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첫만남이용권을 포함한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괴산군은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300만 원, 셋째아 이상 1천만 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첫만남이용권을 포함해 300만 원, 500만 원, 2천만 원으로 각각 상향 지급한다.출산장려금은 3월 25일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모가 12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상 괴산군에 거주하며 출생신고한 아동이 대상이다.출산 당시 부모의 거주기간이 12개월 미만일 경우 12개월이 지난 후 지급 가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괴산군민 건강걷기 대회가 9일 열렸다.이날 걷기 대회는 괴산군 칠성면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부터 벚꽃이 만연한 둘레길을 도는 약 2.5km 코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됐다.이차영 군수와 신동운 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군민들이 걷기에 참가해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둘레길 걷기 후에는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주어졌다.괴산군체육회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입장 전 발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야간자율학습으로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괴산고등학교 학생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위해 야간 귀가차량을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야간자율학습이 끝나는 시간 학부모들의 차량으로 가득해 차량통행이 불편하고, 일부 학생들은 늦은 시간 어두운 길을 걸어 하교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 노출로 대책이 필요했다.이에 괴산군은 한 달여 전부터 괴산고, 아성교통, 개인택시 괴산군지부와 협의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야간 교통편을 마련했다.버스는 소수·감물‧불정·칠성면에 3대와 택시는 청천‧문광·불정‧청안·연풍·사리‧증평·장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10년 연속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괴산군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괴산군은 도약하는 순정농업을 목표로 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까지 관리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운영하며 친환경 인증면적을 꾸준히 늘렸다.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등 친환경 농업을 육성했다.108만 명이 다녀간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리에 추진한 이후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를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했다.괴산군은 4일 기자간담회를 해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 발전 가능지역으로 변화하기 위해 메가폴리스산단 조성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경제기반 확충과 인구증가 등 파급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산단 추가 조성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사리면 신규 산단 예정지엔 돈사 영농법인과 퇴비 공급업체가 포함되는 만큼 사리면 주민의 숙원이었던 악취 해결도 기대된다”고 부연했다.괴산군은 산단 조성 추진 반대대책위원회의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학교와 연계한 마을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 과정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마을·지역을 연계해 지역 특성을 살린 교과 관련 수업을 하는 것.괴산군은 지난달 초·중·고 17개교 신청을 받아 12개 학교를 선정했다.요리, 한지공예, 도자기 만들기, 농사체험 등 184여개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교과수업과 연계해 진행한다.지난달 28일 감물초 3~4학년을 대상으로 ‘감물의 오래된 핫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교연계 마을교육과정이 본격 시작됐다.1일에는 동인초 5학년에게 맨몸놀이(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4일 국공립 괴산어린이집에 통학버스(29인승) 1대를 전달했다. 어린이집 아동의 등·하원과 현장 학습 운행을 위해서다.통학차량에는 어린이 갇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와 주정차시 뒷 차량에게 안내를 하는 표지판이 부착돼 있다.괴산군은 차량 지원으로 아동들의 통학 편의성 뿐 아니라 안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병철)와 서울 송파구 자원봉사센터(회장 이장규)가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두 센터는 1일 괴산군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에 기여하고, 자원봉사문화 확산 및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안병철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특히 자원봉사 프로그램 벤치마킹과 농촌 일손돕기를 통한 도농교류가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장규 송파구자원봉사센터 회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봄철 산불 취약시기를 맞아 산불 비상체제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괴산군은 2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을 대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기동반을 편성해 공동·마을묘지와 등산로 주변 등 취약지역을 점검한다.농사철을 맞아 논·밭두렁 불법 소각행위와 성묘객 인화물질 사용 등도 중점 단속한다.앞서 괴산군은 산불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해 현장 통합지휘체계와 관계기관 협조·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산불진화 헬기가 출동하도록 비상대기 태세도 갖췄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단지 ‘치유의 숲’이 정식 개장했다.성불산 치유의 숲은 50억 원을 들여 산림치유센터 1동과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을 갖췄다.산림치유센터는 지하 1층∼지상 1층, 전체 건축면적 712.48㎡ 규모다.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식이실, 관리실, 휴게실, 주차장 등을 갖췄다.이곳에는 산림치유지도사 1급 등 3명의 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치유숲길에는 보행약자들의 산책을 돕는 무장애 데크길(660m)과 일반숲길 코스(570m) 등 2개의 코스와 함께 명상쉼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에서 전국 규모의 민속씨름대회가 열린다.