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맞춤형 현장행정을 위해 마을별 담담공무원을 지정‧운영한다.군은 주민이 공감하고 관과 민이 함께하는 맞춤형 군정 실현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11일 이같이 밝혔다.군에 따르면 기존 읍‧면 직원만으로 지정된 담당마을을 군청 직원까지 확대해 마을별 읍‧면 직원 1명에, 군청직원 1명을 추가 편성키로 했다.담당 공무원들은 주 1회 이상 마을 출장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 청취와 집단민원 사전파악, 군정 주요행사 및 역점시책 등을 홍보한다.모든 마을회관에는 게시판도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대추축제’가 대추 산업을 성장시키는 핵심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보은군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보은 대추’ 성공사례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3일 전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분석 결과는 지난 5월 군과 국립산림과학원이 체결한 ‘산림자원의 사회 경제적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한 연구 결과다.국립산림과학원은 보은 대추 산업이 성장한 최근 10년(2006∼2018년) 사이 보도된 언론기사에서 특정 단어를 추출하고, 이를 군이 추진한 정책과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휴게소(청주 방향)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매월 판매액이 증가하는 등 인기다.28일 군에 따르면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기존 농업인단체에서 위탁 운영하던 행복장터를 지난 8월부터 직영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매출액이 첫 달인 8월에는 2천100만원, 9월에는 3천100만원, 10월에는 5천만원 정도로 예상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김광식 농정과장은 “로컬푸드 행복장터에는 타 지역 품목을 함께 판매하는 다른 판매장과 달리, 군내 20여개 업체의 농특산물과 가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한식)는 오는 31일 국도 19호선 보은군 산외면 봉계터널 청주방향에 대한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한다고 22일 밝혔다.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것으로,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단된다.이번 훈련은 터널 안에서 유해화학물질 운반 차량 사고로 황산 누출과 화재발생을 가상해 진행된다.훈련에는 보은군청과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보은국유림사무소 등 관계 기관과 보은군 관기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터널 통제로
(충북뉴스) 보은군이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20평 미만의 사업장 100개소에 경찰 연계 안심비상벨을 설치키로 하고 지원 신청을 받는다.안심비상벨은 위기상황 시 누르면 112상황실로 자동신고 되는 안심시스템이다.설치를 원하는 사업장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1일까지 사업장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민원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안심비상벨은 KT 유선전화가 있는 사업장에만 설치가 가능하다.군은 접수된 사업장에 대해 현장 검증 등을 거쳐 11월 말까지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과 베트남 하장성이 우호교류를 약속했다.보은군은 지난 8일 군청에서 하장성과 우호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서 양 지역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대표단 방문 및 양 지역 홍보 등을 실천키로 약속했다.하장성 대표단은 7일부터 이날까지 보은군에 머물면서 대추와 사과 농가 방문, 기업 및 문화‧스포츠 시설 견학, 속리산 법주사 등 문화재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베트남 북쪽 산악지대에 위치한 하장성은 인구수 84만 명으로, 유기농 농산물을 재배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한편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2019 보은대추축제’기간(10월 11~20일) 중 ‘결초보은 상품권(사진)’을 5%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대추축제 기간 중 지역상품권을 개인이 구입할 경우 30만원 한도로 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상품권은 축제장에 마련된 상품권 부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정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판매한다.구매한 상품권은 축제장 대추‧농특산물 판매부스와 군내 결초보은 상품권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군은 상품권 할인 판매로 소비자는 양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보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염소 일제접종에 나섰다.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24일 관계기관 가축방역 협의회 결과, 올해는 3월과 9월 일제접종을 하기로 했다.지난 3월 150호 농장의 염소 7천25두를 접종했고, 이번에는 145호 농장 6천794두가 대상이다.일제접종은 최근 2주 이내 접종한 가축과 출하예정 4주 이내 가축을 제외, 이날부터 27일까지 이뤄진다.군은 시술자 안전 확보를 위해 포획단 6명과 공수의 6명을 동원해 접종을 지원한다.접종 후 4주가 지나면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형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13회 보은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보은대추축제 기간 중인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 보은대교 아래 보청천 둔치에서 펼쳐진다.보은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싸움소 160여 두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백두와 한강, 태백 3체급에 걸쳐 1억2천2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첫날 체급별 예선전을 시작으로, 7일 동안 준결승과 결승전을 마치고 18일 시상식을 갖는다.1인 3천원의 입장료를 받는 이번 대회에선 소싸움 사진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문화원과 한국디카시연구소는 한국 최초의 디카시 신인 문학상인 2회 오장환디카시신인문학상 작품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응모작품 수는 1인당 5~10편이다.