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의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7천480억 원으로 확정됐다.올해 본예산 6천148억 원보다 1천332억 원(21.7%)이 늘었다. 지난해 1회 추경예산 593억 원의 배가 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음성군의회는 24일 33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음성군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음성군은 “추경예산은 코로나19 경기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 민선 7기 현안사업과 지역의 고충 민원 해결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고 설명했다.주요 사업은 ▲대소삼정지구 도시개발 30억 원 ▲성본산업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은 조병옥 군수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진행하는 공동 건의문에 비대면 서명했다고 18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공동 건의문은 ▲혁신도시 시즌2 조속한 시행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용도변경 허용 ▲혁신도시 연계도로 개설사업 국비 지원 ▲도시철도망 개설사업 국비 지원 ▲전국 스마트시티화를 위해 지역거점 혁신도시를 스마트시티 특화단지로 우선 선정 등 5개의 지역균형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 촉구 내용이다.앞서 조 군수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를 통해 장기간 방치된 미분양 클러스터 용지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 민원서비스가 전국 군 단위 기초지자체 중 1위로 평가됐다.음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며 16일 이렇게 밝혔다. 2019년에 이은 두 번째 총리 표창이다.음성군은 표창과 함께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는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중앙 44, 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한다.1년 동안 추진한 민원행정 전략과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이 산업단지와 택지개발 사업 예정지를 대상으로 공무원 투기 여부를 조사한다.음성군이 16일 밝힌 조사 대상 사업예정지는 음성읍 용산산업단지(104만㎡)와 맹동면 인곡산업단지(171만6천㎡), 대소면 삼정지구 도시개발(19만㎡)이다.음성군은 지구지정 고시일 5년 전부터 현재까지 균형발전국 등 관련 부서에 근무한 직원과 그 가족(배우자·직계존비속)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투기 관련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우선 오는 19일까지 조사대상자 명단을 확정한 뒤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개인재산 자료 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이 청년 고용률(15~29세) 충북 1위, 전국 6위를 기록했다.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주요 고용지표 집계결과다.음성군의 15~29세 청년고용률은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기업 유치 등 질 좋은 일자리 공급으로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도내 1위 기록하고 있다.OECD 기준(15세~64세) 고용률은 73.3%로 도내 2위, 경제활동 참가율은 68.5%로 도내 1위다.음성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과 지역여건 속에서도 모든 역량을 일자리 창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은 음성읍 시장로 구간 전선지중화와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전선지중화 사업은 조병옥 군수 공약이다. 약 70억 원을 들여 한국전력공사 음성지사와 통신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다.사업구간은 음성군청에서 음성여중 앞 평곡사거리까지 시장로 구간으로, 7월까지 마무리된다.음성군은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인 ‘백중장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약 13억 원을 들여 음성군청 앞 교동사거리부터 제일연합의원 앞 문화사거리까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위해 지방세 등 세제 지원을 지속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과 자가격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과 매출감소·집합금지·영업제한 등으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기업과 소상공인 등이다.지원내용은 최대 1년 내 신고납부 세목의 납부기한 연장, 고지유예, 지방세 체납액 징수유예, 체납자의 재산 압류나 공매유예 등이다.음성군이 밝힌 지난해 세제 지원 추진실적은 지방세의 경우 기한연장 7천351건에 21억6천36만원, 체납처분유예 35건에 3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이 최근 외국인 근로자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되자 이들에 대한 선제검사를 벌인다.조병옥 음성군수는 5일 비대면 생방송 브리핑을 해 “지역 내 기업체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해 송구스럽다”며 “815개 기업체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4천147명을 대상으로 14일까지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한다”고 밝혔다.이어 “사안의 중대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보건소 관련 팀을 현장에 투입해 감염원과 접촉자 확인, 감염경로 추적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며 “군민들은 동요하지 마시고 개인방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은 다음달 25일 열기로 한 15회 반기문마라톤대회를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이다. 음성군체육회 전체 임원 84%가 미개최 의견을 냈다.음성품바축제 등 여러 행사가 가을에 열릴 예정인 것도 대회 취소 결정 요인이기도 하다.반기문마라톤대회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않았다.음성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기문마라톤대회 취소는 매우 안타깝지만, 군민 건강과 안전을 우선해야 했다”며 “내년엔 더욱더 내실 있는 대회를 준비하겠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은 3일 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낸 유공납세자 9명과 법인 11곳에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유공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음성군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 중 체납규모와 납세규모, 세목 수, 납부실적, 기여도 등을 평가하고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유공납세자 개인과 법인에는 음성군 자연휴양림 시설사용료 연 1회 면제 혜택이 있다.