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군민에게 마스크 10장씩을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마스크 배부는 정점을 향해 가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 군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가 중요해짐에 따라 긴급하게 마련됐다.괴산군은 마스크를 신속히 배부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수칙 생활화 홍보를 통해 군민 안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괴산군은 각 읍·면사무소에 마스크 40만장을 배치, 주민 누구나 1인당 10장의 마스크를 수령할 수 있다.앞서 괴산군은 4차례에 걸쳐 군민들에게 총 220만장의 마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괴산문화행정복지타운은 지난 1991년 준공돼 주차시설 부족과 노후화로 주민의 불편을 초래했던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총 사업비 198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연면적 5천798㎡ 규모의 문화행정복지타운과 연면적 1천069㎡ 규모의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된다.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행정업무영역, 2~4층은 동아리실, 휴게공간, 정보화실, 청소년실, 회의실 등 주민 문화공간 시설이 들어선다.괴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전통시장과 상가에서 소액 물품을 구매하는데 편리하도록 ‘괴산사랑상품권 3만원권’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괴산사랑상품권은 현재 1천 원과 1만 원, 5만 원 등 3종을 발행한다.하지만 소액 물품을 구매하고 5만 원 상품권 사용에 따르는 환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괴산군은 3만원권을 도입했다.오는 21일부터 3만원권 유통으로 소액 결제가 자유로워져 상가와 주민들의 상품권 이용 편의가 기대된다.한편 괴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괴산사랑상품권 구매 촉진을 위한 이벤트 등을 지속하고 있다.시기별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사리면 주민협의체가 16일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과 발전에 함께할 것을 촉구했다.주민협의체는 이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리면에 조성하는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는 지역 발전의 절호의 기회”라며 “하지만 불신이 팽배하고 고소와 막말 등 갈등이 최고조”라고 지적했다.이어 “어른에게 욕설을 하고, 친구를 고소하는가 하면 군수·면장에게 막말하는 폐기물산업단지 반대대책위원들의 행동은 사리면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행위”라고 했다.그러면서 “회의장에서 회의를 방해하는 등 불신과 갈등의 골만 깊어질 뿐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16일 조은종묘㈜와 지역 신품종 배추 ‘괴산1호(가칭)’의 종자생산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은 신품종 배추 ‘괴산1호’를 특화품종으로 육성하고 괴산절임배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것.협약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와 조은종묘는 배추 종자 생산 및 검증은 물론, 농업인 재배기술 지원과 교육, 실증재배, 홍보활동 등에 적극 협력한다.‘괴산1호’는 괴산군과 농촌진흥청이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공동 개발한 품종이다.잎과 통이 크고 긴 줄기가 특징인 ‘괴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의회가 16~17일 이틀간 307회 임시회를 연다.괴산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선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공동 발의‧채택해 국회 및 행정안전부 등 관계 기관에 보낸다.‘괴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의안도 처리한다.신동운 의장은 “8대 군의회를 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끝까지 군민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유기농 가치를 확산하고 유기농산업 기반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유기농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괴산군은 2015년에 이어 7년 만에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연다.괴산군은 그동안 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까지 관리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운영하며 친환경 인증면적을 꾸준히 늘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등 친환경 농업을 육성했다.2015년 이후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3명씩 3개반 9명으로 꾸려진 긴급지원반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돼 인력난 해소와 생계 안정에 도움을 준다.일손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여성 농가, 75세 이상 고령농가, 장애인 농가 등이다. 1년간 8회에 걸쳐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영유아놀이돌봄센터를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영유아놀이돌봄센터는 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641.38㎡ 규모로 오는 11월 준공이 목표다.괴산군은 괴산읍 서부리 270-1 기존 목욕탕을 리모델링해 이용할 계획이었으나, 전문가 자문과 관련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공용건축물의 안전성, 경제성, 이용편의성 등을 고려해 신축키로 했다.이곳에는 장난감대여소, 놀이공간, 교육실, 상담실, 수유실, 운영사무실 등을 갖추고 아이와 부모를 위한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다양한 군민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읍·면 순방에 나선다.11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14일 소수면‧청안면을 시작으로 15일 장연면‧칠성면, 16일 청천면, 17일 문광면‧연풍면, 18일 불정면, 21일 감물면‧사리면, 22일 괴산읍까지 11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사업을 직접 챙기며 군민과 소통할 계획이다.이 자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예방접종을 마친 주민 50명 미만만 참여한다.괴산군은 이번 순방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정확한 의견을 청취·수렴해 군정에 적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군민참여단이 8일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앞으로 2년간의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여성회관에서 열린 정기회의는 군민참여단 2기를 시작하며 진행된 첫 번째 회의다. 