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이차영 더불어민주당 괴산군수 후보가 20일 아동·여성·노인 맞춤복지정책인 ‘군민이 함께 누리는, 행복한 괴산’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동을 위한 행복정책으로 아동 중심의 보육 서비스 제공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거점별 어린이놀이터 조성 등을 약속했다.괴산군 여성들의 행복한 복지혜택을 위해 현대화된 복합형 공공산후조리원 설립과 여성친화도시 육성, 괴산형 산모케어시스템 구축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어르신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맞춤 공약으로 이 후보는 건강하고 품위있는 고령 친화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보건소는 오는 6월 중순부터 청천보건지소, 불정보건지소, 부흥보건지소 등 3곳에 ‘작은 물리치료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12월 물리치료실을 개소한 연풍보건지소에 이어 추가로 운영하는 것.괴산군은 고령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면 단위의 권역별로 작은 물리치료실을 운영해 노인들의 혈액순환과 관절관리, 통증관리 등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괴산군은 3곳 지소별로 간섭파 치료기, 초음파 치료기, 온열안마 매트, 적외선 치료기 등 물리치료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 등을 완비해 6월 중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서울 이태원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 ‘괴산상회’가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괴산상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괴산군 매력을 수도권에 알리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15일까지 운영했다.이 기간 괴산 관광지와 유기농 먹거리를 소개하고, 지역 활동가들이 생산한 특화 상품을 전시·판매했다. 괴산군은 8천여명이 방문해 약 400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인 ‘산막이옛길 손수건’, ‘괴산 소주잔’과 자체 개발한 유기농 ‘괴산빵’ 등이 호응을 얻었다.팝업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고추 품종 비교전시포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최근 이상기상으로 다양한 병해충이 발생하면서 탄저병, 바이러스(칼라병) 등에 강한 내병계 100여종이 넘는 품종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하지만 농가에서 직접 재배가 아닌 종자업체의 홍보물로만 특성을 파악하기에는 품종 선택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병충해에 강하고 지역적응성이 우수한 품종을 직접 보고 선택하는 기회를 농가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고추 품종 비교전시포를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괴산읍 신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전체 면적의 76%를 차지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다방면에 활용한다고 18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장연면 오가리 일원 163㏊에 294억 원을 들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산림휴양·치유와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단지를 만든다.이곳에는 박달산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시설,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등이 들어서며 중부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시설로 구축할 계획이다.지난해 7월 착공한 박달산 자연휴양림은 올해 완공하고 나머지 시설도 순차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다.국산목재를 활용한 ‘산림에너지자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올해 하반기 청안첨단산업단지에 입주 예정인 ㈜네패스아크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활동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상생발전을 약속했다.2019년 4월 설립된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분야 전문기업인 네패스아크는 매월 청안면 취약계층 20명에게 10만 원씩 200만 원 정기 지원과 물품 후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이차영 더불어민주당 괴산군수 후보가 17일 괴산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기 위한 유기농업 생명산업화와 산림 관광 혁신 등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실천공약으로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생산단지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유기농업 공영관리제, 농업인 공익수당 120만 원 대폭 증액 및 공익직불제, 축산업 지원 4대 정책(축사‧퇴비사 신증축 규제 완화, 축사시설 현대화 보조지원 상향, 축산후계농 우대정책, 축산업 진흥 지원방안 확대)을 약속했다.또 여성농업인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청년농업인 육성 및 중‧장년 농부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 제초용 우렁이 11.6톤을 무상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다음달 15일까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우렁이 양식장에서 분양한다.괴산군은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우렁이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244곳 친환경 인증농가에게 10.9톤을 공급했다. 올해는 269곳 농가에 11.6톤을 공급한다.우렁이 농법은 화학제초제 대신 물속의 풀을 먹어치우는 우렁이 습성을 이용해 논의 잡초를 제거하는 친환경 농법이다.우렁이 넣는 시기는 이앙 후 7일 이내이며 모내기 전에 논바닥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이태원에 팝업스토어 ‘괴산 파머스마켓 with 들애지음’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팝업스토어는 ‘떳다 사라진다(POP-UP)’는 의미로, 짧은 기간 동안 집중 홍보를 위해 운영한다.팝업스토어 ‘괴산 파머스마켓 with 들애지음’은 괴산군 먹거리를 궁금해 하는 MZ세대와 외국인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보여 유기농업의 중요성과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알릴 계획이다.유기농산물을 활용한 △유기농 표고버섯가루 △유기농 생강청 △고추사과 잼 △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의회는 16일 정책지원관 2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괴산군의회는 지난 1월 13일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채용시험을 거쳐 선발했다.정책지원관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조례와 예산안 심의·의결 등 입법 활동, 행정사무 감사·조사, 의정자료수집·분석 등에 관한 지원 업무를 맡는다.