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 공무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심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군에 따르면 자체 감사반을 구성해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용산산업단지(104만1천㎡), 맹동 인곡산업단지(171만6천㎡),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19만㎡) 사업 대상지에 대한 공무원 투기여부를 조사했다.2014년부터 산업단지·도시개발 관련 부서 근무 이력이 있는 공무원과 현재 균형발전국 소속 공무원 213명, 그 가족 652명 등 865명이 대상이었다.이 가운데 37명은 토지거래 내역이 확인됐으나 모두 조사 대상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이 여성정책 업무추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여성친화도시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3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충북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여성정책과 부문 최우수와 정량지표 부문 목표 3건을 달성해 도내 종합 2위를 차지했다.여성정책 정성지표에서 도내 최우수로 뽑힌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지원 우수사례’는 ‘안전up! 행복up! 안심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음성’을 주제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시민안전분야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여성 생활안심 디지털 환경조성사업이다.군은 이 사업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자동차극장은 충북혁신도시 남천공원에 마련된다. 하루에 사전 예약한 100대의 차량만 입장할 수 있다.예약은 5월 6일 오전 9시부터 소비자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소비자원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개장 전 행사장 인근을 방역하고 모든 입장객의 체온을 측정해 발열 증상이 있을 경우 입장을 제한할 방침이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힘쓰고 있다.29일 음성군에 따르면 이날 조 군수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정부예산편성 순서와 기간에 따라 지자체는 4월 말까지 중앙부처로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해야 한다.5월 20일 전후로 중앙부처 예산안이 사실상 확정되기에 4~5월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요한 시기다.조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 예산실 관계자를 만나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국지도 49호선 2차로 시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은 27일 음성 다올찬 수박 공정육묘장에서 로봇접목기 시연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연회는 지난 13일 2억4천만 원을 들여 설치한 로봇접목기 6대의 사용법과 효용성 등을 소개하는 자리였다.로봇접목기 1대의 하루 접목량은 5천500주 정도로 6대가 3만3천주를 접목할 수 있다고 음성군은 설명했다.40일을 운영할 경우 음성군 2기작 수박육묘 전체 수요량 300만주 중 130만주 가량을 공급할 수 있다.군은 5월경 자동파종기 1대도 도입해 수박육묘 생산에 파종과 접목과정이 동시에 이뤄지는 일괄 자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은 군민 안전을 위해 지역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확대 설치하고 노후된 CCTV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범죄 취약지역, 음성읍 신천리 회전교차로 부근 등에 생활방범용 36대과 농촌마을안전용 37대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노후된 생활방범용 50대와 차량방범용 5대의 CCTV를 6월 말까지 교체한다.300만화소급 이상 동영상 촬영으로 주야간 차량번호를 인식할 수 있는 도심형 CCTV 18대를 설치해 차량을 이용한 범죄발생 시 활용할 계획이다.이달부터 통합관제센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1기 음성군 청년 다올찬 봉사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조직된 다올찬 봉사단은 24명의 2030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이 봉사단은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주도하며 젊은 층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됐다.전날 발대식 후 이뤄진 첫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의 휴식처인 수정산에서 산행하며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위험요소 제거 등을 했다.앞으로 봉사단은 (독거)노인, 장애인, 보육원 등 정기 돌봄 활동, 결식아동지원, 집수리, 청소·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은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을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날 한국교통연구원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 공청회’에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사업이 반영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이 전했다.그는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건의를 시작으로 민간단체로 결성된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와 함께 활동을 했지만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 반영되지 못했다”며 “그동안 열성적으로 유치 활동에 참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은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삼성면 주민과 협의를 통해 추진하는 숙원사업이다. 내년 12월 준공이 목표다.주요 사업내용은 그라운드골프장 확장, 주차장 정비‧확장, 족구장, 풋살장 등 체육시설 확장, 광장 조성 등이다.국비 15억 원 등 50억 원을 들여 삼성면 양덕리 393-2번지 일원에 조성된다.음성군은 주민 개선 요구가 많은 그라운드 골프장 확장 공사는 올해 교부받은 예산 범위 내에서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주차장‧족구장 등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은 감곡면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연계사업인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의 공공갈등 민원이 해결돼 지난해 11월 감곡면 원당리 348번지 일원 1만1천893㎡에 52억 원을 들여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친환경에너지타운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이 갖는 기피 시설이란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참여 수익사업 발굴, 문화관광 등 수익 모델을 더해 주민의 소득향상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을 자발적으로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은 날씨에 상관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에 꽃동네학교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0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꽃동네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국비 3천5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사업은 올 하반기부터 추진된다.