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군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인하를 오는 12월까지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이 기간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사용(대부)료를 내야 하는 임차인은 사용(대부)료의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인하 받을 수 있다.올해 사용(대부)료를 아직 내지 않은 임차인은 납부 전 인하 신청서를 제출하면 감액된 고지서를 받아 그 금액만큼만 사용(대부)료를 내면 된다.사용(대부)료를 이미 낸 소상공인은 내년 3월 31일까지 인하 신청서를 제출하면 올해 납부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 ‘음성와유튜브’가 생겼다.유튜브 채널에서 ‘음성군’, ‘음성와유튜브’를 검색하거나, 유튜브 채널주소(www.youtube.com/channel/UCV_gjKLNjW8aUtSHmA5heJA)로 접속하면 된다.음성와유튜브는 기존 군정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쉬운 홍보 추세인 요즘 시대에 맞춰 기발하고 참신한 내용으로 꾸몄다.군청 미디어정보과 강호정 주무관이 기획·편집·출연하고 아이디어 개발부터 소품 준비 등 영상 제작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직접 제작한다.개설과 함께 처음 소개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이 국가에서 보관 중인 출토 유물에 대한 ‘국가귀속유물 조사 사업’에 착수한다.23일 군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충북혁신도시 조성, 산업단지와 고속도로 건설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땅속 깊이 묻혀있던 많은 유물이 출토됐다.그러나 출토된 유물 대부분 발굴조사 기관이나 국립청주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 실정이다.이에 ‘국가귀속유물 조사 사업’을 착수해 발굴조사 보고서 수집과 목록화, 유물 등급을 분류하고, 향후 조성될 음성군 역사문화박물관으로 주요 국가귀속유물을 이관할 계획이다.조병옥 군수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 돕기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23일 음성군에 따르면 조 군수는 전날 관엽과 난을 재배하는 대소면 화훼농가를 찾아 화훼를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에 전 군민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운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가를 돕기 위한 음성군의 소비촉진 운동이다.지난 19일 농정과는 군청 실·과·소 공용 응접테이블에 관내 농가에서 구입한 관엽과 난류 화분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생산적 일손봉사에 동참했다.21일 음성군에 따르면 전날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서형석 음성군의원, 이상정 충북도의원,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과 맹동면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20여명은 맹동면 용촌리 소재 수박농가를 찾아 정식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조 군수는 “이번 일손봉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수박을 생산하는 맹동면에서 첫 수박정식을 하게 돼 뜻깊다”며 “인력난을 겪는 농가와 기업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이번 1분기 접종대상자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미만 노인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 1차 대응 인력 등이다.시설별 접종대상자는 △노인요양병원·요양시설 20곳, 1천686명 △고위험 의료기관 1곳, 84명 △코로나 1차 대응요원 2곳, 209명 등 23곳, 1천979명이다.음성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1분기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고 전했다.의료진이 있는 요양병원 등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AI 발생 등 각종 재난상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중 4천527억 원을 집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 사업으로 3천977억 원의 사업을 선정하고, 집행 목표율을 행정안전부 목표인 55% 보다 6% 높은 61%로 잡았다.1분기 소비투자 부문에 550억 원을 지출해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나설 방침이다.특히 파급 효과가 크고 지역경제와 밀접한 일자리와 소비·투자(SOC) 분야 사업 등에 대해 월별 목표를 정하고 적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음성교육지원청, 강동대학교와 함께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3개 기관간 업무협약도 마쳤다.음성군에 따르면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체험처 발굴·정비(현재 67개 체험처 등록) △진로체험 버스 프로그램 운영 △학과체험 프로그램 △전문직업인 초청강연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조병옥 군수는 “음성교육지원청과 함께 다양한 거버넌스 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많은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진로체험센터는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과로 교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비수도권 철도노선 가운데 경제성이 상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음성군에 따르면 한국교통대학교의 비용편익(B/C) 분석 결과 0.8이 나왔다. 비수도권 철도노선 가운데 상위 수준이다.비수도권 철도사업은 초기 비용이 많이 들고 수도권과 비교해 이용 수요나 경제성 측면 모두 부족할 수밖에 없어 B/C 분석 수치가 1.0을 넘기가 쉽지 않다.하지만 비용편익 비율이 1.0을 넘지 못해도 정책성과 지역균형 발전 등을 추가 반영한 계층화분석(AHP) 값이 0.5를 넘으면 사업성을 인정받는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설 연휴에도 조류인플루엔자(AI)와 코로나19 방역 상황 점검에 분주하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5인 이상 집합이 금지되고, 이동자제를 당부하고 있지만 명절 특성상 확산 가능성이 있어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 것.11일 음성군에 따르면 조병옥 군수는 연휴 첫날인 이날 AI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근무 중인 통제초소 4개소와 거점소독소 3개소를 찾아가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그는 “연휴에도 불구, AI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밤낮으로 방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원남면 종오리농장 반경 3㎞ 안에 있는 가금류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10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알 생산농가 일제 정밀검사 계획에 따라 충북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시료를 채취한 뒤 검사한 결과 전날 종오리 9천마리를 기르는 원남면 종오리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돼 정밀검사 중이다.