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충북도내 순회공연 2022 찾아가는 국악 공연 ‘안녕, 가을’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순회공연은 지난 2일 괴산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공연은 깊어지는 가을 날씨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국악 선율을 충북도민들에게 선사하고자 국악관현악 뿐만 아니라 가요, 가곡, 재즈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우륵국악단은 20일 오후 7시30분 단양군 문화예술회관, 11월 4일 오후 7시30분 제천시 문화예술회관, 11월 16일 오후 7시30분 음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된 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여행’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공연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 공연은 한국가곡, 팝송, 오페라합창, 클래식음악여행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요금은 전석 1만 원이다.공연 관련
(충부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화랑관에서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 공연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이 공연은 배우 박해미의 무대와 연기, 노래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그녀의 인생과 노래가 하나되는 무대를 선사한다.실력파 보컬 소향과 배우 엄준식이 출연해 관객의 가슴을 움켜쥐는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 공연 선정작인 라비앙로즈는 한국문화예살회관연합회 후원으로 열리게 됐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관광과(043-539-3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22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세자르 프랑크 탄생 200주년 기념공연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티켓 예매는 이날부터 공연세상(1544-7860, R석 1만 원, S석 5천 원, A석 3천 원)에서 시작한다.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프랑스의 대표작곡가 세자르 프랑크의 작품 ‘교향곡 라장조’를 연주한다.대한민국의 떠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이화여대 교수의 협연으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풍성한 9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배우 강준규와 오하늬가 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한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6일 폐막식 사회자로 강준규‧오하늬씨를 선정했다.그룹 마이네임 출신 배우 강준규는 지난해 노을의 ‘미워지지가 않아’, 홍대광의 ‘한 걸음씩 발맞춰서’ 등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섬세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배우 오하늬는 영화 ‘쎄시봉’, ‘박화영’, ‘디바’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채를 만들어가고 있다.강준규‧오하늬 사회로 진행될 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은 16일 오후 7시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프리미엄클래식Ⅲ ‘베를리오즈 페스티벌’ 티켓 예매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에서 시작한다.이 공연은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낭만파 교향곡의 대표 명작 중의 하나인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과 ‘로마의 사육제’ 서곡을 연주한다.국민대 교수이자 비올리스트로 활동하는 신윤경의 협연으로 슈타미츠의 비올라 협주곡을 연주해 관객에게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덕산읍 승격 3년과 인구 3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덕산읍 삼삼하다 축하음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이 음악회는 오는 7월 1일 혁신도시 유소년 축구장에서 주민이 결속하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치러진다.2014년 말 5천770명에 불과했던 덕산면 인구는 7년간 2만3천855명으로 증가했고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읍으로 승격했다.지난 22일에는 3만4명으로 집계돼 인구 3만 시대도 열었다.이번 음악회는 식전 공연인 서커스를 시작으로 읍 승격 3주년·인구 3만 돌파 퍼포먼스, 3만번째 전입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극단 초인이 오는 7월 4일 청주 용성중학교 강당에서 연극으로 보는 한국근대문학, 코믹 호러 쇼 ‘홀아비 형제’와 청춘 썸 로맨스 ‘동백꽃’을 공연한다.이 공연은 예술 단체가 전문 공연장이 아닌 장소를 찾아가 우수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 선정으로 마련됐다.‘홀아비 형제’는 한국대표 극작가 박승희(1901~1964년) 원작으로 1930년대 후반 극성스러운 일제의 만행에 쫓겨 화전을 일구며 근근이 살아가던 두 형제의 이야기다.두 형제의 독특하면서도 공감되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 난계국악단이 충북 곳곳을 돌며 국악의 흥과 멋을 전한다.23일 영동군에 따르면 난계국악단이 도내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한다.첫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숲(우천시 증평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공연에는 난계국악단과 대금 원완철, 설장고 민영치, 노래 김산하 그리고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한다.이후 공연은 옥천군(7월), 괴산군(10월), 보은군(10월)에서 각 군의 특색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도내 곳곳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비‧기업 지원금을 1대 1 매칭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충북문화재단은 올해 지역 기업인 벨포레리조트 후원금(2천500만 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금(2천500만 원)을 지원 받았다.이번 선정 사업인 ‘벨포레와 함께 찾아가는 문화다방’은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연중 7회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다.