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원장들이 국민의힘 서원구 김진모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20일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보육공약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선언했다.이 자리에서 원장들은 “초저출산과 농어촌 인구감소로 법인 어린이집이 줄었고 원아도 정원 대비 41% 수준에 그쳐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당초 법인 어린이집은 국가에서 직원 인건비, 건축비, 시설관리 운영비 지원 등의 조건으로 시작됐다”면서 “그러나 어린이 인구감소에다 정부 예산 축소로 어려움이 가중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6.25 전쟁 첫 승전지인 음성 감우재전승기념관 인근에 스마트복합쉼터가 조성된다.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은 국토교통부의 일반국도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에 음성 감우재 고개 일원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국비 20억원 등 31억원을 들여 국도 37호선 음성 구간에 음성군 홍보관과 휴게 라운지 카페, 태양광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등 시설을 설치한다.국도 37호선 음성 구간은 하루 1만9천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다. 지역 홍보관과 특산품 판매점이 설치되면 인근 감우재전승기념관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돈 봉투 수수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정 부의장은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개인의 억울함과 분통을 뒤로하고 총선 여정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또 "악의적 정치공작과 마타도어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준 상당구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하고 송구할 따름"이라며 "선민후사,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이런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상당에 새롭게 공천이 된 서승우 후보에 대한 지지도 약속했다.정 부의장은 "상당구 서승우 후보를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원희룡 후보의 선거사무소 벽보가 영국의 ‘얼굴 없는 화가’로 알려진 그라피티 작가 뱅크시가 공개한 작품과 비슷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 선거벽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가지치기 의혹을 비판한 선거벽보로 화제가 된 바 있다.거리의 예술가 뱅크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국 런던 북부 한 건물에 그린 자신의 벽화를 공개했다.벽화 앞에는 앙상한 잘린 가지만 남은 큰 나무가 서 있어 마치 녹색 페인트가 이 나무의 잎을 표현한 것처럼 보인다. 벽 하단에는 고압 세척기를 든 작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1∼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받는다고 19일 밝혔다.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이뤄진다.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정당 추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자는 추천 정당의 당인과 대표자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무소속 후보자는 선거권자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 순서에 대해 ‘호남 홀대론’이 불거지고 있다.국민의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전날 비례대표 후보 35명의 명단을 발표하자, 일각에서 불만이 속출한 것이다.당초 국민의힘은 직전 총선 정당 득표율 15% 미만 지역(광주, 전북, 전남) 출신 인사를 당선 안정권인 20위 이내에 25% 규모로 우선 추천하는 제도를 도입해 공천 과정에서 호남 출신 인사를 전진 배치하기로 했다.김가람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9일 비례대표 공천 순번 발표를 놓고 "아쉬움을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이 18일 혼자서는 야당을 상대로 이길 수 없다며 원팀을 호소했다.이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정우택 국회부의장에 대한 공천 무효를 의결했다. 청주 상당 선거구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추천한 서승우 전 비서관의 전략 공천을 확정했다.그는 공천 확정 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그러나 저 혼자서 야당을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우택 부의장, 윤갑근 전 위원장, 시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주권 선거구 예비후보 4인이 18일 ‘청주 뉴드림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이강일(청주 상당)·이광희(청주 서원)·이연희(청주 흥덕)·송재봉(청주 청원)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인물, 새바람으로 청주시민과 함께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대한민국은 끝 없이 추락했다”며 “경제는 폭망, 민생은 파탄, 민주주의는 파괴, 한반도 평화는 위기에 놓였다”고 비판했다.이어 “4개구 후보들은 뉴드림팀으로서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생경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청주 상당 지역구 공천 취소를 확정했다.무소속 출마에 대해서도 재입당 및 복당 불가 방침을 밝혔다.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의결 사항에 대해 "정우택, 장예찬, 도태우 후보 추천을 무효, 이에 따라서 조직위원장이 취소됐다"고 말했다.공석이 된 청주 상당 선거구 후보자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추천한 대통령실 출신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로 확정됐다.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주권은 현역 의원이 없는 정치 신인들이 맞대결한다.청주권 현역 가운데 유일하게 공천장을 받은 국민의힘 정우택 예비후보가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정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고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을 우선 공천했다.국민의힘 청주 4개 지역구 예비후보는 청주 상당에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을, 청주 청원에 충북 유일의 여성 출마자인 김수민 전 당협위원장을, 청주 서원에 김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돈 봉투 수수 의혹 불거진 청주 상당 지역구의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공천이 취소되면서 지역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정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다.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을 우선공천했다.공관위는 이날 "정 후보에 대한 불미스러운 상황이 지속해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힘이 강조해 온 국민 눈높이 및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안으로 판단했다"고 공천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최근 계속해서 제기된 '돈 봉투 수수' 의혹이 정 후보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지난
