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영동읍 공공거점 순환버스 노선을 전기 저상버스로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교통약자를 포함한 주민들이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을 신청해 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후 지난 8월 영동읍 공공서비스 거점 순환버스 노선을 신설해 시범운행을 거쳐 이날 운행을 시작했다.버스 운행은 영동군과 운행협약을 한 동일버스㈜에서 맡았다.노선은 영동역~경찰서~농협하나로마트~보건소~영동체육관~힐링관광지~과일나라테마공원을 순환한다. 영동역에서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의 공공하수도 운영 분야가 전국 최고로 꼽혔다.영동군은 2023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환경부가 주관한 이 평가는 200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우수사례와 신기술 등을 발굴해 자치단체간 서로 공유하며 하수도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있다.영동군은 평가에서 4그룹인 하수처리인구 5만명 미만 51개 지자체 가운데 하수처리 재이용률과 공공하수도 자산관리 기반조성,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영동군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은 전통악기 제작자 조준석씨가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樂器匠) 현악기 제작 보유자로 인정됐다고 1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조씨는 악기장 현악기 제작 보유자 인정을 위해 지난해 문화재청에 공모 후 서면 심사를 거쳤다.문화재청은 올해 4월 현악기 제작의 핵심 기능인 △울림통 제작 △줄 꼬기 △줄 걸기 등의 기량을 확인한 결과 악기장 현악기 제작 보유자로 인정됐다.조씨는 지난 1977년 친형이 운영하는 공방에서 국악기 제작에 입문했다. 10여 년간 가야금 등 국악기 제작 기술을 습득하고 1985년에 독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가 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리술 품평회 과실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7월에 열린 10회 한국와인대상에서도 골드상을 차지했다.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레몬색의 시트러스 향, 열대과일 향이 풍부한 상큼한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불휘농장은 농가형 와이너리 전국 최초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곳이다.대한민국 우리술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민장학회는 내년도 장학사업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영동군민장학회는 이날 4차 이사회를 열어 올해 영동군민장학생 선발(안), 2024년도 기금운용 및 사업계획(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장학생 선발은 장학금을 신청한 52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자격조건 해당여부, 소득, 거주기간 등 여러 기준을 적용해 심사했다.이 중 영동인재장학생 71명, 우수장학생 231명, 특기 장학생 25명 등 392명을 최종 선발했다. 전년 대비 93명의 학생이 추가로 수혜를 받게 됐다.장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역 미래발전의 토대 조성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정영철 군수는 28일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며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봉곡지구 고지배수로 설치사업(총사업비 20억원, 국비 10억원)과 군청사 접근편의를 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총사업비 31억5천만원, 국비 20억원), 심천면 노인복지회관 신축(총사업비 10억원, 국비 8억원)이 확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친환경 종합분석실 조성사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정영철 영동군수가 2023년 대한민국 노인복지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27일 영동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단체장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영동군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새로운 복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특히 노인일자리 사업의 공익활동형 등 사업에서 2천200여명의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지원했다. 이에 보건복지부의 노인일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에서 정성으로 만든 호떡으로 소외 이웃에게 온정을 손길을 실천하는 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주인공은 영동읍 부용리 하나로마트 앞에서 호떡과 분식을 파는 맹시현(사진 왼쪽)씨.맹씨는 9년째 농한기에 호떡 및 분식 등을 팔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27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영동읍사무소에 세탁세제, 화장지(100만원 상당) 등을 기탁했다.최근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에게 호떡을 나눠주며 위기가구 및 후원자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그는 “지역사회에 조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2023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과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기여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과수 안정생산 모델을 구축해 신기술 현장확산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 모델은 열풍방상팬, 신소재 피복재(직조필름), 환기구조 개선 등을 통해 냉해와 고온 피해를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농촌진흥청 특허제품인 에어로겔 다겹보온커튼을 통해 20%의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였다.농업기술센터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오는 30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고향사랑기금사업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고향사랑기금사업은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말한다.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군민, 기부자를 대상으로 기금사업 분야 선호도 조사를 하고, 향후 기금사업 선정에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에 국내 와인산업의 도약을 이끌 와인공장이 생겼다.