괴산군은 31일 대한씨름협회와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괴산장사씨름대회는 대한씨름협회 주최로 오는 4월 30일~ 5월 5일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남자 체급별 장사전(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여자 체급별 장사전(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및 남자부 단체전, 여자부 단체전이 치러진다.남자부 18개팀, 여자부 6개팀 선수와 임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괴산군 관계자는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괴산군은 30일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와 홍보지원 및 상생협력, 국내외 유기농 관련 기업‧단체 등 참가 유치, 홍보물 발송, 단체관람 방안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이어 유기농산업 확산과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결의하는 퍼포먼스도 했다.올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29일 군청에서 2022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지원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민영완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선 3개 분야(시설·전시, 홍보·운영, 행사·유치) 42개 사업의 추진상황과 구체적인 계획 등을 점검했다.주요 사업은 괴산홍보관 운영, 엑스포 주차장 조성, 유기농엑스포 기념관 건립, 유기농엑스포 연계관광지 힐링 투어, 솔라페스티벌 등이다.유기농엑스포 기간 열릴 ‘솔라페스티벌’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과 연계한 행사로 유기농산업엑스포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인구 증가를 위한 전략적인 인구정책 추진에 팔을 걷어붙였다.괴산군은 ‘사람이 찾아오는 젊은 도시 괴산’을 목표로 2022년 괴산군 인구증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괴산군은 2021년 기준 전체인구 대비 고령인구 비중은 35.6%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청년층 인구인 0~37세는 감소함에 따라 읍·면 지역의 인구 과소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괴산군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해 오는 5월까지 투자계획을 세울 계획이다.중장기적 관점에서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동아리 10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평생학습동아리는 공통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하고 학습‧토론 등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정기적 학습모임이다.올해 선정된 동아리는 △여성농업인동아리 ‘가죽동아리’ △우쿠렐레 동아리 ‘다해밴드’ △그림을 통한 소통문화동아리 ‘더그림’ △도예배우기동아리 ‘도자기사랑’ △목공기초습득동아리 ‘뚝딱나무동아리’ △괴산군치유활동가동아리 ‘마음토닥’ △괴산홍보동아리 ‘사진동아리’ △친환경활동동아리 ‘전통천연염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지역 100개 단체가 참여하는 해피데이 자원봉사 릴레이가 시작됐다.괴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병철)는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해피데이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가졌다.이 릴레이는 이차영 군수가 전달한 릴레이 깃발을 괴산군 100개 기관‧단체가 깃발을 이어 받아가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사업이다.불정면 자치봉사회(회장 박옥선)가 첫 주자로 봉사활동에 나선다.안병철 자원봉사센터장은 “해피데이 자원봉사 릴레이가 지역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최대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 예방과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사과·배 재배 576농가(531.4㏊)에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공급받은 약재로 농가는 1차 방제에서 사과는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 2차는 개화 초기, 3차는 만개 후 5일, 4차는 수확 후 방제해야 한다.농가는 3차 방제까지 살포한 뒤 방제확인서를 작성해 5월 31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해야 한다.화상병 방제는 1~3차를 순차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방제를 하지 않거나, 약제방제 확인서 기록과 농약병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민선 7기 들어 보여준 높은 성장세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통계청과 세종경영자문㈜이 발표한 지역내총생산(GRDP)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지난해 말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기준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에서 충북 성장률은 1.7%인 것에 비해 괴산군은 6.3%의 높은 수치를 보이며 도내 3위를 기록했다.세종경영자문이 발표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지역내총생산 산출 결과 5.2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괴산군은 이 같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민간지원기구인 범도민협의회가 23일 공식 출범했다.협의회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공동위원장 3명과 부위원장(시·군 대표)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공동위원장은 김진복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과 유철웅 민간사회총연합회장, 이화련 충북도새마을회장이다.협의회는 도내 각계각층 대표 270여명으로 구성됐다.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도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 등에 나선다.엑스포 기간에는 관람질서 유지, 주변 관광지 교통안내, 입장권 판촉 등의 활동을 한다.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오는 4월 7일까지 괴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행위를 일제 단속한다고 23일 밝혔다.괴산군은 이 기간 부정유통 단속반을 가동하고 상품권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환전모니터링을 한다.단속대상 유형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이다.위반 시엔 2천만 원 이하,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괴산군은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