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젊은 예술가들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힐링 연주회를 선보인다.앙상블 ‘이유’는 오는 22일 오후 4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두 번째 정기연주회 ‘우리의 두 번째 이유’ 공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연의 부제는 ‘쓰담쓰담’이다.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지친 이들에게 전하는 격려와 위로를 담았다.공연은 이민지(30)·최담(25) 바이올리니스트, 홍용국(26) 비올리스트, 이은지(23) 첼리스트, 김다은(29) 피아니스트가 무대에 올라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5번 라장조 등 8곡을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옹알스, 히스토리쇼’를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옹알스는 비언어 코미디를 통해 언어와 국경을 넘어 웃음을 주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다.입장권은 21일 오전 10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 배부하며, 전석 무료이다.이날 공연은 약 80분간 진행할 예정으로 관객들에게 공연의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7월 매주 토요일마다 운천동 운리단길 일원에서 골목투어 ‘운천로그여행’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운천로그여행’은 지역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기록여행 콘텐츠를 발굴하는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도시이야기 여행의 일환이다.7월 한 달 매주 토요일(8·15·22·29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골목투어 ‘운천기록여행’ △이색투어 ‘디저트 기록여행’ △운천동 상점이 연계한 ‘실내마켓 방:람회’ △한여름밤을 수놓을 ‘미디어 파사드: 미드나잇 인 운천’ 등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오는 7월 25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14대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음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티켓은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이다.국악관현악 ‘아리랑 환상곡’을 시작으로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를 피리명인 최경만(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보유자)의 연주로 선보인다.거문고 협주곡 ‘강상유월’을 유영주(한예종 교수)의 협연으로 진행하며 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은 오는 7월 7일 오후 7시30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굿GOOD 보러 가자’를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문화재청(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옥천군이 뽑혀 열린다.국악인 오정해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경기도 당굿 시나위 춤 보유자 이정희, 남사당놀이 이수자 권원태,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연희 컴퍼니 유희, 소리꽃 가객단 등이 무대를 꾸민다.입장권은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24~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군민에게만 무료로 배부한다.한편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오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는 ‘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 기획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는 장한나, 이우재, 김하늘, 패브리커(김동규·김성조)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장한나 작가는 인간이 다양한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만들어 낸 플라스틱 생산이나 석유 산업 등으로 남은 것들, 그 뒷이야기에 주목해 현실의 심각성을 알린다.이우재 작가는 폐신문지로 만들어 낸 ‘페이퍼 브릭’으로 여러 대기업과 협업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8회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충북지부 회원사진전이 오는 19~25일 청주문화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회원사진전은 26명의 회원들이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충북은 물론 전국을 누비며 담은 26점의 작품을 전시한다.참여작가들은 전문적인 사진작가부터 일반인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이번 전시회는 무료 관람이다. 전시기간 내에는 작가와의 만남과 작품 구매 등 이벤트가 계획돼 있다.정진유 충북지부장은 “작품 하나하나가 그 사진을 찍은 사람의 생각과 느낌, 그리고 그 순간의 감정을 담아냈다”며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임헌정 예술감독이 이끄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이 교향곡의 교과서라 불리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선보인다.한 작곡가의 모든 곡을 연주하는 일은 충북도립교향악단 창단 이래 처음이다. 9개의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시리즈로 연주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함께 무대를 올린다.이날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이 서막을 알린다.이어 한수진의 협연으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를 연주한다.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꼽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아 충북의 수(水) 많은 매력이 펼쳐지는 호수길 여행지 9곳을 추천한다고 1일 밝혔다.6월 추천 여행지는 △청주 양성산, 문의문화재단지 △충주 종댕이길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영동 월류봉 △괴산 산막이옛길 △진천 초평호 △단양 잔도길이다.청주 양성산은 문의면 소재인 미천리 뒷산으로 375봉을 기점으로 하산길 능선에서 내려다보이는 대청호 조망이 빼어나다. 문의문화재단지와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충주 종댕이길은 충주호와 심항산을 휘도는 7.5km 정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시 주중동 일원 밀레니엄타운 내 약 3만평 부지에 식재한 유채꽃과 청보리가 활짝폈다.26일 충북도에 따르면 경관시범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밀레니엄타운 부지에 유채꽃 8만 2천㎡, 청보리밭 1만2천㎡ 가량을 식재했다.충북도는 찾아오는 도민들을 위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쉼터와 볼거리 제공을 위한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차량으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유채꽃밭 안쪽에 30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도 마련했다.