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립교향악단의 72회 정기연주회가 21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임헌정 예술감독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안수정, 소프라노 이윤지가 협연한다.한국예술종합학교와 아일랜드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고 Maria Canals Barcelona 국제콩쿠르에서 2012년 1위를 차지한 안수정은 충북도립교향악단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청아한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으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K-POP 댄스의 장이 펼쳐진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3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기념 랜덤플레이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전국의 내로라하는 춤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비엔날레와 구독자 46만여명의 유튜브 채널 ‘딩가딩가 스튜디오’가 함께 기획한 축하의 자리이다.지난 15일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깜짝 공연을 펼쳤던 구독자 230만명의 유튜브 채널 ‘비바댄스스튜디오’와의 협업까지 성사돼 역대급 춤판이 벌어질 전망이다.두 채널의 구독자만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현장 입장객수가 7만명을 돌파했다.19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에서 온 최재구(35)씨가 7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최씨는 김문성(6만9천999번째 입장객‧경기 파주)·최홍영(7만1번째 입장객‧광주광역시)씨 등 지인들과 함께 비엔날레를 방문했다.최씨는 조직위로부터 공예비엔날레 기념 굿즈를 선물로 받았다.오는 10월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54개국에서 작가 251명(팀)이 참여해 3천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충북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3 충북청년축제행사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충북청년축제는 ‘청춘의 푸르른밤’을 슬로건으로 도내 청년들이 스스로 주도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축제이다.16일 오후 4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과감한 인생 이원빈PD의 상상력을 주제로 평소 상상만 생각했던 버킷리스트 실현에 대한 청년강연이 예정돼 있다.이어 개막식 행사로 충북도 청년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17일은 청주대학교 댄스동아리
(충북뉴스 충주=곽근만 기자) 21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가 오는 16일 오후 7시 충주시 충주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이 가요제는 지난 1997년 5월 충주에 본부를 두고 창립한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가 2000년부터 개최해 온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가요제는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주관으로 전국 24개 지부의 예심을 거쳐 선발한 14팀의 본선진출자가 경합을 벌인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원과 문체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금상 3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50만원 등의 상금을 준다.이날 오후 4
(충북뉴스 충주=곽근만 기자) 지난해 충주호수축제의 주제공연이었던 ‘호수 위 우주’가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충주의 가을밤을 찾아온다.충주중원문화재단은 예술불꽃화랑㈜와 협업해 오는 21~24일까지 탄금호 그랜드 스탠드 일원에서 국내 유일의 수상 불꽃극(Pyrotheatre) ‘호수 위 우주’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호수 위 우주’는 불꽃을 기반으로 공연을 창작하는 불꽃극 전문단체 예술불꽃화랑이 견우와 직녀의 못다 이룬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장소특성형 융복합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중앙탑공원 문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청주청년회의소는 오는 9일 오후 5시 청주 중앙공원에서 치어리딩 ‘cheer up! 청주읍성’을 공연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청주성 탈환 431주년을 맞이하는 ‘2023 청주읍성큰잔치’ 일환으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인피니티, 레브, 늘해랑, 비스트, 알케인 등 치어리딩팀이 출연해 신나는 음악에 맞춘 절도있는 동작과 공중회전, 점프 등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31일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오는 10월 15일까지 45일간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지는 공예비엔날레에는 세계 52개국 251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3천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전시에 참여하는 국내외 작가를 비롯해 각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작품공모와 기획 분야인 공예도시랩 등 2개 분야 국내외 수상자 16명이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예총은 ‘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어가행렬에 참여할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를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어가행렬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사전 행사로 오는 10월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선발자는 상금 100만원(세종대왕, 소헌왕후 각 50만원)이 주어진다.접수 기간은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신청서를 내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처 통과자는 2차 심사위원 면접후 최종 선정된다.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조정에서 초정으로’를 주제로 10월 20~22일 3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오는 31일 개막식을 갖고 9월 1일부터 45일간 펼쳐진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개막 하루 앞둔 31일 오후 5시30분 청주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전시에 참여하는 국내외 작가를 비롯해 각 기관장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총 상금 1억4천300만원의 역대급 규모로 치러진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작품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11월 19일까지 미디어 아트전 ‘I feel yellow red brown and blue 사계절 벽지(pilot)’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청주시립미술관의 현대미술기획전 ‘건축, 미술이 되다’와 연계해 지구에 대한 사유를 담았다.특히, 지구 온난화로 기후 패턴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상에 주목하고 인류 생존에 대한 경고음을 은유적으로 전달한다.참여 작가는 배정완이다.전시 제목에 명시된 노랑, 빨강, 갈색, 파랑 색채는 날씨와 계절을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는 자연의 색
(충북뉴스 충주=곽근만 기자)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이태형)은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보는 관측 행사를 오는 30일(음력 7월 15일 백중) 연다고 24일 밝혔다.관측 시간은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밤 11시까지이고 접수는 밤 10시까지이다.30분 단위로 진행하는 관측 행사에는 매회 당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망원경 관측과 천체투영실 관람으로 1시간 진행한다. 참석자들에게는 대형 보름달 포스터가 주어진다.참가 희망자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나 네이버 검색사이트에서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사전예약하면 된다.