영동군은 23일 매천리에서 영동와인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영동와인공장은 연면적 998.62㎡ 규모로, 39억원을 들여 지하 1층과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졌다.지하 1층(108.81㎡)은 공구실과 창고로 사용된다.지상 1층(559.52㎡)에는 △숙성실 △발효실 △투입실 △외포장실 △병입실 △제품창고 등 와인 제조의 핵심 공간과 와인판매장을 갖췄다.지상 2층(174.98㎡)에는 와인전시장, 시음실, 견학공간 등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와인의 매력을 전한다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법무법인 우성의 박정훈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세광의 명지성 변호사를 각각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영동군 또는 군수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대리)과 각종 이의 신청, 행정심판, 법령 해석 업무를 맡는다.2007년부터 영동군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인 박 변호사는 영동군 법률상담관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하고 있다.명 변호사는 토목·건축·환경 관련 소송에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법률 전문가다.정영철 군수는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풍부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양희태 관광과 주무관, 조병무 환경과 팀장, 이기원 환경과 팀장, 오정민 건설교통과 주무관, 윤한진 건설교통과 주무관이 선정됐다.정영철 군수는 이날 이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양 주무관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연수원 및 상가 시설부지의 절성토를 장비임차용역으로 추진해 건설공사 발주 대비 약 13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하고 공사기간을 8개월 단축하는데 기여했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2023년 충북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충북도는 지난달 30일부터 1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의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2천493개 노선 1만457㎞에 대해 도로보수, 안전관리, 시설물 청결상태 등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영동군은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대비 차선도색, 안전시설물 정비 등 교통사고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발광형 표지판 설치, 이정‧마을 표지판 정비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노후도로나 파손된 도로, 균열된 불량도로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영동난계국악축제가 2023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영동난계국악축제는 축제경영부문 금상, 친환경프로그램부문 은상, 홈페이지부문 미국 본선 동상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으로 2007년 도입했다. 올해는 40여개 축제가 참여했다.올해 영동난계축제는 지난 10월 12~15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2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5개 사업분야 중 4개 부문에서 최우수를 받아 종합 순위 1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성과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 제고 및 기금사업의 성과 공유·확산을 통해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영동군은 이번 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2023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영동군이 추진한 ‘주민공동체 문화와 축제의 중심, 힐링타운 광장’이 성장촉진지역개발 우수사례에 뽑혔다.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문화·축제의 공간으로 레인보우 힐링타운 광장을 조성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여는 등 주민공동체 복원 효과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정영철 군수는 “행정안전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복합비료 제조 기업인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영동산업단지에 153억원을 투자한다.영동군은 14일 천지바이오와 공장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천지바이오는 협약에 따라 153억원을 들여 영동산업단지 1만4천381㎡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공장을 증설한다. 신규 고용예정 인원은 40명.천지바이오는 기존 영동 황간물류단지 입주업체로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활용한 기능성 비료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정영철 군수는 “천지바이오가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귀농귀촌인 재능 나눔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재능을 통해 지역주민과 융화하고, 지역주민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모집 대상은 도시지역에서 영동군으로 전입해 거주하는 20세 이상 귀농귀촌인이다. 재능을 살려 지역 연계활동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대상자는 외국어 교육, 방과후 공부방 운영, 노후주택 수리, 마을환경정비, 마을벽화 그리기, 마을 농산물 장터 운영 등을 수행한다.월 8회 이상 활동하고, 월 50만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정영철 영동군수가 ‘영동군 1호 세일즈맨’을 자청하며 지역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충북도를 수시로 찾아 예산확보 활동을 펼쳐온 정 군수는 민선 8기 2년차부터는 공모사업 평가회 등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으며 평가위원들 앞에 나서고 있다.지난 6일 역점공약인 스마트농업 육성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200억원 규모의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현장평가에서도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정 군수는 평가위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입지요건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