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30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 신축에 쓰이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총 사업물량 28동이다. 100%의 농협자금 융자를 통해 이행된다.대출 한도는 신축의 경우 2억5천만원 이내, 증축·대수선·리모델링 경우는 1억5천만원 이내로 사업대상자의 신용등급, 담보능력 등에 따라 대출한도가 달라진다.대출금리는 연리 2%의 고정금리,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음성종합운동장(음성읍 읍내리 470번지) 개보수를 완료하고 재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990년 조성한 종합운동장(대지면적 6천5030㎡, 건축면적 2천497㎡)은 사용 년수가 30년이 경과해 노후화 및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음성군은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에 선정돼 총 25억을 들여 공사에 들어갔다.경기장 내 노면 정비와 관람석, 육상트랙의 변형 부분 교체, 변색 된 외부 벽면을 정비했다.음성군은 새 단장한 종합운동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어 지역경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54억2천만원원을 들여 재해위험 저수지 5곳에 대한 정비사업을 한다고 24일 밝혔다.정비 대상 저수지는 댓골(소이), 지부내(생극), 오랫말(소이), 구라우(감곡), 오궁(감곡)으로 정밀안전점검결과 D등급(오궁 C등급)을 받는 등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고시된 곳이다.2022년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했던 댓골과 지부내저수지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랫말과 구라우저수지는 도청 계약심사를 진행해 2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규 사업대상지인 오궁저수지는 올해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태성의료재단 제일조은병원이 23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검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음성군에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법무부 지침에 따르면 E-8(5개월 체류) 비자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선 외국인 등록과 마약 검사를 이행해야 한다.이번 협약으로 마약검사의 정상가는 6만원이지만 제일조은병원은 음성군에서 근로에 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한해 3만원 할인가로 검사한다.조병옥 군수는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준주거, 교육시설 용지를 수의계약방식으로 분양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 19만560㎡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 시설을 건설해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구축한다.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총 25필지 1천546㎡이며, 공급 용도별로 △단독주택 12필지 283~327㎡ △준주거 12필지 352~450㎡ △교육시설용지 1필지 201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2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서비스다.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20일부터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전면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음성생활체육공원은 212억원을 들여 2021년 9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 12월 준공했다.축구장 3면, 풋살(족구)장 2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게이트볼장 4면, 야외농구장 1면과 관리사무소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음성생활체육공원은 평일·주말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월 1일과 설·추석 연휴에는 휴장한다.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 대표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9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에 뽑혔다.18일 음성군에 따르면 충북도 축제 전문평가단은 지난해 도내 축제에 대해 축제의 콘텐츠, 운영, 지역사회기여, 개최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음성품바축제를 이렇게 선정했다.지난해 12월엔 문화체육관광부의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지난해 음성품바축제는 27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13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MZ존과 키즈존을 새롭게 마련하고 야시장 위치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인증을 받았다. 충북에선 처음이다.‘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고령자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활동적인 노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들의 국제 관계망이다.17일 음성군에 따르면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으려면 WHO가 제시하는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 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돌봄과 의료서비스 등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전라북도 김제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자매결연 협약 체결은 지난해 6월 조병옥 음성군수와 정성주 김제시장 간의 구두 합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상호방문과 실무협의 등을 거쳐 이뤄졌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는 물론 상호 평등과 유익한 협력관계로 나아가기로 합의했다.△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역 행사(축제) 초청·방문을 통한 양 기관의 홍보 및 관광 활성화 △문화·청소년·체육·교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를 지난해와 동일하게 10%로 유지한다고 16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1인당 구매한도는 월 30만원이고, 결제 시 10% 캐시백을 지급(월 최대 3만원)한다.음성행복페이의 누적 발행액은 3천291억원(일반·정책 포함)에 달한다. 가맹점은 6천210여곳으로 음식점, 카페, 이·미용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음성행복페이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받아 모바일 앱 ‘그리고(지역화폐)’를 통해 간편하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올해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에 2천500명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음성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 유휴 인력과 지역의 소농을 활용해 필요 농가에 도시농부 근로 인력을 알선·중개한다.지난해부터 시작한 도시농부사업은 하루 4시간 일을 하면 6만원을 농가가 도시농부에게 지급하고, 군에서는 40%인 2만4천원을 농가에 지원한다.도시농부 신청 대상은 20~75세 사이 은퇴자나 주부 등 비농업 유휴인력과 지역 소농(농업경영체 등록 기준의 2배까지 농사를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52억원을 들여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고령 인구비율은 2021년 22.5%, 2022년 23.7%, 2023년 25%로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음성군은 고령화에 따른 노년기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 중요성이 확대되는 만큼, 올해 29개 사업에 3천912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는 지난해 3천495개 대비 11%, 전년도 예산액 119억보다 28% 증가한 규모다.노인 일자리는 △공공분야 일자리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 실적에 대해 평가했다.음성군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한 등급 높은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기관 유형 중 기초 군 단위 평균은 79.03점이었으며, 음성군은 평균보다 10.91점이 높은 89.94점을 받아 82개 군 중 16개 군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새해를 맞아 주민과 소통을 위해 오는 17일 소이면을 시작으로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10일 음성군에 따르면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는 주민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을 치러진다.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행사 참여 대상은 읍‧면 주민 대표, 농민, 소상공인, 청소년, 대학생, 다문화가정 등으로 각계각층으로 확대했다.음성군은 주요 현안을 지역 주민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주민의 불편 및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기업지원, 골목경제, 투자유치 3개 부문에서 각각 대상·금상·우수상을 수상, 3관왕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17개 광역 및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연도별 지역경제통계 등을 토대로 평가했다.음성군은 △일자리 △지방물가 △기업지원 △골목경제 △투자유치 △농업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문화관광 등 9개 부문별 평가 결과, 기업지원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단위 농촌관광 공모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 주체와 힘을 합쳐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 관광, 식사, 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음성군은 지난해 지역 단위 농촌관광 공모 사업에 선정된 강릉시, 해남군,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정량·정성평가 등 연차평가를 받았다.음성군은 관광지로 특화된 지역과 경합해 여행객 모집 등에서 불리했으나 운영 주체의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해 특별교부세 80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특별교부세는 내국세 총액의 19.24%에 해당하는 금액 중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수시로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재원이다.조병옥 군수는 특교세 확보를 위해 지난 1년간 수시로 행안부를 방문해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건의했다.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은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9억원) △삼성복지회관 건립사업(8억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4억원)과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관리에서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분야 모두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하반기 신속집행 실적은 84.8%로 당초 목표인 84.7%를 초과 달성했다. 4분기 소비·투자 분야 집행률은 120.7%로 목표 대비 20.7%p 초과 달성했다.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인건비, 물건비, 시설비)에서 1천91억원을 집행해 전국 평균 집행률인 103.2%를 크게 뛰어넘었다.음성군은 범국가적 경제 위축과 물가상승으로 민생경제가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올해부터 고령 영세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업인으로 가구당 임차농지를 포함해 5천㎡ 이하로 경작하는 70세 이상 영세농업인이다.지원비용은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작업의 종류와 논·밭 구분 없이 ㎡당 100원으로 연 1회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음성군은 이달 중순부터 한 달간 농작업 대행비 지원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