첫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증평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 무료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 협회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옛날 안방에서 온 가족들이 오순도순 둘러앉아 시청했던 개그 프로를 당시 코미디언들이 재연한다.김학래 사회로 엄영수, 배일집, 원일, 이용근, 지영옥, 배영만, 김창준, 김현영 등이 출연해 추억과 웃음을 선사한다.보은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들을 위한 위로공연으로 많은 군민들이 찾아와 잠시나마 웃음꽃을 피우고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2022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이 열린다.이 공연은 오는 10일 낮 12시10분 동부창고 광장을 시작으로 문의문화재단지, 성안길, 원흥이 마중길, 상당산성 옛길 등 10월 15일까지 주말 오후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앞서 청주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공모를 통해 거리공연을 할 16개 공연팀을 선정했다.허복순 문화예술과장은 “거리공연은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가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에게는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6월 주말마다 내수읍 초정행궁에서 다양한 음악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전통과 현대음악이 흐르는 초정행궁’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정행궁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국악과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가요 공연을 선사한다.특히 전통과 현대음악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색다른 퓨전공연은 다채로운 장르와 공연 레퍼토리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극단 청년극장이 오는 6월 3~4일 옛 청주 흥업백화점 뒤 씨어터제이에서 연극 ‘파마합시다’를 공연한다.이 연극은 척박한 산동네의 미용실을 배경으로 각자 자신이 짊어진 인생의 무게를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파마 머리처럼 복잡하게 꼬인 인생사를 보며 평범하지만 소소한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내용이다.명품 연기로 두꺼운 팬덤을 보유한 배우 정수현과 오영석은 초연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 현실적이면서 리얼한 연기를 선사한다.예매는 온라인과 전화예매(043-269-1188)로 하면된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문화원은 MZ세대를 대표하는 콘텐츠 힙합을 주제로 한 기획공연 ‘M.I.SEA FESTIVAL’을 오는 25일 오후 2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다고 24일 밝혔다.‘M.I.SEA FESTIVAL’는 청주를 대표하는 스타 ‘허니제이’가 리더로 활동하는 홀리뱅, 힙합가수 쿤타와 언오피셜보이, 충북 학생들로 구성한 브랜드뉴차일드가 출연하는 콘서트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 1천53석을 모두 개방하는 첫 대형 공연이다.올해 초 엠넷에서 방영한 ‘스트릿우먼파이터’에서 1위를 차지
(충북뉴스 청주=소진섭 기자)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청주 솥밭공원 잔디광장에서 ‘돗자리 음악회-선셋 힐링 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2022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인 이 콘서트는 청주예총이 주최·주관한다.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 후원으로, SK하이닉스가 협력한다.청주예총은 “돗자리 음악회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심신을 위로하고자 마련했다”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와 내 고장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시민들이 접하기 쉬운 한국, 외국곡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27~28일 자체기획공연인 ‘안덕벌 랩소디: 추억을 피우는 공장’의 앙코르 무대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예관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이 작품은 1950년대 옛 연초제조창 시절부터 현재 문화제조창 시대에 이르기까지 이곳에 얽힌 서민들의 삶과 애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근대부터 현대까지 청주의 시대상을 고스란히 담았다작품 프로그램은 ‘그 옛날 안덕벌’, ‘연초제조가’, ‘오늘은 월급날’, ‘외상값 갚아’ 등으로 구성돼 옛 연초제조창 시절의 추억이 연상된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의 기획연주회 ‘기억의 정원’ 티켓 예매가 17일 공연세상(1544-7860)에서 시작됐다.오는 6월 8일 오후 7시30분과 6월 9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30분 각각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릴 이 연주회는 한국음악과 미디어아트의 만남을 선보인다.공연 콘셉트는 바이오필리아(Biophilia)다. 개인이 자연 속에서 기억되는 어떤 장면을 음악과 함께 추억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 자연 속의 소리, 자연 속의 기억 등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한다고 시립국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선보인다.청주영상위원회는 ‘시네마틱#청주’ 2021년 지원작 ‘38년생 김한옥(감독 채승훈)’이 오는 5월 7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첫 공개 시사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38년생 김한옥’은 채승훈 감독이 어머니인 김한옥 여사의 시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첫 촬영을 시작한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12년의 영상을 담았다.평생 고달프게 살았으나 역경에 굴하지 않았고 늘 시대와 가족의 주변부로 치부됐으나 묵묵히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립난계국악단이 올해 특별한 온라인 공연으로 랜선 관람객과 만난다.25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군립난계국악단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에서 온라인 야외 공연을 이달부터 6월까지 4회 진행할 예정이다.4월 월류봉을 시작으로 △힐링관광지 내 복합문화마당(5월) △송호관광지(6월) △국악체험촌 천고각(6월)에서 공연을 펼친다.랜선 관람객은 지역 관광지에서의 온라인 공연으로 안방에서 난계국악단 공연 감상은 물론 사시사철 영동의 수려한 경관도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은 퓨전국악, 민속음악, 판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