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에 사활을 걸었다. 6일 군에 따르면 인근 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농가에 대해 긴급 예찰을 벌인 결과, 이상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우제류 사육농가 8천300두에 대해 구제역 예방백신 376병(9천400두 분량)을 공급하고 예방접종도 마쳤다.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 중인 군은 영춘면 하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가축 이동 및 사료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유관기관 등과 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단양팔경과 만천하스카이워크가 각각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7일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전국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단양팔경은 이번까지 4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2017년 문을 연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첫 선정이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관광지 인지도·만족도, 방문 의향 등 온라인 설문조사와 빅 데이터 분석, 관광객 증가율, 전문가 현장평가 등을 통해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한다.빼어나게 아름다운 여덟 가지 경치
(충북뉴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꿈과 희망이 가득한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 희망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소백산의 일출을 바라보면서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을 주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하시길 기원 드립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군의회 김영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해를 돌이켜보면 한반도의 비핵화 평화 분위기와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제가 침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지질 보물창고’인 단양군의 국가지질공원 인증 준비가 순조롭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보전하고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고자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공원이다.4일 군에 따르면 단양 국가지질공원은 최근 열린 제20차 지질공원위원회의 심의 결과, 후보지로 선정됐다. 단양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는 지난 6월 신청서 등을 검토한 결과 적합하다는 의견을 받은데 이어, 7월까지 있은 현장 평가와 지질학적 학술가치 검토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군은 충북도와 함께 내년까지 지질공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류한우 단양군수는 “대한민국 제1의 체류형 관광지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류 군수는 지난달 30일 273회 군의회 정례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도약과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 경제 구현, 농업의 가치 증진, 건강·복지 실현 등 주요 군정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류 군수는 “단양호를 중심으로 조성된 관광지가 서로 연결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관광기반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단양호 관광기반 조성과 단양호 달맞이길, 수변생태 탐방로,
(충북뉴스) 단양군은 내달 3일까지 7개 읍·면에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매입물량은 265톤이며, 매입곡종은 오대미와 삼광미 2개 품종으로, 40kg 기준 6천630포다. 올해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중산정산금이 지급된다.최종 정산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12월 전국 산지 쌀값에 의해 매입가격을 확정한 뒤 연말까지 지급된다. 공공비축미는 13∼15%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고 정부고시에 따른 40㎏, 800㎏ 규격 포대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전국 우수조례 자치단체 영예를 안았다. 군은 2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 열린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지방자치단체 우수조례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조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이 받은 상은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2018 국정검사 우수의원과 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군은 조례 339건과 규칙·훈령·예규 142건 등 481건의 자치법규를 운용하고 있다. 특히 30여건의 자치법규를 제·개정해 지역발전을 견인했다. 지난해 6월과 올해 10월엔 만천하스카이워크 관리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체험형 민물고기 축양장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25일 군에 따르면 체험형 민물고기 축양장은 영춘면 상리 67-1번지 일원에 국비 등 60억 원을 들여 만드는 체험형 시설이다. 건축과 사육조(수조) 공사 등을 마무리하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전국 유일무이의 민물고기 축양장으로 알려진 이 시설은 생물화적 여과방식을 택해 친환경 양식장이라 더욱 관심을 끈다. 어류를 일정기간 동안 살려두기 위해 수용하는 시설인 축양장은 전시어류의 공급기지와 치어생산, 체험 등 3가지의 기능을 맡는다. 6개의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한국판 잔도(棧道)로 관심을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에서 내달 1일 걷기행사가 열린다. 단양읍청년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걷기 행사는 단양느림보길 중 하나인 느림보강물길의 제5코스 수양개역사문화길 일부 구간인 단양강 잔도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행사는 오전 10시 참가자 등록과 배번 교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소금정공원을 출발해 단양강 잔도에 이르는 3.2㎞ 코스에서 진행된다. SNS 포토존을 비롯해 경품, 기념품, 농·특산물 시식, 옛날 먹거리 시골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단성 벽화마을’이 추억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성 벽화마을이 조성된 상방마을 500여m 골목길 담장은 60∼70년대 옛 단양 풍경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부모은중경 등 다채로운 그림이 그려져 있다. 불과 4∼5년전 만 해도 인적이 드문 한적한 시골마을이었던 이곳은 최근 주말이 되면 카메라나 스마트폰에 추억을 담으려는 발길로 북적인다. 마을 골목을 따라 그려진 벽화는 전문 예술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점묘화와 트릭아트부터 대학생들의 재치가 엿보이는 페인트 벽화까지 각양각색이다.