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13일 이화여자대학교와 충북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연구원과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 공동 활용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은 고사리수련관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및 연구를 공동 추진하고 사업에 필요한 인력과 시설, 자료, 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고사리수련관과 연계가 가능한 사업도 발굴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이화여대, 충북대, 충북도립대 학생 등 5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관광객 증가와 2023년 연풍에 철도역이 개통되면 접근성이 향상돼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농림수산식품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계층 간 영양 불균형 완화와 식생활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괴산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3억1천만 원을 확보했다.괴산군은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대상은 중위소득 50%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구매가능 품목은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산업‧경제 기반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과 투자유치 2조 원을 돌파라는 성과를 거뒀다.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산업단지를 조성·분양하고 시스템 반도체, 2차 전지, 태양광 등 충북지역 특화 업종을 집중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분양율 100%인 대제산업단지, 첨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11일 원주지방환경청에 신기의료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사업계획서 허가신청기간 연장신청 불허를 거듭 촉구했다.괴산군에 따르면 이차영 군수와 신동운 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등은 이날 괴산읍 신기리에 추진 중인 의료폐기물 처리시설의 허가신청기간 연장신청을 저지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원주지방환경청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을 만난 이 군수는 신기의료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불가한 사유를 재차 설명하며, 신기의료폐기물 사업계획 적정 통보에 대한 기간연장의 불허 필요성을 강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오는 25일까지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새로 개발한 농업기술 보급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가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괴산군은 올해 21억4천500만 원을 들여 34개 사업(67곳)을 추진한다.분야별로는 △인력육성분야 핵심농업인 친환경 농산물 연중생산 지원 등 7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국산 종균 이용 속성 발효식초 상품화 시범 등 6개 사업 △식량분야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시범 등 4개 사업 △축산분야 축산스마트팜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하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한다.10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읍 일원 차집관로는 20년이 넘어 노후화로 인한 파손, 누수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이에 97억5천100만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4.7km의 관로를 교체하고 하수관로 65곳을 보수할 계획이다.미니복합타운 조성 등 향후 하수량 증가에 대비해선 104억9천200만 원을 들여 하루 8천톤을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규모를 2023년까지 9천톤으로 증설한다.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과 하천수질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올해 신규 사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성모병원(병원장 김종성)과 연풍면 이화령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공효주)가 야간보호 돌봄사업 후원 협약을 맺었다.8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성모병원은 협약에 따라 매월 100만 원씩 1년간 1천200만 원을 이화령지역아동센터의 야간보호 돌봄사업을 후원한다.이 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외부지원 사업으로 야간보호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부터 지원이 중단돼 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괴산성모병원의 후원으로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종성 괴산성모병원장은 “지역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블랙박스(보조배터리) 유통전문기업 자동차마을(대표 권순태)이 차량용 블랙박스 100대(2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전날 권순태 대표는 괴산군청을 방문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차영 군수에게 블랙박스 100대를 전달했다.앞서 자동차마을 권순태 대표는 지난해 12월엔 칠성면을 방문해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권 대표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 차량의 안전한 주행과 이동 지원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6일 괴산소방서,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이차영 군수, 김정희 소방서장, 황길성 이장협의회장, 이정승 의용소방대연합회 부회장이 참석했다.괴산군은 1억9천400만 원을 들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을 지원하고, 소방서는 리우회와 의용소방대 협조를 받아 올해 상반기까지 4천312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한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변화하는 미래환경에 대비한 농업경쟁력 강화에 힘쓴다.6일 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은 5천456억 원으로 이 가운데 1천163억5756만 원(21%)을 농업·농촌예산으로 편성했다. 지난해 991억1천373만 원보다 172억 원(17.4%) 증가했다.우선 농산물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정착시키며 친환경 인증면적을 꾸준히 늘려나갈 방침이다.지난해 친환경 인증면적은 548.5㏊(5.2%)로 3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2025년까지 전체 경지면적 1만1천㏊의 10%인 1천10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올해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5일 괴산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2년 재해예방사업 14곳이 선정돼 총사업비 190억 원을 확보했다.