신동운 의장은 “전문지식을 갖춘 정책지원관을 채용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괴산군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진행하는 괴산허브센터 건립공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괴산허브센터는 98억 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 267-3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천356.46㎡ 규모로 내년 준공이 목표다.1층에는 괴산체험관광센터, 유기농 로컬푸드 유통판매장, 청년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해 괴산의 관광지와 특산물을 홍보하고 청년들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한다.2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마을관리형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갖춰 도시재생사업 허브공간으로 활용한다.3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인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상황실을 가동해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별로 비상근무를 한다.산사태 예방활동,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 피해조사반 운영, 피해복구 대책수립·운영 등의 업무를 한다.산사태 현장예방단은 취약지역 157곳의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주민연락망 등을 운용해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괴산군 관계자는 “산사태 피해발생 시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3일 괴산군에 따르면 현재 498억여 원을 들여 7개 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며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먼저 지난달 착공한 ‘괴산스포츠타운’은 165억 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한다.주요시설로 △축구장(인조잔디) 2면 △테니스장 12면(실내 4면, 실외 8면) △가족공원 △편의시설(산책로) 등을 조성하는데 내년 12월 완공이 목표다.‘괴산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150억 원을 들여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이 가능한 복합체육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정성엽 무소속 괴산군수 예비후보가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후보 선거관리공동대책위원장에 선임됐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비상식적인 공천으로 당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고 채워야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후보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정치는 몸에 맞지 않는 옷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고, 가족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정으로 돌아가려 한다”며 불출마 입장도 전했다.그러면서 “민선 7기 군정을 무난히 이끌어온 이차영 후보가 그동안 펼쳐 놓은 각종사업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이차영 더불어민주당 괴산군수 후보가 12일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날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사람과 자연, 경제가 공존하는 젊은 괴산’을 비전으로 민선 8기에서도 연속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유기농업·관광·신산업도시·소통과 복지 인프라를 포함한 3대 핵심 가치와 9개 전략목표, 74개 실천과제, 11개 읍·면별 58개의 특화발전 전략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유기농업의 생명산업화와 산림·관광 혁신 △미래 신산업 융합경제로 살기 좋은 젊은 괴산 △모든 세대가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관광기념품 시범판매에 나섰다.11일 괴산군에 따르면 성불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한 몽도래카페와 발효식품농공단지 팜바라기 카페 등 3곳에서 이날부터 5종의 관광기념품 판매를 시작했다.판매 기념품은 △미선나무꽃피는 유리컵(1만6천500원) △구곡문화와 함께하는 책갈피 세트(1만원) △힐링괴산_에코백(1만1천원) △괴산의 맛_소주잔(5천500원) △산막이옛길 손수건(6천원)이다.책갈피 세트는 옛 선비들이 즐겨 찾은 6개 구곡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일러스트로 제작됐다. 에코백에는 산막이옛길과 수옥폭포 등의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10일 신기의료폐기물반대대책위원회가 해단식을 했다고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대책위는 원주지방환경청이 의료폐기물소각시설 허가기간 연장신청을 불허함에 따라 지난 3년간 이어온 집회를 마무리했다.이날 해단식에선 그동안 추진 경과 보고와 감사패 전달, 의료폐기물소각장 저지 축하가 있었다.지난 2019년 1월 한 민간업체는 괴산읍 신기리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을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적정' 통보를 받았다.그러자 인근 주민들은 대책위를 꾸려 반발에 나섰고, 괴산군도 태스크포스(T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괴산읍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이 협동조합은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하는 시설물 운영·관리를 위한 주민 중심의 조직이다.지난해 11월부터 주민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내실을 다졌다.‘모으고 머무르고 나누는 희망의 삶, 괴산읍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비전으로 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골목상권 활력 증진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내년까지 추진된다.괴산읍 서부리 267-3 일원에 180억 원을 들여 괴산허브센터와 와유(臥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배움터 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디지털배움터 버스는 장소와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고령층·장애인·농업인 등 디지털기기 사용이 취약한 소외계층에 최신 기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키오스크, AI스피커, 스마트패드 등으로 무인주문, 말벗서비스, 생활에 필요한 앱 사용법 등 다양한 교육을 한다.최근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사회의 전환 가속화로 디지털 소외계층(고령층·장애인 등)의 정보 격차가 심화해 일상에서 불편함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배제되는 상황이 우려되고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청천면 대전·금평마을, 사리면 도촌 마을 등 3개 마을의 기본·시행계획을 수립했다.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청천면 대전마을은 22억6천만 원을 들여 주택(46가구), 마을안길(4천145㎡), 하수도(1천275m), 재래식화장실(19곳), 마을공동이용시설 정비, 담장(755m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