유공납세자 개인과 법인에 재직 중인 직원은 여신금리 0.2%P 추가 우대, 입출금 수수료 면제, 환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이 올해 학교급식에 46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음성군은 3일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정기회를 서면심의로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추진사업은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비 지원 40억5천만 원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친환경 쌀 차액 지원 7천400만원이다.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식자재를 공급받는 유치원과 초·중·특수학교 추가 식재료비 지원과 지역농산물·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에 3억9천400만 원 등이 지원된다.올해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36개교 8천165명의 학생에게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 일원에 1천50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음성군은 신천리 일원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된다며 3일 이렇게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음성신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조병옥 군수가 2019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제안한 노력의 결실이다.신천리 일원 13만3천972㎡ 규모로 민간임대 821가구, 민간분양 698가구 등 1천519가구의 공동주택이 건설된다.근린생활시설과 공원, 공공청사 등 기반시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청에서 지역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음성군은 군청 2층 복도에 지역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키로 하고 26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전시작은 봄을 주제로 한 지역작가 작품 30여 점이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음성지회와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주관으로 5월까지 전시한다.음성군은 앞으로도 청사 복도 갤러리로 지역예술인을 지원하고 함께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발굴하는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군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인하를 오는 12월까지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이 기간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사용(대부)료를 내야 하는 임차인은 사용(대부)료의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인하 받을 수 있다.올해 사용(대부)료를 아직 내지 않은 임차인은 납부 전 인하 신청서를 제출하면 감액된 고지서를 받아 그 금액만큼만 사용(대부)료를 내면 된다.사용(대부)료를 이미 낸 소상공인은 내년 3월 31일까지 인하 신청서를 제출하면 올해 납부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 ‘음성와유튜브’가 생겼다.유튜브 채널에서 ‘음성군’, ‘음성와유튜브’를 검색하거나, 유튜브 채널주소(www.youtube.com/channel/UCV_gjKLNjW8aUtSHmA5heJA)로 접속하면 된다.음성와유튜브는 기존 군정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쉬운 홍보 추세인 요즘 시대에 맞춰 기발하고 참신한 내용으로 꾸몄다.군청 미디어정보과 강호정 주무관이 기획·편집·출연하고 아이디어 개발부터 소품 준비 등 영상 제작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직접 제작한다.개설과 함께 처음 소개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이 국가에서 보관 중인 출토 유물에 대한 ‘국가귀속유물 조사 사업’에 착수한다.23일 군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충북혁신도시 조성, 산업단지와 고속도로 건설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땅속 깊이 묻혀있던 많은 유물이 출토됐다.그러나 출토된 유물 대부분 발굴조사 기관이나 국립청주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 실정이다.이에 ‘국가귀속유물 조사 사업’을 착수해 발굴조사 보고서 수집과 목록화, 유물 등급을 분류하고, 향후 조성될 음성군 역사문화박물관으로 주요 국가귀속유물을 이관할 계획이다.조병옥 군수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 돕기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23일 음성군에 따르면 조 군수는 전날 관엽과 난을 재배하는 대소면 화훼농가를 찾아 화훼를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에 전 군민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운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가를 돕기 위한 음성군의 소비촉진 운동이다.지난 19일 농정과는 군청 실·과·소 공용 응접테이블에 관내 농가에서 구입한 관엽과 난류 화분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생산적 일손봉사에 동참했다.21일 음성군에 따르면 전날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서형석 음성군의원, 이상정 충북도의원,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과 맹동면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20여명은 맹동면 용촌리 소재 수박농가를 찾아 정식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조 군수는 “이번 일손봉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수박을 생산하는 맹동면에서 첫 수박정식을 하게 돼 뜻깊다”며 “인력난을 겪는 농가와 기업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이번 1분기 접종대상자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미만 노인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 1차 대응 인력 등이다.시설별 접종대상자는 △노인요양병원·요양시설 20곳, 1천686명 △고위험 의료기관 1곳, 84명 △코로나 1차 대응요원 2곳, 209명 등 23곳, 1천979명이다.음성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1분기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고 전했다.의료진이 있는 요양병원 등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AI 발생 등 각종 재난상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중 4천527억 원을 집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 사업으로 3천977억 원의 사업을 선정하고, 집행 목표율을 행정안전부 목표인 55% 보다 6% 높은 61%로 잡았다.1분기 소비투자 부문에 550억 원을 지출해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나설 방침이다.특히 파급 효과가 크고 지역경제와 밀접한 일자리와 소비·투자(SOC) 분야 사업 등에 대해 월별 목표를 정하고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