향후 활동 방안과 군민참여단을 이끌어갈 단장을 선출했다.단원의 투표를 통해 군민참여단 2기를 이끌어갈 단장으로 조금숙씨가 뽑혔다.조 단장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발판삼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기 군민참여단은 2년간(2022~2024년) 27명이 활동한다. 이후에도 군민참여단으로 활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민선 7기 괴산군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충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괴산군에 따르면 세종경영자문이 국가경영전략연구원·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와 함께 공동 주최한 기반 지역정책 기획 세미나에서 발표한 지역내총생산 통계 산출 결과 도내 1위를 차지했다.괴산군 GRDP는 2018년 9천423억 원, 2019년 1조1천37억 원, 2020년 1조1천13억원, 지난해 1조893억 원으로 2018년~2021년 민선 7기 4년 동안 평균성장률은 5.27%로 집계됐다.괴산군은 예산규모 증가,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대상은 3월 6일 현재 충북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7세~만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대상자와 해외 90일 이상 체류자 등은 제외된다.신청은 괴산읍에 위치한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오는 4월 1일까지 본인 또는 보호자가 하면 된다. 14세 미만은 보호자만 신청이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올해 37억 원을 들여 주택, 건물 등 345곳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9억 원, 도비 5억 원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에너지공단·충북도·참여기업과 협약을 맺었다.이 사업은 특정 지역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공공건물·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한다.2020년에는 괴산읍, 지난해에는 괴산읍과 칠성면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아트센터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4일 괴산군에 따르면 96억 원을 들여 괴산읍 동부리 일원 연면적 2천6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한다.이곳에는 198석을 갖춘 소공연장과 프로그램실, 전시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괴산아트센터가 건립되면 괴산읍의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해 이미지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괴산군은 이날 관계공무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에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올해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괴산사랑상품권 250억 원 발행 △소상공인 이자보전사업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공제 △소상공인 직업전환 사업 △젊음의 거리 활성화 및 지역역량강화사업 △굿바이코로나 소비활성화 행사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및 LED간판 교체사업 △전통시장 시설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우선 괴산사랑상품권 250억 원 발행을 목표로 지류형 상품권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올해 맞춤형 복지사각지대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3억3천600여만 원을 들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독거노인·장애인·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로봇 500대를 보급한다.돌봄로봇 ‘유기농, 은미래(사진)’는 120만개의 단어를 학습해 감정과 심리를 파악, 어르신과 일상 대화가 가능하다.△설문대화 등 치매예방 콘텐츠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약복용 시간, 기상·취침, 날씨 등) △활동감지 등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이 지원금은 그동안 정부지원금과 자체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빠진 일부 소상공인이 대상이다.대상은 6개 업종(이발관, 미용실, 세탁업, 의류수선, 숙박업, 목욕장업) 종사자 중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126명이다. 2천520만 원을 들여 1인당 괴산사랑상품권 20만 원씩 받는다.괴산군은 올해 충북도 5차 긴급재난지원금 14억8천만 원을 운수업체, 미취업청년, 영세농가, 문화예술인 등 13개 부문, 1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올해 괴산군 고추축제와 김장축제, 대학찰옥수수축제 일정이 잡혔다.2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축제위원회는 최근 군청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괴산고추축제와 괴산김장축제,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일정을 각각 확정했다.괴산축제위원회 신규 임원진도 뽑았다. 부위원장으로 이문희 한국예총 괴산지회장과 유명순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각각 선출했다.올해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는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괴산고추축제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괴산김장축제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각각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기로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사리면 발전방향을 모색할 주민협의체가 28일 출범했다.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 이 협의체는 사리면 주민 30여명으로 구성됐다.협의체는 장남수 회원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이날 첫 과제로 사담리와 진암리 일대 축사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앞으로는 매월 정기회의와 수시 회의 등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전 방향 제시, 주민 참여 방안 모색 등 주민 주체적 지역개발을 위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장남수 회장은 “주민협의체와 함께 사리면 현안문제 등을 협치로 풀어나갈 것”이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