올해 선정 지구는 △중리‧신월지구 2곳(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압항‧원풍‧구월‧안민‧구룡지구 5곳(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원풍‧유하‧사리‧지촌2‧오창지구 5곳(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사리‧검승2지구 2곳(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등이다.괴산군은 2019년~2020년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리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 구축으로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펼친다.4일 괴산군에 따르면 노인인구가 36% 이상의 초고령 사회로 공적 돌봄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돌봄시설의 지역 편차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인적·물적 자원 부족으로 농촌지역에 적용하기에는 한계점이 있다.이에 지역에 맞는 통합 돌봄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해 지난해 8~10월 연구용역에 들어가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을 구축했다.이 시스템은 기존 복지사업을 연계하거나 신규 사업, 공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주소체계고도화와 인프라 구축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주소체계 고도화 사업은 2차원 평면개념인 현행 도로명주소를 3차원 입체주소로 전환하고, 건물에만 부여하던 주소를 지하공간이나 지상공간 등으로 확대하는 것.괴산군은 사물주소 부여 시범 가능성이 있는 사업지, 공간적으로는 비도시지역으로 입체 지형여건을 지닌 사업지 선정을 위해 지역현황 분석과 관련분야 정책 현황을 분석했다.최종적으로 괴산군 관문인 유평터널 상‧하행선에 76개의 도로시설물 주소판을 설치
(충북뉴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2022년 임인년(壬寅年)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용맹과 위엄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여유와 풍요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아울러, 괴산군의회에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난 신축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 5차 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
(충북뉴스) 존경하는 4만여 괴산 군민 여러분, 그리고 700여 공직자 여러분!새로운 미래가 펼쳐질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뜻 하는 모든 소망 이루시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과 그로 인한 경기침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등으로 어렵고 힘든 한 해였지만 소통과 화합을 이뤄냈고 오랜 숙원사업과 긴급한 현안들을 해결해왔습니다.그래서 희망찬 임인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사상 처음으로 예산규모 6천500억 원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괴산사랑운동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31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사랑운동은 계층·지역 간 분열과 갈등, 고령화, 경기침체 등 위기를 극복하고, 생태·농경·역사·문화자원을 기본으로 가치를 찾는 군민 실천운동이다.2018년 10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괴산정신 정립, 서포터즈 위촉 등과 5대 과제, 20개 실천과제를 통해 군청, 민간단체, 각 마을 단위로 군민이 함께 실천했다.2019년부터는 지역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을 벌여 지역화합, 세대 공감, 상생경제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30일 올해 10대 성과를 발표했다.주요 성과는 △예산규모 6천500억 원 초과 △농업·농촌 예산 1천406억 원 투입 △투자유치 2조 원 돌파 △2019년 기준 경쟁성장률 도내 3위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 △1천만 관광객 시대 준비 △지역 친화 복지 구현 △행복보금자리주택 건설 △행정타운 건립 추진 △살기 좋은 괴산 구현 등이다.지난해 예산 6천억 원대에 들어선 괴산군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6천585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발전에 기틀을 조성하고 있다.내년 정부예산도 2021년 대비 206억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의회는 올 한해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평했다.29일 괴산군의회에 따르면 올해 96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0년도 결산승인과 2022년 군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군 예산의 투명성과 효과성 제고에 기여했다.매월 2회 정례간담회를 통해 심사한 예산의 올바른 집행을 위해 현안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안을 발굴하는 등 집행부 견제, 감시 역할에 충실했다.8회의 임시회와 2회의 정례회를 열어 내실 있는 회기 운영을 했다.주요 건설사업장 72곳의 현지조사와 환경보전특별위원회 43곳 현지조사활동,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내년부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한 양육친화전략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행복한 아이웃음, 빛나는 괴산의 내일’을 비전으로 학부모와 보육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5개 과제, 20개 사업계획을 담은 양육친화전략을 마련했다.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유기농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운영한다.원장과 교사, 부모가 함께 ‘아이의 욕구를 중시하고 아이다움의 구현’을 실천하는 유기농 생태친화 어린이집 2곳을 선정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한다.선정된 어린이집은 놀이 공간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올해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상품권(지류·카드) 판매액이 230억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1996년 발행한 괴산사랑상품권은 2017~2018년 각각 10억 원, 2019년 22억 원, 2020년 154억 원 등 발행규모가 늘고 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환경에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힘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괴산사랑상품권 인기 이유는 국비 9억8천400만 원 등 15억9천134만 원을 투입해 개인구매 시 10%, 법인구매 시 6% 할인혜택을 계속 제공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