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에 충북문화재단 주관으로 문화공연을 열어 꽃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을 찾는 관광객은 숙박비 5만 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충북에서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숙박비를 지원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은 국민들에게 숙박비 할인 쿠폰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도를 비롯한 지자체가 참여하는 숙박 할인 온라인 기획전이다.국민 누구나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5만 원 할인쿠폰을 받아 같은 기간 내에 예약을 완료하면 된다.5만 원 할인쿠폰은 도내 7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개막 100일을 앞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24일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했다.입장권 사전예매 가격은 성인 1만 원(현장판매 1만2천 원), 청소년 6천 원(현장판매 8천 원), 어린이 4천 원(현장판매 6천 원) 등으로 할인되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진다.1999년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는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이다.휴머니즘으로 포장된
(충북뉴스 임주영 기자) 2023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 ‘falling slowly’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청남대에서 열린다.올해 재즈토닉은 26일부터 3일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연과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공연에는 가수 이은미와 김종서, 소냐, 바다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이와 함께 국내·외 재즈 뮤직과 더불어 월드·포크 뮤직 등 계절과 청남대의 풍광에 잘 어울리는 음악 장르에 매년 다양한 주제의 아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공연 티켓은 1일권 4만5천 원, 2일권 8만 원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종박물관은 오는 7월 23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지역전통 공예작가 시리즈 ‘이민우_수레, 역기(役器)에서 케이컬처(K-Culture)로’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진천종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전통공예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의성을 보여주는 지역작가를 소개하기 위한 전통공예 작가 시리즈기획전을 열고 있다.올해는 국내 유일의 전통 수레 제작 장인인 이민우를 소개한다.수레는 짐이나 사람을 쉽고 빠르게 이동시키기 위한 인류의 위대한 발명 도구로다. 문명 발전에 기여하며 다양한 의미와 형태로 사용됐다.불과 6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대학교는 오는 21일 청주 신흥고등학교에서 32회 반려동물 한마당을 연다고 16일 밝혔다.29대 수의과대학 학생회 ‘vv:ave’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년 2천여명의 청주시민과 800여마리의 반려동물이 참가해 충북도와 청주시의 대표적인 반려동물 대표 문화행사다.올해는 특히 충북수의사회 60주년 행사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한다. 이날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진행하는 충북수의사회 60주년 행사 중 시민강좌에도 참여할 수 있다.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반려동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어질리티 시범도 선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대학교에 ‘축제의 신’ 싸이가 다시 찾아온다.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오는 23~25일까지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와 학생회관 일원에서 ‘개교 76주년 기념 우암대동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CHEONG JU UNIVERSITY 2023 FESTA’란 주제의 이번 우암대동제는 Festival(축제), Entertainment(오락), Shopping(쇼핑), Tour(관광), Attraction(즐길거리) 등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펼쳐진다.우암대동제 행사 첫날인 23일 월드스타 싸이를 비롯해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목계솔밭 캠핑장에서 전국캠핑족 400여 가족 총 2천여명이 참여하는 ‘Go Rving 락 페스티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가 지난 2016년부터 목계솔밭 인근에서 진행하던 이날 행사는 목계솔밭 캠핑장 개장에 맞춰 4년여 만에 재개됐다.특히 올해는 중원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캠핑족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 첫째 날에는 첫날 3도(경기, 충북, 강원) 크리에이터 마켓, 장터, 캠핑카 야외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 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8월 6일까지 생명을 주제로 한 기획전 ‘자라나고 움직이고 어울리다’를 연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김미향, 남궁산, 윤여걸, 허문정 작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생명을 느끼고 표현한 판화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판화가 김미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바람을 흔들리는 나뭇가지와 꽃잎 등을 한지 캐스팅 기법으로 가시화하고 있다.남궁산은 90년대 이후로 일관되게 ‘생명’을 주제로 생명 연작 판화에 몰두해 자연과 계절, 인간의 ‘生’을 따뜻한 정서로 보여주고 있다.윤여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충북에서 5월 5일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오는 4∼5일 청남대와 11개 시·군에서 기념식과 공연·체험행사 등 어린이가 맘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4일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장에서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치어리딩과 태권도 공연, 레크리에이션, 버블 매직쇼, 대형 에어놀이터 등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5일 청주에선 고인쇄박물관, 청주랜드사업소, 청주체육관, 한국교원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등에서 다양한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제30회 청주민족예술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사)청주민예총 주최로 청주민족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예술제는 ‘이립 청춘’을 주제로 전시와 북콘서트, 공연, 토론회 등을 진행한다.먼저 10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전시장 대전시실에서 예술제 전시 오픈식이 열린다. 14일까지 기획전시도 이어진다.11일 오후 2시에는 대회의실에서 토론회 ‘청주민속예술제 30년을 돌아보며’가, 오후 7시30분에는 소공연장에서 연극 ‘화전가’를 진행한다.12일 오후 7시30분에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