벽화는 201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의 관광객 1천만명 달성이 가시화 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올해 선거와 가뭄, 폭염 등으로 관광 수요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전망에도 불구, 1∼9월까지 630여만명이 방문했다.특히 5월에는 소백산철쭉제와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대한민국 실버 가요제 개최 효과로 월간 관광객이 처음 100만명을 돌파했다.6월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알파인코스터 개장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 개최 등의 효과에 힘입어 91만7317명이 단양을 찾았다. 4월은 봄철 여행 시즌을 맞아 유명 관광지마다 나들이객으로 넘쳐나면서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가을의 전령사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면서 산세가 수려한 단양에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소백산과 도락산, 월악산 제비봉, 금수산 등 이름난 등산로에는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이들이 몰리고 있다.소백산은 철마다 아름다운 비경을 뽐내지만 그 중 으뜸은 가을 단풍이다. 단양읍 다리안관광지에서 출발해 비로봉, 국망봉과 늦은맥이를 거쳐 가곡면 을전마을로 내려오는 등산로가 인기 단풍코스다. 다리안계곡과 어의계곡으로 이어지는 이 코스는 침엽수, 활엽수 가릴 것 없이 가지마다 오색단풍 물결이 시원한 계곡과 어우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관광관리공단(이사장 장익봉)이 운영 중인 캠핑장이 무료로 개방된다.공단은 오는 11월 1~4일 운영중인 캠핑장 4개소에 대해 선착순 방식으로 무료 개방 한다고 21일 밝혔다.무료 개방은 새롭게 만든 다리안관광지와 천동관광지 내 캠핑장을 소개하고, 캠핑문화 확산을 위함이다.공단은 관내 시장상인회와 함께 캠핑객들에게 각종 할인 혜택도 지원한다. 공단은 이번 무료 개방 이벤트 활성화를 위해 각종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한 홍보활동도 주력하고 있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 관광의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가 개장 15개월 만에 이용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단양군은 지난 17일 창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조의숙(여·49)씨가 10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고 18일 밝혔다. 류한우 군수는 조씨를 만나 축하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적성면 애곡리 산 1-3 일대 24만2천여 ㎡에 조성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전망대와 하강레포츠시설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을 갖췄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류한우 단양군수가 자치단체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14일 군에 따르면 류 군수는 일자리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 후원으로 지난 12일 발표한 2018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에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민선 6∼7기 류 군수가 추진한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과 살맛나는 농업·농촌 조성, 소통경영 등을 좋게 평가했다. 민선 6기부터 류 군수는 관망형 중심의 단조로운 관광형태에서 벗어나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도담삼봉 유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류한우 단양군수가 자치단체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류 군수는 19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경영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한 이 상은 능동적인 사고와 경영능력으로 신뢰와 존경받는 CEO를 발굴해 수여한다. 류 군수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에서 리더십과 경영활동 성과, 사회적 책임 등 평가항목 전 부문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4년 민선 6기 재임부터 그는 관망형 중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소백산 기슭에서 재배된 단고을 단양사과가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단고을 단양사과는 지난 4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올 추석 출하물량으로 1천400톤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교적 작황이 좋아 3천500톤 이상 출하는 무난할 것으로 보여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단고을 죽령사과는 일교차가 큰 해발 35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돼 색깔이 선명하고 저장성이 좋은 게 장점이다.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자라 품질이 우수하고 맛과 향이 뛰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의 북벽 테마파크 조성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해양수산부가 주관한 내년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서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25억 원은 영춘면 북벽 테마파크 내에 조성될 민물고기 우량종자 생산시설에 투자된다. 2020년까지 4천412㎡ 터에 1천200㎡ 크기의 사육장을 갖춘 우량종자 생산시설을 만들 군은 연 10만미 이상의 치어를 생산해 방류할 계획이다. 내년 2월 실시설계를 시작해 연말까지 기초공사를 마무리하고 2020년 준공해 시험 가동에 들어간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만천하 스카이워크가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단양군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연휴 기간 중 추석인 24일을 제외,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추석 당일인 24일에는 만학천봉 전망대만 오후 1시부터 개장한다.지난해 7월 13일 문을 연 만천하 스카이워크의 전망대 꼭대기에서 삼족오 모양으로 돌출된 하늘길은 투명 강화유리여서 기암괴석 위에 선 듯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호반관광도시 단양군이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우뚝 섰다. 단양군은 지난 6∼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3회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부스 디자인 참신성과 체험이벤트 다양성, 참관객 호응 등 심사 전 부문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군은 소백과 태백이 갈라지는 곳으로 예부터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단양 팔경으로 유명하다. 도시브랜드인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이 가리키는 대로 소백산과 단양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