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국힘과 민주당 소속 원내외 정치인들의 개인 SNS 계정을 보면 확연한 차이를 엿볼 수 있다.국힘은 정치 현안에 대한 개인의 견해는 절대 밝히질 않고 자신의 지역구에서 봉사하는 사진이나 행사장 참석 사진만 게시해 놓는다.가끔 자신이 만들거나 참여한 법안 또는 주요 회의나 세미나 사진도 등장한다.반면 민주당은 틀리다.친명계는 적극적으로 자당 대표 지키기에 각종 논리를 개발하거나 억울함을 호소하고 반명계는 자당 대표에 대한 비판을 끊임없이 말하며 차기 총선에 패배 요인으로 제기하곤 한다.오죽하면 우리 대통령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민수기 34: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때에 그 땅은 너희의 기업이 되리니 곧 가나안 사방 지경이라.모세오경에 기록된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조상 아브라함에게 나라를 세워주시겠다는 언약과 계승으로 시작한다(창세기).이스라엘 민족의 형성은 아브라함과 약속대로 애굽에서 사백 년 동안 노예 생활을 통해서 조성되고, 애굽의 노예를 제사장 나라로 규정하는 것이다(출애굽기).이스라엘 백성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그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얼마 전 필자는 개인 SNS를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체포결의안 말 바꿈에 실망해 약간의 비판성 글을 올렸다. 개딸 남성에게 댓글 테러를 당한 적이 있다.이들의 댓글은 무자비하다.사람의 멘탈까지 붕괴할 정도로 차마 입과 글로 담지 못할 몹쓸 단어를 쏟아낸다.민주당 비명계로 대표되는 이상민 의원이 받은 조롱의 문자메시지와 강서구청장 후보 면전 또는 선거운동원에 대한 공격은 그들의 대담성을 말해준다.정치인의 욕설 중 최악의 음성은 이재명 대표가 가족에게 한 전화 대화일 것이다.그들은 그에 준하는 욕설은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민수기 26:51~53 이스라엘 자손의 계수된 자가 육십만 천칠백삼십 명이었더라 5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53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 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 56 그 다소를 막론하고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나눌지니라.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에서 가나안 땅을 분배해 주신다. 하나님께서 분배하시는 과정을 보면 미리 확정해 놓고 섭리하신다.첫째, 확정된 인구로서 섭리하나님께서는 가데스바네아의 정탐 사건으로 사십 년 광야 생활을 정하시고, 광야에서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민수기 14:33~34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 34 너희는 그 땅을 정탐한 날 수인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그 사십 년간 너희의 죄악을 담당할지니 너희는 그제서야 내가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라 하셨다 하라.첫째, 심판의 의미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시고, 부정적인 보고에 호응한 지파들에게 형벌을 내리신다. 하나님의 땅 정복 언약을 무시한 이십 세 이상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2024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가 198일 남았다. 다가오는 추석 밥상에서 어느 당이 이길지 관심이 많을 것이다.대통령의 낮은 지지율과 제1야당 대표의 사법 판결이 양당의 선거 당락에는 큰 영향이 없을 듯하다.양 진영 지지자 보다는 무당층과 중도층 그리고 무관심층의 표심이 중요하기 때문이다.그 표심은 지금의 여론조사나 민심으로 표출되지 않고 있다.정치 혐오가 갈수록 깊어져 이도저도 싫으면 어떤 공약과 정책이 나에게 유리한지 따지고 투표하기 때문이다.말 많은 강서구청장 재보선 역시 양당의 표 차이가 내년
(충북뉴스 조은미의 재미있는 클래식) 베토벤이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베토벤은 태어났을 때부터 귀에 이상이 있던 것이 아니었다. 베토벤에게 귀 이상증세가 시작된 것은 1796년 무렵부터라고 알려져 있다.이 시기에 베토벤은 예술에 관심이 높았던 귀족들에게 후원을 받으면서 금전적으로도 여유로워지는 시기였으며, 6~7군데 출판업자가 경쟁적으로 베토벤과 새 작품을 출판하기 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었다.음악적으로 재능이 있던 혈기왕성한 30대 청년이 이제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커리어를 쌓아가던 시기였다.하지만 귀가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80년대 후반 대학내 학생 자치기구를 NL과 PD 계열이 운영하고 있을 당시 비운동권 세력이 등장한다.이들은 공고한 이분할 구도를 깨보려 노력하였으나 한계에 부딪힌다.상대가 내세우는 이념만큼 무장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래서 때로는 폭력성을 띠게되고 학교나 외부세력의 등에 엎혀 어용의 색채를 스스로 써버렸다.학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건전 학생이란 논리는 너무도 빈약했고 주의를 끌지도 못했었다.이념으로 무장된 정치 세력과 대립할 때는 진영에 필요한 논리와 이념의 정립이 필요하다.하지만 지금의 보수 진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민수기 9:23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여호와의 명령대로 인도하심은 동서남북을 분간하기 힘든 광야의 여정을 하나님께서 때와 장소를 결정해서 데리고 가신다는 뜻이다.또한 낮에는 강렬한 태양을 피할 수 있는 구름 기둥과 밤에는 추위를 막을 수 있는 불기둥을 통해서 섭리하신다.첫째, 하나님께서 정한 방향으로 섭리하신다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의 땅 가나안을 목표로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민수기 1: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46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 26:51 이스라엘 자손의 계수된 자가 육십만 천칠백삼십 명이었더라.첫째, 백성보존의 확인출애굽기는 야곱 때에 칠십 명이 애굽으로 이주하여 사백여 년 만에 장정만 약 육십만 명으로 번성했고(출12:37), 민수기는 애굽에서 번성할 때의 수만큼 광야에서 죽었으나 사십 년 광야 생활을 마친 시점에서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이 땅의 청년들이 죽어가고 있다.