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다시 시작하는 우리’란 주제로 3년 만에 열린다.단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과 소백산 등에서 38회 소백산철쭉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5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첫날인 2일은 전야제 행사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100여 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본선 무대에 오른 12명의 백발 가수들이 꾸미는 5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와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군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소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흥덕구 운천동 직지문화특구에서 온·오프라인 ‘직지문화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중단했던 직지의 날 행사가 ‘직지문화제’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바뀌었다.‘직지, 문명의 불꽃’을 주제로 전시, 강의, 학술, 체험, 공연, 경관 행사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특히 전시는 ‘흥덕사-직지의 탄생’이라는 온라인 특별전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이전 직지의 날 행사에선 볼 수 없던 공간적 제약까지 극복한 새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범도 들썩 꽃망울 팡팡’을 주제로 한 영춘제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올해 영춘제는 지난 11일 개관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과 지난해 조성한 임시정부 광장이 어우러져 새롭게 방문객을 맞이한다.야생화와 목·석부작, 수목분재, 솟대·현대서각 등 700여 점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을 헬기장에서 선보인다.대통령기념관 2층에는 10회 야생화 봄나들이 전시회가 펼쳐져 도내 전역에서 자생하는 개불알꽃, 각시붓꽃 등 야생화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청남대 주변에는 초화류(백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옥천참옻축제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연다고 11일 밝혔다.옥천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옥천참옻축제를 온라인으로 연다.4월 말에서 5월 초 옻 순 채취가 가능한 만큼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옥천군산림조합,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과 손잡고 다각적 홍보·판매 행사를 진행한다.옻순 구매는 옥천군산림조합,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에서 하면 된다. 식용 옻순 1㎏ 판매가격은 2만3천 원(택배비 무료)이다. 전화나 인터넷 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군청 홈페이지와 산림조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올해 19회를 맞은 청주예술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아트홀, 청주문화관 등에서 펼쳐진다.청주예총이 주최하고, 청주예술제추진위원회 주관, 청주시 후원으로 열리는 청주예술제는 ‘희망의 빛을 찾아 떠나는 예술여행’이 주제다.청주시청 공식 유튜브 링크(https://www.youtube.com/c/청주시)에서 감상할 수 있다.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따뜻한 봄날에 예술이 희망의 백신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온라인 및 대면으로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전국적으로 인기를 끄는 괴산군 칠성면 미선나무 꽃 축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되고, 실외전시로 대체된다.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다.17일 미선나무마을 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축제를 대신해 개최하는 전시회는 오는 30일 시작해 다음달 5일까지 열린다.이 기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미선분화·사진·수석전시, 시화전과 부대행사로 공연과 묘목·야생화 판매장을 병행해 운영한다.다만, 올해부터는 미선나무 마을 발전기금으로 입장객에게 3천원씩 받는다.미선나무 꽃 축제는 ‘미선나무 박사’로 불리는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국내 유일 묘목산업특구인 옥천군에서 다양한 나무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묘목축제가 열린다.15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식목일인 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으로 즐기는 묘목축제를 연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전시‧판매 행사는 취소됐지만, 개별 농원과 농원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묘목 판매는 정상적으로 이뤄진다.옥천군은 대면 축제 취소로 인한 묘목농가의 아쉬움을 달래고 묘목판매 활성화를 위해 묘목시장에서 나무를 구입해 읍·면별 ‘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와 같이 군 홈페이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자리잡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18회를 맞는다.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성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영화제를 앞두고 영화제에서 관객과 만날 출품작 또한 공모한다.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출품 대상은 음악이 주가 되거나 음악을 주요한 소재로 다룬 극이나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 영화 등 모든 장르의 영화로 장·단편 모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21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열린다.7일 옥천군에 따르면 최근 옥천묘목축제 관련 관계자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축제로 열기로 결정했다.대규모 전시·판매 행사는 없지만 개별 농원과 농원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묘목 판매는 정상 진행한다.옥천군은 대면 축제 취소에 따른 묘목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판매 방안 마련에 집중키로 했다.읍면별로 옥천묘목시장에서 나무 등을 직접 구입해 내 마을 가꾸기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옥천군은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올해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24일 옥천군에 따르면 최근 포도·복숭아연합회는 실무협의회를 열어 옥천공설운동장 일원 등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축제를 열기로 했다.이번 축제는 관광객 유치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14회를 맞은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축제를 추진해 26억 원의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올렸다.