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내년 1월부터 대기오염측정소를 운영한다.군은 보은읍행정복지센터 옥상에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했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대기질 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2.5‧PM10)와 오존(O3),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아황산가스(SO2), 기상(풍향‧풍속‧온도‧습도) 등이다.측정된 대기질은 뱃뜰공원 전광판과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우리동네 대기정보(Air korea)’ 앱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군은 12월까지 측정기기에 대한 시험가동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황대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복지 체감을 높이기 위한 보은군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5일 군에 따르면 2016년 7월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 신설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탄부면을 중심으로 장안면과 마로면, 삼승면으로 구성된 맞춤형 복지팀을 운영 중이다.그 결과, 올 1월부터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3천63건을 실시, 이 가운데 255가구, 1억5천550여만원의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보은읍 등 9개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최근 성공적으로 치른 대추축제에서 인기를 끈 국화꽃동산(사진)을 연장 운영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기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국화꽃동산을 연장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국화 꽃동산은 지난 12일 개막한 대추축제에 맞춰 보은읍 보청천 둔치에 3천300㎡ 규모로 조성됐다.보청천 양쪽 경사면 3.6㎞ 구간의 국화꽃과 팔상전을 비롯해 정이품송 등 현애국 36종, 150종에 달하는 국화작품과 분화류 3천포기 꽃양배추 등 2만5천포기의 초화류 등 국화작품은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충북뉴스) 대추축제가 한창인 보은군에서 이번 주말 다양한 종목의 체육행사가 펼쳐진다.18일 군에 따르면 보은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박성일)가 주최하는 12회 충북도지사기차지 그라운드골프대회가 19일 생활체육공원 인조A구장에서 열린다. 20일부터 21일까지는 6회 보은대추배 충북도 축구대회가 공설운동장과 스포츠파크 야구장 A․B 등에서 열린다.이외에도 6회 보은대추배 충북도 게이트볼대회와 2018 충북도 남녀 궁도대회, 2018 결초보은 전국 우수초등학교 야구대회 등이 연이어 열린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2018 보은대추축제장에 마련된 국화 꽃동산이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가을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보은읍 보청천 둔치 3천300㎡ 규모의 국화 꽃동산은 보청천 양쪽 경사면 3.6㎞ 구간에 만개한 국화꽃과 현애국 팔상전을 비롯해 비행기, 공작새, 달팽이, 천사의 날개, 초가집 등 36종 150점에 달하는 꽃 작품으로 채워졌다.대추축제를 상징하는 대추조형물과 분화류 3천 본, 꽃양배추, 팬지, 비올라 등 2만5천 본의 초화류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보은읍 뱃들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는 농업사진전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에 대한 방역체제에 돌입했다.군은 가축 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이 기간 구제역‧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가축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보고체계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10월 한달간 소·염소·돼지 구제역 일제접종을 추진 중인 군은 기존 돼지에 공급하던 단가 백신 공급을 중단하고, 구제역 2가백신(O+A)을 공급하고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7‧80년대 민중문학을 이끈 김준태 시인(70‧사진)과 함께 하는 문학기행이 보은에서 열린다.16일 보은문화원(원장 구왕희)에 따르면 보은 출신 오장환 시인(吳章煥·1918~1951)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 열리는 23회 오장환문학제의 하나로 김준태 시인과 전국 문학인들이 함께 하는 문학기행을 한다.문학기행에는 전남 여수, 순천과 광주 등 호남지역 문학인을 비롯해 경남 창원, 고성 등 영남지역 문학인, 대전, 서울의 문학인 100여 명이 참가해 오장환 생가와 군내 명소를 둘러본다.이들은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크기도 크고, 달아도 너무 달다.”크기에 놀라고 맛에 두 번 놀라는 보은 왕 대추가 눈길을 끈다.2018 보은대추축제 대추 왕 선발대회에서 입상해 축제장 전시부스에서 전시되고 있는 대추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예로부터 대추에 관해 기술한 도문대작(허균),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 등의 문헌에는 보은에서 생산된 것이 제일 좋고 크며 뾰족하고 색깔은 붉고 맛은 달다고 기록돼 있는 등 보은대추는 고유명사화 됐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실제로 보은대추축제장에 전시된 대추를 직경이 42.67mm인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장안농요가 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차지했다.보은군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회장 고옥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 성읍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보은군이 15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0개 팀이 출전한 이번 축제에 충북은 63명으로 구성된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가 ‘보은장안농요’를 주제로 경연에 참가했다.보은장안농요는 품앗이‧놉‧고지 등 공동 노동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모심기와 논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12일 개막한 2018 보은대추축제가 ‘성공 축제’를 예감케 했다.보은군은 주말을 포함해 3일간 전국에서 35만여명이 대추축제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군이 밝힌 방문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30만1천여명보다 4만9천여명이 늘어난 수치다.개막 첫날부터 축제장 주요 진입로와 주차장은 전국에서 몰린 관광객들의 차량으로 일찌감치 가득 찼고, 축제장 역시 인산인해를 이뤘다.중부권 유일의 전국민속소싸움 대회를 비롯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전통무형문화재 시연과 체험 등을 즐기는 관광객의 감탄과 웃음소리가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12회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수상자 8명을 15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지역발전 부문 이성로(61·보은읍)씨, 사회봉사 부문 서재원(90·산외면)씨, 문화예술 부문 박영덕(53·장안면)씨, 체육진흥 부문 박현춘(48·보은읍)씨, 윤리교양 부문 김병직(83·보은읍)씨, 소득증대 부문 김홍래(55·보은읍)씨, 출향인사 부문 박성수(62·천안)‧양승인(69·청주)씨다.