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11월 19일까지 미디어 아트전 ‘I feel yellow red brown and blue 사계절 벽지(pilot)’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청주시립미술관의 현대미술기획전 ‘건축, 미술이 되다’와 연계해 지구에 대한 사유를 담았다.특히, 지구 온난화로 기후 패턴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상에 주목하고 인류 생존에 대한 경고음을 은유적으로 전달한다.참여 작가는 배정완이다.전시 제목에 명시된 노랑, 빨강, 갈색, 파랑 색채는 날씨와 계절을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는 자연의 색
(충북뉴스 충주=곽근만 기자)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이태형)은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보는 관측 행사를 오는 30일(음력 7월 15일 백중) 연다고 24일 밝혔다.관측 시간은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밤 11시까지이고 접수는 밤 10시까지이다.30분 단위로 진행하는 관측 행사에는 매회 당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망원경 관측과 천체투영실 관람으로 1시간 진행한다. 참석자들에게는 대형 보름달 포스터가 주어진다.참가 희망자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나 네이버 검색사이트에서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사전예약하면 된다.
(충북뉴스 충주=곽근만 기자) 한국예총 충주지회(지회장 최내현)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 탄금공원 일원에서 ‘51회 우륵문화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우륵문화제는 지난 1971년부터 이어져 온 충주의 대표적인 예술문화축제다. 올해는 ‘중원문화예술愛 행복한 동행in’을 주제로 다채로운 참여프로그램과 창작공연 등이 펼쳐진다.개막식에는 명현추모제와 충주시민화합을 기원하는 길거리 퍼레이드, 시민 100명의 북 공연, 우륵과 우륵 제자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창작 개막극 ‘가야금’을 선보인다.행사 기간 △향토가요콘서트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의 기획연주회 ‘젊은 예인’ 티켓 예매가 18일 공연세상(1544-7860)에서 시작됐다.오는 9월 13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릴 이 연주회는 △대금 박성빈(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해금 차은지(부산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가야금병창 강다은(전북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이예린(목원대학교 3학년), 정윤서(동국대학교 3학년) △가야금 서수민(이화여자대학교 4학년) △태평소 박상진(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 등 5명(팀)의 협연 무대를 만나 볼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하이닉스 키파운드리는 오는 31일까지 ‘도자의 멋과 향기’란 주제로 무석 이용강 명장 도예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한국무형문화유산 전통사기장 명장 1호인 그는 일본 오사카예술대학교 도예과를 졸업한 후 일본문부과학성 박물관 큐레이터 자격증을 취득했다.일본성공회 동경교구 문화원 초청 개인전, 미국 LA 성공회성당문화센터 개인전, 중국 쓰촨성 청두시 사천 미술청 초대 개인전, 청주시한국공예관 기획 충북의 작가 초대 개인전 등을 개최했다.키파운드리 문화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고려부터 조선까지 이어지는 우리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화랑관에서 전통 예술 공연 ‘타고 MAD’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2023년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사업 우수 공연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한다.공연은 강렬한 북소리와 탄탄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둥근 북이 아닌 사각형 북에 건반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진다.국악 그룹 타고는 ‘두드려 세상을 밝힌다’란 슬로건으로 활동하는 타악 그룹이다. 대표 무대인 ‘타고 MAD(Man and Drum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지난 7일부터 청석굴 수변공원 달천에서 운영하는 카약, 패들보드 체험 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청주시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을 위해 이곳에 수상 레저 시설을 갖추고 카약 12대와 패들보드 15대를 운영하고 있다.개장일부터 200여명 이상이 방문한 이후 날이 갈수록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13일에는 뱃놀이 체험객만 300여명에 달했다.청주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운영 기간을 기존 16일에서 20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체험 행사는 매일 오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연극학과와 영화영상학과 연기전공 학생들이 만든 극단 ‘프로젝트 일구다’가 오는 15~16일 창작극 ‘스테인드글라스’를 공연한다.7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 극단 2기 멤버들이 26회 프린지 페이티벌에 참여해 신촌극장(PLOT)에서 총 3회에 걸쳐 공연한다. 공연시간은 15일 오후 2시30분과 7시, 16일 오후 7시30분이다.2기 멤버는 우영은‧손우현‧최혜송(연극과 39기)과 박운용(영화과 39기), 이수진‧박성훈(영화과 41기), 박은빈‧박지훈‧고민정‧손현준(영화과 42기) 등이 참여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전국 청소년들이 춤추고 노래하며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가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서청주청년회의소(회장 정영석)는 오는 12일 청소년, 시민과 함께하는 ‘YOU&I페스티벌’을 연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선 ‘익스펜션크루’와 ‘머쉬베놈’ 초청가수 공연과 아프리카tv 대상을 수상한 BJ 춤추는곰돌, 전국의 청소년들이 준비한 무대를 선보인다.특히 푸드트럭과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행사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이다.정영석 서청주JC회장은 “꿀잼도시 청주에 맞춰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은 오는 31일 수재민을 위로하기 위한 위로음악회 ‘희망 콘서트’를 무료 공연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3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180회 정기연주회 ‘한 여름밤의 콘서트’ 공연을 수재민들의 상처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취소했다.수해복구가 이뤄지고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31일 공연키로 했다.청주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며,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예정됐던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젊은 예술가들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힐링 연주회를 선보인다.