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음성읍 행정복지센터가 읍내6리에서 신천1리로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음성읍(읍장 박태규)은 오는 30일부터 신천1리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기존 읍내6리 행정복지센터는 1965년에 지어져 시설이 노후하고 주민편의 공간 등이 부족해 청사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행정·문화·복지 등 복합공간으로 신축된 신청사는 부지면적 1만8천175㎡에 건물면적 3천715㎡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118억 원이 투입됐다.1층은 민원실, 2층은 회의실, 3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등을 갖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0년도 기초생활거점사업 공모에 감곡면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기초생활거점사업은 상위 서비스 거점인 농촌 중심지 기능을 보완하면서 농촌 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제공하는 주민 상향식 사업이다.내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될 감곡면의 주요 사업은 감곡보건지소 리모델링과 옛 체육공원의 생태학습 놀이공간 정비, 매산과 오갑천변 도로 데크 산책길 조성 등이다.앞서 군은 2005년부터 감곡면을 포함, 9개 읍‧면에 784억 원을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6천931억 원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군은 지난 6일 1회 추경예산 6천445억 원보다 485억 원이 많은 2회 추경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2회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가 434억 원 증가한 6천85억 원, 특별회계는 51억 원이 늘어난 845억 원 규모다.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10억 원, 세외수입 44억 원, 지방교부세 20억 원, 조정교부금 등 13억 원, 국‧도비 보조금 147억 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공영개발특별회계 등 공기업 및 기타 특별회계는 51억 원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13호 태풍 링링(LINGLING) 피해 복구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조병옥 군수는 이날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조사를 철저히 해 최대한의 지원 방안 강구를 지시했다.지난 7일 우리나라를 관통한 태풍 링링은 음성군에도 크고 작은 피해를 입혔다. 특히 가로수가 전도되고 주택 지붕과 비닐하우스 등이 파손되는 재산피해를 냈다.이날까지 군에 접수된 태풍 피해 중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다.군은 태풍에 따른 사유시설 피해조사를 벌여 이달 중순경까지 복구계획을 세울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NH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지난 14일 NH-아문디 자산운용이 출시했다.조 군수는 29일 농협은행 음성군지부 군청 출장소를 찾아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일본 경제 보복에 맞서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동참하기 위함이다.펀드는 운용보수(0.5%)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운용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행정구역 경계 조정은 행정구역과 주민생활권이 다른 지역이나 지형 또는 마을 여건상 분리·통폐합이 필요한 지역 등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추진된다.특히 산업단지 조성과 택지개발 등으로 구획변경이 있거나, 다세대 주택단지 등 과도하게 많은 반이 편성된 지역 등이 조정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군은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리 조정, 반 신설 등 행정구역 경계 조정을 위한 읍면 전수조사를 벌인다.이어, 관련 부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이 민선 2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25일 군에 따르면 소통행정 일환으로 부서장이 담당 읍·면을 월 1회 이상 찾아가 주민불편 사항과 애로사항을 챙길 계획이다.건의 사항은 소관부서에서 검토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상급 기관 업무일 경우는 충북도 또는 중앙부처에 건의해 처리키로 했다.각종 대규모 사업과 현안 사업 추진 시 주민설명회나 공청회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조병옥 군수는 “군민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군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항상 고민하고,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의 ‘삼성 수출배’가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군은 22일 삼성 수출배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삼성 수출배’는 생산자단체인 삼성수출배작목반(대표 진의장)에서 재배한 ‘원황배’다.2006년부터 매년 선박을 통해 대만으로 수출하고 있다. 올해 수출물량은 16톤(3만 달러) 정도다.올해 삼성 수출배는 당도와 향이 예년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13명의 전문 배 수출농가로 구성된 삼성수출배작목반은 20㏊ 규모에서 연간 200여톤의 배를 생산하고 있다.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산물수출단지 평가에서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오는 9월 5일부터 화물차주가 POS(Point Of Sales) 시스템(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주유소에서 유류를 구매할 경우 유가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20일 밝혔다.POS 시스템은 주유량과 유종, 결제금액 등 주유기의 주유정보와 재고유량, 매출액 등을 실시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판매시간과 판매량 등을 확인해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군은 “국토교통부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POS 시스템이 설치된 주유소에서 유류를 구매해야만 유가보조금을 지급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의회(의장 조천희) 314회 임시회가 20일 개회했다.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선 임옥순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음성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음성군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기획감사실과 혁신전략실 순으로 주요 현안사업 보고도 받는다.조천희 의장은 “주요 현안사업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일본의 경제보복 규탄 릴레이에 동참했다.