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을 찾는 관광객은 숙박비 5만 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충북에서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숙박비를 지원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은 국민들에게 숙박비 할인 쿠폰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도를 비롯한 지자체가 참여하는 숙박 할인 온라인 기획전이다.국민 누구나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5만 원 할인쿠폰을 받아 같은 기간 내에 예약을 완료하면 된다.5만 원 할인쿠폰은 도내 7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개막 100일을 앞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24일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했다.입장권 사전예매 가격은 성인 1만 원(현장판매 1만2천 원), 청소년 6천 원(현장판매 8천 원), 어린이 4천 원(현장판매 6천 원) 등으로 할인되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진다.1999년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는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이다.휴머니즘으로 포장된
(충북뉴스 임주영 기자) 2023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 ‘falling slowly’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청남대에서 열린다.올해 재즈토닉은 26일부터 3일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연과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공연에는 가수 이은미와 김종서, 소냐, 바다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이와 함께 국내·외 재즈 뮤직과 더불어 월드·포크 뮤직 등 계절과 청남대의 풍광에 잘 어울리는 음악 장르에 매년 다양한 주제의 아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공연 티켓은 1일권 4만5천 원, 2일권 8만 원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종박물관은 오는 7월 23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지역전통 공예작가 시리즈 ‘이민우_수레, 역기(役器)에서 케이컬처(K-Culture)로’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진천종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전통공예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의성을 보여주는 지역작가를 소개하기 위한 전통공예 작가 시리즈기획전을 열고 있다.올해는 국내 유일의 전통 수레 제작 장인인 이민우를 소개한다.수레는 짐이나 사람을 쉽고 빠르게 이동시키기 위한 인류의 위대한 발명 도구로다. 문명 발전에 기여하며 다양한 의미와 형태로 사용됐다.불과 6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대학교는 오는 21일 청주 신흥고등학교에서 32회 반려동물 한마당을 연다고 16일 밝혔다.29대 수의과대학 학생회 ‘vv:ave’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년 2천여명의 청주시민과 800여마리의 반려동물이 참가해 충북도와 청주시의 대표적인 반려동물 대표 문화행사다.올해는 특히 충북수의사회 60주년 행사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한다. 이날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진행하는 충북수의사회 60주년 행사 중 시민강좌에도 참여할 수 있다.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반려동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어질리티 시범도 선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대학교에 ‘축제의 신’ 싸이가 다시 찾아온다.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오는 23~25일까지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와 학생회관 일원에서 ‘개교 76주년 기념 우암대동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CHEONG JU UNIVERSITY 2023 FESTA’란 주제의 이번 우암대동제는 Festival(축제), Entertainment(오락), Shopping(쇼핑), Tour(관광), Attraction(즐길거리) 등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펼쳐진다.우암대동제 행사 첫날인 23일 월드스타 싸이를 비롯해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목계솔밭 캠핑장에서 전국캠핑족 400여 가족 총 2천여명이 참여하는 ‘Go Rving 락 페스티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가 지난 2016년부터 목계솔밭 인근에서 진행하던 이날 행사는 목계솔밭 캠핑장 개장에 맞춰 4년여 만에 재개됐다.특히 올해는 중원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캠핑족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 첫째 날에는 첫날 3도(경기, 충북, 강원) 크리에이터 마켓, 장터, 캠핑카 야외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 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8월 6일까지 생명을 주제로 한 기획전 ‘자라나고 움직이고 어울리다’를 연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김미향, 남궁산, 윤여걸, 허문정 작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생명을 느끼고 표현한 판화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판화가 김미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바람을 흔들리는 나뭇가지와 꽃잎 등을 한지 캐스팅 기법으로 가시화하고 있다.남궁산은 90년대 이후로 일관되게 ‘생명’을 주제로 생명 연작 판화에 몰두해 자연과 계절, 인간의 ‘生’을 따뜻한 정서로 보여주고 있다.윤여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충북에서 5월 5일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오는 4∼5일 청남대와 11개 시·군에서 기념식과 공연·체험행사 등 어린이가 맘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4일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장에서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치어리딩과 태권도 공연, 레크리에이션, 버블 매직쇼, 대형 에어놀이터 등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5일 청주에선 고인쇄박물관, 청주랜드사업소, 청주체육관, 한국교원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등에서 다양한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제30회 청주민족예술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사)청주민예총 주최로 청주민족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예술제는 ‘이립 청춘’을 주제로 전시와 북콘서트, 공연, 토론회 등을 진행한다.