디지털카메라로 직접 찍은 사진과 5행 이내의 시적 문장을 써 한국디카시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응모 대상은 미 등단 신인이어야 하고, 국외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보은문화원과 계간 ‘디카시’는 응모작 가운데 당선작 1편을 뽑아 3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오는 10월 18일 열릴 24회 오장환문학제 본 행사장에서 수여한다.또 디카시집 출간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을 위해 양돈농가 도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양돈농가가 도태를 원할 경우 이를 지원해 안정적인 도태를 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남은 음식물 급여농가, 야생 멧돼지 접촉이 가능한 방역 취약농가 등 100두 미만 소규모 농가다.군은 5천480만원을 들여 6농가에서 사육하는 134두를 이달 말까지 도태시킬 계획이다. 도태 시 두당 20만∼50만원이 지원된다.군 관계자는 “도태 사업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2차적으로는 돼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둔 보은군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에 나섰다.2009년 이 운동을 처음 시작한 군은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다.올 설 명절에는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을 통해 22개 업체 134개 품목 2천186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이번 추석에는 기존 상품인 만두류와 김치, 대추한과, 참기름 등 외에도 군은 대추로 만든 대추쌀빵과 대추와인세트 등 23개 업체가 생산하는 151개 품목 판매를 지원한다.황대운 경제정책과장은 “다가오는 추석에는 제수 및 선물용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가 주최‧주관 하는 19회 평화통일배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중학부 5팀, 고등부 8팀, 대학부 4팀, 일반부 8팀 모두 25개 팀 38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중등부는 토너먼트, 고등부는 조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대학부는 풀리그, 일반부는 조별 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친 후 각각 우승자를 가린다.평화통일배 전국여자스포트볼대회는 소프트볼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9월 초 10억 원 규모의 결초보은 상품권 발행을 앞둔 보은군이 상품권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결초보은 상품권은 보은군에서만 쓸 수 있는 지역 상품권이다.군은 발행 전 가맹점을 최대한 많이 모집해 군민들의 상품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가맹대상은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커피숍, 이‧미용업 등 군에 사업자로 등록된 모든 영업장이 대상이다. 사행성업소나 유흥업소 등은 제외한다.가맹을 원하는 사업자는 가맹지정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갖춰 군청 경제정책과나 읍‧면행정복지센터, 농협은행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연일 폭염이 지속되자 보은군이 보청천 하상 분수대를 가동한다.이 분수대는 보은읍 시가지를 관통하는 보청천에 설치돼 있다.한낮 더위가 한창인 오후 2시부터 가동돼 심야시간은 저녁 10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1일 5회 가동된다.하상분수대는 18개 노즐이 있는 길이 35m의 분수대가 한 쌍씩 두 곳에 설치돼 있다. 보은대교 경관조형물과 어우러지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2019 말티재 꼬부랑길 마라톤 대회(Run to 보은)가 오는 11일 보은 속리산 말티재에서 열린다.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보은군민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여든 400여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참가한다.참가자들은 5km, 10km 2개 코스를 알몸으로 질주할 예정이다.5km와 10km 남녀 종합 1~5위까지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10km 연령대별 남자 1위~10위, 여자 1위~3위, 커플런(2인1조, 기록합산) 우승자에게도 트로피가 주어진다.현재 대회 참가 신청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오는 9월 ‘결초보은 상품권’ 유통을 앞두고 1일 농협 등과 업무대행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이석구 농협은행 보은군지부장과 곽덕일 보은농업협동조합장, 박순태 남보은농업협동조합장, 맹주일 보은옥천 영동축산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서 군은 상품권 발행과 가맹점 모집·관리, 홍보 등 상품권 업무를 총괄하고 농협지부에선 상품권 판매·보관·환전 등의 업무를, 나머지 지역농협은 일부 환전 업무를 맡기로 했다.결초보은 상품권은 보은군에서만 쓸 수 있는 지역 상품권으로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31일 13특수임무여단(여단장 한재성)과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군은 이날 13특수임무여단과 협약을 하고 ▲각종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인·물적 자원 지원 ▲지역 축제 및 행사 시 상호 교류 참여 ▲관·군 연계 프로그램 훈련 시 상호 협력 및 제반시설 이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키로 했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추진한 체력단련실 설치를 완료했다.군은 3억5천여만 원을 들여 추진한 장안농공단지와 삼승농공단지 근로자 체력단련실 설치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충북도의 기업 정주여건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이날 장안농공단지에서 체력단련실 준공식을 가진 군은 19일엔 삼승농공단지 체력단련실 준공식을 열 예정이다.이들 체력단련실에는 런닝머신과 상체근력강화기, 하체근력강화기 등 17종의 기구가 비치됐다.농공단지 근로자는 누구나 연중 무료로 이용할 수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1천만원에서 최대 1천500만원까지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군민안전보험은 민선 7기 정상혁 군수의 공약사업이다.군민이 재난이나 사고를 당할 경우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한 보험 상품이다.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과 등록외국인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주요 보장 내용은 ▲화재‧폭발‧붕괴사고 상해 후유장애 및 사망 ▲익사사고 사망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후유장애 및 사망 ▲뺑소니‧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