그들은 노장년에게 일자리를 빼앗기고 은행에게 이잣돈을 빼앗기고 사회 앞에 기회를 빼앗기고 있다.모든 걸 빼앗겨 광야로 내쳐진 이들에게 과연 봄은 올 것인가.최근 십수년간 정치권은 선거 때만 되면 청년을 위한 온갖 선심성 정책 및 청년 꼬시기와 불러 모으기만 일쌈더니 이젠 그마저도 신뢰가 고갈되고 정치권 스스로 머리만 긁적이는 신세가 되었다.이나라 청년 백수가 126만명이다.이중 대졸자가 67만8천명으로 54%나 차지한다.고령층 일자리가 늘어 전체 고용율은 늘어났지만 청년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집권여당이 내년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영남의 지지세를 넘어 수도권과 충청에서 국민의 지지를 얻을 것 인가에 비관론이 대두하고 있다.특히 내년 총선은 이른 감이 있지만 현직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지금의 대통령 지지율로는 인재가 쉽게 출사표를 던지기 어렵다는 분석이다.때문에 여당발 수도권 비상론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관록의 정치인들이 자발적으로 수도권 약세 지역에 출마하는 것 뿐이다.열린우리당이 탄핵 사건으로 다수를 점해 탄돌이라 불리고 다음 총선에 소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레위기 23:44 모세는 이와 같이 여호와의 절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공포하였더라. 이스라엘의 삼대 절기는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이다.첫째, 유월절은 해방의 기념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해방되기 전날 밤 애굽 전역의 사람과 짐승의 첫 것이 죽는 처참한 재앙이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문설주에 어린 양의 피를 바름으로 재앙을 모면하고 애굽에서 해방되는데 이것을 기념하는 절기가 유월절이다.이것은 유월절에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써 죽음의 사자가 넘어간 것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은 MB정부를 반대로 보면 쉽게 이해 할 수 있다.역대 대통령을 대상으로 인기 투표를 하면 최저 점수가 MB일 것이다.샐러리맨의 신화로 대통령까지 오른 그는 기업가 출신답게 중도 실용주의 노선을 표방하며 정부를 출범시켰다.하지만 결과적으로 보수 진영, 진보 진영 어디에서고 지지를 얻지 못하였다.또한 친이계 중심이었던 집권 여당을 친박계에 빼았겨 자신을 보호해줄 정치 세력마저 송두리채 사라져 버렸다.주리야박! 낮에는 친이 밤에는 친박의 뜻으로 당시의 상황을 간결히 설명해 준다.윤정부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레위기 22:32~33 너희는 내 성호를 속되게 하지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33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이니라.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이름을 모독하지 말라 하셨다.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는 것은 당신의 섭리를 잊어버리는 것이다.첫째, 자기 백성으로 칭송받을 이름여호와께서는 열조와의 언약대로 자기 백성을 애굽의 노예에서 해방시켜 주심으로써 언
(충북뉴스 조은미의 재미있는 클래식) 모차르트, 베토벤, 하이든, 헨델, 슈만, 멘델스존....클래식 작곡가들의 이름을 열거하다 보면 한가지 의문점이 생기게 된다.왜 작곡가는 남자만 있을까? 그 당시 여자들은 음악적 소질이 없었을까? 조선시대 여자들이 사회적으로 제약이 있었듯이, 서양도 예외는 아니었다.유럽에서 여성은 지적으로 남성에 비해 열등하다고 여겨져 여성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것은은 거의 불가능하고, 간단한 산수나 읽기 정도를 교육받았다.결혼할 나이의 젊은 여성들은 어머니와 가정교사로부터 어떻게 좋은 남자와 결혼할 수 있는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이번 정부의 가장 큰 특징은 불리한 분야에선 방관하고 외면한다는 점이다.공산 권위주의 체제를 추종하는 세력과 이권 카르텔을 형성한 집단에 대해선 처벌과 엄단의 의지를 자주 밝히면서 국민의 생계가 달려 있는 민생 경제에 대해선 대책 및 대안은 커녕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올 상반기 상저하고를 외치며 하반기 경기 호황을 예측한 경제 관료들은 다 어디로 숨어 있단 말인가.중국과 안보 위협의 대척점에서 양국이 대치하면서도 중국의 경제 환경에 따라 한국 경제가 달려 있다며 리오프닝이 되면 수출길이 다시 열려
(충북뉴스 김세명의 Get closer to sports) 스포츠 활동은 건강한 삶을 살게 해주는 최고의 셀프 처방이다.이유는 신체를 다루는 운동으로 향후 나타날 수 있는 성인병, 낙상, 비만 등을 방지해 신체적인 건강은 물론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2023년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3.6년으로 OECD 국가 평균 80.3세보다 높다(보건복지부, OECD 보건통계 2023). 하지만 우리가 기대하는 삶은 장애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건강수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레위기 19:30 내 안식일을 지키고 내 성소를 귀히 여기라 나는 여호와이니라.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해방시키시고 시내산에서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으로 규정하셨다(출 19:6, 벧전 2:9, 계 1:6). 이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나라의 정체성을 확립함으로써 이방 나라와 구별하심이다.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나라를 세워주실 것을 언약하셨고(창 12:1~3), 그 나라는 하나님께 생명(피)의 제사를 드림으로써 존재하고,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관계가 존속된다.또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레위기 10:10~11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11 또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율법에는 계명과 율례 그리고 규례와 법도가 있다. 규례는 선민이 지켜야 할 절대적인 규칙과 예법으로 죄에 대한 용서의 기능이 있다.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범하게 되면 계명에 근거해서 정죄하시고, 제사 규례를 통해서 사죄해 주신다는 뜻이다.이와 같은 모든 규례는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저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