시상식은 오는 17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열리는 1회 보은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한다.지역발전 부문 수상자 이성로씨는 중앙레미콘㈜ 보은 대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올해 보은 대추왕에 보은읍 강산리 김성환씨가 선정됐다고 보은군이 11일 밝혔다.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대추왕 선발대회를 열어 올해 최고 품질의 대추왕 1농가, 우수상 3농가, 장려상 5농가를 확정했다.대추왕으로 뽑힌 김성환씨의 출품 대추는 34mm 이상의 크기와 30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색택과 균일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씨 외에도 서주석(회인면)‧배근봉(장안면)‧이성근(내북면)씨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일 보은대추축제 개막식에서 한다. 대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동학의 숨결이 깃든 보은군 장안면의 자랑인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회장 고옥진)가 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이 축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 성읍민속마을에서 열린다.보은장안농요는 장안면 일대에서 전승돼온 농요다. 열악한 농업환경과 고된 노동을 선소리 등 신명나는 농요로 승화시킨 보은의 대표적인 전통 두레농악이다.보은장안농요는 지난해 충북도가 주최한 23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일반부와 개인부 대상을 차지했다.고옥진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장은 “충북 대표로 참가하는 만큼 이번 축제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2018 보은대추축제 기간 정확한 축제 정보를 제공할 콜센터(1670-6114)가 운영된다.군은 해를 거듭할수록 대추축제 관광객이 크게 느는 상황에서 종합안내실 등의 전화 안내로는 어려움이 있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콜센터를 위탁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콜센터는 축제기간 중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축제 관련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교통정보‧축제 프로그램 일정‧체험정보‧주차장 현황‧축제장 도면 등을 담은 이미지를 관광객 휴대전화에 실시간 전송하는 알림 푸시서비스도 제공한다.보건과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에서 다양한 종목의 체육행사가 잇따르고 있다.5일 군에 따르면 6일부터 9일까지 스포츠파크 야구장 A․B와 체육공원 인조A구장에서 2018 제2차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열린다.7일 보은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는 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인라인스케이팅대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는 체육공원 인조 A․B 구장과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2018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 등 8개의 전국 단위 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방태석 보은군 스포츠사업단장은 “각종 체육행사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 속리산 단풍이 이달 말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달 첫 주말부터 문장대, 천왕봉 등 속리산 주요 고지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27일쯤 절정에 달할 것이라고 4일 전망했다.속리산 고지대부터 시작될 단풍은 오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법주사, 세조길, 화양동계곡 등 낮은 지대까지 붉게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원 중간지점인 화양동 지구의 도명산 등의 단풍도 11월 4일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사무소 관계자는 “단풍 시기는 기온 등 기상변화에 따라 다소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대추축제를 앞둔 보은군이 안전관리실무위원 회의를 갖고 안전관리 대책 등을 논의했다.군은 28일 군청에서 유관 기관 등과 함께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어 분야별 안전관리대책과 사전안전점검 계획, 유관기관 협조체계 및 비상연락망 점검 등 대추축제 관련 재해 대처 계획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보은경찰서와 보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보은지사, KT옥천지점,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관리사무소 등의 안전 관련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오는 10월 12일 개막할 보은대축제는 21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군 일원에서 2018 알프스 속리산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대한직장인체육회 축구협회(회장 강석홍)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의 유소년 축구 2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경기 방식은 U-10세, U-12세는 8대 8경기로 3심제(대기심 1명)로 진행한다. U-8세는 7대 7 경기로 1심제(대기심 1명)다. 조별리그를 통해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2018 보은대추축제장에서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열린다.21일 군에 따르면 축제 참가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 투어 부스에서 스탬프 용지를 받은 후 스탬프 5개를 모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는 보은전통시장과 대추‧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 1만 원 이상 구입 시 스탬프 1개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스탬프 5개를 다 모으면 스탬프 투어 부스에서 룰렛회전판 복불복 게임에 참여해 경품을 추첨할 수 있다.스탬프 투어는 축제기간 중 매일 오전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전국 최고의 싸움소를 가리는 12회 보은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보은 보청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보은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각종 소싸움대회에 출전해 8강 안에 들었던 내로라하는 싸움소 170여 두가 출전한다.대회는 백두와 한강, 태백 등 세 체급에 걸쳐 1억1천100만 원의 상금을 걸고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3일 체급별 예선전을 시작으로, 7일 동안 준결승과 결승전을 마치고 19일 시상식을 갖는다.대회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