가상현실 스포츠실은 가상현실 기술과 특수센서 기술을 적용해 실내공간에서 학생들이 스크린상의 가상목표물을 향해 공을 차거나 던지는 등의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군은 2017년 도내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용천초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은 소이면 충도리 음성청결고춧가루 가공공장에 친환경 생산시설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음성청결고춧가루 가공공장은 2억 원을 들여 2019년 착공해 175㎡ 규모로 지난해 준공됐다.올해 3억 원을 들여 구축된 친환경 고추 가공을 위한 분쇄, 살균, 포장 등의 시설라인은 하루 2톤, 연간 6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소비자의 높아진 구매 트렌드에 맞춰 식품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해썹(HACCP) 인증을 추진해 업그레이드된 깨끗한 고춧가루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순한 맛과 매운 맛 등 소비자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이 친환경 자동차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관용차를 수소전기차로 교체했다.16일 음성군에 따르면 관용차의 친환경차 비율을 높이기로 하고, 내구연한이 다가오는 관용차를 우선적으로 친환경차량으로 바꾸기로 했다.올해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46억원 을 확보해 143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영업을 시작한 생극면 삼한수소충전소뿐만 아니라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 양방향에도 충전소 추가 운영을 준비 중이다.현재 음성군은 5대 신성장동력산업 중 신에너지 분야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은 음성 다올찬 수박 공정 육묘장에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로봇접목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로봇접목기는 대당 4천만 원으로, 2억4천만 원을 들여 총 6대를 설치했다.공정 육묘장의 기존 접목방식은 숙련자에 의해 수동으로 이뤄지는 방식으로 섬세하고 예민한 접목이 가능하지만 많은 노동력과 시간을 소요해 인건비 상승의 요인이었다.기존 인력으로 접목 시 하루에 한 명이 1천주 정도의 접목이 가능했으나, 로봇접목기는 하루 1대 5천500주 이상 수박 접목을 할 수 있다.바이러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은 재난·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군민을 지킬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으로 지원받은 국비 6억 원과 군비 6억 원 등 12억 원이 투입됐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긴급출동 지원 △수배차량 검색지원 △119긴급출동 지원 △긴급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 (아동·치매 환자) 실종자 수색 지원 △전자발찌 위반자 검거지원 등이 가능한 서비스다.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사물인터넷(IoT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은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환경교육 체험의 장인 삼성면 양덕저수지 생태공원을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이 공원은 2018년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하고 약 18억 원을 들여 삼성면 양덕리 490-1번지 일원에 1만9천735㎡ 규모로 조성됐다.어린이 놀이시설 설치와 야생화 식재, 다목적 광장과 휴식공간 등을 갖춘 자연친화적 공원이다. 개방시간은 밤 10시까지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과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총재 원종태)가 7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장애인 이동세탁 차량 구입 관리‧기탁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과 더불어 소외계층 지원방안과 양 기관 협력방안 논의도 있었다.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 지구의 기탁금과 군비를 매칭해 구입하는 이동세탁 차량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방문 세탁 서비스 제공으로 이불 등 대형세탁이 어려운 거동불편 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혁신도시 맹동혁신도서관이 개관 준비로 분주하다.음성군은 맹동혁신도서관이 다음달 5일 개관을 목표로 제작 가구 설치, 시스템 구축, 장서구입 등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라고 7일 밝혔다.124억 원을 들여 지어진 이 도서관은 충북혁신도시에 건축 전체면적 3천40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1층은 어린이 자료실‧영유아 자료실‧마더센터‧수유실, 2층은 일반자료실‧다목적실‧육아 종합지원센터가 있고, 3층은 열람실‧문화교실‧시청각실‧휴게실 등을 갖췄다.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연간 1천700G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가 충북 음성군에 들어선다.충북도와 음성군, 충북개발공사는 6일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 한국자산에셋운용, 대우건설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투자협약을 했다.충북도와 음성군은 연료전지 발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한다. 충북개발공사는 음성 맹동인곡산업단지를 적기에 조성키로 했다.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 한국자산에셋운용, 대우건설로 구성된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컨소시엄은 발전사업 개발과 자금조달 등을 맡는다.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컨소시엄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들이 중부내륙철도 지선(수서~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음성군이 5일 밝혔다.공동건의문은 충북혁신도시 교통여건이 전국 혁신도시 중 최하위이면서 철도 접근성이 가장 낮아 충북혁신도시를 지나는 철도 건설이 절실하다는 내용이다.중부권 지역발전 신성장 거점도시인 충북혁신도시 발전과 수도권·중부권 상생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의 당위성도 강조했다.공동건의문은 국토교통부에 보내진다.중부내륙철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