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내년에 열리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사용할 강령과 상징물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강령은 진천군정과 충북도정을 고루 표현하고 도민체전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은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로 결정했다.진천군은 지난 6월부터 상징물 공모와 개발 용역을 진행하고, 3차례 상징물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상징(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도 정했다.엠블럼은 진천의 한글 초성인 ㅈ과 ㅊ, 영문 초성인 J와 C를 의인화한 성화 주자가 진천의 자연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역동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2억원을 들여 혁신도시 대화공원에 설치한 공중화장실을 오는 11일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화장실은 남·여 장애인용 화장실과 유아 동반 이용자를 위한 어린이용 세면대, 변기와 냉난방기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지능형 절전 센서, 절수형 시설을 적용했다.화장실 내 안심 가림판(대변기 칸막이)과 비상벨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설치·개방으로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주택, 공공건물, 일반(산업)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것.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총 338억원(국비 191억원, 지방비 147억원)을 투입했다. 이번 선정으로 내년에 30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이를 통해 △태양광 2천591곳 1만3천808kW △태양열 59곳 797㎡ △지열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14억원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0년 시작해 시행 4년 차를 맞는 이 사업은 쌀 직불제와 밭 직불제 등을 통합한 직불제 사업이다. 올해 6천172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논‧밭 작물의 구분 없이 진흥‧비진흥 구역을 구분, 적용해 지급된다.공익직불금은 면적과 관계없이 연 120만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이 지역 자연과 역사 자원을 활용한 관광 중심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가파른 경제 성장과 더불어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환경을 갖추기 위해서다.5일 진천군에 따르면 먼저 초평호 일원에 156억원을 들여 농다리 관광 명소화와 초평호 제2하늘다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농다리 관광 명소화 사업은 내년 상반기 완료 예정으로, 준공 시 전시관 증축, 주차장 조성으로 관광객의 흥미 유발은 물론 편의성을 더할 예정이다.먹거리장터를 꾸며 진천만의 특색있는 음식 판매로 관광객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초평호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2023년 충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정영화 백곡 참숯 대표와 임효식 엽돈재 참숯가마 대표, 이규원 대명 참숯가마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도민을 충북도가 선정한다.도내에서 자랑스러운 직업인 5명이 최종 선정된 가운데 진천군에선 3명이 뽑혔다.정 대표는 1967년부터 현재까지 56년간 백곡면에서 3대째 숯가마를 이용해 참숯을 생산하며 2018년 전국 처음으로 ‘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업기술 명장 5명을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조래욱씨(벼) △박창배씨(양봉) △성낙용씨(잡곡) △윤기헌씨(수박) △조기창씨(사슴) 등이 농업기술 명장에 뽑혔다.이들은 최근 수원 농민회관에서 열린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 비전 선포식에서 농업기술 명장으로 뽑혀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농업기술 명장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면서 체득한 살아 있는 비결을 청년 농업인을 비롯한 귀농인, 품목 전환을 희망하는 회원들에게 전수하는 전문가다. 한국농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연말 집중 기부를 위해 연말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20일까지 10만원 이상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국민이 대상이다.10만원 이상 진천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 중 50명을 추첨해 CJ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가 추가로 증정된다.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은행(전국 모든지점)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진천군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많은 분이 진천군에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올해 1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모범 엽사 34명으로 구성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권역별로 5개 조로 나눠 농작물과 인명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멧돼지 포획도 상시로 나서고, 포획한 사체는 표준 행동 지침(SOP)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올해 총기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 지방세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천2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진천군에 따르면 2016년 733억원에 불과했던 군세는 2022년 1천263억원으로 7년 만에 530억원 증가해 72.3%의 성장세를 나타냈다.올해 정확한 수치는 해를 넘겨야 집계할 수 있지만 전년보다 높은 군세 확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른 총 지방세 세입도 전년에 이어 2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먼저 지방세수의 40%를 상회하는 핵심 세원인 지방소득세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2021년 최초 500억원 고지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제1회 한천천 탐방축제가 오는 12월 2일 진천군 덕산읍 구말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다.덕산읍추진위원회(위원장 박윤진)는 한천 탐방로를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오전 10시 구말문화센터 용몽 3길 29-18에서 한천탐방로 왕복 3km를 걷는다.행사 참여자에게는 전원 장바구니와 수건, 귀마개, 핫팩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품으로 냉장고,티비, 자전거, 전기밥솥 등 추첨을 통해 준다.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 신척산업단지 연료전지발전소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진천군은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이 지난 10월 정부의 일반수소 발전 경쟁입찰에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24일 이같이 밝혔다.진천군은 지난 2020년 6월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전기사업 허가, 산업단지 입주 계약 등 발전소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해왔다.하지만 정부의 관련법 개정과 사업 양수인가 절차 진행 등으로 사업 추진이 부진했다.이 사업을 인수한 ㈜일진파워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바탕으로 진천군의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생거진천딸기작목반이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생거진천딸기작목반은 국내 육성품종 보급·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시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딸기작목반은 시상금 전액을 진천군장학회에 기부할 예정이다.딸기작목반 20명 회원은 설향·금실·킹스베리·비타베리 등 11㏊ 면적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직거래와 로컬푸드 출하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올해 농다리 축제와 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내년에는 더 알찬 즐길 거리를 약속했다.23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5월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열린 23회 농다리 축제에 6만1천여명, 10월 백곡천 일원에서 열린 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에 25만여명 등 31만여명이라는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렸다.진천군은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회단체의 협조 체계를 구축, 시설물 수시 점검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했다.이뿐만 아니라 역대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충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민간 분야 노인 고용 확대를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벌인 이번 평가에서 진천군은 일자리 창출, 노인 일자리 시책 활용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는 등 평가 전반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진천군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진천상공회의소, 기업체 협의회, 노인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시니어 인턴십 등 관내 기업과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투명한 회계 관리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공금 보통예금 계좌 관리실태 일제 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보통예금 계좌는 신용카드 결제나 세입금 중간 수납계좌로 시스템을 통한 입·출금 제한이 어려워 관리기준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진천군은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에 따라 진천군 보통예금 계좌 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세부적으로는 △보통예금계좌 개설의 사업 운영 목적상 불가피한 경우로 제한 △용도별 각 1개의 계좌개설 원칙으로 총괄부서(회계과) 승인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8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을 달성했다.20일 진천군에 따르면 10월 현재 투자유치 누적액은 1조2천억원이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조원 이상 투자유치를 기록하고 있다.연도별 금액을 살펴보면 △2016년 1조8천억원 △2017년 1조2천억원 △2018년 2조3천억원 △2019년 1조1천억원 △2020년 1조원 △2021년 2조4천억원 △2022년 1조2천억 원 등이다.이에 힘입어 진천군의 최근 7년간 취업자 수 증가율은 37.7%를 기록하며 전국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어려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317회 2차 정례회를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연다고 17일 밝혔다.진천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조례안 16건(의원발의 5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주요 일정으로는 ▲21일 1차 본회의 ▲22일~23일 군정질문 ▲24일~12월 5일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12월 6일~22일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3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6일 진천군에 따르면 국회 상임위별 예산 심의가 마무리되고 예결위 심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송기섭 군수는 이날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를 찾았다.송 군수는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정우택 국회부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진천 스포츠 가치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490억원) 등 4건의 총사업비 1천44억원이다.송 군수는 “국가의 긴축재정 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급식 인원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지원한다.최근 사회적 돌봄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그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이에 진천군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1일 위탁운영을 체결하고,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섰다.위생·영양 순회 교육, 식단과 요리법 제공,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