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안전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정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출입감지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등을 설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위급 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진천군노인복지관)의 응급관리요원이 모니터링을 통해 돌봄 대상자의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395가구에 장비 설치를 마쳤다. 하반기에는 300여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서비스를 원하는 독거노인이나 보호자는 진천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지역 대표 문화‧관광 자원에 과감한 투자로 다시 찾고 싶은 생거진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1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 관광지이자 충북도 지정 문화재 농다리가 새로운 문화관광 공원으로 탈바꿈한다.농다리는 인터넷 포털 검색창에 진천을 입력하면 연관 검색어로 가장 먼저 뜨는 명소.진천군은 지난 2018년부터 40억 원을 들여 농다리 일원에 생태문화공원, 다목적광장을 조성하는 ‘맑은물 푸른농촌 가꾸기 사업’을 올 상반기 완료했다.주민 교육과 지역역량 강화 용역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20일 퇴직 공무원 20여명을 초청해 군정보고회를 가졌다.군청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민선 7기 3년차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운영 방향과 전략에 대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의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송기섭 군수는 군정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후 군 발전전략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송 군수는 “오늘의 성장이 있기까지는 퇴직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며 “앞으로도 퇴직 공직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지역화폐인 ‘진천사랑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당초 종이형 지역상품권만 운영해오다 지난해 4월 모바일상품권을 병행 운영했다.소비자 편의를 높였지만 모바일기기 사용이 취약한 고령층은 상품권 이용이 어려워 불만의 목소리가 있었다.이에 모든 주민들이 손쉽게 상품권을 이용하도록 진천사랑카드 발행 방침을 정하고 지난달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했다.진천사랑카드를 발급 받으려면 지정 대행점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즉시 발급을 받을 수 있다. 모바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단장 김혜숙 청주대학교 보건의료과학대학장·이하 지원단)이 진천군체육회와 손잡고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에 나선다.지원단은 16일 진천군체육회와 진천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청주대학교가 밝혔다.지원단은 신체활동 증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를 개발했다.이 앱은 ICT 기반 플랫폼이다. 보건소와 지역 체육시설, 지역 주민이 함께 신체활동과 관련된 정보 제공 및 커뮤니티 활동으로 신체활동 증진을 돕는다.이를 활용해 진천군체육회는 ‘신체활동 증진 플랫폼 시범사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문백면 계산리에서 친환경 벼 도정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10억 원을 들여 만든 이 시설은 친환경 벼 도정을 위해 백미도정시설(198.8㎡)과 흑미 도정시설(198.7㎡) 각 1기씩 설치됐다. 문백광역친환경농업단지 생산 벼의 도정작업을 한다.현재 문백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237ha 규모의 유기·무농약 벼를 계약재배하고 있다.이곳에서 생산된 친환경쌀은 지역 학교급식과 대형마트 등에 유통된다.그동안 문백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서 생산한 친환경 벼는 자회사인 진천광역친환경농업에서 건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신재생에너지 산업 중심에 있는 진천군이 에너지 자립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4일 진천군에 따르면 2018년부터 태양광 기반 신재생에너지 3050 이행계획을 세워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에 주력하고 있다.이 계획은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50% 달성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계획이다.진천군은 지난해 6월 충북도, 한국동서발전, 영양윈드파워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덕산읍 신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진천군과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 등 충북 중부4군 자원봉사센터가 생산적 일손봉사 전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이들 센터는 13일 전산시스템 구축 전문기업인 ㈜한국시솔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이 협약은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의 방대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중장기적인 자원봉사 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산 시스템은 각 센터 업무 담당자와 한국시솔이 함께 협의해 재능나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최근 코로나19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함에 따라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휴장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예방백신 접종이 진행 중이지만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물놀이장은 백신 미접종자인 영유아가 많이 이용해 물놀이 중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어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운 상황이다.또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면서 무증상 확진자 발생 시 집단 감염 가능성이 있고, 접촉자 역학조사도 어렵다는 게 휴장 배경이다.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물놀이장은 주민뿐만 아니라 외지에서도 많은 사람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사업으로 만든 미르숲을 내년부터 직접 관리한다고 12일 밝혔다.미르숲 조성엔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사업비로 100억 원을 기부했고 진천군은 초평면 화산리 산7-1일원 군유림 108ha를 사업대상지로 제공했다.