(충북뉴스-곽근만 기자)국민의힘 엄태영 후보(제천‧단양)가 공약 발표를 통한 유권자 공략에 나섰다.엄 후보는 14일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 등 1차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핵심 공약은 ▲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 ▲제천·단양 미래세대의 교육·육아 환경 제고를 위한 공약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제천·단양을 위한 복지 공약 등이다.먼저 지방소멸·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을 강조했다.엄 후보는 “현재 제천시와 단양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빠져 있다”면서 “인구소멸은 지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4일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정우택 예비후보의 공천 취소는 사필귀정이라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애초부터 공천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 부적격 후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국민의힘이 공천을 심각하게 재고해야 하는 후보는 정우택 후보뿐만이 아니다. 이에 못지않은 부적격 후보들이 줄줄이 서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충북 예비후보들을 ‘불법선거 의혹 종합세트’로 꾸린 것인가?, 후보 한 명을 취소한다고 해서 ‘썩은물 공천’이 전혀 희석되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돈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우택 의원의 충북 청주상당 공천을 취소해 지역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공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공관위는 정 의원이 낙마한 청주상당에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에 재의결을 건의하기로 했다.서 전 부지사는 청주청원 경선에서 김수민 전 당협위원장에게 패했다.공관위는 "정 후보에 대한 불미스러운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힘이 강조해 온 국민 눈높이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충북지역 여야 후보들의 대진표가 완성됐다.국민의힘 공천에서는 현역 의원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반면, 민주당은 친명계 인사들이 거물급 정치인과 현역 의원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충북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은 6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민주당 이강일 예비후보가 대결한다.이강일 예비후보는 친문의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청주 청원은 충북 유일의 여성 출마자인 국민의힘 김수민 전 당협위원장과 민주당 송재봉 전
(충북뉴스) 국회의원에 도전한 지방의원 출신들 ‘1차 관문’인 당 공천 성적표가 나왔다.풀뿌리 정치인 5명 중 단 한명만 경선 관문을 통과했다.이번 총선에 도전장을 내민 지방의원 출신은 김정복·이광희·이욱희·전원표·허창원 등 모두 5명이다.이들 중 본선행을 차지한 후보는 민주당 청주 서원의 이광희 전 도의원뿐이다.지난 총선에 이어 두 번째 도전 끝에 공천에 성공한 것이다.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한 이후 지역에서 국회의원으로 직행한 지방의원 출신은 단 한 명도 없었다.다만 지방의원 출신 중 기초자치단체장을 거친 뒤 국회의원에 당선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명룡대전’이 펼쳐지는 인천 계양을 지역에서 두 후보간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전통적인 야권 강세 지역에 도전장을 낸 원 전 장관은 '공격수'를, 현역 의원인 이 대표는 '수비수' 역할을 해야 하는 구도다.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로 불리고 있는 인천 계양을 지역은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계양을은 지난 2000년 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송영길 새천년민주당(민주당 전신) 의원이 당선된 이후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보수정당이 승리를 거둔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최지우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엄태영 국회의원에 대한 고발을 모두 취하하면서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이 봉합됐다.최 예비후보가 고발을 취하하게 된 배경에는 엄 의원이 먼저 손을 내민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엄 의원은 최 예비후보에게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불미스러운 일에 유감을 표하고,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서 원팀이 될 것을 강조했고 이에 최 예비후보가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최 예비후보가 고발을 취하하게 된 또 다른 배경에는 대통령실 출신으로 자신의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가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에 나선다.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은 이민청 입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김 지사는 “충북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고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라며 “청주국제공항과 KTX오송역,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고속도로 등 전국 어디서나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음성과 진천의 총인구대비 외국인 비율은 전국 1위와 4위로 대표적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지난해 충북 외국인 증가율도 15.2%로 급증했다”며 “오송국제도시 등 외국인 특화
(충북뉴스) 제22대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내 지역구의 후보자들을 속속 확정 지으며 대진표를 마무리하고 있다.▲ 국민의힘 전·현직 ‘강세’국민의힘은 도내 8개 선거구의 공천을 모두 확정해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청주권에서는 상당 정우택, 서원 김진모, 흥덕 김동원, 청원 김수민 후보로 확정됐다.다른 지역의 경우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경대수, 동남 4군(괴산·보은·옥천·영동) 박덕흠, 제천·단양 엄태영, 충주 이종배 후보가 공천을 거머줬다.청주 서원의 김진모 후보와 청주 흥덕의 김동원 후보를 제외하면 모두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