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음성군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병원에서 사망자 1명이 추가됐다.4일 충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코로나에 걸려 국립마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0대가 이날 숨졌다. 코로나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앞서 지난 1일과 3일엔 이 병원 입원환자 60대 2명이 각각 숨졌다.지난달 20일과 22일 확진된 이들은 각각 서울 국립정신건강센터와 국립마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이날 현재 충북지역 누적 코로나 사망자는 32명이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음성군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병원에서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4일 음성군에 따르면 코호트 격리 병원 입원환자인 60대 2명이 지난 1일과 3일 각각 숨졌다.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서울 국립정신건강센터와 국립마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 왔다. 코로나 사망 장례 절차에 따라 장례가 진행됐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이 태양광 발전시설 입지제한 기준을 엄격히 적용한다.음성군은 28일자로 음성군 군계획조례 ‘태양광 발전시설 허가 기준’을 일부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시설은 정부의 미래 핵심에너지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임에도 불구, 지역주민과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개정안은 태양광 발전시설 관련, 용어 정의와 입지제한 예외적 사항을 세분화하는 한편, 발전시설 주변에 완충공간을 의무적으로 확보하는 내용이다.주요 내용은 ▲도로, 자연취락지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병원 등 음성군에서 27일 코로나19 환자 5명이 추가됐다.음성군에 따르면 코호트 격리 병원 관련 4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으며,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102명으로 늘었다.군민 1명도 이날 확진돼 접촉자와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음성군 누적 코로나 환자는 158명으로 늘었다.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충북도는 음성군 감곡면 종오리 농장이 고병원성(H5N8형) AI(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아 음성군 전역 가금농장에 대해 7일간 이동제한을 한다고 23일 밝혔다.충북도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지난 22일 감곡면 종오리 농장(6천수)에 살처분을 완료한데 이어, 발생농장 반경 3㎞ 이내 농가(1호, 11만6천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한다.아울러 음성군 전역 가금농장에 대해 7일간(12월 23~29일) 이동제한을 실시한다.3~10㎞ 방역대내 가금농가 7호에 대해선 이동제한을 지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올해 최대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총 85억4천만 원으로 ▲충북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비 15억 원 ▲호우피해 항구복구비 47억 원 ▲성본산업단지 외 2개 산단 통합용수 공급시설 10억 원 ▲금왕보조배수지 조성사업 4억 원 ▲금왕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 4억 원 ▲코로나19 긴급대책비 2억 원 등이다.조병옥 군수는 “특교세는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 가뭄의 단비 같은 요긴한 재원”이라고 전했다.특교세는 내국세 총액의 19.24%에 해당하는 금액 중 보통교부세로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감곡면 소재 종오리 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풀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추가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신고 농가는 이날 오전 산란율이 평상시 대비 30% 줄어 군청 가축방역팀으로 의심 신고를 했다. 충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현장에 출동해 임상예찰 등 검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H5형 AI 항원으로 판명났다.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정도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음성군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으며, 신고 농장에서 사육 중인 종오리 6천500수에 대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2021년 예산안이 6천148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일반회계가 5천464억 원, 특별회계가 684억 원이다.예산(안) 규모는 2020년 당초예산 보다 24억 원(0.38%)이 감소했다.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악화된 재정여건에 따른 것이다.음성군은 내년에도 전반적인 세입 감소,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증가 등에 따른 재정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음성군은 “모든 부서의 경상경비를 10~30% 일괄 감액해 6억5천만 원을 절감했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음성소망병원에 있는 코로나19 비확진자들에 대한 타 병원 이송이 마무리 됐다.조병옥 음성군수는 22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음성소망병원 비확진자 11명을 전날 공주의 한 병원으로 전원 이송했다”고 밝혔다.이어 “이 병원 확진자 84명 중 27명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이송했고, 57명은 중앙·도 방역당국과 협의해 병상이 배정 되는대로 이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조 군수는 “집단발생 중대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해당 병원, 중앙 방역당국과 긴밀히 소통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음성소망병원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이로써 음성군 누적 확진자는 81명, 괴산성모병원 관련 음성소망병원 확진자는 37명으로 각각 늘었다.20일 충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소망병원 사회복지사 A(음성 81번·충북 781번)씨가 이날 오전 11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지난 17일 1차 전수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그는 18일 기침·근육통·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2차검사에선 양성이 나왔다.