이 농장에서 기르는 종오리는 이날 중 살처분을 마친다.단, 이 농장의 3㎞ 이내 방역대(관리·보호지역)에 있는 5개 농가 27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병원의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를 해제했다고 8일 밝혔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날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병원에 대해 지난 6일 정오를 기준으로 코호트 격리를 해제했다“고 밝혔다.이어 “613명의 입원환자와 173명의 종사자 중 170명(환자 150명, 종사자 20명)이 코로나에 걸린 이 병원에선 현재까지 치료를 받는 27명을 제외한 143명이 격리 해제돼 복귀했다”고 덧붙였다.해당 병원에선 지난달 23일 5명의 확진자를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 삼한수소충전소가 영업을 시작했다.이 수소충전소는 음성군 지원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완성검사를 받아 시공됐다.수소 충전은 중압을 사용하는 감압충전방식(최대 충전량 약 60%)으로 이용할 수 있다.7월 이후에는 고압 압력용기를 활용한 고압충전(충전량 95%)도 할 수 있을 전망이다.삼한수소충전소는 일반 승용차는 완충 때 하루 65대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는 충전시간은 5분 정도 소요된다.운영시간은 연중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수소 판매 가격은 1㎏에 8천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설 연휴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괴산~음성 간 국도 37호선 일부 구간인 3km를 임시 개통한다고 음성군이 4일 밝혔다임시 개통구간은 원남면 하노리 음성교차로부터 원남면 구안리 구안저수지까지다. 왕복 4차선 중 상‧하행선 각 1차선만 개통한다. 기간은 8일부터 16일까지다.음성군 관계자는 “음성교차로와 하당삼거리는 차량 이동이 많은 명절 때마다 상습 정체로 인해 운전자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임시 개통으로 차량 정체가 해소돼 편안한 귀성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괴산~음성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조병옥 음성군수는 2일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음성축산물공판장 관련 1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조 군수는 “이 공판장 소속 직원 2명이 거주지인 서울시에서 자발적 진단검사를 한 결과 전날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 공판장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 후 소속 직원 698명을 전수검사했고, 현재까지 최초 확진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부연했다.그는 “이들 확진자는 검사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코로나19에 걸려 치료를 받아온 음성군 70대 확진자가 사망했다.29일 충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음성군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마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70대가 전날 오후 숨졌다.음성군 코호트 격리 병원에서 코로나에 걸려 사망한 입원환자는 5명으로 늘었다.A씨의 장례 절차는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이날 현재 충북지역 누적 코로나 사망자는 55명이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수요일 퇴근길 음식포장 챌린지에 참여했다.28일 음성군에 따르면 조 군수는 전날 퇴근길에 군내 한 식당에 들러 음식을 포장해가는 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올리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에 많은 군민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그러면서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과 김순응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을 각각 지명했다.‘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농가를 돕고자 ‘행복 음성 만들기’를 범군민 운동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소비 촉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내수 활성화로 지역경제의 총체적인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으로 ‘행복 음성 만들기’를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먼저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운영해 퇴근 전 지역 업소에서 음식 포장 후 가족과 함께하는 운동을 펼친다.퇴근길 음식포장 사진을 찍어 군 공식 SNS에 인증 후 다음
(충북뉴스 김명환 시민기자) ‘주 5일 근무제’가 자리 잡아가고 있지만, 많은 직장인들은 여전히 가족과 보내는 시간보다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그래서 기업들은 직원들의 업무 효과 극대화와 워라벨 향상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오고 있다. 그중 한 부분이 직장 내 인테리어 변화를 꼽을 수 있다.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에 대한 개선이 업무 만족도와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청주 소재 마스건축(대표 김지은)은 지난해 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한 전한슬라이드(대표 홍장선) 신사옥 인테리어 설계와 시공을 했다.1994년 설립한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가 출시 11개월 만에 발행액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출시한 음성행복페이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지난해 10월 발행액 200억 원을 넘어선 후 3개월 만에 300억 원을 돌파했다.1월 기준 음성행복페이는 일반발행 306억 원, 정책발행 102억 원 등 408억 원이 발행됐고, 가입자 수는 2만4천명이 넘어 군민의 약 20%가 사용하고 있다.하루 평균 1억 원 이상 충전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