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지속 발전하는 농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16일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는 ‘더 넉넉한 농업·농촌 정책 활성화’를 슬로건으로 10개의 팀별 이행과제를 수립해 본격 추진에 돌입한다.단양군은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농업인 공익수당 19억7천만원을 3천290농가에 지원한다.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와 농업인 재해 안전 공제 가입, 농업경영체 농업경영 정보 등도 제공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67농가에 227명을 지원하고, 농번기 마을 공동 급식소 10곳을 운영하는 등 농업인 경영안정을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아시아 최대 민물생태 전시관으로 발돋움한다.15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해수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90억원을 확보해 다누리아쿠아리움에 2천240㎡ 규모의 미디어아트와 주제별 관상어 전시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확충한다.낚시박물관과 도서관, 독서실이 각 영춘축양장과 올누림행복가족센터로 이전하면 그 공간에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수족관과 체험형 미디어를 조성한다.생존과 환경적응을 위한 사냥 기술, 위장술 등 관상어의 습성과 특징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아트리움 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김문근 단양군수가 제설 현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을 격려했다.김 군수는 지난 10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노동~장현 고갯길, 선암계곡로, 방곡~올산 간 도로 등 취약 도로를 점검했다.현장에서 직접 적설량, 결빙 상태를 살피고 제설작업을 총괄 지휘했으며 마을 주민들을 만나 겨울철 불편 사항도 청취해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김 군수는 전날인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밤 11시가 넘어 단양에 도착했으나 많은 눈이 내린다는 예보에 새벽 일찍 현장을 찾았다.단양군은 총면적의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김문근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10일 단양군에 따르면 전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서 김문근 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충북도민회중앙회가 주최한 이 상은 충북도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충북도민과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 군수는 단양을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열정과 노력, 그리고 각종 수상으로 이어진 관광 성과를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동안 단조로운 육상관광에서 육·해·공이 어우러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2024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농업 발전을 이끌 유망한 예비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에도 힘쓴다.이 사업은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선발한다.세대당 최대 5억원을 연 1.5%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유연한 도시·지역(리퀴드폴리탄)’으로 주목받고 있다.리퀴드폴리탄은 김난도 작가의 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올해 트렌드 중 하나로 언급됐다.인구 감소 시대, 사람들이 정주하는 ‘고정된 도시·지역’에서 여러 구성원이 어우러지는 ‘유연한 도시·지역’으로 공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4일 단양군에 따르면 전체 인구수가 2만8천여명이지만 지난해 4∼6월 기준 체류인구는 24만명으로 등록인구의 8.6배에 달한다.2000년대 들어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최근 KTX이음이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자가 1천118명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에 1천118명이 참여해 1억7천150만원을 기부했다.최대 기부 금액인 500만원 기부자는 10명이고 이들의 기부금은 단양군 총 기부액의 30%를 차지했다.최다 기부 금액은 10만원으로 기부자의 80%인 915명이다.단양군은 1천번째 기부 이벤트에 당첨된 부산광역시 거주 손모씨에게 단양사랑상품권 15만원과 감사 메시지를 발송했다.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단양을 살리는 작지만 아름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해맞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27일 단양군에 따르면 가족, 연인과 함께 해맞이를 즐기기 좋은 명산과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단양지역 해맞이 명소 중 가장 주목받는 곳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양 소백산이다.단양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1천439m)과 연화봉(1천394m)에 오르면 저 멀리 신선봉과 국망봉 등 아름다운 산봉우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소백산 비로봉은 최근 눈이 내려 500년 수령의 주목 나뭇가지마다 상고대가 만개해 설경의 절정을 뽐내고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21일 단양군에 따르면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근 크리스마스 테마의 시설물 새 단장을 마쳤다.다누리센터 외관과 아쿠아리움 매표소, 지하 2층 관람 동선에 3m 높이의 대형 트리와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설치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했다.같은 층의 해바라기 포토존을 루돌프와 함께하는 포토존으로 새롭게 꾸몄다.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메인 수조에서는 산타 옷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8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보건소는 군립보건의료원 응급실 간호사 8명을 채용했다고 21일 밝혔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 채용공고에서 26명의 간호사가 지원,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 8명을 선발했다.이들은 내년 4월부터 군립보건의료원 응급실에 배치돼 응급실 준비와 더불어 전문적인 응급 간호 업무를 할 예정이다.합격자 평균 연령은 31.1세다. 연령대별 합격 인원은 20대 4명(50%), 30대 3명(37.5%), 40대 1명(12.5%)이다. 