앙상블 ‘이유’는 오는 22일 오후 4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두 번째 정기연주회 ‘우리의 두 번째 이유’ 공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연의 부제는 ‘쓰담쓰담’이다.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지친 이들에게 전하는 격려와 위로를 담았다.공연은 이민지(30)·최담(25) 바이올리니스트, 홍용국(26) 비올리스트, 이은지(23) 첼리스트, 김다은(29) 피아니스트가 무대에 올라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5번 라장조 등 8곡을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옹알스, 히스토리쇼’를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옹알스는 비언어 코미디를 통해 언어와 국경을 넘어 웃음을 주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다.입장권은 21일 오전 10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 배부하며, 전석 무료이다.이날 공연은 약 80분간 진행할 예정으로 관객들에게 공연의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7월 매주 토요일마다 운천동 운리단길 일원에서 골목투어 ‘운천로그여행’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운천로그여행’은 지역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기록여행 콘텐츠를 발굴하는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도시이야기 여행의 일환이다.7월 한 달 매주 토요일(8·15·22·29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골목투어 ‘운천기록여행’ △이색투어 ‘디저트 기록여행’ △운천동 상점이 연계한 ‘실내마켓 방:람회’ △한여름밤을 수놓을 ‘미디어 파사드: 미드나잇 인 운천’ 등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오는 7월 25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14대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음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티켓은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이다.국악관현악 ‘아리랑 환상곡’을 시작으로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를 피리명인 최경만(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보유자)의 연주로 선보인다.거문고 협주곡 ‘강상유월’을 유영주(한예종 교수)의 협연으로 진행하며 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은 오는 7월 7일 오후 7시30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굿GOOD 보러 가자’를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문화재청(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옥천군이 뽑혀 열린다.국악인 오정해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경기도 당굿 시나위 춤 보유자 이정희, 남사당놀이 이수자 권원태,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연희 컴퍼니 유희, 소리꽃 가객단 등이 무대를 꾸민다.입장권은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24~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군민에게만 무료로 배부한다.한편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오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는 ‘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 기획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는 장한나, 이우재, 김하늘, 패브리커(김동규·김성조)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장한나 작가는 인간이 다양한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만들어 낸 플라스틱 생산이나 석유 산업 등으로 남은 것들, 그 뒷이야기에 주목해 현실의 심각성을 알린다.이우재 작가는 폐신문지로 만들어 낸 ‘페이퍼 브릭’으로 여러 대기업과 협업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8회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충북지부 회원사진전이 오는 19~25일 청주문화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회원사진전은 26명의 회원들이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충북은 물론 전국을 누비며 담은 26점의 작품을 전시한다.참여작가들은 전문적인 사진작가부터 일반인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이번 전시회는 무료 관람이다. 전시기간 내에는 작가와의 만남과 작품 구매 등 이벤트가 계획돼 있다.정진유 충북지부장은 “작품 하나하나가 그 사진을 찍은 사람의 생각과 느낌, 그리고 그 순간의 감정을 담아냈다”며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임헌정 예술감독이 이끄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이 교향곡의 교과서라 불리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선보인다.한 작곡가의 모든 곡을 연주하는 일은 충북도립교향악단 창단 이래 처음이다. 9개의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시리즈로 연주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함께 무대를 올린다.이날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이 서막을 알린다.이어 한수진의 협연으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를 연주한다.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꼽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아 충북의 수(水) 많은 매력이 펼쳐지는 호수길 여행지 9곳을 추천한다고 1일 밝혔다.6월 추천 여행지는 △청주 양성산, 문의문화재단지 △충주 종댕이길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영동 월류봉 △괴산 산막이옛길 △진천 초평호 △단양 잔도길이다.청주 양성산은 문의면 소재인 미천리 뒷산으로 375봉을 기점으로 하산길 능선에서 내려다보이는 대청호 조망이 빼어나다. 문의문화재단지와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충주 종댕이길은 충주호와 심항산을 휘도는 7.5km 정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시 주중동 일원 밀레니엄타운 내 약 3만평 부지에 식재한 유채꽃과 청보리가 활짝폈다.26일 충북도에 따르면 경관시범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밀레니엄타운 부지에 유채꽃 8만 2천㎡, 청보리밭 1만2천㎡ 가량을 식재했다.충북도는 찾아오는 도민들을 위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쉼터와 볼거리 제공을 위한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차량으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유채꽃밭 안쪽에 30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도 마련했다.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에 충북문화재단 주관으로 문화공연을 열어 꽃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