립운동은 했지만 보수 진영에 속했으면 친일 행위를 했다고 몰아세우고 한국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웠지만 친일 전력이 있다하여 공을 깍아 내리던 나라가 우리나라다.당시 정권이 보수냐 진보냐에 따라 당사자나 후손들은 입을 다물고 있어야 했다.일제에 강제 병탄을 당한 후 120년이 지났지만 우리 정치는 독립세력과 호국세력으로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출애굽기 12:41~42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42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첫째, 표적으로 섭리하시는 하나님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키실 때, 백성이 보는 앞에서 열 가지의 재앙을 보이실 뿐 아니라 애굽의 사람과 짐승의 장자들은 모두 죽이고 이스라엘 백성은 모두 살려주는 이적을 보이신다.이는 하나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출애굽기 6:2~3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사백 년간 계속된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사건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잊을 수 없는 일이다.하나님은 이 사건을 앞에 두고 당신 이름의 의미를 소개한다. 조상들에게는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이제부터는 ‘여호와’이심을 알려 주겠다고 하셨다.첫째, 출애굽의 사건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으로 이주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폐족이란 말은 다산 정약용이 아들에게 한 말이다.아버지로 인해 가문이 폐족됐으니 너희는 오직 책을 읽는 것에만 매진하도록 하여 청족이 되는 날을 기다리라고 아들 학과 유에게 귀향지에서 글로 전한 말이다.현대에 와서 친노 핵심인 안희정씨가 MB에게 정권을 빼앗긴 후 친노의 폐족 선언으로 다시 사용되었다.하지만 그들은 폐족을 자처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것이 아니었다.그들의 폐족 선언은 자신들의 자만으로 정권을 연장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였으며 재기의 기회를 노리자는 암시였다.그 후 9년 만에 국정농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출애굽기 3:14~15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애굽에서 해방시킬 민족의 지도자로 사역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김영환 충북지사가 달라졌다는 말들이 지역 오피니언 계층에서 회자되고 있다.달라지기 보단 충북인으로 제자리를 찾았지 않나 싶다.도정 운영 역시 일년만에 몇 가지 굵직한 성과를 만들어 내 도민을 놀라게 하고 있다.특히 충북을 방문한 대통령은 광역 철도의 도심 통과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여 충북이 지하철 시대를 열게 되었다.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이 청주의 지하철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내 걸었는데 이행은 국민의힘이 하니 참 아이러니하다.민주당이 내건 공약을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도지사가 이행
(충북뉴스 조은미의 재미있는 클래식) 오케스트라나 합창단에서는 꼭 지휘자가 있다. 지휘자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지휘자는 지휘봉을 흔들며 박자를 맞춰주는 사람일까? 물론 그것도 맞는 말이다.하지만 지휘자는 마에스트로(maestro)라고 불릴만큼 오케스트라에서 절대적인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다. 마에스트로는 이탈리아어이지만 현재 거장 지휘자를 지칭하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1600~1750년경 바로크시대까지만 해도 무대 앞에서 연주자들을 지휘하는 지휘자들은 많지 않았다. 당시에는 오르간 연주자나 바이올린 수석주자가 지휘자의 역할을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창세기 38:14~16 그가 그 과부의 의복을 벗고 너울로 얼굴을 가리고 몸을 휩싸고 딤나 길 곁 에나임 문에 앉으니 이는 셀라가 장성함을 보았어도 자기를 그의 아내로 주지 않음으로 말미암음이라 15 그가 얼굴을 가리었으므로 유다가 그를 보고 창녀로 여겨 16 길 곁으로 그에게 나아가 이르되 청하건대 나로 네게 들어가게 하라 하니 그의 며느리인 줄을 알지 못하였음이라 그가 이르되 당신이 무엇을 주고 내게 들어오려느냐.유대 사회에는 형이 자식 없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동침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선거관리위원회 고위 간부들의 자녀 채용 비리가 문제되고 있다.가장 공정해야 할 헌법기관까지 일탈 행위로 얼룩져 있다면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한단 말인가.선거 관리와 감시를 한다고 하지만 실제 이들은 조사와 수사에 한계가 있어 대충 뭉개다 경찰로 넘기는 경우가 많다.경찰 역시 선거법에 전문가가 없고 인사 이동이 잦아 수사의 한계가 드러난다.결국은 검찰에서 공안 담당 검사가 재 수사를 지휘하거나 직접 수사를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이렇게 선거 사범의 재판이 판사까지 가려면 오랜 시간이 낭비된다.그럼 헌법기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출애굽기 2:10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의 구원자이다. 그의 출생 배경은 드라마틱하다. 모세의 출생 당시는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의 노예로 있을 때인데,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므로 애굽의 왕이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두 없애도록 했다.모세는 죽음을 피해 나일강에 버려지게 되었는데 그때 바로 왕의 공주가 강가에 나왔다가 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