최고령자는 43세, 최연소자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의 내년 본예산이 4천283억2천86만원으로 확정됐다.20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322회 단양군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군이 제출한 내년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올해 본예산 4천274억원 보다 9억5천만원 늘었다.주요 세입은 지방세, 교부세, 조정 교부금 등이 감소했으나 사계절관광 골프앤리조트 개발사업 군유지 매각 대금을 비롯한 세외수입이 크게 증가해 9억5천만원 증가했다.분야별 예산 비중은 △사회복지 분야 20.08% 860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5.03% 644억원 △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에 따라 수도권 시대 개막을 알렸다.19일 단양군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가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중앙선 KTX 서울역 연장을 위한 ‘철도사업계획 변경 신청’이 최종 승인됐다.오는 29일부터 KTX-이음이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한다.중앙선 KTX-이음은 청량리~안동을 잇는 219.4km 구간으로 2021년 1월 5일 개통돼 필수정차지 기준 상·하행 각 1일 7회(주말 8회)로 운행됐다.이번 연장 운영으로 단양군 기준 기존 청량리역 착발 매일 10회, 주말 2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상수도 운영 능력과 수돗물 품질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18일 단양군에 따르면 환경부의 ‘2023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 평가는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평가다.주요 평가지표는 상수도일반 분야(28점), 운영관리 분야(52점), 정책 분야(20점)로 전국 168개 지자체·기관을 인구수 기준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단양군은 인구 5만 미만 전국 48개 지자체 중 2위를 차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관광 1번지 단양군을 알리는 특별한 노래가 나와 눈길을 끈다.14일 단양군에 따르면 군 지원으로 MBC에서 제작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뮤직인더트립’에 유명 가수가 출연해 지역 관광지를 알리며 지역의 색깔을 나타내는 특별한 노래를 창작했다.지난 7~8월까지 진행된 제작 과정은 가수 함은정, 최종현(틴탑 창조)이 출연해 낮에는 지역 곳곳을 누비고 밤에는 느낀 감정을 노래로 담아냈다.이 방송은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모두 12회 분량으로 매주 목요일 1시간 동안 송출됐고 전남 강진, 경북 고령과 함께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상수)이 지난 12일 단양읍 고수동굴 제2주차장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이혜옥 부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재단원 100여명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했다.한파특보가 잦은 단양군의 기상 특성을 반영해 기습적인 폭설 상황을 가정한 제설 훈련으로 현실감을 더했다.상황 판단 회의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단양군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시연하고 폭설로 인해 차량 통행이 마비된 상황을 가정해 차량 우회 안내와 민·관 합동 제설 작업 실시 훈련을 선보였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가까이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별 맞춤 영농지도를 위해 올해 직접 발로 뛰는 일제 출장의 날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관내 농업인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제 출장, 수시 출장을 병행했다. 센터의 모든 직원은 8개 읍·면의 영농현장을 매주 수요일마다 방문했다.계절별 영농 작물에 따라 각 농가에 맞는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해 농가의 어려운 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현장 여론을 수렴했다.올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이한치한(以寒治寒)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7일 단양군에 따르면 겨울방학을 맞아 단양읍 삼봉로 421-59에 위치한 단양복합스포츠센터 사계절썰매장이 겨울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78m 길이의 슬로프에 6개 레인으로 구성된 썰매장은 13도의 아찔한 경사면을 타고 바람을 가르며 내려올 수 있다.겨울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단점을 보완해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썰매는 잔디 구간(L=14m)에 안전히 착륙하게 된다.자동 컨베이어를 통해 튜브를 운반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성도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도시민을 위한 ‘단양에서 살아보기’ 체험이 실제 귀농·귀촌까지 이어져 눈길을 끈다.6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에서 살아보기 체험이 지난 3일 마무리된 가운데 23명의 참가자 중 14명이 단양군에 정착했다.단양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단양군에 살면서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소통의 장에 참여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인기 프로그램이다.올해 프로그램에는 10가구 23명이 참가했다.참가자는 군에 3개월간 임시거주하며 빈집과 주변 농지 탐색, 어상천 수박·사과 등 영농체험, 선배 귀농인의 집 방문,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민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2일∼26일 960가구를 대상으로 한 2023년 사회조사 결과 삶의 만족도(10점 만점)는 6.17점으로 전년 대비 0.27점 올랐다.사회조사는 △삶에 대한 만족도 △노동 △인구 △소득·소비 △문화·여가 △교육 등 지역사회와 관련된 7개 부문 62개 항목으로 진행했다.행복지수는 6.18점으로 전년도 5.81점 대비 도내 10위에서 6위로 상승했고 걱정지수는 4.16점으로 전년도 4.67점 대비 도내에서 6위에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살고 싶은 안전한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4일 단양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단양군은 군민의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교육 활성화를 선도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 점검은 ‘국민안전교육 진흥기본법’ 제7조에 따라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 사항을 평가하는 제도다.평가를 위해 행안부가 중앙부처 25개, 지자