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국민의힘 정우택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가 18일 청주시 상당구 동남‧방서지구에 대한 명품주거단지 완성을 약속했다.정 예비후보에 따르면 동남지구 일대에 도서관과 체육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도서관(가칭)’을 건립해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 ▲버스노선 신설 등 대중교통체계 강화 ▲제3순환로 차질 없는 개통 ▲오토바이 소음 기준강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CCTV 설치, 방범활동 강화 등 범죄없는 안전도시 건설 ▲동남2유치원, 상당초,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국민의힘 정성엽(사진 가운데) 전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질 괴산군수 선거에 출마한다.정 전 국장은 18일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40여 년간 다양한 행정 경험과 혁신적·민주적 리더십으로 내 고향 괴산을 변화·발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이어 “군민의 생각에서 군정 시책을 마련하고 군민의 뜻을 모아 결정한 군정 시책은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주요 정책 현안을 공론화하고 군민이 신뢰와 책임 속에 소통하면서 갈등 사안의 의사 결정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오는 3월 9일 치러질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신동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같은 당 경쟁자인 윤갑근·정우택 예비후보와의 토론회를 제안했다.신 예비후보는 18일 성명을 내 “국민의힘은 재선거도 중요하지만, 지금 우리당의 첫째 사명은 정권교체”라면서 이렇게 주장했다.그는 “자신의 욕심만 채우겠다며 대선은 뒷전인 채 공천에만 목멜 것이 아니라, 후보자 토론회든 무엇이든 빠른 결정을 내리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대선 승리를 위해 나아갈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부연했다.특히 “중앙당 공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윤건영 청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보은군이 고향인 윤 교수는 회인초와 회인중, 청주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다.서울 대치중학교에서 교단에 첫 발을 들인 그는 1994년 청주교대에 부임해 초등예비교사 양성에 힘썼다. 학생처장, 교무처장, 정책개발원장(현 기획처장) 등을 지냈다.2016년부터 4년간은 청주교대 총장을 역임했다.윤 교수는 “묵묵히 현장에서 충북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육자들과 협력해 충북을 선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는 올해 충청권메가시티 구축과 강호축 개발의 근간이 되는 철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우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 노선 확정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현재 국토교통부는 노선 확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충북도는 자체 용역을 통해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의 타당성 등을 보완하고 빠른 시일 내에 확정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충북선 고속화 사업은 당초 예타면제 당시 제외됐던 삼탄~연박 구간을 포함하고 충주 달천 구간 개량, 철도 건널목 입체화 등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괴산사랑상품권 발행을 확대하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모색하고 있다.17일 괴산군에 따르면 1996년 전국 처음으로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상품권(종이형)을 발행했다.2020년 10월 카드형 상품권(괴산사랑카드) 출시, 지난해 8월 모바일 상품권 결재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가 편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매년 최대한의 할인판매 예산 확보, 판매 활성화 및 소비촉진 협약과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를 통해 상품권 판매실적을 높였다.지난해 괴산사랑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경찰청이 17일부터 청주권 상습 정체 교차로 8곳에서 옐로우존 꼬리물기 집중 단속에 나선다.청주권 옐로우존은 흥덕구 대농교4R‧옥산4R‧흥덕고4R, 상당구 방서교4R‧용정4R‧다문화가족센터3R, 청원구 동청주세무서4R‧다나여성병원4R 등이다.충북경찰은 옐로우존 설치지점에 현수막과 홍보 베너, 예고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사전 홍보활동을 했다.옐로우존이 표시된 교차로에선 녹색 신호라도 정체가 예상되면, 옐로우존에 진입해선 안 된다. 적색 신호로 바뀐 후에도 옐로우존에 머무르고 있으면 단속 대상이다.적발 시엔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오는 17일부터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금은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피로감에 지쳐있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지급 대상은 12월 20일 현재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내국인, 체류 중인 결혼이민자(F6), 영주체류자(F5) 등이다.지원금은 진천사랑상품권, 진천사랑카드, 제로페이로 지급되며,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신청을 병행한다. 주민등록상 세대주 신청과 세대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코로나19 중등증 전담 치료병상을 운영한다.건국대 충주병원은 코로나 치료 병상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15개 병상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코로나 확진 또는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 의심 응급환자는 별도 격리 진료구역에서 진료해 다른 중증 응급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김홍섭 병원장은 “지금은 코로나 상황이 가장 시급하기 때문에 코로나 중등증병상을 설치·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앞서 건국대 충주병원은 지난해 10월 충북도와 중등증 병상 설치 확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청주상공회의소는 청년의 경력형성과 목돈마련을 지원하고, 기업의 인재확보와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기업‧정부가 각각 300만 원, 300만 원, 600만 원을 매칭해 적립하는 방식이다.청년들은 2년 이상 해당 기업에 근무하면 1천200만 원의 자산을 마련할 수 있다.참여 대상은 청년의 경우 정규직 취업일 현재 만 15세 이상~34세 이하로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2개월 이하면 가능하다. 단, 월 급여 총액이 300만 원을 초과하면 안된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밤 9시까지 제한하는 충북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다음달 6일까지 3주 연장된다. 