자연환경국민신탁은 사업 시행 주체로 2012년부터 10년간 숲 조성과 관리를 해 왔다.사업 추진은 진천군과 현대모비스, 자연환경국민신탁 간 협약을 시작으로 자연상생 철학의 숲, 야외음악당 조성, 임도 휴게공간과 약속의 숲 조성, 숲 활용 프로그램 단계적 운영, 숲 유지관리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통합일자리지원센터(센터)가 지역 고용 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진천군에 따르면 센터는 올 상반기에 2천123건의 취업을 알선해 643명의 일자리 매칭 성과를 올렸다.센터는 상반기에 구인·구직자에게 현장 면접의 장을 제공하는 ‘1사 1맞춤 만남의 날’ 행사를 13회 실시해 고용 미스매칭을 해소했다.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경력이음플러스’ 사업과 미취업 여성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 등으로 고용 취약계층 해소에도 노력했다.진천군 관계자는 “상반기 고용지원 성과 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농촌마을 난청지역 해소와 주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무선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2016년부터 42억 원을 들여 아파트, 원룸 등을 제외한 마을 254곳에 무선중계 장비, 무선송수신기, 앰프, 세대별 수신기 등을 설치했다.마을관리자(이장)가 방송장비를 찾아 옥외방송으로만 정보를 전달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로 방송할 수 있어 신속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해졌다는 게 진천군의 설명.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산불, 태풍, 폭설 등 긴급재난 상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투자된 지방자치단체 예산이 전국 혁신도시 중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진천군이 7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가 속한 진천‧음성군이 공공시설 건립에 쓴 자체 예산은 737억 원. 타 혁신도시 평균 305억 원 보다 2배 이상 많다.도시 외관 형성을 위한 1차 개발 사업 이후 혁신도시 시즌2를 시작한 2016년부터 진천과 음성군이 정주여건 개선에 투입한 예산은 국비 포함 약 3천160억 원. 이 중 23%는 진천군 예산이다.진천‧음성군은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불법주정차 단속유예시간을 현행 20분에서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30분으로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진천군 전 지역에서 이뤄질 이 조치는 오는 18일까지 행정예고 후 19일부터 적용된다.단, 횡단보도나 소화전 등 즉시 단속구간은 제외한다.단속시간은 평일기준 오전 9시~오후 8시까지이며 토요일·공휴일과 점심시간인 낮 12시~오후 2시는 단속을 유예한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오는 9일까지 상반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실행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올해 1차 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부합하는 28개 사업 14개 부서 25명을 대상으로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 애로사항을 공유한다.지난 4월 실시한 전문가 대면컨설팅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 반영여부와 향후 추진방향을 협의할 계획이다.진천군은 올해 2월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 경력이음플러스, 농촌안심 환경 조성, 응급안전도우미, 양성평등대학 운영 등 2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 ‘만원의 행복보험 사업’ 추진 공로로 5일 우정사업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 사업은 평소 보험 가입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천군이 본인부담금 1만원을 지원하고 우체국이 추가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진천군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2018년 11월 진천우체국과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업무협약을 하고 취약계층의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현재 진천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553명이 보험에 가입돼 있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군민행복 감동의회’를 슬로건으로 개원한 8대 진천군의회가 5일 개원 3주년을 맞았다.2018년 7월 4일 출범한 8대 군의회는 2020년 7월 후반기 의장에 김성우 의원, 부의장에 임정구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군민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8대 군의회는 ‘군민공감’의 의회였다.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회기 축소, 특별위원회 변경 운영 등 지역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의회를 운영했다.4년 연속 해외연수비 전액 반납, 국내외 출장비 감액 등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첫 번째는 농업계 지원 사업이다. 식품업체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가공용 농산물 생산단지를 조성‧운영하는 생산자 단체의 시설·장비 임차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지원 요건은 참여규모 5농가 이상 생산자 단체와 식품·외식업체 간 계약 재배 또는 5농가 이상 생산자단체-제3자(지역농협 등)-식품·외식업체 간 계약재배를 했을 경우 가능하다.지원 비율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진천군은 민선 7기 3년 동안 수도권내륙선 유치와 상주인구 9만명 돌파, 6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밝힌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수도권내륙선이 반영됐다. 이 노선은 진천군이 처음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대한민국 국토균형발전과 철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혁신적 포용성장, 한국판 그린뉴딜의 실현을 이끌 핵심 노선이다.2조2천466억 원을 들여 경기 동탄(화성)에서 안성~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도 홍보에 나섰다.1일 진천군에 따르면 최근 값싼 수입산 김치를 국내산 김치로 둔갑시켜 유통하는 등 문제가 지속 발생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제도를 알리고 있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제도의 지정대상은 100% 국산재료를 이용하고 있는 김치생산업체에서 김치를 공급받거나 직접 국산재료로 김치를 제조해 판매하는 외식·급식업소다.현재 진천군 외식업지회 회원은 약 1천30명. 군은 해당 제도 참여율 20% 이상을 목표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외식지회와의 간담회를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