이차영 괴산군수의 지목을 받은 조 군수는 19일 설성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펼치고 있는 ‘1인 1일 일본 규탄 챌린지’ SNS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음성군이 밝혔다.조 군수는 이날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경제보복 즉각 철회하라’는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일본의 아베 정부를 강력 규탄했다.(사진)또 과거사 반성도 없이 강제징용 피해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성 수출규제로 세계 경제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에선 처음으로 음성군이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조병옥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오케스트라는 지난 1월 창단계획을 세운 후 지휘자 위촉, 단원‧강사 선발을 거쳐 도내 처음으로 창단됐다.음성군은 1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가졌다.초·중학생 단원 33명으로 구성된 이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의 파트로 구성됐다.단원들은 전문성을 지닌 지휘자와 강사들의 지도 아래 오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실력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에 한반도 모양의 태극기 동산이 조성돼 눈길을 끈다.음성군새마을회(회장 김기명)가 오는 15일 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감우재 전적비에 태극기 동산을 만들었다.나라사랑 태극기 운동 일환으로 추진된 태극기 동산 조성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고 광복절 의미를 상기시키기 위한 퍼포먼스로 기획됐다.태극기 동산은 태극기 1천200개와 새마을기 700개로 채워졌다.김기명 새마을회장은 “태극기 동산이 11만 음성군민들의 마음속에 광복의 기쁨을 상기시키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의회(의장 조천희)가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군의회는 30일 소회의실에서 긴급 의원 간담회를 열어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조천희 의장 등 군의원 8명은 성명서에서 일본 정부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일본의 행위가 G20 정상회의 선언과 WTO 협정에도 배치된다고 지적했다.특히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 철회와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피해자에 대한 배상을 촉구했다.군의회는 그러면서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이 있기까지 군민들에게 일본여행과 일본 상품 구매 자제를 당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한국동서발전의 음성 평곡리 LNG복합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음성복합화력발전소건설반대투쟁위원회(투쟁위)는 16일 음성군청에서 집회를 갖고 “한국동서발전은 LNG복합발전소 건설 사업을 자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투쟁위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소 건립 예정지 토지주를 현혹해 토지 사용 동의를 구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을 협상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현시점에서 토지주들이 토지 사용 동의를 하면 평당 30만원을 주고, 대지는 실거래가의 3.5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소방복합치유센터 조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조 군수는 지난 12일 충북혁신도시 소방복합치유센터 조기 건립을 위해 국회를 찾아 관련 법 개정안 등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고 음성군이 1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조 군수는 이번 국회 방문에서 이채익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 위원장을 비롯해 김한정 국회의원 등을 만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에 계류 중인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이 개정안은 소방복합치유센터의 설치 근거를 명문화하는 것이 핵심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이 신성장동력산업 전담 태스크포스(TF)단을 꾸리는 등 본격적인 사업 발굴에 착수했다.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담당 국장과 추진 부서장 등 14명으로 TF단을 구성, 10일 첫 회의(사진)를 갖고 추진전략과 과제별 구체적인 사업계획 마련을 위한 실무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TF단은 분야별 추진전략과 세부과제 확정, 과제별 사업계획 발굴 기능을 수행한다.별도의 전문가 그룹은 정책연구 지원과 분석자료 제공, 육성 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앞서 조병옥 군수는 지난 6월 민선 7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개원 2년차를 맞은 음성군의회(의장 조천희)는 9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군의회는 이날 소회의실에서 정례의원간담회를 열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7월 ‘실천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힘차게 닻을 올린 8대 음성군의회는 전체 의원 8명 가운데 7명이 초선의원으로 구성돼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았다.하지만 초선의 패기가 민생위주의 입법활동으로 이어지며 역대 의회 중 가장 많은 의원발의를 하는 성과를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중‧고교 신입생 등 1천158명에게 교복구입비로 2억4천520만4천500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은 조병옥 군수의 공약사업이다.군은 이를 위해 음성군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를 만들어 지난 4월 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지원대상은 올해 중‧고교 신입생과 전입생 중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학생이다.지원 금액은 직접 구매를 하는 학교는 계약금액을, 미실시 학교는 지역 계약금액의 평균금액이다.조 군수는 “앞으로도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박봉규)는 2일 주민 친화 설성풋살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경찰서 내에 마련된 풋살장은 680㎡ 터에 길이 34m, 폭 20m, 울타리 높이 6m 규모다.음성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 이용에 앞서 전화(043-870-7321)로 예약해야 한다.박봉규 서장은 “음성군 협조로 조성된 풋살장이 군민 체력단련과 친목‧화합을 다지는 장소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