음성군은 음성소망병원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입원 환자와 직원 등 1천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19일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음성 S병원을 엄격히 통제하고 외부 접촉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조 군수는 이날 군청 인터넷방송을 통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가 집단발생 한 S병원은 지난달 종사자 일제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오는 등 평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음에도 지난 17일 6명의 확진자 발생에 이어 18일 입원환자 26명, 간병사 4명 등 30명이 추가 발생해 모두 3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설명했다.음성군은 해당 병원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충남 당진시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한 40대 군민이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다.음성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6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40대 A(음성 44번‧충북 609번)씨는 당진시 환자(91번)의 접촉자로, 무증상자다. 동거가족은 배우자와 자녀 3명이다.보건당국은 지정 병원으로 A씨를 이송하는 한편, 접촉자와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 공직사회에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조병옥 군수는 11일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어 “전날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인근 주민 등 314명을 진단검사한 결과 40대 공무원 A씨가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공무원 3명을 포함한 5명은 재검사가 이뤄지고 있다.조 군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B씨가 지난 7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근무자 모두 전수검사를 했다”며 “A씨와 재검 중인 공무원 3명은 B씨와 접촉 당시 마스크를 착용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음성군이 학생과 교직원에게 무상으로 마스크를 지급했다.9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9천512명에게 1인당 3매씩 마스크 2만8천536매를 배부한데 이어, 전날 42개 유·초·중·고 학생 9천38명에게 보건용 마스크 4만5천190매, 교직원용 덴탈마스크 2만400매를 각각 전달했다.조병옥(사진 왼쪽) 음성군수는 “학교는 여러 사람이 한 공간에 모여 있어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환경”이라며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이 검정고시에 합격한 군민에게 ‘음성군민 평생 장학금’을 준다.이 장학금 대상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지역에 주소를 두고 계속 살면서 중졸 또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성인 군민이다.(재)음성장학회 이사회는 민법상 성인이 중졸 또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면 평생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의 정관 시행세칙 조항을 신설했다고 음성군이 8일 밝혔다.세부내용은 2021년도 검정고시 일정에 따른 장학금 지급계획을 세운 후 공개될 예정이다.음성장학회 이사장인 조병옥 군수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여러 가지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내년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1천7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지난해(901억 원) 보다 169억 원(15.4%)이 증가한 금액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도로나 철도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국가시행 정부 예산도 5천1억 원이 확보됐다.코로나19 여파로 예산확보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임에도 불구, 조병옥 군수를 중심으로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설득한 전략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조 군수는 정부 예산안 편성시기에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 10% 인센티브를 내년에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2월 17일 행복페이를 출시하면서 애초 7월 말까지만 10% 인센티브를 적용키로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말까지 연장한데 이어, 내년에도 계속 지급키로 했다.행복페이는 예상보다 빠른 사용량 증가와 충전액 목표 조기 달성, 군민 91.5%가 사용에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발행액은 245억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 대소면 전통식품 제조업체인 ㈜사옹원(대표 이상규)이 (재)음성장학회에 2024년까지 5천만 원을 기부한다.음성군은 이원섭 사옹원 사장이 2일 음성장학회 이사장인 조병옥 군수에게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이같이 약속했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2009년 음성군으로 본사를 이전한 뒤 11년째 회사를 운영하면서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장학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해 온 56명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나머지 55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음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자가격리에 들어가 이날 해제 예정인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다.그 결과 음성 31번(충북 223번)의 가족 1명(음성 23번·충북 377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앞서 지난달 27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은 90명 등 모두 146명의 자가격리자 검사를 마쳤다.검사 대상자는 기도원 관련 107명과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삼성면 벧엘교회 기도원 관련 코로나19 감염자(음성 24·27번)의 접촉자 90명에 대한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검사 대상자는 초등학교 관련 24명, 어린이집 관련 49명, 기타 17명 등 모두 90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됐다.군은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대상자들에 대해선 순차적으로 ‘해제 전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검사대상은 27일부터 28일까지 벧엘교회 관련 6명,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고등학교 관련 14명, 29일부터 12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