매년 7월 말 열리는 축제는 볼거리,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곶감의 매력이 한가득한 ‘2022 온라인 영동곶감축제’가 온라인으로 치러진다.6일 영동군에 따르면 2003년부터 열리고 있는 영동곶감축제가 코로나19 전국적 대유행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판매 중심의 온라인 행사로 오는 25일까지 열린다.전통적인 축제방식에서 벗어나 코로나 상황에 맞춰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행사를 마련했다.건시, 반건시, 감말랭이 등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알찬 구성으로 가격대별 상품을 구성했다.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영동곶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겨울철 영동지역 대표축제인 영동곶감축제가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 전국적 대유행으로 다음달 5일부터 25일까지 판매 중심의 온라인 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온라인 영동곶감축제는 설날연휴 등 곶감 판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을 연장한다.곶감 구매는 영동곶감축제 홈페이지와 콜센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우체국 쇼핑몰, 지역방송홈쇼핑, 현대백화점 특별판매전 등에서 가능하다.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곶감농가 택배비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청대학교 실용예술학부가 주관하는 ‘2021 충청 청소년 페스티벌’이 오는 30일 오후 6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충청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실용보컬과 CCM, 실용댄스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경연한다.참가 신청은 19일까지 받고, 부문별 9개팀씩 총 27개 팀이 본선에 올라 경연을 치른다. 부문별 대상은 100만 원이 주어지며 총 상금은 750만 원이다.행사 기간 힙합 트렌스세터 ‘키드밀리’와 충청대 실용댄스과 공연팀의 축하 공연도 예정돼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의 대표 야간 행사인 문화재야행이 오는 13∼14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청주읍성 속 깊은 밤길을 거닐다’를 주제로 중앙공원, 용두사지 철당간 등 성안길 일원에서 청주의 유·무형 문화재를 만나게 된다.13일에는 청주농악과 태평무가 어우러진 ‘풍요와 태평성대를 기리며’, 무형문화재 공연인 ‘무형의 가치, 명장과 같이’, 옛 청주역 이야기를 들려주는 ‘청주역 브루스’ 공연이 펼쳐진다.14일에는 청주읍성 탈환 퍼포먼스인 ‘달빛 승리 청주성 탈환극’, 도깨비가 들려주는 남석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청남대관리사업소는 가을 국화전시 기간 주말 관람객 혼잡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문의매표소와 청남대를 오가는 시내버스를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시내버스는 30일을 시작으로 국화전시가 기간 주말인 31일과 11월 6~7일, 13~14일 총 6일 운행한다.청남대는 사전 예매자만 승용차를 타고 입장할 수 있다.사전예매를 하지 못한 관람객은 청남대 문의매표소에서 입장권과 버스 요금을 결제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해 입장할 수 있다.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시내버스 임시 운행은 청남대 가을 국화전시 기간 사전 예매자가 몰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무예‧액션 영화 향연인 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청주 CGV서문에서 폐막작 ‘고통을 못 느끼는 남자(와산 발라 감독)’ 상영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영화제는 ‘무예의 변주, 액션’을 슬로건으로 청주 문화제조창 야외극장과 성안길 CGV서문, 영화제 전문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Onfifn)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졌다.22개국의 무예액션영화 66작품이 총 6개 섹션(무예의 변주, 월드액션, 가족액션, 액션:올드 앤 뉴, 국제경쟁(장‧단편), 인디! 액션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7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가 오는 30일 온라인 축제로 열린다.백곡참숯마실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전국 검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진천 백곡지역 특화 자원인 참숯을 테마로 한 관광축제다.유튜브 채널 ‘참숯마실축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축제 프로그램은 △축하공연(서일도와 아이들) △숯부작경연대회 △숯댕이‧검댕이 캐릭터 만들기 △참숯 사진전시회 △숯 관련 퀴즈 맞추기 등이 펼쳐진다.비대면 축제에 특별히 가족 3팀을 선발해 축제 현장에서 직접 온라인 축제를 관람하는 이벤트도 한다.온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무예액션영화의 향연인 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오는 21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개막해 5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이날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화제 관계자, 영화인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성안길 CGV서문에선 관객을 대상으로 한 개막식 생중계와 개막작을 상영한다.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관객은 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막식을 볼 수 있다.개막식은 배우 김형범 사회로 진행한다. 포토존에는 할리우드에 첫 진출한 박우상 감독과 한국형 누아르를 만든 장현수 감독, 경쟁부문 심사위원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22회 음성품바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19일 음성군에 따르면 올해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사랑과 나눔으로 치유하다’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정서‧사회적 우울감에 빠진 국민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음성품바축제’ 유튜브 채널에 접속, 공연 일정에 맞춰 실시간 라이브로 볼 수 있다.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품바&래퍼 콜라보 공연과 전국 청소년 품바댄스 경연대회,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 품바왕 선발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이 세계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무대를 마련했다.영동군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사전홍보와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세계화 방안의 하나로 ‘2021영동국제민속축제’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연다고 19일 밝혔다.러시아, 루마니아, 칠레,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 해외 6개국 전통음악공연단과 군립 난계국악단이 참가할 예정이다.각국의 전통공연 시연과 전통음악에 대한 국제학술행사 등이 치러진다.영동군은 영동세계민속축제 유튜브 채널 등을 개설해 온라인으로 송출할 계획이다.전통공연은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