(충북뉴스 충주=곽근만 기자) 한국예총 충주지회(지회장 최내현)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 탄금공원 일원에서 ‘51회 우륵문화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우륵문화제는 지난 1971년부터 이어져 온 충주의 대표적인 예술문화축제다. 올해는 ‘중원문화예술愛 행복한 동행in’을 주제로 다채로운 참여프로그램과 창작공연 등이 펼쳐진다.개막식에는 명현추모제와 충주시민화합을 기원하는 길거리 퍼레이드, 시민 100명의 북 공연, 우륵과 우륵 제자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창작 개막극 ‘가야금’을 선보인다.행사 기간 △향토가요콘서트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의 기획연주회 ‘젊은 예인’ 티켓 예매가 18일 공연세상(1544-7860)에서 시작됐다.오는 9월 13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릴 이 연주회는 △대금 박성빈(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해금 차은지(부산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가야금병창 강다은(전북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이예린(목원대학교 3학년), 정윤서(동국대학교 3학년) △가야금 서수민(이화여자대학교 4학년) △태평소 박상진(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 등 5명(팀)의 협연 무대를 만나 볼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하이닉스 키파운드리는 오는 31일까지 ‘도자의 멋과 향기’란 주제로 무석 이용강 명장 도예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한국무형문화유산 전통사기장 명장 1호인 그는 일본 오사카예술대학교 도예과를 졸업한 후 일본문부과학성 박물관 큐레이터 자격증을 취득했다.일본성공회 동경교구 문화원 초청 개인전, 미국 LA 성공회성당문화센터 개인전, 중국 쓰촨성 청두시 사천 미술청 초대 개인전, 청주시한국공예관 기획 충북의 작가 초대 개인전 등을 개최했다.키파운드리 문화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고려부터 조선까지 이어지는 우리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화랑관에서 전통 예술 공연 ‘타고 MAD’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2023년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사업 우수 공연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한다.공연은 강렬한 북소리와 탄탄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둥근 북이 아닌 사각형 북에 건반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진다.국악 그룹 타고는 ‘두드려 세상을 밝힌다’란 슬로건으로 활동하는 타악 그룹이다. 대표 무대인 ‘타고 MAD(Man and Drum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지난 7일부터 청석굴 수변공원 달천에서 운영하는 카약, 패들보드 체험 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청주시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을 위해 이곳에 수상 레저 시설을 갖추고 카약 12대와 패들보드 15대를 운영하고 있다.개장일부터 200여명 이상이 방문한 이후 날이 갈수록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13일에는 뱃놀이 체험객만 300여명에 달했다.청주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운영 기간을 기존 16일에서 20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체험 행사는 매일 오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연극학과와 영화영상학과 연기전공 학생들이 만든 극단 ‘프로젝트 일구다’가 오는 15~16일 창작극 ‘스테인드글라스’를 공연한다.7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 극단 2기 멤버들이 26회 프린지 페이티벌에 참여해 신촌극장(PLOT)에서 총 3회에 걸쳐 공연한다. 공연시간은 15일 오후 2시30분과 7시, 16일 오후 7시30분이다.2기 멤버는 우영은‧손우현‧최혜송(연극과 39기)과 박운용(영화과 39기), 이수진‧박성훈(영화과 41기), 박은빈‧박지훈‧고민정‧손현준(영화과 42기) 등이 참여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전국 청소년들이 춤추고 노래하며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가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서청주청년회의소(회장 정영석)는 오는 12일 청소년, 시민과 함께하는 ‘YOU&I페스티벌’을 연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선 ‘익스펜션크루’와 ‘머쉬베놈’ 초청가수 공연과 아프리카tv 대상을 수상한 BJ 춤추는곰돌, 전국의 청소년들이 준비한 무대를 선보인다.특히 푸드트럭과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행사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이다.정영석 서청주JC회장은 “꿀잼도시 청주에 맞춰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은 오는 31일 수재민을 위로하기 위한 위로음악회 ‘희망 콘서트’를 무료 공연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3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180회 정기연주회 ‘한 여름밤의 콘서트’ 공연을 수재민들의 상처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취소했다.수해복구가 이뤄지고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31일 공연키로 했다.청주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며,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예정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