이 기간 종전 4명까지 가능했던 사적모임 인원은 6명까지 허용된다.충북도는 오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방역조치를 강화한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을 연장한다며 14일 이렇게 밝혔다.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와 다가오는 설 연휴 지역 간 이동에 따른 유행 재급증 우려를 감안한 것이다.사적모임 가능 인원은 4인에서 6인으로 늘었다. 식당‧카페의 경우 방역패스 적용에 따라 미접종자는 혼자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심의보 전 충북교육감 후보는 14일 “만16세 학생부터 정당 가입을 허용한 정당법 개정을 개탄한다”며 “각 정당은 학교를 정치화할 고등학생 당원 가입을 제한하라”고 촉구했다.심 전 후보는 이날 성명에서 “(정당법 개정으로) 학교 현장은 선거 때만 되면 학교 밖 정쟁이 옮겨와서 아수라장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그는 “(정당법 개정으로) 학생들끼리 정당 가입을 권유하거나 후보를 지지하는 정치활동을 할 때 발생할 갈등과 혼란이 예상되지 않는가”라며 “교실이 정치에 장악돼 학습권을 침해할 여지가 충분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국민의힘이 청주시상당구당협위원장에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을 확정했다.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13일 비공개회의에서 권성동 의원이 당 사무총장 시절 최고위원회와 협의 없이 임명하면서 논란이 된 당협위원장 3명에 대한 임명을 승인했다.청주 상당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서울 서초갑 전희경 전 의원, 경남 김해을 김성우 전 경남도의원이다.앞서 최고위는 지난해 12월 초 이들 당협위원장 후보 임명안을 보류했다.당시 사무총장이던 권성동 의원이 최고위와 협의 없이 임명을 강행, 일부 최고위원 사이에선 '월권' 논란이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남주동 등 원도심 일대 건축물 층수를 제한하는 규정을 만들자 해당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청주시는 13일 시청에서 원도심 경관지구 지정 및 2040도시기본계획 심의를 할 예정이었으나, 남주동 등 원도심 일대 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파행을 겪었다.주민 수 십 여명은 이날 심의가 열리는 시청 대회의실에 진입하기 위해 공무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며 “청주시가 공산당이냐”, “한범덕 시장 나오라고 해” 등의 고성을 질렀다.주민 반발은 청주시가 2040도시기본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원도심 일대 밀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오는 14일부터 환자에게 투여된다.충북도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초도물량 2만1천명분이 국내에 도착함에 따라 14일부터 먹는 치료제 처방 및 투약을 한다고 13일 밝혔다.먹는 치료제는 지난달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미국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다.충북에 1차 배정된 물량은 338명분이다. 17일까지 도내 지정약국 14곳과 생활치료센터 3곳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투약 대상은 무증상자를 제외, 코로나 증상 발현 후 5일을 넘기지 않은 경증~중등증 환자다.특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의회는 12일 군의회 소속이 된 공무원 1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13일부터 시행하는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른 것.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자가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됐다.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 자체적으로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의회 공무원 충원과 임용, 승진, 복무 등을 결정할 수 있다.김성우 의장은 “의회가 독립기관으로서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할 수 있게 됐다”면서 “견제와 감시 기능을 더욱 성실히 수행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의 ‘결초보은 추모공원’ 조성사업이 5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다.12일 보은군에 따르면 이 추모공원은 116억 원을 들여 보은읍 누청리 산58-1번지 일원에 5만3천874㎡ 규모로 조성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40%.추모공원은 잔디형 자연장지 1만8천399기, 수목형 자연장지 800기, 봉안담 2천208기 등 총 2만1천407기를 안치할 수 있다.진입도로 242m와 관리실, 휴게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들어선다.보은군은 인구와 사망자 수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 100년간 추모공원 이용이 가능할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문학진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정무특보단장이 11일 청주에서 청년층 목소리를 청취했다.문 단장은 이날 충북도당에서 김승범 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청년과 대학생 10여명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재명 후보 청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이어 간담회 후에는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대선 승리 방안을 논의했다.문 단장은 “정무특보단 출범 직후 첫 공식 일정을 충북으로 잡은 것은 중도층과 중원 확장을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는 의지 표명”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질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우택 예비후보가 11일 지역 출신의 30대 여성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전격 발탁했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선거운동을 위해 소수정예 실무형 선대위를 구성했다”며 “마케팅 전문가이자 MZ세대인 안지윤(31·여)씨를 선대위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선임 배경으로 “2030세대인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비대면 선거를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5선의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청주 청원)이 11일 이재명 대통령후보 직속 특임 본부장으로 활동한다.변 의원은 11일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이 후보로부터 특임 본부장 임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변 의원은 이 후보 경선 당시 열린캠프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충청지역에서의 경선 승리를 이끄는데 구심점 역할을 했다.그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이 후보의 비전들이 국민적 동의를 얻고 가고 있다는 의미”라며 “오늘 이 후보가 신경제 비전 선포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