먼저 10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전시장 대전시실에서 예술제 전시 오픈식이 열린다. 14일까지 기획전시도 이어진다.11일 오후 2시에는 대회의실에서 토론회 ‘청주민속예술제 30년을 돌아보며’가, 오후 7시30분에는 소공연장에서 연극 ‘화전가’를 진행한다.12일 오후 7시30분에는 소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한진)은 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 ‘파크콘서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공연은 청주시 4개구(상당‧서원‧흥덕‧청원구)의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상반기에는 △29일 오후 2시 오창호수공원 △30일 오후 1시 문암생태공원 △5월 13일 오후 2시 호미골공원 △5월 14일 오후 2시 원마루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소리꾼 김민경(경기민요)의 사회로 15명의 연주 단원과 함께 노래와 실내악을 선사한다.실내악 ‘그리움이 깊어서(이지수 작곡)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의 브런치콘서트 ‘국악으로 깨우는 내 안의 흥! 신명예찬(神明禮讚)’ 티켓예매가 24일 공연세상(1544-7860)에서 시작됐다.오는 5월 24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릴 이 연주회는 민속악 합주 ‘산조 합주’를 시작으로, 설장고 독주 ‘승승장구’를 나혜경 청주시립국악단 수석단원의 연주로 선보인다.동양 별신굿의 푸너리장단과 설장구의 굿거리장단에서 휘모리장단까지 연주한다.자진모리 스윙((Swing)을 결합한 경쾌한 리듬 위에 해금이 노래하는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천혜의 자연으로 지친 일상을 치유해 주는 단양군의 선상 유람이 인기다.20일 단양군에 따르면 완연한 봄기운에 지역 주요 관광명소에는 봄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그중에서도 단양강 위에서 만끽하는 선상 유람은 아름다운 주변 자연과 함께 기분 좋은 봄바람을 마주할 수 있어 단연 최고의 관광코스로 손꼽힌다.예로부터 제2의 해금강이라 불렸던 단양강(남한강)은 풍류를 즐기는 여행객들의 선상 유람으로 유명하다.단양팔경 제1경인 도담삼봉과 제2경 석문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도담삼봉 유람선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19회 청남대울트라마라톤 전국대회’가 오는 8일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열린다.청남대울트라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이병걸)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치러진다. 전국 700여명의 마라톤 매니아가 참가한다.참가자들은 오후 4시 청남대 본관 정문을 출발해 옥천군 안내면, 보은군 수한면, 피반령을 지나 다시 청남대로 돌아온다. 총 100km 코스를 달려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완주하면 된다.조직위는 선수 보호를 위해 야간에도 필요한 장비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등 만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올해 20회를 맞은 청주예술제가 지난달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아트홀, 청주문화관, 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 등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청주, 예술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예술제는 4년만의 야외행사를 진행해 문화도시 청주가 예술에 물들며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였다.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에서 2천여명이 참여한 종합개막식에선 청주예술상 시상과 축시낭송, 축하공연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시간을 선사했다.예술제 기획행사인 문화도시 청주의 예술발전을 위한 세미나는 ‘문화로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주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스마트폰 앱 ‘올댓스탬프’를 설치하고 회원 가입한 후 청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선택해 지정된 관광지 20곳을 방문하면 GPS연동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관광지 20곳은 △청남대 △상당산성 △고인쇄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문의문화재단지 △용두사지철당간 △백제유물전시관 △미동산수목원 △옥화자연휴양림 △청석굴 △초정행궁 △문암생태공원 △청주랜드 △성안길 △육거리전통시장 △수암골 △명암유원지
(충북뉴스 제천=이윤재 기자) 제천시가 벚꽃엔딩을 즐길 수 있는 현지 벚꽃길 소개에 나섰다.2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은 국토 중심 중부내륙지로 고도가 높고 산지가 많은 탓에 기온이 낮아 벚꽃을 즐기기 제격이다.▲시내(제천역~중앙동문내토시장~제천시보건소)서울 청량리에서 KTX-이음을 타면 제천역까지 한 시간이다. 제천역에서 역전시장을 지나 중앙, 동문시장 방향으로 오르면 도심 한가운데 벚꽃길이 있다.벚꽃나무가 도로를 끼고 쭉 심겨있어 구도심과 어우러진다. 시장에 들러 달빛정원을 함께 둘러보고, 장터에서 빨간오뎅 등 간단한 간식을 먹어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제천시 국립제천치유의숲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웰니스관광지에 신규로 뽑혔다.30일 충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총 3개 테마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곳을 신규 선정했다.도내에선 국립제천치유의숲이 자연‧숲 치유 분야 웰니스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충북은 지난 2022년 12월에 재선정됐던 추천 웰니스관광지 3곳(충주 깊은산속옹달샘, 제천 포레스트리솜 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에 이어 국립제천치유의숲 신규 선정으로 총 4곳이 됐다.국립제천치유의숲은 치유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오는 4월 15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특별기획연주회 ‘탄금호 봄꽃 음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공연은 완연한 봄 날씨와 어우러지는 포크, 트로트,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국악 선율로 재해석한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한다.우륵국악단 이동훈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부부의 하모니가 매력적인 봉우리듀엣(가수) △청주시립국악단 대금 차석단원 이창훈(소금)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이승은(민요) △아트그룹 파르베 메인보컬 이정화(판소리) 등이 게스트로 참여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 청남대 등 도내 여행지 6곳이 충북도 ‘4월의 추천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추천여행지 6곳은 △청주 청남대 △청주 무심천 △충주 수안보 족욕길 △제천 청풍호 벚꽃길 △옥천 친수테마공원 유채꽃 △진천 벚꽃섬이다.이곳들은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함께 꽃구경을 즐길 수 있는 충북의 명소들이다.먼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거점인 청남대에서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봄꽃 축제 영춘제가 열린다.800점이 넘는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는 영춘제에선 인상주의 화풍을 꽃 피운 반 고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